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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배려한 건축 속을 거닐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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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시선, 움직임, 감정의 변화까지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건축가. 음악도 들으며 느끼듯이 건축물도 그 공간을 걸어 다녀 보아야한다. 그 아무리 멋진 외관과 훌륭한 건축 자재라도 인간의 감동을 쉽게 불러들일 수 없는 것. 건축은 지구를 생각하며 심어 놓는 또 한 그루의 나무와 같다. 지구를 살릴 수도 방해가 될 수도 있겠지. 스티븐 홀, 그의 배려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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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시선,

움직임,

감정의 변화까지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건축가.

음악도 들으며 느끼듯이

건축물도 그 공간을 걸어 다녀 보아야한다.

그 아무리 멋진 외관과 훌륭한 건축 자재라도

인간의 감동을 쉽게 불러들일 수 없는 것.

건축은 지구를 생각하며 심어 놓는 또 한 그루의 나무와 같다.

지구를 살릴 수도 방해가 될 수도 있겠지.

스티븐 홀,

그의 배려가 느껴지는 그의 건물 속에서

음악처럼

걸어 다녀보고 싶다.

j*****3 2012.12.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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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홀
"스티븐 홀" 내용보기
"도시 가장자리는 도시와 자연의 풍경이 겹치는 철학적인 지역" 서문에서 본 건축가다운 사고. 이런 식의 사고를 해본지가 도대체 얼마나 오래 되었는가. 그래서 한번 생각해 보다.   건축은 공간을 소비한다. 자연 그대로의 공간은 어떤 방식으로든 채워지고 구획되고 변형되고 좁아진다. 전체가 하나의 모나드로 보이는 자연적 공간의 일부가 여러 개로, 쓰임새로 나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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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가장자리는 도시와 자연의 풍경이 겹치는 철학적인 지역"

서문에서 본 건축가다운 사고. 이런 식의 사고를 해본지가 도대체 얼마나 오래

되었는가. 그래서 한번 생각해 보다.

 

건축은 공간을 소비한다. 자연 그대로의 공간은 어떤 방식으로든 채워지고 구획되고

변형되고 좁아진다. 전체가 하나의 모나드로 보이는 자연적 공간의 일부가

여러 개로, 쓰임새로 나뉘는 것이다.  

인간의 자연적인 본성은 자연의 자연이 아니라

인간의 자연을 원한다. 그래서 건축은 기념비가 되고 의미가 된다.

 

그래서 도시의 가장자리는 무를 넘어서려고 끊임없이 유의미를 추구하면서도 사라질 운명에 처하는 인간의 욕망과 아무런 의미도 추구하지 않지만 그 자체로 영원을 과시하는 자연이 만나는 접점이다.

 

사람들은 그 자연의 영원마저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어 하며 그것을 그리워하며

그것을 무너뜨린다. 인간은 더 이상 자연이 아니다. 엄마의 뱃속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아이처럼

자연에서 나온 인간은 그곳을 그리워할 수는 있어도 그곳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

인간의 욕망과 자연이 일으키는 불협화음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 아니면 최소한 인간의 영역의 확장을 그렇지 않은 것처럼 위장하는 것, 그것이 아마도 도시의 가장자리에서 건축가들이 고민하는

철학적 문제들일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그 가장자리는 더 이상 가장자리가 아니다.

 

  

 

 

   

a***s 2012.1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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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창조적 리더 스티븐 홀
"새로운 창조적 리더 스티븐 홀" 내용보기
이 건축가는 한갑이 넘은 나이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매일 아침 1시간씩 스케치를 하고 색을 입히며, 새로운 영감과 콘셉트를 만들어 간다. 새로운 창조적 리더라 할만하다. 그는 이 책에서 각각의 프로젝트마다 그의 아이디어 원천인 수채화와 저명한 건축가가 되어서도 겪게 되는 고난, 에피소드들을 그의 성격답게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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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축가는 한갑이 넘은 나이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매일 아침 1시간씩 스케치를 하고 색을 입히며, 새로운 영감과 콘셉트를 만들어 간다. 새로운 창조적 리더라 할만하다. 그는 이 책에서 각각의 프로젝트마다 그의 아이디어 원천인 수채화와 저명한 건축가가 되어서도 겪게 되는 고난, 에피소드들을 그의 성격답게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보여준다.

b*******8 2012.1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