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8%
  • 리뷰 총점8 24%
  • 리뷰 총점6 8%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그만해, 텀포드!
"그만해, 텀포드!" 내용보기
귀여운 고양이가 눈길을 끄는 유아동 그림책 <그만해, 텀포드! : 엄마 아빠는 널 사랑해>을 만났다. 저자는 이미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숨지마! 텀포드>라는 그림책을 출간했다. 나 역시 직접 저자의 책을 읽어 본 적은 처음이지만, 제목을 들어보고 책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본 적이 있는 작가였다. <네가 태어
"그만해, 텀포드!" 내용보기

 

 


 귀여운 고양이가 눈길을 끄는 유아동 그림책 <그만해, 텀포드! : 엄마 아빠는 널 사랑해>을 만났다. 저자는 이미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숨지마! 텀포드>라는 그림책을 출간했다. 나 역시 직접 저자의 책을 읽어 본 적은 처음이지만, 제목을 들어보고 책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본 적이 있는 작가였다.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같은 제목에서도 느끼지만 저자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사랑을 전달해 주는 책을 많이 쓰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번 책 역시 '엄마 아빠는 널 사랑해'라는 부제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저자의 책을 읽어 본 적이 없었지만 부모의 사랑을 중요시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다.

 

새콤달콤 사과 마을에 사는 텀포드는 보통의 남자아이들처럼 장난치고 떠드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다. 하지만 텀포드의 계속된 장난은 엄마 아빠를 화나게 할 정도였다. 텀포드의 장난 소리로 새콤달콤 마을은 시끌벅적하다. 텀포드의 계속된 장난으로 화가 난 엄마 아빠, 하지만 텀포드는 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엄마 아빠가 화를 내면 텀포드는 더욱 신이 나서 장난을 쳤다.

 

하지만 텀포드가 장난을 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텀포드가 나쁜 고양이라서? 아니면 엄마 아빠를 골탕 먹여 주려고? 아니다. 텀포드가 이렇게 장난을 치는 것은 관심을 받고 싶어서였다. 텀포드가 모르는 것은 계속 장난을 치면 혼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관심을 받고 싶은 텀포드는 집에 사람들이 놀러 왔을 때에도 그 장난을 그치지 못 했다. 결국 장난꾸러기 텀포드는 반성하는 방에 갇히고 만다. 자신은 관심을 받고 싶어서 한 장난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것이다.

 

텀포드도 처음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장난이 심해질수록 사람들이 관심을 더 받을 수 없었다. 텀포드는 '관심받는 게 항상 좋은 건 아냐!"라는 점을 알게 되고 장난을 그친 텀포드에게 다시 새콤달콤 마을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즐거워한다. 장난이 항상 좋은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 텀포드는 엄마 아빠에게 혼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항상 얌전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엄마 아빠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장난쳐도 된다고 텀포드에게 허락한다. 그리고 엄마 아빠는 텀포드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한다는 점을 알려준다.

 

아이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이 장난을 칠 때 참지 못하고 야단을 치게 되는데, 이 책을 아이들이 읽으면 자신이 장난을 칠 때 사실은 부모님이 자신을 미워해서가 아니라는 점과 아이들이 장난을 치는 것도 말썽꾸러기가 아니라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라는 것을 부모님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동생이 생겨 관심을 덜 받게 되는 아이들이 동생에게 뺏긴 부모님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장난을 치거나 말썽을 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책의 그림과 색감이 좋아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책이다. 특히 고양이의 생동감 있는 커다란 눈과 색감이 마음에 들었다.

 

 

 

s****g 2012.12.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만해, 텀포드!
"그만해, 텀포드!" 내용보기
그만해, 텀포드!  낸시 틸먼 글 / 그림, 공경희 옮김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숨지마! 텀포드]의 저자인 낸시 틸먼의 또다른 이야기인 <그만해, 텀포드!>를 만나게 되었어요. 낸시 틸먼은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작가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오는 책마다 내용이 기대가 되네요. 이번에는 어떤 내용이 아이와
"그만해, 텀포드!" 내용보기

그만해, 텀포드! 

낸시 틸먼 글 / 그림, 공경희 옮김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숨지마! 텀포드]의

저자인 낸시 틸먼의 또다른 이야기인 <그만해, 텀포드!>를 만나게 되었어요.

낸시 틸먼은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작가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오는 책마다 내용이 기대가 되네요.

이번에는 어떤 내용이 아이와 저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책장을 넘겼어요.

  

새콤달콤 사과 마을은 텀포드의 장난 소리로 시끄러워요.

텀포드는 보통 남자아이들처럼 장난치고 떠드는 걸 좋아하는 장난꾸러기랍니다.

텀포드의 장난에 엄마 아빠가 화가 나서그만하라고 해도 텀포드는 더 신이 나서 장난을 쳐요.

왜냐면...텀포드가 장난을 치는 건 관심을 받고 싶어서거든요.

텀포드 집에 마을사람들이 놀러왔을때 텀포드는 그만 방귀를 뀌는 장난을 치고 말았어요.

반성하는 방에 갇혀버린 텀포드~

  

관심 받는 게 항상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알려주자 텀포드는 깨달았어요.

장난이 항상 좋은 게 아니라는 걸요. 항상 얌전할 수 없다는 걸 아는

엄마 아빠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장난쳐도 된다고 허락하셨답니다.

 

텀포드는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에요.

그런 장난이 관심을 끌기위해서라는 내용에서 저는 움찔 했네요.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는 건 알고 있지만, 막상 장난이 심한 아이들을 볼때면

욱~할때가 많거든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했던 제 모습을 떠올리니

너무 미안하고 잘못했구나!~ 라는 반성을 했답니다.

아이들은 항상 부모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출하고 표현하는데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주면서 무한한 사랑을 주어야한다는 걸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봅니다.

오늘도 장난치고 말 않듣는다고 큰소리 내고 아이들을 재웠는데..

내일 아침 일어나면 따뜻하게 안아주고 엄마 아빠는 항상 널 사랑해! 라고 말해주어야겠어요.

 

 

 

c*****o 2013.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만해,텀포드!
"그만해,텀포드!" 내용보기
새콤달콤 사과마을에 텀포드라는 귀여운 검은 고양이가 살았어요. 텀포드를 자식처럼 키우는 노부부가 계세요. 그런데 텀포드는 보통의 남자아이처럼 장난치고 말썽꾸러기랍니다. 고양이나 어린이나 똑같은가봐요. 엄마,아빠는 화가 났어요. 텀포드가 계속해서 장난을 쳤거든요. 아침부터 북을 치며, 수탉과 병아리, 생쥐와 함께 시끄럽게 떠들고, 밥그릇에 입을 대곤 거픔을 보글보
"그만해,텀포드!" 내용보기

새콤달콤 사과마을에 텀포드라는 귀여운 검은 고양이가 살았어요. 텀포드를 자식처럼 키우는 노부부가 계세요. 그런데 텀포드는 보통의 남자아이처럼 장난치고 말썽꾸러기랍니다.

고양이나 어린이나 똑같은가봐요. 엄마,아빠는 화가 났어요. 텀포드가 계속해서 장난을 쳤거든요. 아침부터 북을 치며, 수탉과 병아리, 생쥐와 함께 시끄럽게 떠들고, 밥그릇에 입을 대곤 거픔을 보글보글 하구요. 빵을 먹다가 트름을 하고, 풍선은 날카로운 발톱으로 펑펑 터드렸어요. 그리고는 신나서 웃고 있어요. 엄마아빠가 화내는 모습을 보면 텀포드는 더 신이나서 장난을 쳤어요.



어린아이가 엄마에게 관심을 받을려고 나쁜행동을 계속하는 것과 똑같네요. 텀포드는 계속 장난을 치면 혼난다는 사실을 몰랐어요.

어느날 손님이 오셨을때는 방귀까지 뿡뿡뿡! 헉 이런 장난을 치다니 사람들이 왜쳤어요. 당장 저고양이를 끌어내

텀포드는 반성하는 방에 뒤돌아서서 벌을 서요. 그리고 텀포드에게 알려줘요. 텀포드 관심받는게항상 좋은건 아냐 하고 말이죠. 텀포드는 눈물을 흘리고 반성해요. 엄마,아빠가 이런장난을 안쳐도 항상 텀포드를 생각하고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면 좋겠지요.



정말 그림이 귀엽죠. 앙증맞은 고양이 모습과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 혀를 내밀고 웃는 모습, 번쩍들려서 나가는 모습, 뒤돌아서서 벌서는 모습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7살된 아들은 자기 모습과 같다고 느꼈겠지요. 3살짜리 딸아이는 고양이 그림이 너무 좋은지 풍선 터트리는 모습과 벌서는 뒷모습 페이지를 번갈아가며 계속 본답니다.

우리 아이들과 같은 모습의 텀포드 저도 책을 읽고 장난 칠때 더 반응을 보여줬던 생각이 나네요. 관심받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더 알아줘야겠어요. 텀포드를 보면 누구나 반할 그림과 아이의 행동을 한번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랍니다.

u******g 2012.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그만해 텀포드!
"서평- 그만해 텀포드!" 내용보기
이 책에 앞서 출간되었던 < 숨지마 텀포드>를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하며 보고 또 보고 했기에 <그만해 텀포드>도 꼭 보여 주고 싶었답니다.   내용은 무척 간략하지만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부모인 저에게도, 아이에게도 많은 것을 이야기 해주었어요. 물론 내용을 하나로 간추려 보면 참으로 간단하고, 항상 알아 왔던 내용이지만 말에요. 내용을 살짝 들여다 볼까요?
"서평- 그만해 텀포드!" 내용보기

이 책에 앞서 출간되었던 < 숨지마 텀포드>를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하며 보고 또 보고 했기에

<그만해 텀포드>도 꼭 보여 주고 싶었답니다.

 

내용은 무척 간략하지만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부모인 저에게도, 아이에게도 많은 것을 이야기 해주었어요.

물론 내용을 하나로 간추려 보면 참으로 간단하고, 항상 알아 왔던 내용이지만 말에요.

내용을 살짝 들여다 볼까요?

 

보통 남자애들처럼 장난치고 떠드는 것을 좋아하는 텀포드.~

맞아요,, 보통 남자애들은 장난치고 떠드는 걸 좋아해요. 우리집 두 꼬마 사내 아이들도 역시.

그렇지만 엄마 눈엔 항상 위험스럽고, 짖궂게만 보이지요.

 

 

아침부터 시끌시끌, 일주일 내내 시끌시끌한 텀포드

매일이 장난의 연속 ~ 밥을 먹을 때도 장난 ~

어느 순간이 되면 그런 아이의 모습을 더 이상 참아주지 못하게 되죠.

그럴때 들려오는 한 마디가 있지요.

"그만해, 텀포드 "

그만하라는 한 마디에 아이들이 장난을 멈추지 않듯이..텀포드의 장난도 여전히 계속 되네요.

아이들은 몇번을 거듭 그만해 그만해라고 외쳐도, 그 말의 무게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또 어떤 때는 그만해라는 소리를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듯도 하구요.

연이은 장난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텀포드는 왜 그렇게 계속 장난을 칠까요???

그건 바로 , 책을 보면 다 알게되지요 ~

 

 

장난꾸러기 사랑스러운 고양이 텀포드를 보면서, 우리들의 일상과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도 저도 더욱 재미있고 공감하게 되는 책인듯해요.

어른에게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알려주고.

아이에게는 관심이 받고 싶을 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른들이 그만! 이라는 신호를 보냈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장난을 치는 것은 어느 정도는 용인이 되지만, 그 도가 지나치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정도는 피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유쾌한 책이었습니다~

 

유아기 아이들과 읽기에 편안하고, 따뜻한 책이에요.

 

 

j*****2 2012.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만해, 텀포드!
"그만해, 텀포드!" 내용보기
그만해라.. 이제 그만.. 얌전히있어야해. 아가야 조용 쉿~ 가만히... 으이구!!!!! 제발 그만좀 해!   여기서 뛰어다니고 떠들면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준다거나 책에 낙서를 하면 다음에 책을 볼때 그페이지를 볼 수 없다.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면 지저분해지고 먹을수없다 등등.. 끝없는 엄마의 주의를 듣고 돌아서면 또 금세 잊고 잘못을 반복하는 아이. 장난끼가 많은걸까
"그만해, 텀포드!" 내용보기

그만해라..

이제 그만.. 얌전히있어야해.

아가야 조용 쉿~

가만히...

으이구!!!!! 제발 그만좀 해!

 

여기서 뛰어다니고 떠들면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준다거나

책에 낙서를 하면 다음에 책을 볼때 그페이지를 볼 수 없다.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면 지저분해지고 먹을수없다 등등..

끝없는 엄마의 주의를 듣고 돌아서면 또 금세 잊고 잘못을 반복하는 아이.

장난끼가 많은걸까요? 부주의한탓일까, 엄마는 항상 한숨만 나온답니다.

 

그런데, 귀여운 검은 고양이 텀포드에게도 우리집 아이와 같은 장난끼가 있어요 ^^

아침부터 시끄럽게 온 동네방네 소리내고 다니기
밥그릇에 얼굴을 집어넣어 뽀글뽀글 거리기,

달콤한 빵을 먹으며 깔깔대다가 트림도 끄윽 ~
사람들이 텀포드 집에 놀러왔을때에도 방귀를 뿡뿡 - 

 

그러다가 이렇게 결국 소리치게 되지요

"그만해, 텀포드!"

^^

 

낸시틸먼은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라는 책에서 먼저 만나봤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던 그림작가예요.

그림도 내용도 너무 예쁘고 감성적이라 아이보다 제가 더 많이 읽어주려고 꺼냈을정도니까요.

 

이번에는 고양이를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대변했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책이라는점에는 변함이 없어요. 항상 부주의로 엄마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수 없는 개구장이지만,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책을 함께 읽는다면 아이의 관심받고싶어 하는 마음과 꾸지람속에 숨어있는 부모님의 사랑을 서로에게 전달할수 있을것같은 따뜻한 책이랍니다.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어요.

나쁜게 보는 시선이 잘못된거죠.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걸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예쁜 그림책이예요.

엄마 아빠는 널 사랑해 라는 소제목을 잊지말아주세요 -

 

 

n****o 2012.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그만해 텀포드
"[서평] 그만해 텀포드" 내용보기
이 앙증맞고 귀여운 고양이는? 낸시 틸먼이 사실적으로, 그러나 그러면서도 너무나 귀엽게 그려낸 이 고양이는 말썽꾸러기 텀포드이다. 숨지마 텀포드로 만났던 고양이 동화를 2탄, 그만해 텀포드로 다시 아이에게 읽어주게 되었다. 고양이를 그려냈지만 하는 행동은 지금 말 안 듣는 5살 꼬마, 우리 아이를 보는 듯 했다. 텀포드처럼 말썽꾸러긴 아니지만, 오늘 하루종일
"[서평] 그만해 텀포드" 내용보기

 

 

이 앙증맞고 귀여운 고양이는?

낸시 틸먼이 사실적으로, 그러나 그러면서도 너무나 귀엽게 그려낸 이 고양이는 말썽꾸러기 텀포드이다.

숨지마 텀포드로 만났던 고양이 동화를 2탄, 그만해 텀포드로 다시 아이에게 읽어주게 되었다.

고양이를 그려냈지만 하는 행동은 지금 말 안 듣는 5살 꼬마, 우리 아이를 보는 듯 했다.

텀포드처럼 말썽꾸러긴 아니지만, 오늘 하루종일 우리 아들 엄마에게 많이도 혼났다. 나도 참, 아이에게 왜 그랬을까

엄마가 혼내고 있는데 방글 웃으며 하기 싫다고 하는 아가를 보며 더욱 열이 올라 소리를 질렀던 나.

참 부끄럽기만 하다. 후회할 것을 왜 혼을 내는 건지.

 

귀여운 아기가 떠오르는 고양이 텀포드를 보면서, 엄마 혼자 새벽에 미안해하고 있는 중이다.

텀포드는 보통 남자아이들처럼 장난치고 떠드는걸 좋아해! 이렇게 책은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아들을 대입해 텀포드를 보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사실 아무리 말썽을 피워도 아이들은 사랑스러운 존재, 사랑받는 존재임을 다시 짚어주는 책인데, 오늘 난 참 어린 아이가 엄마 하라는 거 안하려 한다고 몹쓸 말들을 많이도 했다. 아이가 잘못한 것만은 아닌데, 왜 그랬을까.

 

텀포드가 한 장난들을 보면 이렇다.

아침부터 시끄럽게 온 동네방네 소리내고 다니기

밥그릇에 대고 보글보글 물뿜는 소리 내기 (이건 울 아이도 물컵에 종종 하다가 물 흘리기도 하는거라, 나도 불때마다 혼내고 있는 중이다.어쩌면 텀포드의 이야기는 동네 개구쟁이 꼬마 아이를 대입해 대신 이야기하고 있는게 아닌가도 싶었다.)

그리고 빵먹다 트림하기.

 

그러자 엄마 아빠는 그만해 텀포드! 하고 말았다.

음, 사실 우리나라보다도 서양에서는 식사 중에 커억 트림하는 소리 내는 것을 예의에 어긋난다고본단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인지 말썽꾸러기 데이빗이라는 또다른 서양작가의 그림책에서도 데이빗이 식사 중 트림하는 것을 못된 장난 중 하나로 그려놓았다. 이 책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식사중 코를 푸는 것을 예의에 어긋난다 생각하지만 그들은 괜찮다 여기고, 오히려 트림하는 것을 우리나라는 괜찮다 생각하지만 그들은 예의에 어긋난다 생각한다는 것이 각각 다른 식사 예절의 차이였다.

 

어찌 됐건 텀포드는 하지 말라는것만 골라서 계속 하였다.

엄마아빠가 그만하라고 해도, 텀포드는 관심을 받고 싶었던 것일뿐. 관심이 무조건 사랑이라 착각했던 것이었다.

우리 아이들도 정말 그래서일수도 있는 것일까?

가만히 있으면 엄마 아빠가 안예뻐해줄까봐?

 

동네 사람들이 놀러왔을때 방귀까지 뀌어가면서 장난을 치다가 결국 반성하는 방에 갇히고 말았다.

음, 나도 티브이에서 반성하는 방, 반성하는 의자 등을 보며, 가끔 우리 아이에게도 해보곤 했는데, 제대로 해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소리 빽빽 지르기보다 오히려 그게 잘 먹힐 수도 있겠지만 욘석 요즘은 반성하는 방에서도 자꾸 혼자 놀려 하니, 이게 효과가 있나도 싶고.

 

어찌됐던 불쌍한 텀포드를 위해 관심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아이와 함께 일러주었다.

아이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 있지만,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없는 거라는 것은 아이도 인지했을 것 같다.

엄마가 싫다고 하는 행동은 하지 않기.

그래도 난 재미있는데? 하는 아이에게 다시 한번 일러주기.

 

그만해 텀포드 아이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읽게 해주는 재미난 그림동화였다.

 



m*****y 2012.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난꾸러기 내아이의 버릇을 고치고 싶나요?
"장난꾸러기 내아이의 버릇을 고치고 싶나요?" 내용보기
두눈을 동그랗게 뜬 귀여운 고양이가 반겨주는 표지입니다 과연 고양이 텀포드는 무슨일을 벌여서 엄마아빠에게 혼이 난걸까요? 텀포드는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이랍니다 엄마아빠는 물론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서 이런저런 장난을 계속하곤 하지요 딱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지요? 아이들에게 장난꾸러기 텀포드때문에 힘든 주변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수있도록
"장난꾸러기 내아이의 버릇을 고치고 싶나요?" 내용보기

두눈을 동그랗게 뜬 귀여운 고양이가 반겨주는 표지입니다

과연 고양이 텀포드는 무슨일을 벌여서 엄마아빠에게 혼이 난걸까요?

텀포드는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이랍니다

엄마아빠는 물론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서 이런저런 장난을 계속하곤 하지요

딱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지요?

아이들에게 장난꾸러기 텀포드때문에 힘든 주변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수있도록 하고 장난꾸러기 텀포드에게 어떻게 하면 혼나지도 않고 주변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을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이달의 사락 l******0 2012.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만해, 텀포드!
"그만해, 텀포드!" 내용보기
아이가 참 좋아하는 고양이가 주인공인 그림책 한권을 읽었어요, <내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숨지마! 텀포드> 에 이은 낸시 틸먼의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만해, 텀포드 엄마 아빠는 널사랑해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너무나 궁금해요.     시원한 파랑색 바탕에 호기심과 장난끼 가득한
"그만해, 텀포드!" 내용보기

 

 

 

 

 

 

 

아이가 참 좋아하는 고양이가 주인공인 그림책 한권을 읽었어요,

<내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숨지마! 텀포드>

에 이은 낸시 틸먼의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만해, 텀포드 엄마 아빠는 널사랑해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너무나 궁금해요.

 

 

시원한 파랑색 바탕에 호기심과 장난끼 가득한 동그란 눈방울을 지닌 통통한 고양이

한 마리가 있어요.

옆에 엎어진 물컵이며... 분명 장난꾸러기가 틀림없겠죠.

 

 

 

 

장난꾸러기 고양이

텀포드가 돌아왔다!

 

텀포드는 나쁜 고양이가 아니에요.

그냥 보통 아이들처럼 장난치기를 좋아하지요.

하지만 오늘 엄마 아빠는 화가 났어요.

친구들이 온 날 텀포드가 심하게 장난을 쳤거든요.

 

 

 

 

 

 

 

 

 

 

 

 

 

 

 

















 

 

새콤달콤 사과 마을은 오늘도 텀포드의 장난 소리로 가득해요.

텀포드의 계속되는 장난 때문에 엄마 아빠는 무척 화가 났지요.

 

텀포드는 장난을 쳐야만 엄마 아빠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해 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장난을 쳐서 받게 되는 관심이 항상 좋은건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엄마 아빠는 항상 텀포드를 사랑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제 텀포드는 엄마 아빠한테 혼나지 않을 거야.

장난이 항상 좋은 게 아니라는 걸 알았으니까.

네가 텀포드에게 그걸 가르쳐 주었잖니.

 

하지만 엄마 아빠는 알고 있어.

아이가 항상 얌전할 수 없다는 걸.

그래서 엄마 아빠는 허락했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장난쳐도 된다고 말이야.

 

 

 

 

우리 아이들과 같은 텀포드를 보면..

참 사랑스럽기도 하고 얄밉기도 하고 웃음이 나기도 해요.

아이와 함께 이책을 읽으면서..

장난꾸러기 텀포드와 자신을 동일시해보며

동지애도 느끼는거 같고 귀염성 있는 텀포드의 모습에 깔깔거리며 좋아하더라구요.

 

추운 겨울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방에서 읽기 참 좋은 그림책인거 같아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12.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인생의책/낸시 틸먼]그만해,텀포드!
"[내인생의책/낸시 틸먼]그만해,텀포드!" 내용보기
귀여운 고양이 그림이 한눈에 들어와 꿈품씨에게 보여줘야겠다 싶었던 책.. "그만해, 텀포드"입니다.   장난심한 고양이 텀포드의 이야기인데요, "숨지마! 텀포드"로 이미 잘 알려져 있더군요.. 꿈품씨도 "이 고양이 전에 읽었는데.." 이야기하기에.. 아.. 그런가? 동네 도서관에 가서 "숨지마! 텀포드"를 다시한번 읽어보고 이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파란색 표
"[내인생의책/낸시 틸먼]그만해,텀포드!" 내용보기

귀여운 고양이 그림이 한눈에 들어와 꿈품씨에게 보여줘야겠다 싶었던 책..

"그만해, 텀포드"입니다.

 

장난심한 고양이 텀포드의 이야기인데요,

"숨지마! 텀포드"로 이미 잘 알려져 있더군요..

꿈품씨도 "이 고양이 전에 읽었는데.." 이야기하기에..

아.. 그런가?

동네 도서관에 가서 "숨지마! 텀포드"를 다시한번 읽어보고

이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파란색 표지에 초롱초롱 눈망울의 고양이 텀포드가 너무너무 귀엽죠?ㅎㅎ

 

 

작가 낸시 틸먼은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네가 어디에 있든 어와 함께 할 거야'와

"숨지마! 텀포드"로 유명한 분이구요, "그만해, 텀포드"는 3살짜리 아이들이 시끄러운 소리 내기를 좋아하는 데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하네요.. - 책 내용 발췌

 

책을 번역한 공경희 작가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호밀밭의 파수꾼",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파이 이야기", "무지개 물고기"

로 매우 유명한 분이시더군요..

 

새콤달콤 사과마을에 사는 텀포드는 장난이 심한 고양이랍니다.

엄마아빠가 장난치지 말라고 화를 내도 텀포드는 더 신이 났데요..

텀포드가 장난을 치는건 사실 관심을 받고 싶어서였답니다..

 

장난을 치면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텀포드..

혼이난 텀포드 눈에서 눈물 한방울이 나오네요..ㅠㅠ

하지만, 우리가 이야기해줘야겠죠?

"텀포드!! 관심 받는게 항상 좋은 건 아냐!!"

 

장난쳐서 받는 관심은 항상 좋은게 아니란걸 알게된 텀포드..

그리고 아이가 항상 얌전할 수 없다는 걸 아는 엄마아빠는

언제나 텀포드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간단한 이야기지만 참 중요한 것을 잘 축약하고 비유해서 알려주는 동화책입니다.

장난이 심한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참 좋겠죠?

그리고 아이가 장난친다고 혼내는 우리 부모들에게도

아이에게 관심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알려주고 있지요..

 

꿈품씨는 텀포드처럼 장난을 쳐서 관심받으려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뭐든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칭찬받고 관심받으려 하는 아이랍니다.

 

책을 읽고나서 꿈품씨와 이야기했지요..

꿈품씨!! 엄마의 관심은 온통 너에 대한 것뿐이란다.. 너에겐 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치?

......

 

엄마는 너가 무엇을 하든, 또는 잘 하든 잘 못하든 언제나 널 사랑해.. 알고있니?^^

 

즐거운 책읽기 끝!!

c*******d 2012.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만해라고 말해도 돼
"그만해라고 말해도 돼" 내용보기
그만해! 텀포드..... 자기절제가 힘든 5~6살의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엄마들은 ‘그만해’라는 말을 달고 살 때가 많다. 그런데 어떤 책들은 그만한 아이들이 장난치고 떠드는 건 당연한거라고 부모는 아이들의 창의력이나 상상력을 침해하지 말라는 식으로 써내려 가는 책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어떤 것이 옳은지 잠시 판단의 기로에 서게 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그런 책
"그만해라고 말해도 돼" 내용보기

그만해! 텀포드.....

자기절제가 힘든 5~6살의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엄마들은 ‘그만해’라는 말을 달고 살 때가 많다. 그런데 어떤 책들은 그만한 아이들이 장난치고 떠드는 건 당연한거라고 부모는 아이들의 창의력이나 상상력을 침해하지 말라는 식으로 써내려 가는 책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어떤 것이 옳은지 잠시 판단의 기로에 서게 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그런 책을 읽어줄 때는 은근 걱정하기도 한다. 아이가 장난을 치는 건 당연한 것처럼 인식되는게 아닌가 하고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많은 사람이 함께할 때 아이가 지켜야할 예절에 대해 아주 적절히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이 책을 쓴 낸시 틸먼의 책은 처음인데 이미 텀포드 시리즈가 몇 권 더 있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텀포드는 사람이 아닌 고양이이다. 이 고양이는 사내아이처럼 장난이 심하고 시끄럽다. 텀포드로 인해 새콤달콤 사과마을이 시끌시끌하다. 시끄러운 소리는 사람들이 싫어한다는 것도 잊지 않는다. 예의도 없어서 밥먹다 심하게 웃거나 트림도 한다. 풍선을 빵빵 터트리기도 한다. (여섯살짜리 우리 아이는 이 부분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말한다. 역시 아이임에 분명하다. 이 부분은 글로 표현된 건 아니고 그림뿐이었음에도 아이는 마치 글로 읽은 듯 그 부분을 말로 그려냈다.) 엄마 아빠가 화를 내면 텀포드는 더 신이 나서 장난을 친다. 그러다 텀포드는 반성의 방에 갇히게 된다. 텀포드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심한 장난을 싫어하는 것이다.

여기서 내가 등장한다. 나는 그림 속엔 없다. 그냥 화자일 뿐이다. 아마도 텀포드처럼 장난치기를 즐겨했던 아이이지 싶다. 그리고 그 아이는 말한다. ‘텀포드, 관심 받는 게 항상 좋은 건 아냐! ’ 텀포드의 과도한 장난이 좋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말을 알아들은 텀포드는 반성의 방에서 나와 새콤달콤 마을 사람들과 즐겁게 춤을 춘다. 엄마아빠도 알고 있다. 아이가 항상 얌전할 수 없다는 걸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만큼만 장난쳐도 된다고. 화를 내긴 했지만 그건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는 것도 말해준다.

‘엄마 아빠는 텀포드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처럼.....’

내 인생의 책에서 출간되는 어린이책을 몇 권 읽었는데 이번에도 좋았다.

b****h 2012.12.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