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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할수록 무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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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원리』, 로런스 피터, 레이먼드 헐 지음, 나은영, 서유진 옮김, 21세기북스, 2019 <피터의 원리>는 2002년과 2009년 발간된 <피터의 원리>와 그 후속작인 <피터의 처방>을 한본 한 개정판이다. <피터의 원리>는 간단하다. “승진할수록 무능해진다”는 것이다. 위계조직에 속한 모든 사람은 무능의 단계에 이를 때까지 승진을 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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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원리, 로런스 피터, 레이먼드 헐 지음, 나은영, 서유진 옮김, 21세기북스, 2019


피터의 원리2002년과 2009년 발간된 피터의 원리와 그 후속작인 피터의 처방을 한본 한 개정판이다. <피터의 원리는 간단하다. “승진할수록 무능해진다는 것이다. 위계조직에 속한 모든 사람은 무능의 단계에 이를 때까지 승진을 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 모든 직위는 무능한 사람들로 채워지고, 이로 인해 개인은 물론 사회도 불행하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피터의 처방은 이러한 무능의 단계에 도달하지 않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위계조직 안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무능의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승진하려는 경향이 있다.(31)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무능력은
승진에 걸림돌이 되는 정도이지 해고로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나치게 유능하면 해고되기 십상이다.
왜냐하면 지나치게 유능한 사람은 위계질서를 어지럽히고,
위계조직은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라는
계층구조의 첫 번째 규율을 위반하기 때문이다.(51~52)


처음에 피터의 원리무능의 단계주장이 억지스러웠다. 말단 사원으로 시작해 최고위직에 오르는 승진과정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 받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쉬 납득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시험 받는 과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직내에서 승진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것이 능력의 한계라면, 그의 역량은 거기까지, 혹은 그 이전 단계까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피터의 원리에서는 높은 직급으로 승진하는 경우에도 무능의 단계에 도달하지만, 새로운 업무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발생하고, 유능한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들이 정치를 하게 될 때도 무능의 단계에 도달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럼, 이러한 무능의 단계에 도달하지 않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피터의 처방에서 제시한 66가지 처방을 읽다 보니, 경남 거창고의 직업선택의 십계가 떠올랐다. 가히 직장생활의 66라 할 만하다. ‘직업선택의 십계에서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고,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며,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는 말들은 피터의 원리에서 승진의 유혹을 이겨내라.(219)’아무도 하지 않는 일에 뛰어들어라.(266)’는 처방과 맞닿아 있다.


거창고 직업선택의 십계
1계명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2계명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계명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4계명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계명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6계명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7계명 사회적 존경 같은 건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계명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계명 부모나 아내가 약혼자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하지 말고 가라.
10계명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
전성은의 왜 학교는 불행한가


유능한 일에 매진하기 위해 적절한 무능함을 보이고, 승진제의를 거절하라는 피터의 처방을 직장생활에서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유능함보다는 무능함이 더 크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 사소하게 가장된 무능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큰 결함으로 보여 그가 가진 유능함을 펼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결국 가장된 무능으로 무능의 단계에 보다 빠르게 도달하게 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또한 위계조직의 전형인 학교 제도로 인해 위계조직에 순응하는 인간으로 길들여졌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정년도 보장되지 않고, 노후도 보장되지 않는 가운데, 현재의 자리에서 밀려나는 것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다.


위계조직의 영향을 받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도 정체성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정체성은 내가 나를 보는 관점, 내가 세상을 보는 관점,
내가 꿈꾸는 삶의 모습이 하나로 합쳐진 것이다.(167)


피터의 원리는 지금과 같은 뉴노멀 시대의 저성장기에 더욱 들어맞는 이야기임에는 틀림 없다. 조직이 성장하지 않으니 승진도 정체되고, 정체되니 과거 대리, 과장급에서 하던 일을 부장이 되어서 하고, 과거 부장이 하던 일을 상무, 전무가 되어 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 점차적으로 무능의 단계에 이른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무리한 승진을 위해 가족을 소홀히 하고, 건강을 소홀히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며, 무능의 단계에 이르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다른 것을 얻기 위해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다.
- A.
쇼펜하우어 (168)


이 사회에서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나는 나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나의 존경심을 말로써 그리고 행동으로써 표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나는 삶의 질을 추구하여 그에 맞는 결단과 행동을 할 것이며,
무능의 단계로 올라서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나는 나 자신과 꾸준히 대면하겠다고 다짐합니다.
- L.
피터 (180~181)


YES마니아 : 로얄 r*****4 2019.11.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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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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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시가 우리나라에 적합한건 아니지만 조직생활을 하면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집어냈다는 데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음   2. 촌철살인이란 이런것   3. 시니컬하지만 무겁지 않을 수 있네? 블랙코미디를 보는 듯한 느낌   4. 능력없는 놈은 더 능력없는 놈을 뽑는다에 백배 공감   5. 인간이 많아도 성과는 늘지 않는다는 점에 천배 공감   6. 인간이 많아도 일하는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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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시가 우리나라에 적합한건 아니지만 조직생활을 하면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집어냈다는 데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음

 

2. 촌철살인이란 이런것

 

3. 시니컬하지만 무겁지 않을 수 있네? 블랙코미디를 보는 듯한 느낌

 

4. 능력없는 놈은 더 능력없는 놈을 뽑는다에 백배 공감

 

5. 인간이 많아도 성과는 늘지 않는다는 점에 천배 공감

 

6. 인간이 많아도 일하는 인간은 정해져 있다라는 논리가 아니라, 일의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많은 인간들로 인해 추가로 발생하는 일이 더 문제다(내지는 그따위 것들은 사실 불필요한 것이다) 라는 부분에도 공감

 

7. 너무 편향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요소들이 다분.

 

8. 근데 해결책은? 법칙만 말하지 말고 그래서 뭘 어쩌라는건지도 좀 얘기해주었으면별 다섯개 만점 줬을텐데. 아쉽

 

 

s******e 2010.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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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사회 행동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 그리고 조소와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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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의 법칙: 일은 그것을 처리하는데 쓸 수 있는 시간만큼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직원 수와 업무량은 관계가 없다. 1) 관리자는 부하직원을 늘리려고 하지, 경쟁자를 늘리려 하지 않는다. 2) 관리자는 서로를 위해 일거리를 만든다.이 외에도 위원회가 20명이 넘으면 기능은 정지한다라던가.. 파티에서 사람들이 중앙이 아닌 벽을 등지고 시계방향으로 도는 원리,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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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의 법칙:

일은 그것을 처리하는데 쓸 수 있는 시간만큼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직원 수와 업무량은 관계가 없다.

1) 관리자는 부하직원을 늘리려고 하지, 경쟁자를 늘리려 하지 않는다.
2) 관리자는 서로를 위해 일거리를 만든다.

이 외에도 위원회가 20명이 넘으면 기능은 정지한다라던가..

파티에서 사람들이 중앙이 아닌 벽을 등지고 시계방향으로 도는 원리,

사람을 채용하는데 면접이 좋은지, 시험이 좋은지..

늙은 관리자를 퇴직시키고 싶다면 빡빡한 해외출장을 연이어 보내라.
(피터 드러커도 비슷한 말을 했던 것 같은데)
대부분의 조직은 멋진 건축물을 지은 후 쇠퇴한다.
( 아 이건 정말 공감하는 내용..ㅎㅎ)

인간 행태에 대한 시니컬하고 조소섞인 풍자가 가득하다.

처음에는 어이가 없지만 뭔가 곱씹어보면 뭔가가 있는 듯 느껴지는 책!

 

그가 만든 공식...처음엔 이게 무슨 의미인가 살펴보려고 했으나..

갑자기 이 공식 자체도 독자를 조소하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도대체 국회의원들의 평균 혈압과 위원회의 숫자와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이지?  

 

덧붙이는 말) 개정판이 되면서 원본에 있었던 삽화들이 사라진 모양이다.

d****m 2012.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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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수와 업무량은 아무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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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서를 한권 읽어야겠다는 아주 가벼운 이유로 집어든 책인데, 사실 그 시점에서는 그 유명한 '파레토의 법칙'인줄로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작 파킨슨이란 이름은 '파킨슨씨 병'으로 더 유명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쨌거나 책을 접한 이상 파킨슨의 법칙이 무엇인지는 알아야겠다. (이 책을 옮긴이에 따르면) 정부 행정이나 기업 조직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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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서를 한권 읽어야겠다는 아주 가벼운 이유로 집어든 책인데, 사실 그 시점에서는 그 유명한 '파레토의 법칙'인줄로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작 파킨슨이란 이름은 '파킨슨씨 병'으로 더 유명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쨌거나 책을 접한 이상 파킨슨의 법칙이 무엇인지는 알아야겠다. (이 책을 옮긴이에 따르면) 정부 행정이나 기업 조직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조직생활의 시작에서 끝까지를 사실에 근거해 재미있고 지혜롭게 보여주고 있다. 총 10가지의 법칙 혹은 상관관계를 제시하는데 파킨슨의 법칙도 그중에 한 가지이다.

 

파킨슨의 법칙은 그 정의가 통일되어있지 않은 듯 하지만, 이 책의 정의를 따르자면 '일의 양과 공무원 수(직원 수)의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항상 함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정의의 특성상,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시가 필요할 것이다.

 

- 한 예로 한가한 노인은 조카한테 엽서를 쓰고 부치는 데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엽서를 찾는데 1시간, 주소를 찾는데 30분, 편지를 쓰는 데 1시간 15분을 쓴다. 그리고 엽서를 부치러 나가는 길에 우산을 들고 갈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느라 20분을 보낸다. 부지런한 사람은 3분이면 끝낼 수 있는 일을 이런 식으로 질질 끌면, 다른 사람들을 의문과 불안에 빠뜨려 결국 무기력하게 만들 수도 있다. (24쪽)

 

파킨슨은 일하는 시간, 특히 서류 업무에 드는 시간은 충분히 조절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전체 공무원 수의 증가는 정확히 파킨슨의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고 한다. 좀더 구체적으로 업무량의 증가와 상관없이 조직의 인원은 매년 5.75% 증가한다는 사실을 통계자료를 통해 입증하며, 그것을 수식으로 만들었다. (x = (2k^m + l) / n, 각 변수가 무얼 뜻하는지 궁금한 분은 책을 읽기를 권장)

 

중요한 것은 왜 이렇게 되는가 하는 요인이다. 첫째, 관리자는 부하직원을 늘리려 하는 반면 경쟁자가 늘어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는 점. 둘째, 관리자는 서로를 위해 일거리를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쉽게 얘기해서 관리자는 자신의 업무부담을 줄여줄 부하직원을 두기를 원하고, 부하직원이 생기면 원래의 업무목표와 상관없는 쓸데없는 업무가 생긴다. 이것은 다시 부하직원의 증원을 부르고, 이렇게 부하직원과 비효율적인 업무는 상생한다는 것이다. 앞서 예로 든 3분이면 끝날 편지쓰기 업무를 여러 항목으로 쪼개서 분담하는 것과 같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상황이 되어도 각자의 직원들은 시간이 남지도, 빈둥거리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다는 사실이다. 업무량이 줄어들거나 늘어나거나, 아예 없어져도.

 

이 책의 7번째 장인 '핵심 인물 가려내기(혹은 칵테일파티의 공식)'는 기억해 두고서 실제로 모임에 참석할 때 관찰을 해보면 좋을 것이다. 첫 번째,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왼쪽으로 돌기 시작한다. 두번째, 사람들은 중앙보다는 양 측면을 더 선호한다. 더 자세히는 왼쪽 벽에 놓인 테이블이 가장 먼저 채워지고, 그 다음이 제일 뒷부분, 오른쪽,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앙에 있는 테이블의 순서로 손님이 채워진다. 파킨슨은 이것을 생물학적으로 왼쪽의 심장을 보호하고 동굴의 벽을 등진 채 방어태세를 갖추던 선사시대의 본능에 의한 것이라 설명한다. 이 두 가지 사실을 조합하면,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시계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는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이 흐름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은 별난 사람으로 볼 수 있겠다.

 

또한 여러가지 근거를 들어 '핵심 인물'의 도착 시간을 파티가 시작된지 45분 후라고 설명하는데, 결론적으로 '칵테일파티의 공식'이란, '파티 시작 후 75분에서 90분 사이, 왼쪽으로부터 6분의5 지점, 입구로부터 8분의 7지점에 모여있는 사람들을 만나라'는 것이다. 그림으로 그려주면 이해가 더 쉬울텐데, 이쯤해서 파킨슨의 연구에 대해 약간의 회의가 스며드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이 외에도 파킨슨은 참 많은 주제에 대해 연구를 했고, 그것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을 했던 모양이다. 안건 논의에 들이는 시간도 안건 순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안건에 포함된 예산액에 반비례한다는 주장, 무능과 질시가 어떻게 조직을 마비시키는지에 대한 단계적 고찰, 은퇴시기는 그 연령과 상관없이 회사가 정한 정년퇴직연령으로부터 3년전이 가장 좋다는 연구 등등. 그의 이야기는 분명 학술적이지만, 냉소적이고 풍자적이며 부조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담겨있다.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도 하나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의 과학이라고 밝혔듯, 우리가 몸담고 있는 조직과 사회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무조건적인 믿음으로부터 벗어나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는데 의미를 둘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험을 이렇게 책으로 내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역자의 바람에 공감한다.

 

- 주주들이 자유 의지에 따라 기업의 대표이사를 뽑으면, 대표이사가 기업의 하위직에서 능력을 발휘해온 직원을 현명하게 선발하여 책임자의 자리에 앉힐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많은 책에는 이러한 믿음이 분명하게 적혀 있거나 넌지시 암시되어 있다. 하지만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그런 전제가 비웃음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머리말 중)

y*****p 2011.06.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