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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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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속에는 대한제국의 주권 회복을 위해 싸우는 많은 이들이 있다. 나라와 소중한 내 가족과 함께 동포들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싸우고자 하는 사내대장의 염원뿐만 아니라 아직은 더 배우며 자라나야 할 어린 소녀와 소년들까지 한마음 한 뜻을 가지고 동참하고 있다. 대한제국의 숨겨진 황자 일지도 모르는 신이와 부친처럼 훌륭한 화기장이 되겠다던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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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속에는 대한제국의 주권 회복을 위해 싸우는 많은 이들이 있다. 나라와 소중한 내 가족과 함께 동포들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싸우고자 하는 사내대장의 염원뿐만 아니라 아직은 더 배우며 자라나야 할 어린 소녀와 소년들까지 한마음 한 뜻을 가지고 동참하고 있다. 대한제국의 숨겨진 황자 일지도 모르는 신이와 부친처럼 훌륭한 화기장이 되겠다던 명이, 그리고 여인답지 않게 당돌하고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잠수 실력을 뽐내던 소녀, 명선이 까지 말이다. 이들 모두는 단 하나의 소망을 가슴 속에 품은 채 그렇게 자신의 방식대로 조국을 위하고 있었다.


신이는 외숙부로 부터 태양의 파편이라 불리는 돌조각을 절치절명의 순간에 받았다. 훗날 조선의 부국강병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소중한 물건이라는 외숙부의 말에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고 잘 간직했다가 태양의 파편을 절실히 찾던 인물의 주변인에게 보여줌으로써 태양의 파편이 유용하게 쓰이는 것을 보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태양의 파편이라는 천군만마보다 더 한 힘을 가지고 강화도에 침몰 된 러시아의 드미트리호 안의 금괴를 인양하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그 당시 우리나라의 정세 상 일본, 러시아, 미국 등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역시 그들 또한 드미트리호의 금괴를 노리고 있어서 쉽지 많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모두의 한 마음, 한 뜻 덕분인지 성공적인 결말을 이끌어 낼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뻤다.


그리고 오래된 책 속에서나 자고 있을 법한 신비한 무기들이 책 속에 많이 등장해서 읽는 내내 더 흥미로울 수 있었다. 명이가 겁도 없이 통감부를 드나들기 위해 타던 비차와 무시무시한 주화까지. 아슬아슬한 비차의 모습이 눈에 그려지면서 긴장감으로 읽는 내내 내 가슴이 요동쳤다. 그리고 태양의 파편과 더불어 철갑선의 위용 또한 무척 놀라웠다. 수중당파로 미국의 잠수함을 격파하는 부분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기뻤음은 물론이다.


아무튼 이 책으로 슬픈 역사의 순간이었지만 조국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눈물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다 읽고 난 뒤에 무척이나 뭉클한 감동의 여운이 아련하게 전해졌다.

그리고 비록 아직은 미약하여 힘을 키우고 있는 신이와 명이. 그리고 명선이가 훗날에 큰 힘이 되어 다시 돌아와 어른들이 이루어 낸 업적 위에 그들의 업적을 또 한번 새우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책을 마무리 해본다.

e****4 2013.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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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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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베니스의 개성상인>의 자가 오세영이 쓴 자품으로 대한제국의 황실 유무롸 비밀 병기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모험의 세계 3권으로 구성된 베니스의 개성상인에 대한 책이 뇌리에 깊이 박혀있어서인지 오랜만에 만나본 오세영작가의 작품이어서인지 왠지 모를 설레임을 안고 이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태양의 파편은 역사와 접목시켜  쓰여진 책으로 근대사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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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베니스의 개성상인>의 자가 오세영이 쓴 자품으로 대한제국의 황실 유무롸 비밀 병기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모험의 세계

3권으로 구성된 베니스의 개성상인에 대한 책이 뇌리에 깊이 박혀있어서인지 오랜만에 만나본 오세영작가의 작품이어서인지

왠지 모를 설레임을 안고 이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태양의 파편은 역사와 접목시켜  쓰여진 책으로 근대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주체로 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어

우리의 주체성을 한번더 깨달아 갈 수 있게 해주는 책으로 우리 선조들의 우수성에 대하여 다시한번 감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한다.

 

태양의 파편은 어린 이신이 외삼촌으로 부터 채인선 기자에게 넘겨주라는 유언을 겸한 부탁을 받은 물건으로서 이신의 외삼촌은

인왕산에서 의병활동을 했던 화기장 김언의 아들 김명과 함께 안성에서 의병활동을 했던 최두연으로 그가 왜 조카에게 그것을

건네주었는지 또한, 목숨까지 담보로 하여 지키려고 한 대한제국 황실의 유물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내는것은 물론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역시 오세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태양의 파편은 일본이 조선을 점령한 3년뒤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으며, 1907년 우리나라 군인들이

강제해산을 당한후 안동에서 의병활동을 벌이던 최두연은 일본 헌병대에 쫓기다 대한제국 황실의 유물을 어린 조카인

이신에게 맡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조선의 비밀 병기를 은밀히 개발하며 헌병대를 기습할

기회를 노리던 화기감 김엄과 의병대장 한용무는 이신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며, 러일 전쟁당시 침몰한 러시아 군함인

디미트리호에  실린 금괴의 행방을 수소문 하게되지만 금괴를 노리는 러시아 첩보대와 일본 헌병대 사이에서 치열한

각축전까지  벌어지게 된다.

 

태양의 파편을 읽으면서 진기한 병기들이 조선에 의하여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랍지 않을 수 없으며,

특히 대원군시절 잠수함이 만들어 졌으며, 하늘을 날으는 비행선이라는 비차가 주화에 장작된 비격진천뢰등이

있다는 사실이 픽션이 가미된 소설이라 할지라도 우리 선조들의 우수성에 다시한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태양의 파편을 통하여 대한제국의 황실유물과 전래 무기의 비밀이 조금씩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낼때마다

감탄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한다면 그속에서 벌어지는 역사적인 모험은 책을 읽는내내 또다른 스릴감과 재미를

부여해주는 요소가 아닐까 한다.

 

또한 태양의 파편을 통하여 옛시절부터 과학기술이 뛰어난 우리나라라는 사실과 함께 역사적인 요소가 가미가

되었지만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역사와 함께 펼쳐지는 모험의 세계는 어느 책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묘한 매력으

느끼는 만큼 이런류의 책을 통하여 역사에 대하여 우리선조들에 대하여 다른시각으로 만나보면서 선조때부터 뛰어난

과학기술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뒤돌아 보는 시간과 함께 우리의 과학기술이 더이상 사장되지 않게 먼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a******6 2013.05.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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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파편]대한제국을 수호하는 빛을 찾아서
"[태양의 파편]대한제국을 수호하는 빛을 찾아서" 내용보기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아프고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 일이 있다면 다른 나라에게 우리의 주권을 빼앗긴일일 것이다. 홍길동이 호형호제를 할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 나라에 살고있지만 떳떳하게 우리 땅이라고 우리 나라라고 말할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아픔은 지워지지 않고 아직까지 큰 상처로 남아있다.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우리들에게도 큰 아픔인데 그 아픔을 아
"[태양의 파편]대한제국을 수호하는 빛을 찾아서" 내용보기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아프고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 일이 있다면 다른 나라에게 우리의 주권을 빼앗긴일일 것이다. 홍길동이 호형호제를 할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 나라에 살고있지만 떳떳하게 우리 땅이라고 우리 나라라고 말할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아픔은 지워지지 않고 아직까지 큰 상처로 남아있다.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우리들에게도 큰 아픔인데 그 아픔을 아직도 간직하고 살아가는 분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이처럼 우리에게 큰 아픔을 준 그때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라 읽으면서 힘이 없다는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 다시한번 뼈아프게 느끼게 된다.

 

부모님의 존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의병활동을 하던 외삼촌마저 잃게 된 이신, 조선 제일의 화기장이였던 아버지를 이어 최고의 무기를 개발하려는 김명, 여자이지만 해군 무관이 아빠의 피를 물려받아 나라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하는 주명선. 세 명의 어린 친구들은 의병활동을 하는 어른들 못지 않게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아이들이다. 지금은 어른들 옆에서 도움을 주고 있지만 언젠가 이 아이들이 자라 주권을 되찾고 당당하게 우리 나라라는 것을 알릴 것이다.

 

"넓은 세상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비록 어렵고 힘든 나날이 이어지겠지만 대한제국의 앞날이 너와 같은 동량에게 달려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 본문 236쪽

 

러일전쟁때 침몰한 러시아 군함에 실린 금괴를 서로 차지하려는 사람들. 우리는 다른 나라의 손에 넘어가기 전에 그 금괴를 찾으려 한다. 우리는 그 금괴를 러시아 첩보대와 일본 헌병대보다 먼저 찾을수 있을까? 우리가 주권을 되찾고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소옥이라는 불리는 태양의 파편이 필요한다. 신이가 가지고 있던 대한제국 황실의 유물인 태양의 파편 하나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듯이 그것이 있다면  우리는 나라를 되찾을수 있는 것이다.

 

"그래, 대한제국을 수호하는 빛을 꼭 손에 넣어서 째앗긴 나라를 다시 찾을 거야." - 본문 252쪽

 

조선의 부국강병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다는 말을 남기고 간 이신의 외삼촌 최두연. 그는 어린 조카와 태양의 파편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잃게 된다. 도대체 태양의 파편이 무엇이길래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지키려 하고 찾으려 했던 것일까? 표지에 보면 한 소년의 손에서 빛나는 무언가가 보인다. 그것은 스스로 빛을 내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태양의 파편이다. 우리에게 힘이 있었다면, 그들과의 전쟁에서 맞서 싸울수 있는 무기만 있었다면 지금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강대국 사이에서 우리들은 우리의 목소리도 낼수 없을 정도의 약한 나라이고 우리 스스로 나라를 지킬수 없었던 아픔이 있었다. 그러기에 이 책을 만나면서 그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하지만 우리에게 아픔만을 남기는 책은 아닐 것이다. 그날의 아픔을 이겨내고 이제는 더 이상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우리의 목소리를 다른 나라들이 귀울이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n******e 2013.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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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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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파편 대한제국을 수호하는 빛 오세영 지음 영림카디널  일본군에게 맞서 의병활동을 하던 외숙부 최두연를 잃고 채인선 기자에게 찾아간 이신. 이신은 자신과 또래의 나이인 김명을 만나게 된다. 김명의 아버지(김엄)은 화기감에서 일했던 사람으로 여러 무기를 만들었는데, 김명은 그 중에서 하나인 비차를 타고 통감부에 몰래 잠임해서 토지조사 사업계획서를 빼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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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파편

대한제국을 수호하는 빛

오세영 지음

영림카디널
 

일본군에게 맞서 의병활동을 하던 외숙부 최두연를 잃고 채인선 기자에게 찾아간 이신. 이신은 자신과 또래의 나이인 김명을 만나게 된다. 김명의 아버지(김엄)은 화기감에서 일했던 사람으로 여러 무기를 만들었는데, 김명은 그 중에서 하나인 비차를 타고 통감부에 몰래 잠임해서 토지조사 사업계획서를 빼내온다. 한편, 러시아 공사관 내의 무관인 니콜라이 소좌는 러일전쟁 패배 이후 3년 만에 조선으로 돌아온다. 김엄(김명의 아버지)은 기소옥을 찾던 중에, 이신에게 기소옥으로 추정되는 태양의 파편을 얻는다. 채인선 기자를 수상하게 여기던 일본군은 채인선 기자의 집을 수색하려고 하고, 이때, 이신과 김명은 창문에서 뛰어내린다. 김명은 일본을 견제하는 니콜라이 소좌에 의해 구출되지만, 이신은 일본군에게 잡히고 만다. 이신의 정체가 일본군에게 알려져서는 안된다고 판단한 한용무 대장과 김엄은 이신을 구출하기로 한다. 김엄은 이신에게 받은 기소옥을 이용해 주화를 쏘고, 그 혼란을 틈나서 김명과 한용무 대장은 이신을 구출해 낸다. 한편, 러시아 첩보대와 일본군은 모두 금괴를 찾기 위해서 열을 올리지만, 마침내 조선군이 금괴를 찾아낸다. 그것은 바로 철갑선과 김엄의 희생 덕분이였다. 3년이 지나고 김명과 주명선은 간도의 명동 학교, 그리고 이신은 미국에서 유학하게 된다. 벌써 18세가 된 김명은 죽은 아버지를 이어 태양의 파편, 즉 기소옥을 찾기 시작한다.

대한제국의 황실 유물과 전래 무기의 비밀을 다룬 역사모험소설인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많은 무기들에 대해 나와 있어서 신선하게 읽을 수 있었다. 기존의 역사서에는 대한제국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시기는 우울한 면이 많이 나왔는데 이 책은 그보다는 긍정적이여서 좋았다. 표현들이 좀 어색하기는 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였다. 아직 <베니스의 개성상인>을 읽어보지 못했는데, 오세영 작가의 <베니스의 개성상인> 책 썸네일 이 유명하다고 하니 찾아봐야겠다.

2013.1.6.(일) 이지우(중2)



i***2 2013.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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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 [태양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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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시절의 난 역사(그 땐 국사였다) 과목을 워낙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옛이야기들이 워낙 재밌어서 국사시간이 늘 즐거웠고,  그래서 사실 공부하기에도 별 부담이 없던 과목이었다. 내겐 ^^ 그.러.나. 이렇게 국사를 좋아하는 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방대한 시대 중에서 거의 유독 흥미를 느끼지 못한 시대가 있었으니 그 시기가 바로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조선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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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시절의 난 역사(그 땐 국사였다) 과목을 워낙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옛이야기들이 워낙 재밌어서 국사시간이 늘 즐거웠고, 

그래서 사실 공부하기에도 별 부담이 없던 과목이었다. 내겐 ^^

그.러.나. 이렇게 국사를 좋아하는 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방대한 시대 중에서 거의 유독 흥미를 느끼지 못한 시대가 있었으니

그 시기가 바로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조선말~일제시대, 즉 근대라고 불리는 시기이다.

우리나라 역사를 통틀어 제일 암울했던 시기라서 그런걸까?

답답함과 안타까움과 화남이 겹쳐서 중학생때도 고등학생때 다시 배울 때도 내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어보고자 했던 것은

워낙 좋아하는 역사소설 장르인데다,

작가님의 예전 작품인 <구텐베르크의 조선>을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였다.

 

사실 인터넷서점에서 첨 이 책을 봤을 때

헉!! 표지에 너무 신경을 안 쓰신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었다.

실제 책을 받아들고 나서 보니 글씨도 큼직큼직~

어라~ 이거 내가 생각했던 것과 좀 다르네.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이 책 청소년용 역사소설? 쯤으로 장르가 구분되네.  

어쩐지~ 라는 뒤늦은 깨달음 ㅎㅎㅎ

 

그래서인지(청소년용 이라서?) 암울하고, 어두운 시대가 배경인 것에 비해서는

분위기 자체가 그렇게 무겁진 않다.

세련되진 않았지만(표지와 거의 같은 느낌의 ㅎㅎ) 중간 중간 그림도 약간 있고 말이지~

 

아마 힘든 시대를 살아 내신 그 분들의 이야기를,

과학기술 분야에서 뛰어났던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를,

우리 어린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이 접하길 바라는

작가님의 의도가 담긴 표지와 내용인 듯 하다.

 

아이들과 교류가 많은 직업을 갖고 있는 내가 보더라도

요즘 아이들은 역사에 대한 흥미가 거의 없는 듯 하다.

학교수업 중 역사 과목은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정말 싫다는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TV로 보는 사극이 전부인줄 아는 요즘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이런 장르의 책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님. 계속 열심히 역사소설 써주세요~ ^^

 

k*****8 2013.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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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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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흔히 한국인들을 비하 할 때 자주 사용하는 단어중 '김치맨&김치걸' 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는 단순히, 마늘과 이상한 냄새가 나는 김치를 먹는 민족들이라는 조롱도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 보면, 의외로 자신의 문화에 대단한  패쇄성을 지니고 있는 한국인 특유의 국수주의(國粹主義)를 비꼬는 면도, 없지 않아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보게 한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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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흔히 한국인들을 비하 할 때 자주 사용하는 단어중 '김치맨&김치걸' 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는 단순히, 마늘과 이상한 냄새가 나는 김치를 먹는 민족들이라는 조롱도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 보면, 의외로 자신의 문화에 대단한  패쇄성을 지니고 있는 한국인 특유의 국수주의(國粹主義)를 비꼬는 면도, 없지 않아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보게 한다.

 

실제로 한국인은 역사에 대한 관심(피해의식이라고 할까?) 이 대단한 민족중 하나이다.  

게다가 누구보다 앞선, 선진적 문화를 만들려는 국가의 노력도 대단히 활발하다.   과거를 청산하고, 또 앞서 나아가려는 노력!! 이 외국인들에게는 너무나도 과해 보였나?  아니면 너무나고 광적인 집단 히스테리로 보였나..? 그것은 한국인인 나로서는 중립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대한민국은 세계최고!! 한국은 세계 선진국!! 이라는 주장은 한국인이라면, 공용방송이나

대중적인 언론매채들을 접하면서 그야말로 '질리도록 듣고 또 보았을 것이다.'  우수한 민족,

우수한 문화, 우수한 과학기술을 지닌 한국인들은, 언제나 세계에 진출하면,  한류열풍을 몰고 와, 외국인들을 한국에 매료되게 만들고,  타지에서 한국의 기술을 자랑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떠뜨는 만큼 위력적이진 않다... )

 

이러한 우수한 민족이 어째서!! 이렇게!! 어렵고, 외면 하고 픈 역사를 가지게 되었는가?? 

지리상 열악한 환경에서 분투하며, 몽고, 중국,  일본등의 침략을 받으며, 언제나 '약자'로서 

살아온 한반도의 민족들이.. 수탈당하고, 침략받고, 통치당하며, 울분을 삭힌 세월이

그 얼마 이던가!!   (역시..한반도의 역사는 영원히 한국인의 '아킬레스 건' 으로 남을 것 같다.)

 

어째서 우리들은 당당히 이 땅을 지키지 못했는가? 

어째서 우리들은 남들에게 당한만큼 복수하지 못했는가?

어째서 우리들은 더욱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는가? 

 

하는 이러한 '아쉬움'들은 언제나, 역사와 국사를 배우는 어린 후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또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든다..  분명 그러한 상상의 나래들은 마약적인 쾌감을 우리들에게

선사한다.  남들보다 앞서고, 남들보다 우월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상상을 실제로

'문화적 매체로 승화시킨' 다수의 작품들을 보라!!

 

영화 "한반도" "천군" "신기전" 같은 작품들은 그야말로 '민족적인 자긍심'을 자극하는 문화적 성과를 이루었다.    그리고 이제, 세상의 빛을 보는 이 소설, '태양의 파편'도 그러한 민족의 자긍심을 자극하는 하나의 사명을 위해서 세상에 나왔다!!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점점 노골적으로 조선을 압악하고, 또 탄압하기 시작한 시대,  

이 소설의 주인공들은 그러한 일제에  저항하고, 또 조선의 진정한 독립을 위해서 싸우는

존재들이다.    특히 일본의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사용한 조선의 무기들은  *비차(비행기),

 비격진천뢰(폭탄), 신기전(미사일) 등등 비록, 실제 역사속에서 그 빛을 다 보지 못했지만,

실제로 존재했고, 또 몇몇 전장에서 그 위력을 발휘한 실존하는 우리의 병기로서, 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고양시키는 '양념' 구실을 톡톡히 한다.

q*******a 2013.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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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이 가진 희망 『태양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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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를 찬찬히 돌아보면 그 중 가장 안타까운 순간은 바로 대한제국의 마지막이 아닐까 한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속에서 주변국들의 압박과 내부의 문제들로 결국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수 밖에 없었던 대한제국은 정말로 실패한 왕조일까? 많은 사람들은 대한제국, 혹은 조선을 실패한 왕조라며 비난한다. 조선왕조때문에 우리가 일제의 식민지배를 받았다고 이야기 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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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를 찬찬히 돌아보면 그 중 가장 안타까운 순간은 바로 대한제국의 마지막이 아닐까 한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속에서 주변국들의 압박과 내부의 문제들로 결국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수 밖에 없었던 대한제국은 정말로 실패한 왕조일까? 많은 사람들은 대한제국, 혹은 조선을 실패한 왕조라며 비난한다. 조선왕조때문에 우리가 일제의 식민지배를 받았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조선만이 가진 문제이며 조선의 잘못일까? 조선, 그리고 대한제국은 마지막순간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식민지배를 받지 않기위해 마지막까지 발버둥쳤다. 그러한 노력들을 모두 그들의 문제라는 말 한마디로 뭉개버릴 수 있을까?

 

『태양의 파편』은 대한제국이 마지막까지 가졌던 희망을 보여주었다. 실제 역사에서 보여진 다양한 의병투쟁과 많은 사람들의 노력은 이 책안에서 '태양의 파편'에 녹아들었다. 대한제국 황실에서 비밀리에 내려져오던 태양의 파편은 대한제국이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은 그들의 큰 희망이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지 않는다면 태양의 파편은 단순히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올법한 존재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이 책을 보게 된다면 태양의 파편은 물질적인 존재를 넘어 그 이상의 존재가 된다. 대한제국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피와 땀의 결집체가 바로 태양의 파편인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민족정 자긍심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역사적 지식들을 전달한다. 1905년 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한 뒤 일본이 우리나라에 만든 통감부나 러-일 전쟁 이후 러시아와 일본의 갈등관계는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것들이다. 허구적인 배경이 아닌 실제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역사를 알아야 하는 우리에게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어 태양의 파편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을 갈등을 풀어내고 그것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당시의 우리민족의 상황이 어떠했으며, 우리민족을 바라보는 러시아-미국-일본의 시선또한 어떤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소설속의 태양의 파편은 단 세조각 뿐이지만 당시 우리민족이 가졌던 마음은 태양의 파편을 수백, 수천을 만들었을 것이다. 우리는 이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z********h 2013.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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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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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파편> 과연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일까 궁금을 자아내는 제목이다. 표지의 인물이 움켜진 저것을 뜻하는 것임에 분명한데 말이다.   대한제국을 합병하려는 일본과 그리고 우리의 주권을 되찾으려는 의병들 사이의 치열한 투쟁의 과정을 생생히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일본 헌병대 기습을 위해 필요한 전설적인 무기들. 그 신무기 제조를 위해 자금의 확보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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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파편>

과연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일까 궁금을 자아내는 제목이다.

표지의 인물이 움켜진 저것을 뜻하는 것임에 분명한데 말이다.

 

대한제국을 합병하려는 일본과 그리고 우리의 주권을 되찾으려는 의병들 사이의 치열한 투쟁의 과정을 생생히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일본 헌병대 기습을 위해 필요한 전설적인 무기들. 그 신무기 제조를 위해 자금의 확보가 필요했고, 그래서 러일전쟁 당시 침몰한 러시아군함에 실려 있던 금괴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병들은 새로운 무기 제조에 힘쓴다.

하늘을 나는 행글라이더의 원리를 빌린 비차는 하늘을 날며 큰 활약을 하고, 지금의 미사일과 같은 원리의 신기전을 만들어 적극 대항한다.

그리고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비차나 신기전과 같은 신무기를 움직일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모두 대한제국의 황실 유물이라고 전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대한제국 시대의 우리와 일본의 상황을 모두 이해하기란 힘들겠지만 의병활동을 통해 주권을 되찾겠으려는 피나는 노력을 한 우리 조상의 민족정신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과학기술을 옅볼 수 있기도 했다.

특히 비차 나 신기전과 같은 신무기는 실존한 것으로서 그 위대함을 새삼 실감하게 한다.

몇해전 영화로 제작된 신기전을 관람한 적이 있다. 영화의 말미에 신기전이 완성이 되고 미사일처럼 신기전이 쏘아 올려지는 장면은 온몸에 전율이 일정도 였던 것 같다.

우리의 독립을 위해 애쓴 우리 선조의 이야기, 뛰어난 기술을 지닌 우리 선조의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이 책의 장르가 역사모험소설이라고 이름 붙혀진 것처럼 전개상에 모험(?)적인 요소가 조금은 있는 듯하다.

그 신무기들에 둘러싸인 비밀, 그 신무기를 움직인 힘인 대한제국의 황실 유물, 바로 이 책의 제목으로 정해진 <태양의 파편>.

이 부분은 모험소설이기에 가능한 표현들이 아닌가 싶다.

 

어떻든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상 뛰어난 과학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것에는 반박을 할 수 없는 책이다.

 

 

c******6 2013.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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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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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개성상인으로 유명한 오세영 작가의 청소년 역사모험 소설 태양의 파편을 읽으면서 역시나 청소년 소설의 면모를 알았다. 책이 오자마자 읽는 아들과는 다르게 사실 난 처음 부분은 읽는 속도가 나질 않았다. 쭈~~~욱 읽었다면 정말 흥미롭게 읽었을텐데...막둥이의 아토피 증상으로 이것 저것 신경써가며 읽다보니 더 깊은 흥미를 모르고 읽었던것 같다. 여유있을때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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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개성상인으로 유명한 오세영 작가의 청소년 역사모험 소설 태양의 파편을 읽으면서 역시나 청소년 소설의 면모를 알았다. 책이 오자마자 읽는 아들과는 다르게 사실 난 처음 부분은 읽는 속도가 나질 않았다. 쭈~~~욱 읽었다면 정말 흥미롭게 읽었을텐데...막둥이의 아토피 증상으로 이것 저것 신경써가며 읽다보니 더 깊은 흥미를 모르고 읽었던것 같다. 여유있을때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다.

책을 읽은 중1 아들은 정말 재미있었다며 아빠에게도 권했다.

퇴근하자마자 아들이 권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빠른 시간안에 독서에 빠져든 신랑.

그리고 나에게 소곤소곤 하는말.

" 재미는 있는데 완전 청소년물이야"

더 많은 것을 기대하면서 읽어서일까? 아님 이미 다른 영화나 책에서 만났던 내용이라 그런가?

 

그렇다고 책의 내용이 흥미나 재미가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미 신기전이란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자부심을 가질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태양의 파편을 비롯한 신무기 역시 세계 역사를 볼때 이미 우리나라에서 그에 뒤지지 않는 무기를 일찍 개발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것이다.

시대는 일제 강점기의 대한제국.

황실이 일본에게 모두 제거 되었다고 믿는 와중에 최두연의 누이가 승은을 입어 낳은 아이 이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 의병들과 한편 러일 전쟁 중에 바다에 가라앉은 드미트리 호에서 금괴를 채취하기 위해 의병과 러시아 스파이, 일본군이 나섰다.

과연 누가 차지하게 될까?

금괴를 싣고 드리트리호가 가라앉은 위치가 강화도 어디쯤이라는데...

우리집에서 가까운 강화도 우리도 가볼까? ㅎㅎㅎ

그 시대에 50리를 날아가게 만들수 있었던 주화를 비롯한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차.

나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던 시대였다 하니 더욱더 새롭게 다가온다.

 

전쟁중에 보물을 가득싣고 다니다 가라앉은 보물선을 찾아 이 시대에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들었다. 아니 정부에서도 지금껏 하고 있는 일인지도 모른다.

오세영 작가는 이러한 역사적 바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고자 한다. 태양의 파편을 읽으면서도 그 재료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신무기에게 힘과 빛을 주고 대한제국을 수호하는 빛 기소옥에 대한 것은 소설속에만 그치는 모양이다.

아무리 소설속이라 해도 읽으면서 우리 역사에 관한 이야기라 그런가 실제로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낸것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의병들의 활약으로 우리나라를 지키려 했던 숨은 공신들을 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이 그 사람들의 헌신과 노력에 의해 지탱해 왔슴을 다시한번 고맙게 여기는 시간이 되었다.

어른들에게는 다소 시시해 보이는 장면이 있지만 청소년들에게만은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라 권하고 싶다. 역사모험소설은 몇번을 읽어도 기억에 남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a***0 2013.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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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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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난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인 역사를 좀 더 쉽게 접근할 방법들은 없을까? 학교공부 따라가느라 요점정리나 읽어볼 뿐 대다수의 학생들이 독서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한다. 독서를 강조하고 싶지만 이 아이들이 읽을 만한 책은 그다지 많다고도 할 수 없는 실정이었었다. 이 책 태양의 파편을 쓴 오세영 작가는 구한말 자주독립을 위해 일본군에 맞서 싸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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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난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인 역사를 좀 더 쉽게 접근할 방법들은 없을까? 학교공부 따라가느라 요점정리나 읽어볼 뿐 대다수의 학생들이 독서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한다. 독서를 강조하고 싶지만 이 아이들이 읽을 만한 책은 그다지 많다고도 할 수 없는 실정이었었다. 이 책 태양의 파편을 쓴 오세영 작가는 구한말 자주독립을 위해 일본군에 맞서 싸웠던 의병들의 행쟁을 청소년들의 눈높이로 재미있게 그려낸다.

 

 

이 책 본문에 등장하는 1907년에는 대한제국의 군대가 일본에 의하여 강제 해산된 헤이그 밀사사건이 있었다. 일본군은 신형맥심기관총과 신형대포를 갖추고 있는데 그들을 향해 대항하는 대한제국의 의병들은 비차와 대형 신기전, 철갑선을 개량한 무기만으로 저들과 싸워야 한다. 모든면에서 불리하고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이런 상황에서 대한제국의 의병들이 할 수 있는일이란 남은 미력이라도 동원하여 끝까지 일본군에 투쟁하는 일이었으리라.

 

 

머지않아 일본은 대한제국을 통째로 먹으려 들 걸세.”

을사년(1905)에 일본에게 외교권을 박탈당하면서 대한제국은 대외적으로 주권을 상실한 상태였다. 그런데 일본은 간신히 숨을 쉬고 있는 대한제국의 명맥마저 끊어놓으려 하고 있었다.

그러니 빨리 힘을 길러야지. 세상에 믿을 것은 힘밖에 없으니까.” -p.34

 

 

안동에서 의병활동을 벌이던 최두연은 일본 헌병대에 쫒기는 상황이다. 최두연은 최후를 맞기 전 어린 조카 이신에게 전세를 역전시킬 황실의 유물을 맡긴다. 조선의 부국강병을 위해 필요한 황실의 유물이 태양의 파편이라는 돌조각, 이 태양의 파편을 채인선 기자에게 전하라는 당부와 함께 신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아무에게도 보이지 말라는 외삼촌의 당부, 그러나 신이는 태양의 파편을 무사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 

 

 

모습은 다르지만 의병이라는 역할로 만들어진 집단, 어느 때에는 사람목숨이 개미목숨보다 못한 취급을 당하지만 대한제국의 자주독립이라는 대의명분 앞에서는 수많은 의병들이 피로 얼룩진 희생을 치러가며 이룩해낸 업적은 값진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문에 소개되는 조선의 과학발달 수준은 실로 놀랍다. 하늘을 나는 비차, 신기전 철갑선, 학우선 등은 전래 무기들이다. 시대보다 훨씬 과학적 수준이 돋보이는 무기들이 아닐 수 없다. 역사적인 모험소설을 통해 당시 상황을 이해하고 나라의 주체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 당시 가장 위력적인 무기는 무엇이었을까? 잘 제작된 신형무기? 아니면 소중한 우리것을 지키려는 단결된 정신력인가 

 

 

신아, 내 말을 똑똑히 듣거라.”

최두연이 비장한 얼굴로 품에서 작은 함을 꺼내더니 이신에게 건넸다.

아주 소중한 물건이니까 잘 보관해야 한다.”

이게 뭔데요?”

태양의 파편이다. 앞으로 조선의 부국강병을 이루려면 꼭 필요한 물건이니 절대로 잊어버리면 안 된다.” -p.8

 

 

 

 



l*****1 2013.0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