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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기준은 뭘까. 최초 부자 열풍이 불 때에는 그 기준이 10억이더니, 어느새 훌쩍 올라서 30억 정도는 보유해야 작은 부자의 반열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하... 하도 여기저기서 억억 거리니 억이라는 금액이 변변치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월급통장에 찍히는 금액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따져봐도 계산이 무의미할 정도의 큰 금액이다. 물론, 돈 많으면 좋은 것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금액을 보유한 재벌들도 자살을 하고 허구헌날 상속과 관련해서 싸움질 해대고 가족이 깨지는 것을 보면 무조건 많은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나름대로 재테크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돈을 많이 가지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내가 추구하던 삶의 목표는 '평범한 삶'이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아 보이지만 대한민국에서 살아감에 있어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많이 느꼈던 지라 여전히 목표의 변화는 없다. 세상 모든 사람이 부유하게 잘 살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있겠냐 만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자본주의 정확하게는 그 실패가 입증된 신자유주의 경제하에서는 누군가 돈을 벌면 누군가는 잃어야 한다. 빈부의 격차는 갈 수록 커지고 돈을 좇는 사람들의 상실감은 커져만 간다. 가장 큰 문제는 물질의 추구로 인한 인간미의 상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한 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 과연 목표로 하는 큰(?) 금액의 돈을 버는 것이 정말 가능한 것이고, 그것만 보고 내달리면 되는 것일까? 앞서 30억쯤은 보유해야 부자라고 칭한다지만 그것은 평균적인 수치일 뿐이고, 실제로 10억만 있어도 편한 삶을 살 수 있음이 분명하니 그 금액을 기준으로 생각해 본다. 과연 모으는 것이 가능한가? 더 중요한 것들을 잃어가면서 모을만한 가치가 있는 금액인가? 정답은 모르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라면 굉장히 힘든 것이 분명하고, 소중한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얻을만한 가치는 없다고 보여진다. 어제 뉴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억을 준다면 1년 동안 감방에 가겠느냐고 묻는 설문에 고등학생의 40%가 그러겠노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그 비율은 중학생, 초등학생으로 갈 수록 낮아졌다. 당연한 말인가? 내가 최초에 그 질문을 봤을 때 나라면 당장 간다는 생각이 들었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던졌으면 90% 이상은 그렇게 하겠다는 답을 했으리라는 생각을 했다. 너무 돈에 대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일반화 시키는 것일까. 왜 내 생각이 맞으리라는 씁쓸한 생각이 들까. 결국 이른 생각은 나 역시도 이미 그런 물질추구 시류에 편승하여 돈을 좇는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다는 자괴감이었다. 서두를 장황하게 던졌지만 <작은 부자로 사는 법>이라는 책은 위에 대한 해답을 던져주지 않는다. 금융전문가와 기자, 라디오방송 진행자가 의기투합하여 펴낸 이 책은 재테크 책이지만 재테크 책이 아니다. 경제 관련 서적이지만 지식 전달서라기 보다는 질문서이다. 해답을 주기보다는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거리를 제공하는 책이다. 물론, 각종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여느 재테크 서적들과는 달리 어려운 용어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우리들이 흔히 그러듯 술 자리에서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하며 툭툭 던지는 대화들이 담겨 있다. 단지 그 주제가 재테크라는 점이 차이점이다.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작은 부자라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부자라는 허상이 아닌 자신만의 작은 부자론을 세우고 나만의 게임, 생존을 위한 재테크를 하자는 것이다. 대화의 주제는 굉장히 다양하다. 돈에 대한 일반론,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내용, 자산배분에 대한 내용, 부동산 개발 시대의 이야기, 주식투자에 대한 내용, 채권과 현 시대 부동산의 흐름, 각종 투자상품에 대한 내용까지.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뭔가 어려워 보이지만 쉽게 이해 가능한 책이다. 묘한 것은 의도적인지는 몰라도 하나의 상품이나 투자방법에 대해 서로 간의 의견이 엇갈리는 경우도 있고, 바라보는 관점, 평가하는 기준도 다르다는 것이다. 투자라는 것은 항상 그렇지 않던가. 선택과 타이밍이 중요한데 그 시점을 판단할 수 있는 요소들이 워낙 다양하고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여지가 많기에,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 여느 책에서처럼 이런거다라고 일방적인 설명을 던지기 보다는 엇갈리는 대화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매력이다.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쉽게 알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간간히 섞여 있어 흥미를 더한다. 사실, 흥미로 보기엔 조금 화가 나는 부분이지만 말이다. 오늘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평범한 삶이라는 것이 꼭 물질적인 풍요가 보장되어야만 가능한 것인지. 내가 세운 기준이 남들이 만든 기준에 의해 맹목적으로 만들어졌던 것은 아닌지. 물질적인 부족함을 마음의 행복으로 채울 수 있는 진정한 부자들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살고 있다는 이미 알고 있던 진리를 잊고 산 것은 아닌지. 욕심을 조금만 낮추고 더 소중한 것들에 눈을 돌리면 '행복한 작은 부자'가 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까지. 어느새 돈을 좇고 정신 없이 뛰기만 하는 그대. 한 번쯤은 잠시 멈추고 책을 펴라. 자신만의 트랙을 만들 수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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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서클 밖으로는 정보가 오지 않아. 어쩌다 기회가 와도 지식, 탐색, 실행력으로 스스로를 단련하고 있지 않으면 그게 뭔지도 몰라.-209p
지식, 탐색, 실행력을 갖추고 있어도 어쩌다 한번 서클밖으로 떨어지는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말처럼 들리네요. 어쩌면 그 어려움에 대해 서민의 입장에 매우 근접한 방법으로, 퇴근길 어느 포장마차에서 회자되는 이야기를 들려 주듯이 책은 전개됩니다. 표지에 소개된 것 처럼 돈 좀 만져본 듯한 금융전문 컨설턴트 김동환 소장과 돈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경제 전문 기자 이진우기자의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대화를 엮은 글입니다. 수많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투자의 원리랄지 주식의 흐름이랄지 이해가 용이합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지나간 과거의 일이라는것, 그래도 개론적인 부분 부터 실전적 이야기까지 전체적 흐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떤 경우는 현실적으로 우리 같은 비전문가 개미군단에겐 불가능한 일이라는 푸념도 대신 해 주고, 그에 대한 대안까지 마련해 줍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거죠. 원유에 직접 투자하긴 쉽지 않으니 연계된 산업체에 투자하라. 특별히 채권에 관한 설명이 이 책이 다른 재테크 책과 차별화 되는 점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책들이 채권의 이율이나 경기가 어떨 때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설명으로 그친다면 이 책에서는 더욱 구체적인 채권 운용을 설명해 주네요. 채권은 급할 때 언제든 팔아서 다른 곳에 투자하면 되지만 예금은 중도 해지하면 수수료를 문다는 점, 그래서 채권이 예금보다 더 유동성이 좋다는 것, 그리고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웠던 시중금리와 채권 이자율의 관계, "채권 가격이 올랐다"는 말은 "채권 수익률이 떨어졌다"라는 말과 같은 이유등을 저 같은 숫자 문맹도 알아듣기 쉽게 명쾌하게 설명을 해 줍니다.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처럼 쉽게,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려고 애쓴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최근의 국내외적 경제동향도 두사람의 수다에 절묘하게 녹아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부분에서든 성공적인 투자라는 것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만은 않은 일이라는 점에 대해 경계심을 잃지 않도록 상기시켜 주네요.
서두에 소개된 김동환 소장의 말이 떠오릅니다. 금융시장은 어찌 보면 제로섬(zero-sum) 게임이다. 산 사람은 싼 값에 잘 샀다고 생각하고, 판 사람은 비싸게 팔았다고 생각하도록 중간에서 거래를 주선하는 게 금융인의 역할이다. 이 주머니에서 저 주머니로 돈이 움직이고, 그 과정에서 떨어지는 약간의 부스러기를 받는 일이다. 매수자, 매도자, 그 사이에 선 금융회사. 이 삼자가 모두 행복한 거래는 현실적으로 많지 않다.-11p~12p
어쩌면 돈을 쫓기 때문에 더 어려워 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말이 있듯이 욕심을 조절할 수만 있다면 적당한 선에서 돈을 잘 운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적게 가졌기 때문에 더 큰 이익을 바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가진 것을 누리고 만족할 줄 아는 연습을 하는 것도 돈의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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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사실 상대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가 당장 100만원을 벌어도 주변에서 80만원 밖에 못버는 사람이 수두룩 하다면 내가 부자로 느껴질 수도 있고 그에 반대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면 내가 가난하다는 느낌을 받겠지요. 다만 이제는 당장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재산 가치가 나오게 되니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책에 나오는 두 분도 다른 사람에 비해서는 어떻게 보면, 선택받은 부유한 사람 축에 속합니다(물론 부양가족 수가 많아서 조금 반감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서도 말이지요^^;;;) 처음에는 이런 분들이 무슨 좌담일까 싶었는데 이런 좌담식이어서 그런지 오히려 더 내용을 이해하기 쉬웠던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동산, 사실 현재 부유한 사람치고 부동산에 손을 대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1970년대부터 이어지는 호황기에 소위 땅사고 집사면 저절로 올라가는 형태의 경제구조 때문에 지금까지도 유일무이하게 존재하는 전세라는 임대가 존재하고 있는데, 사실 이것도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더 이상 집 값이 상승하기에는 인구구조도 그렇고 인식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지요. 사실 1인 세대가 증가하는 것도 있겠지만 지금의 50~60대가 올려놓은 집값은 이제 20~30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먼 집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식에게도 많은 것을 물려주었기에 자식은 더 이상 목숨걸고 집을 사지 않아도 되는 입장에 놓여있구요. 큰 아파트를 위해 위로위로 올라가려고 했던 예전 세대와는 다르게 소위 '잠만 자면 되는 곳' 이라는 인식에 의해서 부동산은 특정 지역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오르기 힘들 것이라 합니다.
주식은 사실 호재도 존재하겠지만 악재가 더 많이 나도는 시장입니다. 호재의 경우 한 순간에 올랐다가 점차 하향 평준화되지만 악재의 경우 정말 끝모르고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예전에는 주식에 투자하면 망한다는 낭설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바라봤을 때는 투자자의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만 부동산과는 다르게 비교적 소액으로도 투자가가 가능하다보니 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재테크를 성공하고 싶다면 주변 환경의 변화라던가 기업에 대한 공부가 뒷받침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이것에만 매달리기에는 우리는 전문 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에 저자는 직접투자를 하되 여러 주식을 두루 공부해보고 넣어놓고 조금은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뒤에는 글로벌 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다고 하니... 사실 말이 쉽지 조금 투자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저는 지금 돈이 없어 당장 투자할 돈이 없어요...ㅠ)
그 외에 채권과 예금, 파생상품과 같은 것들을 하나씩 소개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두 사람이 이런저런 대화 방식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책이라는 생각보다는 포장마차에서 옆 사람의 말을 엿듣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두 분 다 경제 쪽에는 정통하신 분들이기에 이런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하겠지만 저는 다른 사람과 이런 대화를 하고 싶어도 머리 아프다고 시작도 안할 법 합니다^^;; 사실 이 책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것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슈퍼 리치, 빌딩 부자, 주식 부자와 같은 너무 높은 타켓을 잡을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당장 눈 앞의 동산을 올라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는 것입니다. 워렌 버핏이 좋다고 그 사람을 따라할 수 있는 여력이 안되는 것처럼 눈 앞의 동산도 올라가지 못하는 데 에베레스트를 올라갈 수 있을리 만무합니다.
돈, 특히 금융의 경우 실제로는 우리를 더 편하게 하기 위해 발달된 것입니다. 더 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더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뭔가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불안정한 시대에는(예전에도 그랬겠지만서도요^^;;) 스스로의 공부와 지식이 다른 유명한 사람들의 조언보다 중요한 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사실 큰 부자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자그마한 부자라도 좋으니 마음의 부자가 되어 돈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그래서 더 많이 벌고 싶어요!ㅋ) 여러분은 어떠세요? 작은 부자 해보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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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의 이진우 기자와 금융 전문 컨설팅회사인 대안금융경제 연구소의 김동환 소장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경제관련 이슈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책에서 김선배로 불리는 김동환 소장은 금융 업계에서 20년간 일하며 금융시장에 현존하는 거의 모든 투자 수단을 거의 한 번씩은 경험한 베테랑 금융맨이라고 한다. 그런 그가 알고 있는 경제관련 금융이야기들을 야금야금 풀어놓는것이 듣기에 쏠쏠하다.
금융시장은 어찌 보면 제로섬게임이라는 것. 산 사람은 싼 값에 잘 샀다고 좋아하고 판 사람은 비싸게 잘 팔았다고 좋아하는 와중 즉 중간에서 거래를 주선하는게 금융인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이 주머니에서 저 주머니로 돈이 움직일때 거기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받는 일이라고 쉽게 풀어내면 그렇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모두 행복한 금융은 정말 없는걸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는 것. 그래서 이야기끝에 이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지인 중 초등학교 선생인 부부 교사가 있다고 한다. 은퇴하고 연금을 받는 액수가 둘이 합쳐 600만원이라고 한다. 정말 보통 사람들에 비하면 엄청난 액수다. 왜 사람들이 학교 선생님을 그렇게 선망하는지 이유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상황이다. 그런 전혀 노년에도 돈 걱정 없을 부부가 재테크를 고민한다.
왜? 바로 금융회사가 그런 논리를 불어넣는 다는 것이다. 노후자금으로 10억이 있어야하네~~어쩌네하면서 바람을 불어넣는 것이다. 그래야 사람들은 지갑을 열고 금융상품을 사게 되는게 그러다보면 돈에 메몰되는 불행한 인생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가깝게 아는 사람중에도 그런 집이 있는데 그닥 행복해보이지 않는다. 아니 불행해보인다. 돈때문인가? 싶기도 하고...돈이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또 있는대로 힘들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힘들어지는게 인생이다.
투자와 재테크를 과정으로 생각한다면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신문에 실리는 재테크 기사에 마음이 조급해지게 된다는 말이다. 즉 보다 긴 안목에서 체계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떨까라는 이야기들.. 이렇듯 미래에 목표가 없으면 일상속에 갇히게 된다는 것이다. 영화[메트릭스]에 나오는것처럼 시스템속에 갇혀버린다는 이야기다. 나역시 [메트릭스]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 한번 시간내서 꼭 보고싶어진다.
목적없는 재테크에 뛰어들어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며 혹사시키지 말라는 말이다.자고로 부자란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필요한 돈이 얼마인지 알고 그걸 열심히 모아가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라는 것. 남들이 10억이 있어야 한다 백억부자가 좋겠다 싶어서 남들 뒤꽁무니만 쫓을 것이 아니라 실제 내게 필요한 목표를 만들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기 즉 계획대로 했을 때 그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 사람이 바로 부자라는 이야기다.
마치 살다보면 이런 사람들도 만나고 저런 사람들도 만나고 또 이런 재테크도 있고 저런 재테크들이 많은데 그런 것들을 두루두루 섭렵하는 사랑방같은 책이라고나 할까? 읽으면서 우하하~~이런 일들도 있구나 하고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하고 아~`그런 부분에서는 조심해야겠구나 하고 새겨듣게도 되는 시간을 제공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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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손에 잡히는 경제'라는 라디오 프로는 한 두번쯤 들어 보았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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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 중에 하나가 남자도 수다가 많다는 거였다. 수다 하면 여자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남자들도 수다를 떨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나 보다. 모두 인간이기에 그럴거라 생각이 들면서, 남편을 다시 한번 보게 된다. 어디선가 수다를....
그동안 나름 돈을 모으기 위해 참으로 애써왔다. 왜 돈을 모아야 할까? 보다는 좀 더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고 싶어서 그래왔던 것 같다. 그저 막연히... 돈이 있어야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관찰력이 뛰어나고, 경제의 흐름을 항상 놓치지 않고 주시하고 있다는 명쾌한 답변...
예전엔 나도 여러모로 관찰하고, 무언가 해 보려고 했었는데, 자식을 키우다 보니 시간여건이 안된다는 핑계로 경제사회를 멀리해왔던 것 같다. 생활이 경제임을 알면서도, 그냥 대충 살아온 시간들이 꽤 되는 것 같다.
추상적인 계획 말고, 구체적이면서도 생활에 밀접한 경제계를 이제는 좀 더 관심을 갖고 바라봐야할 것 같다. 경제순환은 항상 있기에, 기회는 또 언제고 올거고, 그럴려면 경제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내가 관심있게 바라보면 그것이 내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말이다.
돈 앞에서 당당하게 서 있자.. 돈 앞에 기죽지 말고, 내가 휘둘러야 움직이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두분의 대화 내용을 읽으면서 잊고 살았던 경제개념을 다시 찾은 느낌이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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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 아는만큼 보인다. 작은 부자가 되려면 알아야 한다.
시대가 변했다. 강남 주변에 땅을 사고, 주식을 사서 대박을 터트리는 경우는 과거의 사건일 뿐이다. 현재 주식은 무턱대고 샀다가 원금을 잃는게 태반이며, 주택이나 토지 또한 마찬가지이다. 주변에 예금 금리나 임대 부동산의 수익률만 보더라도 현재 돈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묻지마 투자를 해서 다른 이들의 배만 불려주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여기서 우리는 작은 부자가 되기 위해 현실을 바로 보고 그 이면까지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 내가 아는 것이 정답이고 맞을 거라고 생각하며 투자 하는 순간 우리는 레이스의 출발점으로 되돌아가고 만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10억이라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아둥바둥 한다. 그 이유는 "인생의 마라톤"을 좀 더 걱정 없이 살기 위해서이다. 책의 저자는 10억이라는 수치가 은퇴 이후 30년간 살 때 필요한 최소 비용에 근접한 수치이기에 사람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10억이 목표라고 얘기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10억이라는 돈을 벌기 위해 무모한 투자를 하고 원금을 잃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이 없는지에 대해 부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두 사람이 토론을 하며 이 책이 쓰여진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부자들이 돈을 벌을 수 있었던 포인트와 과연 현재의 일반 사람들이(부자가 아닌) 어떻게 작은 부자라도 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대안 자체가 디테일하게 어디에 어떻게 투자 하라는 내용은 아니지만 최소한 어떻게 고기를 잡을 수 있는지는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가령 똑같이 주식에 투자를 한다고 하더라도 지인과 신문, 언론매체를 통해 주식을 사는 것과 사려고 하는 주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 하는 사람은 결과가 다르다는 것이다.
저자는 투자에 앞서 네 가지의 기준을 제시하는데
첫째, 우리가 지금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지 성찰하자. 둘째, 현제 경제 환경은 어떤지 읽어보자. 셋째, 우리가 사려는 기업의 본질을 생각해보자. 마지막으로, 그 기업의 경영자와 구성원의 얼굴을 보자.(성향을 분석)
사회 초년생이 한 달에 많이 벌어봐야 150~350일 것이다. 결혼 후에 생활비, 대출이자, 보험, 집세, 용돈, 여가비, 육아 이후에 남는 돈을 저축 하는데 얼마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정말 아끼고 힘들게 번 이 돈들을 너무나 쉽게 투자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정말 미련한 행동이 아닐까? 힘들게 번 만큼 그에 대한 투자도 정말 많은 공부를 하고 다양한 경험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저자는 주식, 부동산, 채권 등 다양한 종류의 투자방법을 현실적인 기준으로 사례를 들어주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독자를 납득 시켜준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기나긴 마라톤을 다른 사람들의 눈치 없이 나만의 페이스로 이끌어 나갔을 때 완주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늘리는 것과 더불어 은퇴 이후에 소득을 일으키는 능력을 개발 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라고 말을 하며 글을 마친다. 돈을 모으고 쓰기만 했지 이를 통해 내 자신의 능력과 시야를 넓히는데는 사용하지 않았던 내 자신에 대해 되돌아 보고 진정한 작은 부자가 되기 위해 새로운 플렌을 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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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뒤에 사람들이 "작은 부자" 라는 개념을 어떻게 잡을지는 모르겠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아는만큼 행복한 사람들" 어릴땐 다들 그렇겠지만 100만원만 가져도 세상 어떤것이든 할 수 있을줄알았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한달 월급이 100만원을 웃도는 아르바이트, 식비로만 하루에 몇십만원이 깨지는 사 람들, 이것저것하다보면 100만원이 월급이 아닌 용돈이 되어버린다. 그렇다보니 벌면 쓰고 돈을 모을 틈도 없으니 어디 금융에 대한 지식을 쌓을 시간이나 있을까? 이 책을 읽고 있는 나는 군대에있다. 군대에서 사실 몇푼안되는 월급에 뭘 할수 있을지 입대전에 생각해보았다. 큰 돈은 안되지만 2년에 100만원은 모으고나가자! 라는 결심을 했다. 한달 월급이 10만원이라잡아도 적금 6만원들면 4만원이 남는다. 이걸로 px 이용하고 물품사고 하다보면 한 만원 남을려나? 사실 적금이라는게 인내도 필요하고 어느정도 노력이 필요한게 맞다. 지금 이 상태에서 내가 적금에 만족하면서 살면 나는 "작은부자"가 맞을까? 위에도 말했듯이 "작은부자" 라는 개념을 나는 "아는만큼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책을 읽고난뒤 사실 명확한 답은 찾을수는 없었다. 하지만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생각보다 세상엔 많은 금융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전에도 여러가지 주식책이니 금융책이니 하면서 읽어본 책은 많았다. 그런데 그런책들은 어려운용어와 딱딱한 설명때문에 사실 다읽지않고 금융에 대해 입문할 기회도 없었다. 이책은 정말 내가 그들과 술자리를 함께 하면서 마치 그들과 대화하며 한마디씩 주고 받는 듯한 기분이 들어 굉장히 편하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비록 콕 찝어서 말하는게 아니지만 그만큼 호기심이 생기고 딱 정해진게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더 알아보 고 싶게되는책이다. 첫장에는 우리가 돈을 벌어야하는 이유에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실 첫장만 잘 읽으면 그뒤로부터는 훨씬 읽기가 재미있어지고 이해해보려는 생각이 생긴다. 나는 첫장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가져야 행복해질까? 라고생각해 보았다. 사실 우리가 10억이든 20억이든 그게중요한게 아니다. 우리가 얼마나 자신에 일에 노력하고 미래를 준비할수 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 인것같았다. 또한 아는 지식이 많아야 그만큼 행복에도 비례된다는것을 알았다. 여러분 중에서는 주식, 채권, 부동산 을 일반인 중에선 솔직히 하는사람이 적을것이다. 우리 부모님만 보더라도 은행 적금과 계모임 등으로 살아간다. 이책을 읽으면서 군 제대후의 나의 모습이 상당히 많이 바뀌어있을것같다. 비록 금융권에서 몸을 담지않아도 이책을 읽고 더욱 나아가 좀더 나은 삶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것들에 대해 노력해보고 싶어졌다. 어차피 여러분들은 돈과 행복이 비례한다고 생각하지않는가?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않고 자신의 선에서 행복할수있는 "작은부자"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선 아직 뚜렷한 목표없이 돈만 모으는 사람이나 금융, 제테크에 대해 어리숙한사람도 이책을 읽고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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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평범한(?) 40대 남자 둘간의 재테크 담론을 담고 있다. 물론 이 둘은 금융투자전문가와 경제 기자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돈을 굴리는데 있어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좀 더 많은 경험과 정보를 가지고 있다.
서문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이 책은 재테크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언급하기 보다는 30.40대 중년 가장들을 위해 이 두 사람이 겪었던 금융시장에서의 실전 경험과 지식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쓰여진 책이다. 우리 삶에서 돈의 의미와 그 돈의 움직임과 그 움직임을 포착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돈 앞에 쫄지 말고 나만의 게임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다루어지는 내용에는 주식, 금융상품, 채권, 부동산, 글로벌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평소에 중년 가장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거나 실제로 투자를 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현실감 있는 설명과 서로간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받는지에 대한 부분까지도 정리를 해주고 있다.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의 자산을 갖춰야 하며 시작하기 전에 자기가 모으고 하는 목표액을 미리 정하고 10%에 해당하는 종자돈을 안전하게 모은 다음에 그걸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를 할때에는 자산 배분과 포트폴리오를 잘해야 하는데 자산배분이란 큰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어디에 투자할지를 결정하는 것이며 포트폴리오는 자산배분이 된 영역 내에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을 따르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투자전문가들은 직접 투자는 위험하기 때문에 간접 투자를 권하는데 이 두사람을 직접 투자를 권하고 있다. 이유는 간접투자를 했을 경우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닥쳑을때 투자 결정을 내릴 판단력을 키울 수 없기 때문이며, 그 보다는 직접 투자를 통해서 자산관리 학습을 해야 하며 싸움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단 처음에는 전문가의 적절한 도움을 받아야 함을 지적하기도 한다.
채권은 그걸 발행한 회사로부터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담은 일종의 회원권과 같은 것이며, 중간에 판다고 수수료를 떼거나 벌칙을 받지는 않는다. 오히려 시중금리가 내려가며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율이 시중금리보다 더 높아지며 내 채권이 가격이 올라갈 수도 있다. 또한 시중금리가 낮아지면 만기가 길면 길수록 그 가치가 더 많이 올라간다. 전세제도란 집값이 오른다는 가정하에 집주인이 세입자로부터 무이자 대출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이 제도 때문에 시중금리와 집을 사려는 수요 사이에 연결고리가 없어졌다. 따라서 월세 제도가 일반화되면 시중금리에 따라 주택수요가 변화 될 것이며 또한 여유 자금이 생겨 이를 어떻게 투자해야 할 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돈을 벌기도 힘들지만 번 돈을 어떻게 굴릴지에 대한 고민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이 어려운 일, 재테크에 대한 중요성을 알면서도 이에 대한 투자는 많이 하지 않는다. 그냥 남이 만들어 놓은 게임에 따라 갈 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우리들은 지금부터라도 시대 흐름과 우리를 둘러싼 시스템을 이해하고 투자에 대한 판단력과 싸움의 기술을 익혀 작은 부자가 되기 위한 우리만의 걸음을 걸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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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입니다〉의 진행자인 이진우 기자와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이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돈에 관한 이야기를 써낸 책이다. 대화체여서 읽기도 쉽고 자신들의 경험과 실화에 비추어서 이야기를 해나가다 보니 이해하기가 좋았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앞으로 저성장 시대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 보고 과거와 같이 큰 수익률을 얻는 시대는 지났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작지만 꾸준하게 이익을 내는 자산배분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투자에 있어서는 고민은 충분히 하되, 일단 결정을 내리면 신속하게 행동에 옮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판단은 섰지만, 우물쭈물 거리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얘기다. 또한 종자돈을 모으는 과정에 있어서도 경제나 투자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말고 늘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나하나 과정들이 모였을때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요즘 같은 시대에 잘못하면 힘들여 벌어놓은 자산들을 까먹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금금리가 3%대인 현재에 과연 어떻게 자산배분을 하고 포트폴리오를 짜야 수익을 낼 수 있을지..참 고민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해법을 찾아갔으면 한다. 2013년 경제공부를 계속 해나가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다시 되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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