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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픈 사람들 투성이??
작년 처음으로 참여했던 독자모니터를 통해 접했던 김난도 교수님의 책을 읽고..그리고 그분의 강연을 듣고 생각했다. 우리나라엔..그리고 이 세상엔 아픈 사람들 투성이구나...
그러고 보면 우린 다들 비슷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자라났던거 같다. 어릴땐 소위 말하는 명문대를 가기 위해 공부를 하고.. 대학에 들어가면 소위 말하는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를 하고.. 직장에 취업하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월급을 받기 위해 공부를 하고...
참 불쌍한 중생들이 아닌가 싶다.
20대를 시작하고 대학을 졸업하고..그리고 한참의 일을 하고 난 후... 난 30대가 되었다. 그런데 뒤돌아보니...내가 지나왔던 20대를 지금의 20대들은 나보다 더 어렵게 견뎌내고 있는 것이 보였다.
물론 내가 20대였을때도 힘이 들었다.. IMF를 관통하면서 꽤 많은 어려움이 도래하여 그 후폭풍을 온몸으로 맞아야하는 시기였으므로... 그래도 지금의 20대들 만큼 하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했다. 그럴 즈음..이 책이 배달되었다.
그리고 난 그들을 만났다.
그들이 쓰는 용어를 만나고 그들의 생각들을 객관적으로 서술한 이책을 통해서....
물론 그들에 대해 100%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다. 기성세대에 더 가까이 다가가 있는 내가 조금은 그들을 이해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는데 밑거름이 될진 모르지만..
그러나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와 일에서 이 책이 아주 유용하게 작용하리라는 생각은 들었다.
그들보다 조금 더 살았고..그들보다 조금 더 빨리 취업이라는 전쟁에서 살아남은 한사람으로 ... 그리고 같이 아파할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었으므로..
그렇다고 그들이 다 아파하기만 하는건 아니라 참 고무적이 아닌가 싶다. 자신들 나름의 활동영역을 만들고 그들 나름의 또다른 세계를 구축하면서 우리완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는 모습들이 보이니 말이다.
SNS를 통해 소통하고 나름의 스팩을 위한 활동하는 모습들을 통해서...
내가 그들에게 가장 부러운 점은 빠른 소통으로 찾아보면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대외활동들이 더욱 많아졌다는 것이다.
내가 몰랐던...그리고 그때는 없었던...아니 있어도 정보의 전달이 늦어 알기 쉽지 않았던...
그래서 나는 이 책을 통해 그들에게 배울 수 있는 것들은 수용하고...그들과 서로 상충하는 부분은 그 사이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그들의 속내를 읽으면서... 이책은 왠지 기성세대들..에게 권하고 싶다...충분히 가치가 있을듯 하니 말이다...
아 그리고 이북에 대한 의견을 남겨달라고 하셨느데요~~ 음 그림이나 그래프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습니다. 확인이 잘 안되네요...(사이즈가 좀 작은듯 합니다...사이즈 업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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