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옆집 남자
"옆집 남자" 내용보기
<프린세스 다이어리>시리즈의 작가인 맥 캐봇의 새로운 로맨스 소설이다. 책표지는 어떻게 보면 유치해보일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나는 참 따뜻하고 좋았다.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제껏 읽었던 소설에서 볼수 없는 형태를 취했다는 것이다. 마치 친구와, 직장동료와 재미난 수다를 떠는것처럼 이메일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제목부터 시작하여 간단하지만, 정말
"옆집 남자" 내용보기

<프린세스 다이어리>시리즈의 작가인 맥 캐봇의 새로운 로맨스 소설이다.

책표지는 어떻게 보면 유치해보일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나는 참 따뜻하고 좋았다.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제껏 읽었던 소설에서 볼수 없는 형태를 취했다는 것이다.

마치 친구와, 직장동료와 재미난 수다를 떠는것처럼 이메일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제목부터 시작하여 간단하지만, 정말 옆에 사람을 앉혀놓고 이야기하는 듯한 착각을 하게끔 했다.

자신도 사회적문제,강력사건을 취재해보고 싶다 의사표현을 하지만 그녀의 상사는 물론이고 자신도 역시나 위노나 라이더의 새소식에 열광하는 연예부기자의 근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멜리사 풀러가 주인공이다.

지각을 밥먹듯이 하는 통에 인사부에서 강력경고장을 받았지만, 의외로 멜리사는 태연하다. 나같은 소심한 사람에게는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그 강심장만큼은 부러웠다.

남자친구이면서 동료기자인 에어런 스펜더의 머리를 들고다니던 핸드백으로 후려친 사건도 있는 터라 에어런은 자신때문에 출근을 안하고 있나 하는 착각도 하고, 또 그 광경을 목격했다는 또다른 동료는 이제 자신이 에어런에게 대시 해도 되는지를 묻는 메일을 보내지 않나, 아무튼 참 다양한 사람들이 출근을 않고 있는 멜리사에게 각자의 의중을 담은 메일을 보낸다.

뭐니뭐니 해도 압권은 멜리사 자신의 상사에게 자신이 오늘 하루 어떤 생활을 했는지 들어보겠냐면서 시간대별로 적어놓은 내용이었다. 오지랖도 넓지 싶었다. 분단위별로 자신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기재했고, 또 옆집 프리들랜더 부인이 그냥 쓰러진것이 아니라, 둔기에 쓰러져 의식을 잃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은 응급조치를 위해 신고를 했고, 프리들랜더 부인의 애완동물을 방치할수 없어 시간대별로 또 산책을 시켜주는 일까지 했다고 늘어놓는 장면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

멜리사의 직장생활을 위해서, 프리들랜더 부인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책임질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부인의 조카에게 연락을 취한다. 바람둥이 사진작가로 소문난 조카 맥스가 옆집으로 이사오는데, 소문과는 달리 너무 친절하고 다정다감한것이다.

멜리사와 조카사이에 모락모락 뭔가가 피어오르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알고보니 역시나 옆집에 이사온 남자의 존재가 바람둥이 조카가 아니었고.

아무튼 역시나 로맨스소설답게 페이지양과 상관없이 재미나게 휙휙 넘길수 있었다.

s*****y 2013.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옆집 남자]
"[옆집 남자]" 내용보기
『옆집 남자』는 아주 특이하게도 오로지 이메일로만 표현된 책이다. 일리노이주의 랜싱에서 뉴욕으로 상경해 <뉴욕 저널>의 연예면을 담당하고 있는 멜리사 풀러가 그 주인공으로 어느 날 그녀가 잠적하다시피해 인사과에서는 자동으로 지각 메일리 날라오고 신문사 동료와 상사는 그녀를 찾기에 여념이 없다. 그런 멜(멜리사)이 자신의 생존을 알리는 것도 역시나 이메일인데 자신의
"[옆집 남자]" 내용보기

『옆집 남자』는 아주 특이하게도 오로지 이메일로만 표현된 책이다. 일리노이주의 랜싱에서 뉴욕으로 상경해 <뉴욕 저널>의 연예면을 담당하고 있는 멜리사 풀러가 그 주인공으로 어느 날 그녀가 잠적하다시피해 인사과에서는 자동으로 지각 메일리 날라오고 신문사 동료와 상사는 그녀를 찾기에 여념이 없다.

 

그런 멜(멜리사)이 자신의 생존을 알리는 것도 역시나 이메일인데 자신의 이웃 프리들랜더 부인이 지난 밤 괴한의 침입으로 뇌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을 멜이 발견하고 경찰 등에 연락하고 병원에서 그녀가 뇌수술을 받는 동안 자리를 지키고 이후로는 돌봐주는 사람이 없게 된 고양이들과 대형견인 파코를 산책시키는 등의 일을 해야 했기 때문이였다.

 

멜은 이 사건에 뭔가가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이제는 자신이 제대로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지만 조지 국장은 그녀에게 연예 기사를 재촉할 뿐이다.

 

결국 더이상 지각으로 면직이나 정직 처분을 받지 않기 위해서 경차로부터 들은 프리들랜더 부인의 하나뿐인 혈육인 친조카이자 유명한 사진작가인 맥스 프리들랜더에게 이메일을 보내게 된다. 큰어머니가 당한 사고 소식을 전하고 그녀가 의식불명으로 중환자실에 있으며 그녀의 고양이들과 개 파코를 돌봐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그러나 맥스를 아는 신문사 동료 돌리는 그가 세상에 없는 바람둥이라고 말하는데...

 

반면 이 소식을 듣게 된 진짜 맥스는 과거 자신의 도움으로 엉뚱한 결혼을 하지 않게 된 친구 존 트렌트에게 자신인척 큰어머니 집으로 가서 자신이 슈퍼모델로 외유를 즐길 동안만 시간을 때워달라고 말한다. 큰 어머니의 유산을 받기 위해 선량한 조카인척 하려는 속셈인데 결국 존도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해서 가짜 맥(맥스)인 존과 전 남자친구이자 기자 팀장인 에어런으로부터 상처를 받아 남자를 믿는게 어려워진 멜은 이웃이란 이름으로, 파코의 산책을 이유로 어울리게 되고 점점 더 서로를 향한 진심에 다가선다.

 

멜에 대한 사랑이 깊어질수록 존은 그녀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혀야 한다는 사실에 괴로워하고 진짜 맥이 슈퍼모델 비비카와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비비카는 맥에 대한 복수로 예상치 못한 일을 저지르게 되는데...

 

파크 애비뉴 트렌트 가문의 존이 아니라 뉴욕 크로니클 사건 담당 기자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발견해주길 바라는 존과 자신만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실된 모습을 보이는 남자를 바라던 멜이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로맨스 소설다운 결말과 물론 프리들랜더 부인에게 일어난 사건 발생과 해결에 이르는 과정이 적절한 긴장감을 제시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6.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미건조한 일상에 지친 직장 여성들을 위한 달달한 로맨스
"무미건조한 일상에 지친 직장 여성들을 위한 달달한 로맨스" 내용보기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30대에 결혼하지 않는 싱글들이 점차 늘고있다. 그런데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현상인가 보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도 도시에서 혼자 살면서 자신만의 이샹형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직장 여성이다. 아무래도 이런 류의 로맨스를 상당히 좋아할만한 독자층에 해당하기도 한다. 이렇게 지극히 평범한 주인
"무미건조한 일상에 지친 직장 여성들을 위한 달달한 로맨스" 내용보기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30대에 결혼하지 않는 싱글들이 점차 늘고있다. 그런데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현상인가 보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도 도시에서 혼자 살면서 자신만의 이샹형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직장 여성이다. 아무래도 이런 류의 로맨스를 상당히 좋아할만한 독자층에 해당하기도 한다. 이렇게 지극히 평범한 주인공이 어느날 갑자기 어이없는 사건에 의해 그동안 꿈꾸어왔던 멋진 남자를 만나게 된다. 이렇게 단순하게 설명하면 그냥 일반 로맨스 소설과 특별히 다를 것이 없어보이는데, 이 작품의 묘미는 재미있는 전개 방식도 한 몫을 한다.

 

요즘 같으면 문자로 수많은 대화를 하는데, 스마트폰이 보급화되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이메일로 소식을 주고 받았다. 벌써 약간 구시대적인 의사소통 방법이 되어버린 이메일로 전개되는 소설을 읽고있자면 굉장히 직설적인 작가의 어투에 좀처럼 눈을 떼기 어렵다. 그리고 이메일이라는 의사소통 수단의 특성상 약간의 시간차가 생기기 마련인데,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해보는 것도 상당히 즐거운 일이다.

 

도대체 평범하기 그지 없는 여자는 뭐가 잘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엇이든 남자에게 당당하고, 집안 좋고 인물도 좋아서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는 그런 여자에게 모든 것을 내놓을 정도로 헌신한다. 자신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그저 그녀가 웃어주기만 하면 만사 오케이다. 현실에서는 말도 안되는 환상적인 이야기이지만, 물론 픽션이기 때문에 가능한 전개이기도 하다.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임을 알면서도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일은 일상을 탈출하고자 하는 욕구를 적절히 해소시켜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모든 것이 일사천리로 잘 흘러간다면 그것도 재미는 별로 없다. 둘 사이에 있었던 오해가 커져서 서로 헤어질 위기에 몰리다가, 어떤 사건으로 인해 다시 재결합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롭다. 나도 만약 이런 남자가 옆집에 산다면 매일매일 퇴근하는 길이 즐겁지 않을까 싶다.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일이 절대 없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평소에 로맨스를 즐겨읽지 않더라도 가끔씩 이런 내용으로 된 책을 읽으며 주인공과 같이 가슴 설레어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프린세스 다이어리가 쓴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달달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무엇보다도 너무나도 평범해서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기대하는 직장 여성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일상의 달콤함을 대신 맛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k******8 2013.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옆집남자
"옆집남자" 내용보기
시작은 조금 지루한듯 느껴지기도 했었지만 점점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호기심과 궁굼증을 무척이나 자극하고 그 깊이를 더해가게 만들었다.   뉴욕 저널의 연예부 기자인 멜리사 풀러가 여 주인공이다. 인정맞고 마음따듯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위노나 라이더의 새 소식에 자기 일처럼 열중하는 빨간 머리의 발랄한 여성이다.  어젯밤 같은 동료 기자이며 사귀던 에
"옆집남자" 내용보기

시작은 조금 지루한듯 느껴지기도 했었지만

점점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호기심과 궁굼증을

무척이나 자극하고 그 깊이를 더해가게 만들었다.

 

뉴욕 저널의 연예부 기자인 멜리사 풀러가 여 주인공이다.

인정맞고 마음따듯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위노나 라이더의 새 소식에 자기 일처럼 열중하는 빨간 머리의 발랄한 여성이다.

 어젯밤 같은 동료 기자이며 사귀던 에런 스펜더의 머리를 핸드백으로 후려치고

(사실은 ... 멜리사의 고백에 따르면 핸드백이 손에서

미끄러져 나가서 머리에 부딪힌거라 말한다 ㅎㅎ)

 이별 선언을 한 모습이 바에서 목격된 뒤,

 멜리사는 다음 날 회사에 왕창 지각을 한다.

 이유인즉슨, 멜리사의 아파트 옆집의 부유한 노부인 프리들랜더 부인이

둔기에 머리를 맞아 의식불명인 상태로 발견되었던 것이다.


인정많은 멜리사는
프리들랜더 부인의 애완동물들을 나몰라 하지 못하고 돌보게 되며

 멜리사의 지각은 경고 수준으로 늘어나고,

가장 친한 친구인 뉴욕 저널의 요리 평론가 나딘의 충고에 따라

멜리사는 부인의 친척에게 연락을 취하게 된다.

부인의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조카 맥스 프리들랜더는

 사진작가로, 엄청난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자자했다.

하지만 정작  옆집에 이사 온 남자는 소문과는 달리 다정다감하고 상냥하며

점점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모든 스토리에는 반전이 있기마련이다.

이 소설도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독자 입장에서는 유추해서 짐작할수도 있을수도 있고

또 짐작 하면서 읽어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암튼 존은 자신의 이름과 존재를 숨기고 자신이 맥스인양

지내게되고 멜에게 자신을 밝힐 기회를 좀처럼 찾진 못한 상태에서

점점 멜을 깊이 사랑하게 되고 만다.

 

결말이 어떻게 될까 싶어 호기심과 궁굼증 때문에 책을

쉽게 내려놓을수 없게 만드는 책이다 ^^

 

분명히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데

마치 바로 옆에서 대화를 하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책은 무척 수다 스럽게 느껴졌다. ㅋㅋ

정신없는 수다를 통해 여성들의 삶의 희노애락을 느끼게 하고

 옆집에 이사 온 훈남과의 로맨스라는 판타지를 주제로 다루고 있어서

여성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고픈 소설이란 생각이 든다.

아기자기하고 무척 재미있다.

 

멜과 존이 어긋났을때

멜이 극적으로 존을 용서하기까지 숨은 공로자가 있다

존의 형수... 그녀는 무척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인듯 하다.

 

더구나... 존은 대단한 명문가의 상속자이기도 하다.

이쯤 되면 드라마적인 요소는 다 갖추고 있는 셈이다. ^^

이쯤에서 책에서는 반전을 보여준다.

어떤 반전이 있는지는 독자들 몫으로 남겨 줘야 할듯 해서

나도 살짝 숨겨 두고 싶다.

 

새해 기분좋게 처음 읽은 소설~~ !!

상큼 발랄한 .. 레몬같은 소설이다.

 

 

 

 

v*******0 2013.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옆집 남자- 멕 캐봇
"옆집 남자- 멕 캐봇" 내용보기
새로운 시도의 로맨스 소설!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멕 캐봇의 새로운 로맨스 소설이다. 일반적으로 서술하는 소설과는 다르게 이메일을 주고받는 것으로 꾸며진 소설이다. 사건들이 등장인물들의 이메일로 풀어 나가는것이 과연 독자들에게 이야기가 잘 전달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오히려 등장인물들간의 수다스럽고도 비밀스러운 이야기들로
"옆집 남자- 멕 캐봇" 내용보기

새로운 시도의 로맨스 소설!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멕 캐봇의 새로운 로맨스 소설이다.

일반적으로 서술하는 소설과는 다르게 이메일을 주고받는 것으로 꾸며진 소설이다.

사건들이 등장인물들의 이메일로 풀어 나가는것이 과연 독자들에게 이야기가 잘 전달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오히려 등장인물들간의 수다스럽고도 비밀스러운 이야기들로 인해 더 재미를 더하고 심리적인 부분도 잘 전달되었던 것 같다.

 

 

이 책의 이야기는 주인공인 멜리사 풀러에게 그녀가 연예부 기자로 일하고 있는 <뉴욕 저널>의 인사부로부터 지각으로 인해 경고받는 이메일로부터 시작된다. 그녀가 지각을 계속 하는 이유는 옆집의 프리들랜더 부인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후, 그녀는 그 부인의 애완동물을 돌보고 있었기 때문.그녀는 프리들랜더 부인이 의식불명인것을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조카인 맥스 프리들랜더에게 전한다. 그 소식을 들은 조카 맥스 프리들랜더는 옆집으로 이사를 온다. 그의 직업은 사진작가인데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런데 그는 소문과는 달리 다정하고 친절하다! 왜냐하면 옆집으로 이사온 남자는 조카 맥스 프리들랜더가 아닌 맥스 프리들랜더에게 부탁을 받은 존 트렌트라는 친구였기 때문이였다.

그녀는 다정한 존 트렌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서로 사랑하게 된다.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를 속이고 있는 존 트렌트와 그녀의 이야기!

 

 

이메일만으로 흐름을 전달한다는 독특한 구성과 등장인물간의 수다스러운 대화로 유쾌하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5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소설책이지만 지루하지않게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중간중간 보내는사람이 잘못 기재된 경우가 2건 있었고 글자 하나가 빠진경우도 있었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소설 책 읽은것 같다!

 

p*****3 2013.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옆집 남자
"[서평] 옆집 남자" 내용보기
제목을 보면서 과연 무슨 내용일까. 옆집에 살기는 살텐데 어떻게 서로 엮이게 될지 상당히 궁금했던 책이었답니다. 또한, 표지속의 두 남녀의 캐릭은 유쾌함과 더불어 상큼한 이미지랄까요. 그렇기에 알콩달콩한 모습이 저절로 상상이 되기도 했답니다. 또한, 일반 소설과 다르게 서술과 대화체가 아닌 '이메일'로 모든 사람들과 애기를 하고 사건을 전달하는 방식이 독특했답니다.
"[서평] 옆집 남자" 내용보기

 

제목을 보면서 과연 무슨 내용일까. 옆집에 살기는 살텐데 어떻게 서로 엮이게 될지 상당히 궁금했던 책이었답니다. 또한, 표지속의 두 남녀의 캐릭은 유쾌함과 더불어 상큼한 이미지랄까요. 그렇기에 알콩달콩한 모습이 저절로 상상이 되기도 했답니다. 또한, 일반 소설과 다르게 서술과 대화체가 아닌 '이메일'로 모든 사람들과 애기를 하고 사건을 전달하는 방식이 독특했답니다. 이것을 보니 '탐 행크스와 맥 라이언 주연의 <유브 갓 메일: 1998년>'이 떠올랐는데요 그래도 화면으로 이들을 볼 수 있기에 답답하지 않았는데 <옆집 남자>는 초반부터 메일 형식이기에 어색한것은 사실이었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흥미로운 요소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 몇가지를 말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로는 메일로 주고 받으니 등장인물들의 생각을 100% 반영했다는 것입니다. 서술과 설명으로 되어있다면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요점을 대화체나 독백식으로 적었을 것인데, 상대방에게 메일을 발송하는 것이기에 자신의 생각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초반에는 이 부분이 적응이 안되어 '대화체'가 너무 그리웠는데 한장한장 넘기다보니 이 점이 읽는 내내 즐겁게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잘 표현했던 것이 가장 컸기 때문이에요. 

 

등장인물들이 나름 많기도 했지만 그들 하나하나의 표정을 느낄 수 있도록 메일속에 담겨진 글들은 오히려 실감이 나도록 했기에 메일 속에 간간히 등장한 '대화체'가 어느 순간에는 어색하기도 했답니다. 더불어, 이렇게 메일로 이야기가 잘 흘러갈지 의문점이 들기도 했건만 익숙치 않았을 뿐이지 일반 소설과 다르지 않게 풀어나갔기에 이렇게 새로운 글 형식으로 만나는 것도 색다른 요소였답니다.

 

다음으로는 '그와 그녀'만남과 주변인물들 입니다. 이웃집 노부인이 누군가의 침입으로 인해 혼수 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그 부인의 개와 고양이를 돌봐줘야 하는 현실과 그 부인의 조카인 남자가 등장을 한답니다. 하지만, 진짜 조카는 다른 곳에서 슈퍼모델 여인과 나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에 자신의 친구를 자신을 대신하여 강제로 보낸 것이었죠.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친구 대신 온 그는 자꾸 그녀에게 관심이 쏠리면서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함이 불안하게 만든답니다. 그리고, 그 불안이 결국 그녀와 멀어지게 되는 현실로 이어지게 되기도 하고요.

 

누군가를 대신해서 그 자리에 있는 소재는 흔하여 식상할 법한 소재인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마, 메일의 형식이 이 요소를 잊게 해준 것일까요. 자신의 형과 형수에게 고민하는 메일을 보내는 부분은 웃음이 절로 터져 나오기도 하는데요, 특히 형수의 메일은 읽는 이로 하여금 솔직한 그녀의 글로 인해 폭소가 터지기도 했답니다. 현실에서는 '도련님'의 존재는 어색할 텐데 꾸밈없고 정말 가족같은 그녀의 글은 따스함을 전달해주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주인공외에 주위 인물들의 감정을 세세하게 볼 수 있는 것은 흔하지가 않답니다. 단순히, 설명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또한 메일이다보니 자신이 보낸 것이기에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기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 소설의 포인트인 사건이랍니다. 이웃 노부인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 사건으로 인해 그녀는 회사에 결근을 하고 말죠. 인사과에서 경고와 같은 메일이 도착하지만 당당한 그녀의 모습이 귀엽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인해 그와 만나게 되면서 사랑을 하게 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낼거 같았는데 뜻밖의 메일로 인해 혼란스러움에 빠지는 그녀랍니다. 하지만, 이 메일로 인해 오히려 사건의 진상을 밝힐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자신을 속였던 그와 다시 만나게 될 수 있는 순간이었죠.

 

또한, 사회부 기자인 '그'와 연예부 기자인 '그녀' 같은 직장도 아닌 라이벌인 이들. 사회부 기자이기에 혹시 '그'가 사건을 해결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연예부 기자인 '그녀'가 이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를 가지게 된다는 점인데요 평소 추리분야를 좋아했던 그녀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속인 그로 인해 고의적으로 그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점을 바로 인정하고 정정했기에 그녀에게 기회가 온 것이랍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앞일이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부분입니다. 

 

그냥 흘러가듯이 기억속에 지워지는 순간이 아니라 그들이 보낸 메일로 인해 그들이 처한 상황을 저절로 상상이 되도록 만들었던 소설 <옆집 남자>를 흥미롭게 읽었는데요 문득, 형과 형수의 이야기가 궁금해지기도 했답니다. 둘의 만남 역시 심상치 않음을 살짝 비추었는데요 딱히, 시리즈는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후속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g*****3 2013.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옆집남자
"옆집남자" 내용보기
옆집남자   여자라면 누구나 두근두근 설레는 로맨스를  꿈꾼다.   나역시 마찬가지다.     만약 이웃에 옆집남자가 이사왔는데 훈훈하고 다정하기까지 하다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지 않았을까~?     짠~ 하고 내앞에 나타난 훈남!   그러나 진짜 바람둥이일까 다가가지 못하고, 맘을 열지못하고 머뭇거리다가..   실제로 알고보니 바람둥이와는 거리가 전혀먼~
"옆집남자" 내용보기

 

옆집남자

 

여자라면 누구나 두근두근 설레는 로맨스를  꿈꾼다.

 

나역시 마찬가지다.

 

 

만약 이웃에 옆집남자가 이사왔는데 훈훈하고 다정하기까지 하다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지 않았을까~?

 

 

짠~ 하고 내앞에 나타난 훈남!

 

그러나 진짜 바람둥이일까 다가가지 못하고, 맘을 열지못하고 머뭇거리다가..

 

실제로 알고보니 바람둥이와는 거리가 전혀먼~~

 

잘생겼는데 다정다감하고 진국이라면~?

 

 

연예부 기자인 빨강머리 멜리사는 매일 지각을 일삼아 인사부로부터 경고조치를 받게된다.

 

실상은 어느날 이웃집 부인이 쓰러져있는것을 발견하고 그 부인이 키우던 개와 고양이를 외면하지 못하고 돌보느라

 

그런 것이지만, 직장에선 이해를 해주지 않는다.

 

멜리사의 좌충우돌 로맨스~!

 

 

옆집남자는 다른 소설과는 달리 메일을 주고 받는게 많이 나온다.

 

실제로 내가 메일을 주고받는 느낌~?

 

그래서 좀더 흥미로웠던 것 같다.

 

 

책을 덮고난 다음에도 아직까지 여운이 남는다.

 

만약 내게도~그런 인연이 찾아온다면~?

 

무척이나 설레일 것 같다. ^^

 

오랜만에 두근두근 로맨스를 읽었더니 기분이 upup


 

k*********4 2013.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옆집남자] 귀공자 판타지 로맨스의 진수~~
"[옆집남자] 귀공자 판타지 로맨스의 진수~~" 내용보기
책을 처음 받아보고 깜짝 놀랬어요..와우 이렇게 책이 뚜거웠다.보통 로맨스 소설은 심플한 느낌인데.. 웬지 이 책은 만만치 않았다.[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작가로 멕 케봇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작가이다.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그녀가 쓴 최초의 성인용 소설..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정신없는 수다'다.등장인물들이 주고 받는 이메일만으로 사건의 흐름을 이야기해
"[옆집남자] 귀공자 판타지 로맨스의 진수~~" 내용보기

책을 처음 받아보고 깜짝 놀랬어요..와우 이렇게 책이 뚜거웠다.

보통 로맨스 소설은 심플한 느낌인데.. 웬지 이 책은 만만치 않았다.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작가로 멕 케봇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작가이다.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그녀가 쓴 최초의 성인용 소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정신없는 수다'다.

등장인물들이 주고 받는 이메일만으로 사건의 흐름을 이야기해주는 독특한 구성으로 처음에는

잠시 혼란을 주기도 했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묘한 매력에 빠지게 된다.

웬지 내가 고민 상담사가 된 것처럼 타인의 메일을 통해서 이야기를 듣게 되는 구성이 아주

재미있다.


글 내용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뉴욕 저널> 연예부 기자인 멜리사 풀러가 옆집 사는 부유한 노부인 프리들랜더 부인이 두니에 맞아

의식불명의 사애가 되어서 그녀의 애완동물을 대신 돌보다 계속 회사에 지가을 하게 되고 그럼 말미암아

회사에서 경고를 받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리들랜더 부인의 친척에게 연락을 취한다.

부인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조카 맥스 프리들랜더이가 있고 그가 오게 된다. 그는 엄청난 바람둥이로 

소문이 자자한데. 과연 풀러와 프리들랜더는 어떤 관계로 변하게 될지...


<뉴욕 저널>의 당야한 기자들과 풀러가 나누는 잛은 이메일을 통해 정신없이 이야기는 전개되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신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남자인 저도 참 재미나게 읽었는데 여자 분들은 정말 공감 백배할수 있는 작품 같네요.

책을 읽으면서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도 귀공자 판타지 로맨스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네요.

오랜만에 말랑말랑한 작품을 보아서 500페이지를 금방 읽었네요^^


w*********8 2013.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옆집 남자] The Boy Next Door (2002)
"[옆집 남자] The Boy Next Door (2002)" 내용보기
3.9 500페이지, 23줄, 26자. 이 메일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에도 비슷한 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사람 것은 아니네요. 멜리사 풀러는 일리노이 주 랜싱 출신의 27살 먹은 빨강머리 처녀로 <뉴욕 저널>의 연예부 기자입니다. 아파트 옆집의 8순 노인인 헬렌 프리들랜더가 자택에서 뒤통수를 맞아 기절한 채로 발견되었기에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헬렌에겐 하나밖에 없는 조카 맥
"[옆집 남자] The Boy Next Door (2002)" 내용보기

3.9

 

500페이지, 23줄, 26자.

 

이 메일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에도 비슷한 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사람 것은 아니네요.

 

멜리사 풀러는 일리노이 주 랜싱 출신의 27살 먹은 빨강머리 처녀로 <뉴욕 저널>의 연예부 기자입니다. 아파트 옆집의 8순 노인인 헬렌 프리들랜더가 자택에서 뒤통수를 맞아 기절한 채로 발견되었기에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헬렌에겐 하나밖에 없는 조카 맥스 프리들랜더는 난봉꾼에 무책임한 사람으로 1200만 달러의 자산을 가진 숙모가 돌아가시면 그중 80%를 상속받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슈퍼모델 비비카 챈들러와 즐기는 시간을 방해받지 않기 위하여 대학동창인 존 트렌트에게 숙모의 위문과 숙모의 동물(개와 고양이 두 마리)을 돌보라고 요구합니다. 존이 어떤 여자와 결혼할 뻔한 걸 막아준 대가라고 하네요.

 

문제는 존이 뉴욕 저널의 경쟁사인 <뉴욕 크로니클>의 기자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맥스는 멜의 동료이자 수다꾼 친구인 돌리랑도 아는 사이이고. 언제든 비밀이 누설될 우려가 있는 것이지요.

 

이메일 형식이기 때문에 이 사람에겐 이 말을 하고 곧이어 다른 사람에겐 다른 말을 할 수 있지요. 예를 들어 < 너 때문이 아니야. > 하곤 다른 이에겐 < 그 놈이 누구랑 바람을 피우는데 나더러 참으라는 거냐? > 이렇게 되는 것이지요.

 

아무튼 옆집에 살고(숙모집에 잠시 거주하게 된 척하는 것이니), 취미가 비슷해서(자연재해광, 가르시아 애호 등등) 말을 자주 섞게 되어 그만 가까워지는 중입니다. 초반부가 이렇게 된다면 중반 이후엔 사실이 들통나면서 충격을 받거나 하는 전개가 기대됩니다.

 

맥스의 숙모인 헬렌보다는 존의 할머니 밈(제네비에브 랜돌프 트렌트)이 더 부유한 듯싶네요. 그래서 주변인들은 일면 기특하기도 하고 일면 못마땅하기도 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108페이지와 111페이지에 <돌리>라고 된 것은 <나딘>으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뒤에도 하나가 더 잘못 된 것 같은데, 읽다가 기록을 남기지 않아 어딘지 모르겠네요.

 

등장인물(이름순)
나딘 윌콕(NYJ 연예부 기자, 음식 평론가, 멜의 절친, 88 사이즈), 돌리 바르가스(NYJ 연예부 기자), 맥스 프리들랜더(사진작가, 헬렌의 조카), 멜리사 풀러(NYJ 연예부 기자, 나딘의 신부 들러리), 비비카 챈들러(슈퍼모델, 44 사이즈), 애런 스펜더(NYJ 수석 기자), 제네비에브 랜돌프 트렌트(존의 할머니, 밈 할머니), 제이슨 트렌트(존의 형), 조지 산체스(NYJ 편집국장), 존 트렌트(NYC 사회부 기자), 지미 추(NYJ 기자), 토니 살레르노(나딘의 약혼자, 식당 프레체 주방장), 트레이시(제이슨의 아내), 팀 그래보스키(NYJ 전산팀, 게이), 폴 리즈(경사, 존의 경찰쪽 창구), 피터 하그레이브(NYJ 편집주간), 헤일리와 브리타니(제이슨과 트레이시의 딸들), 헬렌 프리들랜더(멜의 이웃)

 

160108-160108/160108

k****8 2016.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옆집 남자
"옆집 남자" 내용보기
처음 받아보고 책이 너무 두꺼워서 깜짝 놀랐어요..ㅎㅎ500페이지가량의 두꺼운 책에 압도당할 뻔 했네요 ㅋㅋ(대신 다른 책들에 비해 가벼워요)   언제 읽을까 하는 우려와는 달리한번 책을 들고 읽기 시작하니까 술술 읽혔어요.   한참을 읽는데 의야했던 게 거의 50페이지를 넘어가고 있는데도 남자주인공이 안 나오는 거에요!' 이건 뭐지.. 이래서 언제 만나서 언제 지지고 볶다
"옆집 남자" 내용보기

처음 받아보고 책이 너무 두꺼워서 깜짝 놀랐어요..ㅎㅎ
500페이지가량의 두꺼운 책에 압도당할 뻔 했네요 ㅋㅋ
(대신 다른 책들에 비해 가벼워요)

 

언제 읽을까 하는 우려와는 달리
한번 책을 들고 읽기 시작하니까 술술 읽혔어요.

 

한참을 읽는데 의야했던 게 거의 50페이지를 넘어가고 있는데도
남자주인공이 안 나오는 거에요!
' 이건 뭐지.. 이래서 언제 만나서 언제 지지고 볶다가 언제 연결되는데!!! '
라고 외쳤던 건 다행히 기우였답니다^^
제가 저런 생각을 할 때쯤 남자 주인공이 튀어나와 주었거든요^^

 

뉴욕 저널에 다니는 연예부 기자 여주인공 멜을 책에서 토니가 표현하길
멜은 햄 샌드위치 같은 거기에 양배추 샐러드와 과자 한 봉지를 곁들인 거 같은
여자래요ㅋㅋㅋㅋㅋ
읽는데 너무 재밌고 공감이 갔어요 ㅋㅋ

 

그리고 멜의 라이벌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남자주인공 존!
다정하고, 남자답게 생기고, 심지어 좋은 가문에 돈도 많은 이 남자는..
멜에게 빠져서 나사 하나 빠진 듯한 또는 어디 모자란 듯이 구는데
그게 또 너무 매력 있고 귀엽더라구요~!

 

멜은 지각을 밥 먹듯이 하고 너무 뻔뻔하게 굴지만, 옆집 할머니가 쓰러지자
할머니들의 애완동물들을 돌봐주는 정 많은 여자고
존은 친구의 어의없는 부탁에 욕을 해대지만 결국 들어주고야 마는 좋은 남자라서
이 둘을 좋아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ㅋㅋ

 

처음에 이메일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되어있길래 초반에만 이러다가
평범한 소설처럼 진행할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이메일을
주고받는 형태로 이야기를 진행해서 놀라고 흥미로웠어요.
물론 이 이멜일 형식이 다 좋았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이메일을 주고받는 내용을 보는 거라 이미 어떤 일이 벌어지고
그 일을 다른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방식이라 읽는 동안 2프로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현재진행형으로 상황을 설명해주는 일반적인 소설에 익숙해져서 그런 거 같기도 하네요.
우선 또 이렇게 이메일 형식으로 된 걸 읽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이메일로 주고받는 형식 때문에 책이 두꺼워져 버린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ㅋㅋ)
그래도 이메일에서 추신, 추추신 이러면서 달린 글들이 깨알 같아서 많이 웃기도 했어요^^

 

소설이 깨알같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다가 마지막에 맥 풀리게 매듭지어진 거 같은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멜의 베프 나드와 참견쟁이 돌리 그리고 존의 형수님 스테이시!!!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해줘서 이 소설이 더욱더 재밌었던 거 같아요.
형수님 메일을 읽을 때마다 빵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존이 메일에서 멜에 대해 쓴 내용을 보면서 저도 같이 달달해지고
설레는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연애 감정에 매달려있는 20, 30대 여자분들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g****k 2013.01.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