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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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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잘 살기 위해 떠나는 것이 여행이라는데, 나는 돌아와서 내 주위 고마운 사람들에게 잘하기 위해 떠나야 했다. 서른에 뛰쳐나와 다시 펜을 들겠다고 한 것은 물러설 곳이 조금은 있었기 때문이고, 그곳엔 항상 밑도 끝도 없이 응원해준 내 사람들이 있었다. 사랑합니다. 잘할께요. 라며 여행의 기록 첫 시작의 감사의 글에서 글쓴이의 이 여행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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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잘 살기 위해 떠나는 것이 여행이라는데, 나는 돌아와서 내 주위 고마운 사람들에게 잘하기 위해 떠나야 했다. 서른에 뛰쳐나와 다시 펜을 들겠다고 한 것은 물러설 곳이 조금은 있었기 때문이고, 그곳엔 항상 밑도 끝도 없이 응원해준 내 사람들이 있었다. 사랑합니다. 잘할께요. 라며 여행의 기록 첫 시작의 감사의 글에서 글쓴이의 이 여행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삶을 돌아보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알고 열정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며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의 여행기록을 읽는 것은 현실의 주어진 일로 여행을 꿈만 꾸는 나에게 그가 느낀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인연과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며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잠시나마 마음의 평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그리고 나도 나의 소중한 사람들과의 여행을 꿈꿔보고 여행을 실천하기 위해 용기를 얻었다고 해야 할까? 잠시나마 나의 인생 반려자와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꼭 외국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참 함께 하는 시간을 좋아하고 여행지에서 만나는 인연들을 소중히 생각한다. 다음만남을 기약할 수 없지만 서로에게 좋은 향기를 남기고 스쳐지나가는 인연들이다. 소중한 추억이 되어 가끔씩 그 기억을 꺼내 이야기 할 때면 절로 웃음이 난다. 글쓴이의 글 속에서도 여행지에서의 따뜻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더욱더 공감하고 웃음지게 한다. 그리고 내 추억 속 여행지의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 보았다.

 

 

그의 여행 기록은 중국 도시투어 -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 인도 자원 활동 - 인도 기차여행 - 프랑스 알프스 스노보딩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이다.

 

그의 여행의 출발은 꼼꼼히 짜여진 여행의 기록이 아니다. 내가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움직이는 여행길이다. 그래서 더 자연스럽다고 해야 할까? 일상도 짜여진 대로 돌아가는데... 여행마저 짜여진 글로 쓰여진 거라면 그 곳을 가기위해 정보를 얻기에는 참 좋을 것 같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여행지에서의 본인의 여행 목적지 선택마저 갈등하며 가는 것을 있는 그대로 글로 접할 수 있었는데 이것이 우리 인생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여행도 우리 인생의 일부고 과정이였다. 여행 안에서 깨달음도 있었고 포기도 있었으며 열정도 있었다.

f*********2 2013.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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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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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정작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오히려, 청소년 자살률이 세계 1위이고, 행복 지수는 최하위를 맴도는 대한민국에서 ‘행복’이란 단어는 점점 그 힘을 잃어가고 있는 듯하다.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서 모두가 여행을 꿈꾼다. 아마 떠나기 전의 설렘이 있어 좋고, 돌아와서는 남겨진 추억과 그리움이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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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정작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오히려, 청소년 자살률이 세계 1위이고, 행복 지수는 최하위를 맴도는 대한민국에서 ‘행복’이란 단어는 점점 그 힘을 잃어가고 있는 듯하다.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서 모두가 여행을 꿈꾼다. 아마 떠나기 전의 설렘이 있어 좋고, 돌아와서는 남겨진 추억과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십대 내내 우주청년으로 불려오다 커리어를 환승한 저자 정준오가 새 출발을 결심한 서른과 93일 동안의 여행, 그리고 태어난 여행에세이로 중국 도시 투어,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인도 자원 활동과 기차여행, 프랑스 알프스 스노보딩,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등 대장정에서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고, 꽤나 실천적인 답을 찾아냈다. 그것은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내가 행복한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소중하게 여겼던 것들을 놓아버린 후의 방황과 그 사이 응축된 경험들을 담은 진솔한 자서전이자, 낯선 풍경 속에 들어가 보고서야 비로소 알게 된 행복의 비밀에 대한 실천적 연구 보고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관광지에 가서 여행 일정을 하루하루 따라가는 기록이나 여행지를 소개하지 않는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페이지마다 다채로운 여행길 위의 풍경이 물씬 담겨 있는 수백 장의 사진과 여행을 하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에게 영감을 준 노래, 영화, 소설, 철학자, 스님, 교수님 등 다양한 멘토들로부터 얻은 혜안이 담긴 수십 구절의 인용문이 책을 읽는 이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준다.

 

여행이 주는 이미지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설렘, 행복, 쉼이 대표적일 것이다. 그래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쉼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요즘은 단순한 쉼뿐 아니라 그 여행을 통해 나를 발견하는 시간, 상대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면서 일상의 회복과 치유를 얻기도 한다.

 

저자는 이 책 ‘행복의 조건; 갠지스 강가에서’ “굳이 갠지스여야 할 이유는 없었지만, 갠지스 강가를 걸으며 행복의 조건에 대해 생각했다. 그러다 행복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것들을 굳이 가지려 하거나 버리려 애쓰던 일은 자주 허망했고, 많은 선택의 순간에 ‘내가 행복한가?’를 기준으로 삼았을 때는, 그 선택이 대체로 틀리지 않았음을 깨달았다.”(p 248)고 말했다.

 

사실 여행을 떠나기란 쉽지 않다. 떠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해도 현실에 얽매여 쉽게 떠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의 우리의 모습이다. 경비도 그러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도 그러하지만, 무엇보다도 떠나야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특히 여행이란 단어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만 떠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어, 우리에게는 생소하고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여행은 단지 떠남이 아니다. 돌아오기 위한 과정이고, 의미가 보태진다. 저마다 떠나고 돌아오는 사이에 삶의 방향성과 패턴을 돌아보고 성숙한 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한다.

 

h*******0 2013.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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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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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읽기 전에 저자 약력과 머릿말을 꼼꼼히 읽는 편이다. 무지 평범해 보이지만 저자의 이력이 특이하다. 우주인을 꿈꾸기도 하고, 색소폰 특기병으로 군악대에 입대하기도 하고, 전자공학과 천문우주학을 전공하고 치의학대학원까지.. 호기심도 많고 열정적인 사람인 것 같아 여행기가 무척 기대되었다. 대학원 입학을 앞두고 남은 3개월 가량의 시간을 두고 떠나기로 결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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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읽기 전에 저자 약력과 머릿말을 꼼꼼히 읽는 편이다.

무지 평범해 보이지만 저자의 이력이 특이하다. 우주인을 꿈꾸기도 하고, 색소폰 특기병으로 군악대에 입대하기도 하고, 전자공학과 천문우주학을 전공하고 치의학대학원까지.. 호기심도 많고 열정적인 사람인 것 같아 여행기가 무척 기대되었다.

대학원 입학을 앞두고 남은 3개월 가량의 시간을 두고 떠나기로 결심한 저자는 책 쓰기를 여행 테마로 정하고 유적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기로 했다고 한다. 철저히 준비된 계획이 아닌 여행중에 정해진 일정들이지만 중국 만리장성, 네팔 히말라야, 인도 갠지스강, 프랑스 알프스, 스페인 산티아고 길 등 많은 이들이 꿈꾸는 멋진 여행지를 잘 선택한 것 같다.

여행 에세이들 가운데 여백이 많고 글이 거의 없는 것들도 많은데, 나는 이 책 처럼 사진도 많고 읽을거리도 꽌 찬 책을 선호한다. 소소한 이야기들을 읽으며 내가 그 여행지에 가 있는 것 같은 대리만족을 한다고 할까.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여행 에세이를 많이 읽게 되는데, 너무 지루하게 자기 이야기만 쓴 책도 있고, 정말 읽을거리 없는 책도 있고, 사진이 없어서 답답한 책도 있다. 이 책은 모든 면에서 좋다. 사진도 넉넉하고, 여행 이야기와 자신의 이야기가 잘 버무려져있다. 특히 내가 다녀온 여행지에 대한 부분을 읽을 때는 내가 느꼈던 것과 많은 부분이 닮아있어 더 많이 공감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진솔한 이야기들, 정말 잘 읽었다.

m****0 2013.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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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서평] 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내용보기
여러분은 행복해 지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저의 경우 요즘은 뜸하지만 사진촬영이나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머리가 복잡하고 하는일이 잘 되지 않을때 즐기려고 배웠지만 오히려 지금이 더 마음적으로 힘든시기인데 즐기지 못하고 있으니 마음적으로 답답하네요.   지금 소개해 드릴 책은 여행에서 깨달음을 얻은 내용으로 '행복하다면 그렇게 해'라는 책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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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행복해 지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저의 경우 요즘은 뜸하지만 사진촬영이나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머리가 복잡하고 하는일이 잘 되지 않을때 즐기려고 배웠지만 오히려 지금이 더 마음적으로

힘든시기인데 즐기지 못하고 있으니 마음적으로 답답하네요.

 

지금 소개해 드릴 책은 여행에서 깨달음을 얻은 내용으로 '행복하다면 그렇게 해'라는 책 입니다.

저자는 정준오라는 사람으로서 우주인이 꿈이였으며 천문우주학 석사 졸업한 후 꿈을 향해 달려왔지만

현실에 벽에 부딧쳐 엔지니어링 회사에 근무하면서 애인과 헤어지는 계기로 퇴사 후 여행을 시작한 청년 입니다.

책의 글과 함께 사진으로 짜여져 있으며 좋은 글귀를 중간에 삽입해 놓은것이 특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중국 도시 투어로 책은 시작하며 임시정부가 있었던 상하이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배고품에 허덕이기도 하면서 말 그대로 청년 30살의 나이에 많은 돈이 아닌 무턱대도 시작하는 여행이지만 보면서 느끼는 감정을 솔직히 적었네요.

다음 여행지는 네팔의 히말라야 트레킹에 대한 내용으로 마차푸차레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행복함을 느끼는 내용이다.

인도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노숙도 해보면서 호화스럽지 않은 배낭여행에 독특한 매력을 느낀 것 같다.

또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감정과 풍경들을 사진에 잘 담아낸것 같다.

이후 프랑스와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스치는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나 선입견들을 잘 묘사한것 같다.

 

돌아오면서 느낀 신조는 1.공부해서 남 주자. 2. 망설일 시간에 조금 더 욱직이자. 3. 사랑할 수 있을때 더 사랑하자. 를 느끼며 메모를 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행복을 느끼며 마음에 와닿는 시나 명언으로 서막을 맞이한다.

이 책에서는 젊은날 여행으로 한단계 성숙하는 스토리로 여러분들도 함께 간접 경험해 보는것도 살아있다라는 생각과 현재 행복을 누리고 있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l*******9 2013.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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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 정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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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라는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여행에서 맞은 서른, 길위의 꺠달음 저자의 약력은 조금은 특이하다. 우주인이 꿈이고, 연세대에서 전기전자 공학학사, 천문우주학 석사 졸업후 회사다니다가 다시 수험생 시절을 거쳐서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  무려 전공을 세번이나 바꾸다니 정말 특이하기도 하고, 꿈많고 열정적인 사람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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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라는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여행에서 맞은 서른, 길위의 꺠달음

저자의 약력은 조금은 특이하다. 우주인이 꿈이고, 연세대에서 전기전자 공학학사, 천문우주학 석사 졸업후 회사다니다가 다시 수험생 시절을 거쳐서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  무려 전공을 세번이나 바꾸다니 정말 특이하기도 하고, 꿈많고 열정적인 사람이 아닌가 싶다. 근데 이 책에 끌린 이유는 저자의 약력이 아니라.... 나에게 있어서는 단순히 '서른'이라는 글자가 이 책을 읽고 싶어지게 만들었다.

 이 책은 크게 세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여행전 이십대, 여행중 오늘, 여행후 서른

그 중에서도 가장 공감대가 형성되었던 여행전 이십대 이야기.. 이십대라면 누구나도 공감하는 글들이 써있어서 그런지 마음에 와닿았다. 나는 늘 그냥 현실에 안주하는 삶을 선택했지만, 저자는 늘 과감히 선택하는 모습이 참 부러웠다. 그리고 지연된 만큼 더 치여라게 아름다워져야 한다고 마음을 다지는 모습도...

 

 중국 -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 인도 워크캠프 - 인도 기차여행 -  프랑스 알프스 스노보딩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히말라야 트레킹 외에 모든 일정은 여행하면서 확정을 했고, 마음이 이끄는대로 여행을 다녔다는 저자. 중국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에서는 목숨걸고 나라를 지키려했던 시절의 그들이 너무 불쌍하고 고마워서 태극기앞에서 펑펑 오열도 하고,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에서는 누구도 날 방해하지 않고, 음악을 들으며 끊임없이 밀려오는 기억들을 써 내려가는 시간 속에서 '지금을 살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행복함을 느꼈다. 

 

 

  행복하기 위해서 많은 조건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가지고 있는 것없이 설명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행복할 수 있다면 그 조건들은 추구할 만한 것이고,

  적당한 욕심과 그에 이르는 여정 중에 얻을 수 있는 것들은 행복에 이르게 하는 멋진 도구가 된다.   가진 것에 비례해서 행복이 커지지는 않더라도 어떤 삶의 조건들은 나를 나 답게 한다.

                                                                                                             -P173

 

 

 

 

스물아홉의 마지막밤을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 자이살메르 근처타르사막 어디쯤에서 여러 청춘들과 함꼐 보냈다.

그때 여러 동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었고 저자는 이런 말을 했다. 

 

 기꺼이 젊음에게 손을 내민 '청춘 멘토'들을 존경해 마지않더라도 '언제고 인생이 쉬운 적 없었다'는 시각은 분명히 필요하다.

그간 후배들에게 쉽게 희망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솔직하게. '네가 생각한 것과 현실은 생각보다 더 다르다'고,

'이상이 아름다울수록 좌절하기 쉽다'고 말해 온 것도 그래서였다.

'물이 반 밖에 안 남았네'라고 생각하는 것이 부정적이어서 좋지 않다는 말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이 반이나 남았다'며 만족할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다시 채울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으니까.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행복해야 청춘'이라고 함꼐 고래고래 소리도 질렀다.

인생 누가 책임져 주는 것은 아니라고.

행복도 셀프 서비스여서 행복하기로 선택하면 된다고.

                                                                                                 -p227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나에게 멋진말.... 행복해야 청춘이다!!!!!

이 책속에서는 여행을 다니며 책제목처럼 '행복'이라는 단어를 통해 질문을 던지고, 저자의 주관적인 생각들을 말하고 있다.

 

 

 

굳이 갠지스여야 할 이유는 없었지만 강가를 걸으며 행복의 조건에 대해 생각하다가,

행복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것들을 굳이 가지려 하거나 버리려 애쓰던 일은 자주 허망했고, 많은 선택의 순간에 '내가 행복한가?'를 기준으로 삼았을 때는 그 선택이 대체로 틀리지 않았음을, 그렇게 일상에서 행복의 가능성을 더 풍부하게 할 수 있었음을 깨달았다.

                                                                                                             -p250

'네가 남들로부터 '그래도 좋다.괜찮다'는 말로 위로 받으며 자신을 속이지 않았으면 해.

여전히 늦지 않았어.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 무엇도 늦은 것은 없으니 네 자신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찾아보는 것도 멋진 방법일 거야. 다만 우리는 우리 삶의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어 삶을 디자인해야 하지 않을까?

엔지니어링의 목표는 '가지고 있는 재로로 주어진 황경과 시간에서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는'거라고 했어. 이런 사고 실험이 어떨까?

'만약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다 잃게 된다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최선의 선택지는 무엇일까?

만약 지금 나의 신념 또는 집착이 어떤 이유로든 사라져야만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굳이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자는 쉬운 말이 아니라.

지금 가진 것.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와 시간과 젊음을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도구로 이용해 먹자는 말이야.'

                                                                                                                                 - p367

 

93일동안의 길다면길고, 짧다면 짧은 여행기. 언제나 여행책을 보고 부러워 했던건, 그들이 멋진 곳에 다녀왔다는 사실과 멋진 인연들을 만났다는 사실이였다. 단순한 대리만족으로 책을 읽었다. 하지만 이 책은 행복과 청춘이라는 키워드때문이였을까 행복에 대해 좀더 생각하게 되었고, 읽는 내내 저자가 말했던 행복을 공감하고, 이 책을 읽는 내내 행복했다.

책 속에 있던 많은 공감가는 인용문들을 통해서 너무나도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이 많았던 책이었다.

 

 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m******9 2013.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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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면 그렇게 해...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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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 사람에 지치고 삶에 찌들어서 모든것이 회의가 들고 어떠한 일도 하기 싫어지는 귀차니즘이 서서히 잠식할때 우리의 인생은 "아 ! 이럴려고 내가 태어난것일까?하는 생각에 잠길........pessimist가 되어버릴수 있을 그타이밍! 어떠한 사람은 여행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고 어떠한 사람을 단순히 돈을 세이브하는것에 희열을 느낄수 있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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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

사람에 지치고 삶에 찌들어서

모든것이 회의가 들고

어떠한 일도 하기 싫어지는 귀차니즘이

서서히 잠식할때 우리의 인생은

"아 ! 이럴려고 내가 태어난것일까?하는

생각에 잠길........pessimist가 되어버릴수 있을

그타이밍!

어떠한 사람은 여행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고

어떠한 사람을 단순히 돈을 세이브하는것에

희열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지만서도..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하기 위해서

필요성과 ...실제로 생활에 접목이 되어지는 점은

분명..

사람이 사람과 더불어 살면서 서로 비비고 치고 박고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하면서 느끼는

기분...과 감정...

그것이 나는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 정준오씨처럼..

여행을 통해서..

가는 장소 곳곳마다..힐링으로 받아들이고

그 지역 그자체에대해서 생각을 깊게 해보는것도

분명히 큰 의미있고 행복을 찾을수 있는 파랑새를

만져보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나저나..

나도 여행을 무지하게 가고싶은데

이쥐콩만한..월급이란..핑계롤..가지 못하는

인생이..안쓰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ㅠㅠ

 

s****r 2013.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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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 Paul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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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 Paul82     우리들의 삶을 스스로가 평가할 때에는 평범하고 다른 사람들과 별 다른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가 쉽다. 그런데 그런 삶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때 대부분 경험하였던 대답이 특별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은 평범하다고 느끼는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범한 것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자신만의 세계를 존중하되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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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 Paul82

 

 

우리들의 삶을 스스로가 평가할 때에는 평범하고 다른 사람들과 별 다른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가 쉽다. 그런데 그런 삶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때 대부분 경험하였던 대답이 특별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은 평범하다고 느끼는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범한 것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자신만의 세계를 존중하되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도 많은 부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정준오는 20대의 시절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 그러나 스스로가 느끼는 자신의 삶은 평번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에 30대를 맞아 떠난 약 3개월 간의 여행을 통해서 만나게 된 사람들의 저마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삶은 그 존재와 그 걸음만으로 특별하다는 것이었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최근에 알게 된 지인의 가정사를 들으면서 영화 태극기의 스토리와 같은 이야기를 듣고서 참 가슴 찡한 경험을 하였다. 한국전쟁을 통해서 가족의 죽음과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슬픔, 그리고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마다하면서 까지 아들 죽은 돈은 받지 않으시겠다는 결단 등 우리 주변의 사람들은 저마다의 스토리를 갖고 있다. 비록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있다고 스스로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듣고 있으면 눈물나고, 감동이 되고, 때로는 도전이 되는 우리들의 이야기.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존중할 필요가 있고 스스로를 때로는 대견하게 쓰다듬어 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저자의 여행기이다. 중국, 네팔, 인도, 프랑스 등등의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눈으로 보고 느낀 생각들을 읽고 있으면 한 명의 철학자를 만난 느낌이다. 왜 그런가 생각을 해보니 여행은 사람을 철학자와 같은 반열로 바꿔주는 힘이 있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자연의 웅장함과 그 속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삶의 덧없음, 왜 우리는 그토록 작은 일에 목숨을 걸고,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며 살고 있는가! 여행을 해보라, 그리고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 깊숙한 것에 귀 기울여보라 그러면 진정 사람들이 추구하는 행복의 근원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책을 보면서 정말 부러웠던 것은 경험이었다. 경험... 최근 장시간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고, 2년전 중국, 키르기스스탄, 우즈벡 3개국을 실크로드 여정을 따라서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20일간의 일정이었다. 그 때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힘들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 추억을 되살리며 저자의 여행의 여정을 따라가며 부러움과 때로는 함께 동감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지만 행복은 그렇게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비록 여행이라는 선물이 주어져서 그 선물을 잘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선물이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에 행복을 주는가? 그렇지 않다. 일상에서 먹는 밥이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것처럼 가끔씩 먹는 보약은 실제로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평생을 하루에 3끼 보약을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약으로 건강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영양이 골고루 들어간 일상의 식사를 통해서 건강을 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상의 식사처럼 우리 주변에 있는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고 이 책의 저자가 경험한 다양함을 보약처럼 살짝 보탤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건강하고 기쁠 것이라고 생각한다.

 

l****u 2013.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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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줄까? 우리는 무엇을 찾기 위해 여행을 할까?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함께 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럼, 혼자서 훌쩍 떠나는 여행은? 아마도 자기 자신을 마주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바쁜 일상 속에서 살다보면 차분히 생각할 여유도, 시간도 가지기 쉽지 않다.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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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줄까? 우리는 무엇을 찾기 위해 여행을 할까?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함께 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럼, 혼자서 훌쩍 떠나는 여행은? 아마도 자기 자신을 마주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바쁜 일상 속에서 살다보면 차분히 생각할 여유도, 시간도 가지기 쉽지 않다.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겨를 또한 없다. 혼자서 떠나는 여행은 나를 되돌아볼 기회를 주며, 평소에 그저 지나치기만 했던 것을 다른 측면에서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해 준다.

 

이 책의 부제는 '여행에서 맞은 서른, 길 위의 깨달음'이다. 나와 엇비슷한 연령인 저자가 여행하면서 느낀 건 뭘까? 우주를 좋아해서 그 길로 가려다 평범한 회사생활을 하던 저자가 다른 분야로 새 출발을 하는 과정에서 비는 3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여행을 떠나 그 순간순간에 느낀 감정과 생각을 정리한 것이 책이다. 사진에도 남다른 취미가 있는 듯, 볼 만한 사진이 많아서 눈이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중국에서 마오쩌둥 기념관을 보며 강렬함을 느끼고,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서는 가슴 뜨거워지는 애국심을 마주한다.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에선 원초적 욕구 충족만 되면 만족을 느껴서 그런지 행복할 수 있다면 행복하기로 하자고 다짐하는 걸 보며 그런 소중한 깨달음을 얻은 것이 부러웠고, 인도에서 사기당하지 않는 비법을 깨우치게 되는 걸 보며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다시금 느꼈고, 프랑스 풍경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으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걸 보며 이런 여행도 있구나 생각했다. 아직 이렇게 많은 것을 느낀 여행을 해 본 적은 없기에 나도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저자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93일 동안의 여행으로 얻은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행복해지는 방법이다. 행복이라는 주관적인 감정에 대해 저자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질문해 보고 답도 해 보며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다. 행복이란 결국 남이 평가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기에, 저자가 한 말처럼 행복할 수 있다면 행복하기로 하는 것이 바로 행복의 비결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m****a 2013.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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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여행기 읽으며 그의 발자국을 따라가노라면 우리는 어느덧 저자가 보고 느끼는 것을 함께 공유하며 그의 생각과 감성에 함께 빠져듬을 느끼게 된다. 그의 발길이 닿는대로 나의 발길이 움직이며 여행지에서 만나는 인연 하나하나가 나에게 말을 걸어오고 때론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고, 또 때론 우리가 일상에서 그토록 찾아 헤메던 소중한 비밀들을 살며시 전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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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여행기 읽으며 그의 발자국을 따라가노라면

우리는 어느덧 저자가 보고 느끼는 것을 함께 공유하며

그의 생각과 감성에 함께 빠져듬을 느끼게 된다.

그의 발길이 닿는대로 나의 발길이 움직이며

여행지에서 만나는 인연 하나하나가 나에게 말을 걸어오고

때론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고, 또 때론 우리가 일상에서 그토록 찾아 헤메던

소중한 비밀들을 살며시 전해주기도 한다.

스물아홉 정준오씨의 이 여행기를 읽다보니

치열했던 그의 청춘이 보이고 자신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원하는 것을 찾게 될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중국,네팔,인도,프랑스,스페인등을 오랫동안 여행하면서

그는 무엇을 얻었을까....

나이에 상관없이 희말라야에도 가고

돈에 구애받지 않고 -결코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1년을 벌어 2년을 여행한다는걸 나같은 소시민은 감히 엄두나 내볼 수 있을까 ..

그들의 열정이 부럽다.

열린 사고방식도 부럽기만 했다.

여행기는 많은 장소, 많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자칫 수많은 이야기를 두서없이 죽 늘어놓는 식의 글이 될수도 있다.

전달하고자 하는 자신만의 생각과 감성을 여행이라는 테마에 얹어 얼마나 독자들에게

잘 전해주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그런점에서 조금 아쉬움이 느껴진다.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 정리되지 않은듯한 인상을 받았다...

청춘이기 때문일까~

여행에서 얻은 힘으로 그는 다시 꿈을 찾아 떠날것이다.

길위의 깨달음이 길잡이가 되어주리라 믿어본다.

s*******8 2013.0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