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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서스펜스 소설의 기본을 아는데 ( 한평생 스릴러를 수도 없이 읽었으니 그럴 수 밖에) 독자의 궁금증을 계속 유발해야 한다는 것이 제일 원칙이다.1권. 94 도저히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상상할 시간도 없이 페이지를 넘겼다. 1권도 세계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권도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건의 첫 장인 사부에서는 새디 던힐과의 인연과 리 오스왈드의 많이 할애되었다. 어떻게 리 오스왈드의 사생활을 구성했는지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과거가 고집이 세다는 게 문제였다. 바뀌길 원치 않는다는 게 문제였다.1권 275 1권에서는 사소한 것을 바꾸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가 엄청나게 저항을 했고, 2권에서는 1963년 11월 22일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을 막아서 세계 역사를 바꾸려고 했기 때문에 거의 전우주가 제이크, 조지 앰버슨을 막는다. 그는 학생들의 운명을 바꿔주는 좋은 선생님이기도 했으며, 몇몇 등장인물에게 있어서는 꽤 좋은 친구이기도 했다. 그리고 키가 크고 아름답지만 몸이 둔해서 실수를 많이 했던 새디에게는 새로운 세상이었다. 1권에서는 줄거리 얘기를 많이 했지만, 2권에서는 더할 수가 없다. 비록 내가 이 작품이 발표된 지 10여년이 지나서 읽었지만 아니 오래 지나서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너무나 대단하게 재미있었고 마음에 들었으니까 이 작품의 강력!!!!!추천!!!!!한다. 그리고서 과연 2권에서 케네디 암살을 저지했는지 직접 살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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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킹. 11/22/63. 2권입니다. 황금가지. 타임슬립물입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존F케네디의 암살이 있던 그날 그 시각으로만 갈 수 있다는 점이 다른 타임슬립물하고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영화로도 만들어진다고 하던데 기대요. |
| 거장은 역시 다른가 봅니다. 타임리프물이라고 하면 되게 트랜디한(?) 소재같은데 또 이걸 쓰시네 의리로 읽는다 뭐 이런 느낌으로 1권 중반까지 꾸역꾸역 읽었던 것 같은데... 일단 궤도에 오르면 미친듯이 달리다가 마지막장을 닫으면 아 역시 작가님 대단하다 느낌을 항상 주네요. |
| 11/22/63은 시간여행의 위험성과 역사적 사건의 중요성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과거의 사건을 바꾸는 것이 단순히 미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결과와 복잡한 인과관계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또한, 제이크와 새디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인간적인 감정과 선택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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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다 2권이 더 내용이 길었다. 나는 타임슬립물을 좋아한다. 시간여행은 정말 매력적인 소재 같다. 보통 제목을 숫자로는 짓지 않으니까 숫자의 의미부터가 궁금했다. 마지막을 달려가면서 그제서야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내가 미국인이었다면 더 빨리 알아챘을수도? ㅎㅎ 결론적인 소감은 재밌긴 재밌었는데.. 이다. 재밌긴 재밌었다. 과거를 가는데에 조건이 걸리는것도 신선했다. 매일 그 날짜 그 시간으로만 갈수 있다니. 시작하면 해왔던 모든일들이 리셋이 되는거다. 이야기가 중간에 들어서면서는 제이크의 그 시대에서의 인생 이야기가 주를 다뤄서 좀 지루한감도 있었다. 마지막 결말을 위한 장치였던것 같기도하고. 되게 애매한 마무리를 주는 소설이었다. 재밌긴한데... 이런느낌. 주인공에게 굳이? 왜? 라고 묻고 싶을때가 많았다. 가독성은 좋은편이다.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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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의 11/22/63 2권입니다. 스티븐 킹의 명성은 익히 들어왔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스티븐 킹 소설은 쿠조밖에 없었던 스티븐 킹 초보 독자였는데요. 이걸 읽고 와, 역시 명성은 그냥 따라오는 게 아니다...는 걸 금세 납득했습니다. 너무 재밌고 뒷내용이 기대되네요. 최근의 영미소설은 그 특유의 가벼운 건조함? 이 뭔가 제 취향하고 안 맞았는데 이건 그냥 재미로 쌈싸바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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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주인공 제이크가 새디 던힐과 마침내 사랑에 빠지고 과거에 개입하려는 행위가 주변 사람의 운명에 미치는 영향 그로인한 죄책감 등이 재미를 더합니다. 시간여행물이 늘 그렇듯 제약이 있는데 제이크는 특정날짜로만 갈 수 있어서 케네디가 암살되기까지는 5년이란 시간이 남아있다는 점도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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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절절한 로맨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이 책에 대한 호불호를 가른다는 누군가의 후기를 뒤늦게 봤는데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런 타임슬립물에선 주인공이 미련 때문에 현재로 돌아가기를 망설이는 설정이 필요하니 로맨스가 꼭 필요한 요소라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재미없는 걸 어쩌라고. 아무튼 2권부터는 (책이 조금만 두꺼워지면 반으로 쪼개 파는 국내 출판사의 수법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과거 생활에 적응을 마친 주인공이 직업도 갖고 연애도 하는 스토리 아크가 길게 펼쳐지는데 나는 이 부분이 너무 지루했다. 이렇게 대놓고 훈훈하기만 한 얘기를 쓰다니... 이 파트가 이 책에서 가장 킹 답지 않았다. 작가가 한창때 연애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마냥 좋은 기분으로 글을 쓴듯한 느낌은 받았지만. 5-60년대 향수는 도저히 내가 공감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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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놀라웠던 건, 처음 타임랩스를 빌견한 앨이 가진 열망이 대통령의 암살을 막는 것이었다는 점입니다. 왜? 로또 당첨이 아니고 대통령을..? 크흠.. 각설하고, 그만큼 임기도 마치지 못하고 암살이라는 충격적인 연유로 죽은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정확히는 민주당 계열)들의 아쉬움이 크다는 거겠지요. 냉정하게 보면 케네디는 생전에 그닥 인상적인 업적이 없었는데 말이에요. 이런걸 보면, 사람은 실제 한 일도 중요하긴 한데 보여주는 이미지가 무척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주인공 조지가 암살을 잘 막았냐고요? 에헤이, 책을 읽으셔야죠^^ 저는 뭣보다 작가의 리 하비 오스왈드에 대한 개인적인 경멸감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케네디 암살범이기 때문만은 아니라, 이런 인간이 미국인들이 기장 사랑하는 대통령 중의 한 명을 암살했다니.. 제가 느낀 작가의 실망감은 이런 것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