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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7복3(運七福三), 그래서 세상은 요지경..
"운7복3(運七福三), 그래서 세상은 요지경.." 내용보기
LG경제연구소 연구원 출신인 저자가 애플을 모델로 삼아 성공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책 내용이야 애플의 성공이 가져온 애플신화를 소개하며, 어떻게 그런 신화가 이루어졌고, 또 잡스 사후의 애플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우리가 애플에게서 배울 것이 무엇인지를 다룬 경영서적으로 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얻은 것은 과연 성공이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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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소 연구원 출신인 저자가 애플을 모델로 삼아 성공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책 내용이야 애플의 성공이 가져온 애플신화를 소개하며, 어떻게 그런 신화가 이루어졌고, 또 잡스 사후의 애플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우리가 애플에게서 배울 것이 무엇인지를 다룬 경영서적으로 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얻은 것은 과연 성공이란 무엇이며, 성공에 이르는 길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애플에 대한 세상의 관심은, 이 세상에 기업은 애플밖에 없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애플이 하는 것이라면, 아니 잡스가 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곧 혁신이고 선()이며, 다른 기업이 하는 것이라면 구태의연한, 이제는 한물간 경영방식으로 매도당하곤 했다. 그러나 그렇게 찬사일색이던 애플에 대한 관심도 잡스 사후, 이제는 깍아내리기의 대상이 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는 또한 이러한 애플에 대한 관심은 그것이 찬사든, 깍아내리기든 객관성을 결여하고 있다고 본다. 이른바 사람들의 마음속에 애플 콤플렉스가 작용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그는 잡스와 애플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일반 기업들이 애플에서 배울 수 있는 것과, 배울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래서 애플이 왜 벤치마킹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은지, 그리고 앞으로 애플은 왜 평균기업이 될 수밖에 없는지를 여러 정황과 근거들을 바탕으로 이야기 한다.

 

먼저 저자는 잡스에 대해 분석한다. 잡스의 삶은 분노와 오만 그리고 통제욕구로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은 잡스의 본질이기도 했다. 이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 바로 애플의 성공요인이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think differently)이 아닌 다른 것을 생각하는 것(think different)이 열등감을 창조력으로 승화시켰고, 그의 오만은 잘못하는 것을 보완하는 것 대신에 잘하는 부분을 집중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그런가 하면 잡스는 마이크로 매니저먼트로 불릴 만큼 통제욕이 강한 사람이기도 했다. 따라서 본인이 모든걸 통제하려 했으며, 그 결과 제품의 수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내로 한정될 수밖에 없었다. 이는 성공하면 대박을 터뜨리지만, 실패하면 쪽박이 될 수밖에 없는 사업구조이기도 하다. 그것은 일반기업으로서는 결코 모방할 수도, 따라 해서도 안 되는 방식이다.

 

또한 저자는 최근 들어 애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가지고 애플의 미래를 전망한다. 그 동안의 애플이 시장개척자였다면 이제는 경쟁에 능한 기업으로, 즉 혁신기업에서 평균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이폰5라고 말한다. 그러고 보니 오늘 뉴스에 애플이 저가의 아이폰을 개발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그것은 지금까지의 애플이 창조를 추구했다면 이제부터는 개선으로 전략을 변경하는 것이며, 이는 필연적이고도 바람직한 변화라고 저자는 말한다.

 

애플의 성공요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저자는 우연을 들고 있다. 아이맥의 성공을 두고서 사람들은 잡스의 통찰력 덕분이라는 말도 하지만, 저자는 잡스의 기호가 시대조류와 우연히 맞아 떨어졌을 뿐이라고 말한다. 또한 잡스가 애플에 복귀한 후 이루어진 일련의 성공 역시, 잡스의 개성과 시대적 환경여건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성공은 시대적, 사회적 상황과 맞아 떨어져야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고, 그러한 시대적, 사회적 상황은 개인이 컨트롤할 수 있는 변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공은 우연과 함께 올 수밖에 없다고 한다. , 애플의 성공은 우연에 우연을 거듭한, 시대적 필요에 의해 우연히 선택되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그래서 보편성보다는 특수성이 많다는 말이다. 그러기에 모방이 불가능한 애플 방식에 대해 이제는 우리기업들이 콤플렉스를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저자는 결론을 내린다.

 

우리도 주위에서 소위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또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자주 접한다. 그러나 아무리 보아도 개인 혹은 기업의 노력만으로 성공에 이르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언젠가 세계 굴지의 회사들이 개발하는 신제품중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상품으로 이어지는 것은 열에 셋도 되지 않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분명 새로운 기능을 가지고, 새로운 용도로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기 위해 개발되었음에도, 시장환경이나 시대상황과 어긋나 사장되고 만다면서, 신제품도 시장에서의 성공은 운73이라는 내용이었다. 역시 성공은 우연이 아니고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조그만 부자는 개인의 노력으로 되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점지한다는 말이나, 73, 아니 이제는 운73이라고 하는 말들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성공한 사람들의 노력과 집념까지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우연에 의한 성공은 그것을 계획하지 않았다는 것이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말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볼 때, 과연 성공이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저자는 성공을 일의 결과가 아니라, 원하는 일을 하는 과정 자체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성공을 했을까? 아니라면 지금부터라도 성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지나온 날들을, 그리고 살아갈 날들을 곰곰이 생각해보게 만든다.



k*****1 2013.01.10. 신고 공감 12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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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컴플렉스 혹은 애플에 대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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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패드 같은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가 늘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 서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애플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까  스티브 잡스가 떠난 애플에는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을까  21세기에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사람, 세상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사람은 단연 故 스티브 잡스 일 것이다. 그가 남긴 매킨토시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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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패드 같은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가 늘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 서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애플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까 

스티브 잡스가 떠난 애플에는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을까 

21세기에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사람, 세상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사람은 단연 스티브 잡스 일 것이다.

그가 남긴 매킨토시 컴퓨터,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는 전설이 이제는 동종업계의 전설같은 제품이 되었다.

그 동안의 애플 관련 기사는 호의적이거나 악의적이거나 둘 중 하나였다. 동지 아니면 적이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쓴 이병주는 오랜 기간 애플을 연구한 끝에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있다.

 

애플에 너무 과민할 필요가 없다.’

 

애플에는 매니아층이 존재한다. 애플을 이야기할 때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이들 열혈 충성 집단일 것이다. 난 매니아층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아이팟, 아이폰이 나오기도 훨씬 전 약 20년 전부터 애플 제품을 사용하였다.

애플은 알다시피 애플 컴퓨터로 시작한 회사다. 스티브 워즈니악과 그의 집 차고에서 조립 PC 제작으로 시작한 회사가 바로 애플이다.

오래 전 공장에서 근무할 때, 매일 반복되는 기계 같은 일상에 회의를 느끼고 새로운 무언가를 갈구할 때, 애플 컴퓨터를 만났다. 회사에서 보던 투박한 윈도우 계열 컴퓨터와 달리 애플 매킨토시는 처음 본 순간 나를 사로잡았다.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와 유려한 디자인의 맥을 처음 본 순간 바로 이거다!” 하는 확신에 사로잡혔다.

그렇게 매킨토시로 디자인 공부를 시작하고, 내 인생 첫 번째 모험을 시작하였다. 광고 기획사로 이직을 하게 된 것이다.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애플의 철학, 아니 잡스의 철학이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리지 모르겠다. 아무튼 잡스의 철학에 많은 젊은이들이 꿈을 꾸었고, 그이 반항아 기질에서 희열과 함께 모험의 DNA를 물려 받았다. 잡스가 복귀하고 진행했던 캠페인 광고가 있다.

 

Think Different - 다른 것을 생각하라.

 

귀가 얇고 이성보다 감성이 수만 배 더 발달했던 나는 이 광고를 보고 당시 이직을 결심했었다.

위 캠페인 광고에는 애플의 DNA, 애플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주류에 복종하지 않고, 개척자적인 성향의 잡스는 경제 위기 속에서 갈 길 잃은 많은 젊은이들의 아이콘이 되었고, 그의 영혼과도 같은 애플은 혁신의 아이콘이 되었다.

 

애플이 만들어낸 제품은 평범한 사람들의 페라리같은 것이었다. 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최소한 의 사치, 남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작은 차이였다.

 

아무도 애플을 따라 해서는 애플만큼 성공할 수 없다. 애플의 성공은 우연과 고집, 행운의 산실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또 이렇게 얘기한다. 준비된 자에게 행운의 여신이 찾아온다고.

잡스는 우직하게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고, 제품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있었다.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장인 정신은 그가 내어 놓는 제품에 매니아층이 절로 들러붙게 만들었다.

지금의 애플을 얘기할 수 있는 키워드는 감성도전(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많은 것을 가진 1등 기업이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니다. 가진 게 많으면 생각이 많아지는 법이고, 소비자에 대한 감수성이 무뎌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미래를 준비하려면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현재의 불확실성에 그때그때 제대로 적응하는 즉흥성이 훨씬 중요한 시대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준다.

 

항상 배고프고, 항상 어리석어라 Stay hungry, stay foolish."

 

애플이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되는 것이 사람들의 감성에 가장 가까운 제품을 만든다는 것이다. 일찍이 누구도 중요하게 생각지 않았던 서체(Font)에 그렇게 공을 들인 것이나, 디자인과 기능 중에 디자인을 더욱 중요시한 것 등은 애플의 제품에 생명력을 불어 넣었고, 이는 다른 기업에서는 쉽게 따라할 수 없는 그들만의 독특한 기업문화, 가치가 되었다.

애플의 성공은 잡스의개성과 경험, 당시의 제반 환경 여건이 잘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저자는 밝히고 있는데,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맞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잡스의 해적 기질이나, 변덕스러움이 거대 기업 애플을 마이크로 매니징할 수 있게 만들었다면, 잡스 사후의 애플은 이제 평균 기업으로서의 변화를 시도해야 할 때이다. 언제까지나 해적처럼 즉흥적으로 회사를 이끌기엔 애플의 덩치가 너무 커져 버렸다. 애플은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포스트 잡스 시대의 애플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동안 애플을 시기하고, 혹은 무작정 따라했던 기업들은 잡스와 애플의 특수한 관계를 이해하고 무계획으로 성공한 애플을 연구하되 따라 하기 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나는 애플과 오랜 동안 함께 하였다.

매킨토시 컴퓨터가 엄청 고가로 팔리던 시절, 퇴직금을 쏟아 부어 파워맥 7200을 샀다. 뒤이어 파워맥7300을 거쳐 애플 컴퓨터의 히트작 아이맥도 구입하였다. 늦깍이 대학생 땐 애플의 노트북, 파워북을 사용하였다. 애플은 그 제품으로도, 기억에 오래 남지만,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나고 복귀하던 그 힘들었던 시절, 나는 그를 통해 계획보다 행동의 중요성을, 그리고 용기의 미덕을 배웠다.

 

Think Different..

나의 젊은 시절을 관통하는 화두였고, 지금의 나를 이끌어준 동아줄이었다.

 

스티브는 첨단 기술 업계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창조해낸 유일한 인물입니다. 사람들이 포르쉐, 페라리 같은 자동차를 갖고 자부심을 느끼는 이유는 내가 모는 차가 나를 말해준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애플 제품에 대해서도 그렇게 느꼈지요.

 

 



k*****m 2013.01.20.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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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을 따라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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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휴대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면 모두들 쉽게 애플과 삼성, 삼성과 애플을 떠올릴 것이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휴대폰 업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다시피했는데 '노키아'라는 거대산업의 몰락도 이와 함께 한다.  지각변동이라함은 몰락한 곳이 있으면 솟아오르는 부분도 있을 터, 아이폰 이전에는 휴대폰을 전혀 제조하지 않았던 '애플'은 아이폰  출시와 함께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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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휴대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면 모두들 쉽게 애플과 삼성, 삼성과 애플을 떠올릴 것이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휴대폰 업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다시피했는데 '노키아'라는 거대산업의 몰락도 이와 함께 한다.  지각변동이라함은 몰락한 곳이 있으면 솟아오르는 부분도 있을 터, 아이폰 이전에는 휴대폰을 전혀 제조하지 않았던 '애플'은 아이폰  출시와 함께 휴대폰 업체의 강자로 우뚝 솟았다.   하지만, 삼성 이외에도 스마트 폰을 제조하는 업체는 많은데, 왜 하필이면 애플과 삼성이 라이벌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일까.  우선 매출액 부분에 있어서도 두 기업은 휴대폰 업계를 양분하고 있기는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애플과 삼성의 소송때문일 것이다.  애플과 삼성의 소송사건이 전세계에 뉴스거리가 되고 있는 지금, 삼성은 그것만으로도 전 세계에 광고를 해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일테니까.  그러한 강력한 효과는 애플과 삼성이 라이벌 기업이다 라는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삼성과 애플, 두 기업은 모두 컴퓨터 제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경영 방식에 있어서는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애플의 독특한 경영방식은 많은 경영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애플 콤플렉스"라는 책도 그러한 관심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의 마니아로서 애플의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아이폰의 통화품질과 A/S를 문제삼으며 애플을 비하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이들 모두는 어쩌면 '애플 콤플렉스'라는 동일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애플 콤플렉스의 주인공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이제는 애플이라는 기업의 수익성이 더는 예전같지 않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이 들린다.  실제로 2012년에는 수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주가는 곤두박질 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에서는 애플이 기존의 경영방식을 버리고 변화해야할 필요성과 그 변화의 바람이 어떻게 불고 있는지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스티브 잡스에 의한 스티브 잡스를 위한 기업이었던 애플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너무나 궁금해진다.  이 책을 읽고난 지금, 나는 비로소 애플 콤플렉스에 걸려버린 것일지도 모르겠다. 

 

 

h****i 2013.01.22.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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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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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개년간 연평균이익률이 30%를 상회하는 제조업에서는 유일무이한 기업 단지 PPT 하나 하는 것 가지고도 뉴스에 대서특필되는 기업 혁신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표주자로 설명되는 기업   다 무슨 기업인지 아시지요? 최근 경영 서적 중 단일 회사로 아마 가장 많이 나왔던 회사가 애플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 icon이라는 책을 2005년에 본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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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개년간 연평균이익률이 30%를 상회하는 제조업에서는 유일무이한 기업

단지 PPT 하나 하는 것 가지고도 뉴스에 대서특필되는 기업

혁신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표주자로 설명되는 기업

 

다 무슨 기업인지 아시지요? 최근 경영 서적 중 단일 회사로 아마 가장 많이 나왔던 회사가 애플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 icon이라는 책을 2005년에 본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단순히 '아, 정말 신기한 회사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제는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1~2위를 다툴정도로 굉장한 기업이 되었습니다(물론 최근 급락으로 인해 순위가 많이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특히 제조업에서(엄밀히 말하자면 제조업은 아니라고 봅니다...) 30%가 넘는 순이익이 나오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많이 팔려야 하는 결론이 나오는데, 실제로 애플은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부품을 다량 생산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성공하였습니다. 희안하지 않나요? 경영학적으로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텐데 말이지요.

 

사실 전 CEO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뒤로 애플도 변화가 보이고 있습니다. 절대 포기할 것 같지 않던 3.5인치 디스플레이가 4인치로 변경된 것 하며, 7인치 태블릿 PC는 나오는 즉시 망한다던 회사가 7.9인치 태블릿을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좀 더 대중화되어간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그렇다는 이야기는 이전에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제품군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불량품의 증가도 눈에 띕니다. 그동안 숨겨져 있던 아웃소싱의 병폐가 조금씩 들어나고 있다는 것이지요. 스티브 잡스의 마법에 빠져있던 유저들도 조금은 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의 혁신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스티브 잡스가 가장 잘하는 것은 새로운 분야에서 1등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폰의 경우도 이미 형성은 되었지만 그리 전망이 좋아보이지 않던 터치스크린 방식의 스마트폰 시장을 한 번에 휘어잡았으며 2000년 대 초 모든 PC 기업들의 무덤이었던 태블릿 PC 시장까지 부흥 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다만 예전의 애플2와 같이 성공은 하되 그것을 끌고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조금은 그 능력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2등의 무서운 추격은 사실 1등만 바라보면 되기에 어찌보면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1등을 향해 가다가 1등과 부딫혀도 상관없고 지나치면 더 좋은 것이기 때문이지요. 애플의 입장에서는 쫓는 입장에서 쫓기는 입장으로 바뀌게 되자 더 새로운 것을 개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조금은 사라진게 아닐까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 혁신의 성공이라는 것은 인정하되 지금 당장 애플을 따라하자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경영학적으로 아웃소싱은 분명 단가를 감소시키고 동일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것을 보자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어 부품업체에게 큰소리 떵떵 칠 수 있는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하나의 제품이라도 실패했을 경우 너무나 크게 회사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 최신 폰인 아이폰5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전체 1위를 할 정도로 많이 판매되지만 중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점차 입지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본다면 아이폰의 다음모델에서 사활을 걸어야 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뭐.. 보나마나 똑같은 기계에 5S로 달려 나올 거 같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만...) 예전 포드가 GM에게 뒤집힐 때 단일 제품에 너무 목숨을 걸어 허용했듯, 지금의 애플은 변화하지 않으면 2등 기업에게 쉽게 역전당할 소지가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그동안 애플이 보여주었던 기적적인 혁신이나 이익률을 본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현금만으로도 충분히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능케 했던 선구자 스티브 잡스의 죽음으로 이전과 같이 미친듯하게 일하거나 해적과 같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사람이 현재 애플에 과연 남아있을까 의문이 됩니다. 문제아에서 점차 모범생으로 돌아온다는 느낌을 받고 있을까요? 다른 기업에 소송을 걸지만 과연 그 소송이 애플이라는 기업의 의지였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지요. 사실 요 몇 년간 애플에 대해 환호하는 책이 너무 많이 나와서 식상해질 무렵 이런 방향에서 보는 책도 나오니 정말 신선합니다. 성공이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성공을 가져올 지는 모르겠으나, 대중들의 시선은 점차 애플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애플의 변화가 좀 더 기대되고 있으며 더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인물이 나오길 기원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k****1 2012.1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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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로 분석된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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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베스트 셀러, 스티브 잡스 개인적으로 애플이 내놓은 베스트 셀러는 스티브 잡스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맥,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보다 스티브 잡스라는 이름을 신문에서 더 많이 본 것 같고 그의 자서전은 출간하기 전부터 베스트 셀러가 될 만큼 그는 그 자체로 베스트 셀러였다. 나는 애플의 제품을 꽤 사용하며 만족감을 느끼고 있지만 아직 스티브 잡스라는 베스트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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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베스트 셀러, 스티브 잡스

개인적으로 애플이 내놓은 베스트 셀러는 스티브 잡스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맥,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보다 스티브 잡스라는 이름을 신문에서 더 많이 본 것 같고 그의 자서전은 출간하기 전부터 베스트 셀러가 될 만큼 그는 그 자체로 베스트 셀러였다. 나는 애플의 제품을 꽤 사용하며 만족감을 느끼고 있지만 아직 스티브 잡스라는 베스트 셀러를 제대로 본적이 없었다. 그의 생애는 실패와 성공으로 쓰여졌을 테지만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기억되고 있고 그 성공비법을 연구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성공에 더 집중해서 다시 쓰여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았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 애플, 인문학을 담고 있는 기업 애플에 대해서 궁금했고 그 애플과 가장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스티브 잡스를 볼 수 있어서 『애플 콤플렉스』는 쉽게 읽혔다.

 

모방할 수 없는 스티브 잡스 효과

애플을 이해하려면 스티브 잡스를 이해해야 하고 스티브 잡스를 이해하려면 그의 콤플렉스를 이해하는 것으로 책은 전개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버려졌다는 콤플렉스로 흥미가 있는 것에 대한 집착과 자신에 대한 오만함이 강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았고 그 때 만난 스티브 워즈니악과의 만남은 그의 콤플렉스를 자극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보다 전자공학에 뛰어난 스티브 워즈니악과 만나면서 전자공학에 대한 부분을 포기하고 디자인에 더 관심을 가졌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스티브 워즈니악보다 잘 하지 못했던 전자공학을 포기하고 디자인에 집중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스티브 잡스는 처음 컴퓨터를 만들 때부터 기능보다 디자인 완성도에 더 관심이 많았고 디자인을 최대한 자신이 마음에 들게 만들려고 했다. 그런 그의 집착이 기능이 중시되던 초기 PC시장에는 잘 맞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자 인정을 받게 됐다. 이런 애플의 성공을 저자는 운보다 우연이라고 말하고 있다. 운은 노력이 포함되지 않지만 우연은 노력과 여건이 맞은 결과라고 저자는 표현한다.

 

오만한 반항아

저자는 애플의 성공을 반항아 정신으로 설명한다. PC시장에서 IBM, OS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거대 기업에 대항하는 약소 업체가 된다. 다윗과 골리앗에서 체구가 작은 소년의 도전에 감정을 이입하고 기적을 바라는 군중처럼 애플은 거대 기업에 도전하는 것에 열광하는 마니아 그룹을 형성한다. 하지만 애플은 그 군중을 위해 일하지는 않는다. 스티브 잡스는 소비자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소비자를 무시한 체, 제품을 개발한다. 소비자의 기호보다 스티브 잡스의 관점이 들어간 제품이 애플의 혁신이다. 아이폰4의 안테나 문제, 유리로 꾸며진 애플 스토어는 소비자의 의견보다 자신의 관점을 믿는 스티브 잡스의 오만함이다. 그것이 그의 성공과 비난을 동시에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저자가 생각하는 애플의 미래

애플은 독특한 기업이다. 주력 상품이 두세 가지 밖에 되지 않는 규모가 거대한 중소기업이다. 그래서 하나의 제품이 실패할 경우 크게 타격을 받는 기업이다. 주력 상품수가 적기 때문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완성도가 높은 제품을 만들 수 있지만 리스크가 크다. 이제까지 스티브 잡스에 의해서 애플은 운영되었고 상품이 완성되었지만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은 더 이상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수 없는 평균기업이 될 것이라고 저자는 평하고 있다. 특히 창의와 동떨어진 관리자인 팀 쿡을 후임자로 선택했기 때문에 애플이 평균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는 저자의 전망이 타당해 보인다.

 

내가 생각하는 애플의 미래

기업에서 많이 쓰는 혁신이라는 단어를 일반적인 사람이 공감하기 힘들 때가 많다. 내 손에 쥐게 된 가장 큰 혁신적인 제품은 아이폰인 것 같다. 컴퓨터와 TV도 물론 혁신적인 제품이지만 서서히 진행된 혁신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본 급격한 전환은 핸드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명칭과 함께 급격히 변한 것이다. 전화를 받는 기계에서 정보와 재미를 담은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은 생활을 변화시킨 것 같다. 신문기사는 대부분 아이폰이 새로 출시될 때마다 새로운 혁신을 기대한다. 하지만 기업의 혁신은 그리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짧은 기간에 혁신을 바라는 것 같다. 그리고 내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애플은 추가적인 혁신을 해온 적은 없는 것 같다. 매킨토시에서 아이맥, 맥북, 맥북 에어로 이어지는 제품은 혁신적이라기보다 단계별로 발전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애플은 새로운 종류의 제품을 만들 때에 그 혁신 역량을 제대로 발휘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애플이 새로운 종류의 제품을 만들어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티브 잡스는 없지만 그 노하우가 애플에 쌓여있을 것이고 그 노하우는 애플이 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종류의 상품을 만들 때 발휘될 것으로 믿는다.


책을 읽으며 들은 음악


Raag Kedar-앨범 Trinity

Raag Bihag-앨범 Trinity

스티브 잡스를 이해할 때, 인도라는 키워드가 같이 따라 붙는 것 같다. 스티브 잡스랑 관련된 음악을 

들으려고 스티비 원더, 스티비 닉스의 음악을 들어봤지만 조금은 히피적이고 내면에 집중하는 

몽환적인 시타르가 포함된 인도 음악이 더 잘 맞는 것 같다.


리뷰 총점 종이책
애플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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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팬보이로써 많은 스티브, 애플관련 책들을 읽어봤지만이처럼 중구난방으로 쓰인책은 처음보는것 같네요.우선 저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과 그것들의 사후관리 개념조차 알지 못합니다.시중에 나와있는 스티브잡스 관련 이야기를 나열함과 그다지 설득력 없는, 언론과 같은 애플 깍아내리기 글만 존재할 뿐이네요.애플 팬보이라서 이 책을 비추천하는게 아니라 책 자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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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팬보이로써 많은 스티브, 애플관련 책들을 읽어봤지만


이처럼 중구난방으로 쓰인책은 처음보는것 같네요.


우선 저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과 그것들의 사후관리 개념조차 알지 못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스티브잡스 관련 이야기를 나열함과 그다지 설득력 없는, 언론과 같은 애플 깍아내리기 글만 존재할 뿐이네요.


애플 팬보이라서 이 책을 비추천하는게 아니라 책 자체에 알맹이가 없습니다.


스티브잡스 관련 책 한 두권 보신 분이라면 이 책은 전혀 값어치가 없습니다.



물론 애플과 스티브잡스에 관련된 지식이 전무하신 분이라면 읽어보셔도 무방할듯 하네요.


책 읽고 너무 어이가없어 처음으로 글올려봅니다.

t***e 2013.0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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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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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가 세상에 남겨놓은 유산이 참으로 많다.애플의 탄생부터 그의 기행이 남긴 발자욱까지 역사적으로 인류의 삶에 영향을끼쳤던 수많은 인사들처럼 그 역시도 평범치 않은 삶을 살다가 아쉽게 우리곁을 떠나고 말았다.그의 명성답게 그에 대한 저서가 많이 나왔었고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했었다.그만큼 그의 일대기는 특별했고 유별났으며 결국은 성공이란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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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가 세상에 남겨놓은 유산이 참으로 많다.애플의 탄생부터 그의 기행이 남긴 발자욱까지 역사적으로 인류의 삶에 영향을끼쳤던 수많은 인사들처럼 그 역시도 평범치 않은 삶을 살다가 아쉽게 우리곁을 떠나고 말았다.그의 명성답게 그에 대한 저서가 많이 나왔었고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했었다.그만큼 그의 일대기는 특별했고 유별났으며 결국은 성공이란 마침표로 자신의 존재를 세계에각인시키고 열정을 너무 쏟았던 탓인지 아직은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사실 아날로그 세대인 나는 애플의 아이패드나 아이팟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 기기인줄 몰랐었다.어느 날 부터인가 검은 폴라티셔츠에 낡은 청바지를 입은 그가 TV에 등장하고 책의 표지를 장식하더니 홀연히 세상을 떠났다는 보도가 뒤를 이었다.구세대인 우리에게 그의 등장은 갑작스러운 것이었고 떠남 역시 너무 순식간이었다.하지만 이 책에서의 잡스는 그의 집 주차장에서 시작했던 애플의 태동부터 한 순간도 조용한 적이없었던, 말하자면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세상을 들쑤셨던 인물이었던 모양이다.그가 시리아 민족의 핏줄인 것도 몰랐거니와 평생 자신의 아버지와 불화하고 반목하다가 떠났다는사실도 잡스다운 일화가 되고 말았다.저자도 말한 것처럼 대부분의 입양아들은 증오와 번민의 시기를 지나 어느 순간이 되면 친부모와화해하는 수순을 밟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잡스의 성격상 화해는 쉬운일이 아니었음을알게 되었다. 물론 친부모 밑에서 자라지 못한 것은 불행이었지만 그의 어린시절이 불행했었다고는말하기 어렵다. 어쨋든 그의 양부모는 최선을 다했고 그 역시 그 혜택을 잘 누린 셈이라고 말할 수 있다.하지만 그가 친부모에게 버림 받았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이미 그의 영혼에 '상처'가 남았으며평생 독주하는 기관차같은 치열한 삶을 살게된 원인이 되었다는 것은 사실인 듯하다.세계적인 컴퓨터회사들을 제치고 마치 꺼질것 같은 촛불이 환하게 살아나듯이 우여곡절끝에 애플이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잡스의 그 우격다짐과 같은 기행에 기인된 것이라는 것이 아이러니다.선불교에 심취하거나 어렵게 들어간 대학을 1년만에 자퇴하는 등, 일반 사람들이라면 쉽지 않은그의 행보는 잃을 것이 없다는 무대뽀같은 저돌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동업자인 워즈니악이나 대니얼 콧기같이 합리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친구들이 결국은 그의 곁을떠나지 않았다는 것은 잡스가 가진 특별한 매력이 있었다는 반증일 것이다.물론 욱하는 나같은 성격이라면 잡스같은 기인과 절대 일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럭비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듯이 변덕스럽기도 하고 독선적이기까지 한 그의 독특한 성격이 애플을지금과 같이 세계정상에 올려 놓았다는 사실은 정말 믿기 힘든 기적이다.소비자를 배려하는 것도 아니고 미래의 먼곳을 지향하는 CEO도 아니었던 그가 놀이처럼 개발한그의 작품들이 결국은 사람들의 사랑을 독점했다는 것은 우연일까 운일까.그런 점에서 우리는 재능있고 노력하고 미래를 대처해야 한다는 기존의 성공법칙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분명 우리는 그런 기준으로 살아왔고 노력했으며 그 가치관을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준비가전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잡스의 일생은 그 자체가 혼돈인 셈이다.어쨋든 그는 성공한 삶을 살다갔고 분명 아직 할 일이 너무 많아 다시는 깨어나지 않을 잠에 빠지는 것을무척이나 거부했을 것이다.그의 성격대로라면 하늘나라에서도 하나님을 상대로 뭔가 꿍꿍이를 꾸미고 있을 법도 한데.기존의 사고를 깨어 부수고 독선으로 성공한 그의 '애플'을 보면서 '콤플렉스'를 느끼는 사람이 분명나뿐만은 아닐텐데.기인답게 남은 사람들에게 숙제를 던지고 떠난 잡스의 일대기를 참으로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어 읽는 내내푹 빠질 수 있었다. 안목이 꽤 높은 전문가가 분명한 것 같다.

s****s 2018.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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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와 애플에서 배우는 인생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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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잃지 않았던 스티브 잡스와 애플.. 그속에서 배우고 흉내내야 할 것도, 이런것 만큼은 배우지 말아야 할 것도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과 스티브 잡스를 분석한 책 중 가장 객관적인 관점에서 접근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타브 잡스와 애플을 통해 배우는 경영, 그리고 인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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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잃지 않았던 스티브 잡스와 애플..

그속에서 배우고 흉내내야 할 것도, 이런것 만큼은 배우지 말아야 할 것도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과 스티브 잡스를 분석한 책 중 가장 객관적인 관점에서

접근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타브 잡스와 애플을 통해 배우는 경영, 그리고 인생이야기..

 

 

j********0 2013.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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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애플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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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가 세상에 남겨놓은 유산이 참으로 많다. 애플의 탄생부터 그의 기행이 남긴 발자욱까지 역사적으로 인류의 삶에 영향을 끼쳤던 수많은 인사들처럼 그 역시도 평범치 않은 삶을 살다가 아쉽게 우리곁을 떠나고 말았다. 그의 명성답게 그에 대한 저서가 많이 나왔었고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했었다. 그만큼 그의 일대기는 특별했고 유별났으며 결국은 성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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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가 세상에 남겨놓은 유산이 참으로 많다.

애플의 탄생부터 그의 기행이 남긴 발자욱까지 역사적으로 인류의 삶에 영향을

끼쳤던 수많은 인사들처럼 그 역시도 평범치 않은 삶을 살다가 아쉽게 우리곁을 떠나고 말았다.

그의 명성답게 그에 대한 저서가 많이 나왔었고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했었다.

그만큼 그의 일대기는 특별했고 유별났으며 결국은 성공이란 마침표로 자신의 존재를 세계에

각인시키고 열정을 너무 쏟았던 탓인지 아직은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사실 아날로그 세대인 나는 애플의 아이패드나 아이팟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 기기인줄 몰랐었다.

어느 날 부터인가 검은 폴라티셔츠에 낡은 청바지를 입은 그가 TV에 등장하고 책의 표지를 장식

하더니 홀연히 세상을 떠났다는 보도가 뒤를 이었다.

구세대인 우리에게 그의 등장은 갑작스러운 것이었고 떠남 역시 너무 순식간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잡스는 그의 집 주차장에서 시작했던 애플의 태동부터 한 순간도 조용한 적이

없었던, 말하자면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세상을 들쑤셨던 인물이었던 모양이다.

그가 시리아 민족의 핏줄인 것도 몰랐거니와 평생 자신의 아버지와 불화하고 반목하다가 떠났다는

사실도 잡스다운 일화가 되고 말았다.

저자도 말한 것처럼 대부분의 입양아들은 증오와 번민의 시기를 지나 어느 순간이 되면 친부모와

화해하는 수순을 밟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잡스의 성격상 화해는 쉬운일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물론 친부모 밑에서 자라지 못한 것은 불행이었지만 그의 어린시절이 불행했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어쨋든 그의 양부모는 최선을 다했고 그 역시 그 혜택을 잘 누린 셈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친부모에게 버림 받았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이미 그의 영혼에 '상처'가 남았으며

평생 독주하는 기관차같은 치열한 삶을 살게된 원인이 되었다는 것은 사실인 듯하다.

세계적인 컴퓨터회사들을 제치고 마치 꺼질것 같은 촛불이 환하게 살아나듯이 우여곡절끝에 애플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잡스의 그 우격다짐과 같은 기행에 기인된 것이라는 것이 아이러니다.

 

선불교에 심취하거나 어렵게 들어간 대학을 1년만에 자퇴하는 등, 일반 사람들이라면 쉽지 않은

그의 행보는 잃을 것이 없다는 무대뽀같은 저돌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동업자인 워즈니악이나 대니얼 콧기같이 합리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친구들이 결국은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는 것은 잡스가 가진 특별한 매력이 있었다는 반증일 것이다.

물론 욱하는 나같은 성격이라면 잡스같은 기인과 절대 일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럭비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듯이 변덕스럽기도 하고 독선적이기까지 한 그의 독특한 성격이 애플을

지금과 같이 세계정상에 올려 놓았다는 사실은 정말 믿기 힘든 기적이다.

소비자를 배려하는 것도 아니고 미래의 먼곳을 지향하는 CEO도 아니었던 그가 놀이처럼 개발한

그의 작품들이 결국은 사람들의 사랑을 독점했다는 것은 우연일까 운일까.

그런 점에서 우리는 재능있고 노력하고 미래를 대처해야 한다는 기존의 성공법칙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분명 우리는 그런 기준으로 살아왔고 노력했으며 그 가치관을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잡스의 일생은 그 자체가 혼돈인 셈이다.

어쨋든 그는 성공한 삶을 살다갔고 분명 아직 할 일이 너무 많아 다시는 깨어나지 않을 잠에 빠지는 것을

무척이나 거부했을 것이다.

그의 성격대로라면 하늘나라에서도 하나님을 상대로 뭔가 꿍꿍이를 꾸미고 있을 법도 한데.

기존의 사고를 깨어 부수고 독선으로 성공한 그의 '애플'을 보면서 '콤플렉스'를 느끼는 사람이 분명

나뿐만은 아닐텐데.

기인답게 남은 사람들에게 숙제를 던지고 떠난 잡스의 일대기를 참으로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어 읽는 내내

푹 빠질 수 있었다. 안목이 꽤 높은 전문가가 분명한 것 같다.

h********5 2013.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애플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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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을 꼽으라면 아이팟,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기업 애플을 꼽고 싶다. 애플은 아이폰 3G를 통해서 우리 생활을 변화시켰다. 아이폰 4세대와 아이패드를 통해서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07년 아이폰 출시 이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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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을 꼽으라면 아이팟,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기업 애플을 꼽고 싶다.

애플은 아이폰 3G를 통해서 우리 생활을 변화시켰다. 아이폰 4세대와 아이패드를 통해서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7년 아이폰 출시 이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는 애플 따라하기 일색이었다. 누가 더 빨리, 제대로 베끼면서 차별성을 살짝 곁들이느냐의 경쟁으로 보일 정도다. 애플의 행보를 관찰해 보면 역 브랜드, 일탈 브랜드, 적대 브랜드의 특성들을 상호작용 하면서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은 자사 제품의 차별성을 고객들이 잘 이해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가장 큰 가치와 차별성은 스티브 잡스의 디자인에 대한 맹신과 독단적 경영행태는 독특한 '애플식 경영'을 만들어낸 것이다. 또한, 컴퓨터를 가전제품으로 본 시각은 기상천외한 사고의 결과였다.

잡스는 그러나 천재였고 고집스러운 경영철학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그에게 '운'들이 찾아오면서 애플의 성공신화가 만들어졌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어쩌면 스티브 잡스에 관한 내 열정은 아이폰을 갖고 싶다는 정열에서 부터 시작되었는지 어떤지 모른다. 아이폰에 대한 욕망은 수년전 스타벅스를 처음 만나면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그 고급스러움에 대한 애착과는 또 다른 것 같은것이다.
이 책의 저자 이병주 생생경영연구소장은 '애플콤플렉스'를 통해 애플의 성공신화를 행운의 연속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애플을 성공하게 도와준 '운'들이다. 디자이너를 경영회의에 참석시키고 먼저 디자인을 고안한 후 제품을 만드는 방식의 제품개발은 아집으로 치부됐다. 애플에서 일반적 경영이론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향후 애플의 향방에 대해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k****7 2013.0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