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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아름다움? 제목이 참으로 신선하다. ㅋ 남편이 아름답다고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는데 주변에서 이책 참 좋다고 많이 추천한다. 너무 너무 아름다운 내용이라고 작가라고 영업하는 데 홀라당 구입했는데 아직은 아껴두고 조금씩 보느라 완독은 못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내 남편을 아름다운 시선으로 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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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름답다는게... 가능한가?(는 농담이고) 제목에 이끌려서 샀는데 생각보다 더 아름다웠던 작품. 아름다움은 늘 주관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짜면 아름다움이 객관성을 띌 수도 있겠다. 갑자기 이거 읽고 탱고학원 등록하고 싶어졌음 (물론 등록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허구의 에세이라는 형식도 특이하고 내용도 조금 특이했던. 나는 절대로 알지 못할 그 어떠한 것도 있었고. 아마 어쩌면 여러 분도 알지 못할지도. |
| 앤 카슨 작가의 남편의 아름다움. 앤 카슨의 이전 작품도 인상 깊게 읽어서 이 책도 주저 없이 구매하였습니다. 헤라클레스 신화를 새롭게 해석했던 <빨강의 자서전>에 이어 존 키츠의 시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남편의 아름다움> 또한 앤 카슨 만의 독특한 묘사로 가득하여 즐거운 독서 경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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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아름다움에 반해 결혼까지 했지만,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남편은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고백하면서도 화자인 아내에게 여전히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부정한 남편이지만 오직 그의 아름다움 때문에 남편을 떠나지 못하는 아내,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 말하고 그 여자를 선택하면서 여전히 아내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자, 그리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되는 두 사람. 거칠게 이해한 내용은 대략 이렇고 허구의 에세이 형식으로 쓴 글이라고 하는데, 남편과 아내의 마음에 공감보다는 관조적인 시선으로 보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아내나 남편이나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인물인 것처럼 독특한 형식의 글도 그 독특함 때문에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만큼 쉽게 와닿는 글은 아니라는 인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