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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들썩 채소학교>를 우리 아이가 무척 재미있게 잘 봤는데,
<채소학교의 괴짜친구들>이 출간되어서 너무나 좋네요...^^ 이렇게 단행본이 시리즈로 나올 때가 제일 좋더라고요...^^ 두번째 에피소드인 귀요미를 보니, 우리 아이가 절로 떠오르네요...^^ 길고 예쁜 눈썹을 그린답시고 모든 그림에 귀요미처럼 눈썹을 그리거든요....^^ 토마토 브라더스 쌍둥이 형제가 귀요미를 너무 좋아하며, 서로 자기가 귀요미랑 더 친하겠다고 싸우자, 토마토 브라더스 쌍둥이형제의 엄마는 속상하고 슬퍼서, 아이들에게 귀요미는 농약을 많이 먹고 자라서 몸이 반짝반짝 빛나고 탱글탱글하다고 하고, 방욽토마토는 보통 토마토와 벚나무 열매인 체리를 강제로 결혼시켜 만든 짝퉁 토마토라는 거짓말을 합니다... 이로 인해 귀요미는 갑자기 토마 브라더스 형제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 반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그런지 이 부분을 읽을 때 가장 와닿았어요... 자기 아이를 보호한답시고 아이의 친구에 대해서 하지 않아야할 말을 하는 부모가 있잖아요... 아이만 읽히는 게 아니라, 부모도 보면서 자기를 뒤돌아보게 해주는 책이에요... 파뿌리 선생님의 흰머리를 보고 왜 머리가 하얗냐고 물어보는 부분... 영어단어를 하나라도 더 외우게 하라는 말에 노래를 부르며 놀면서 행복하게 공부를 가르친다고 해서 짤리게 된 파뿌리선생님 부분등... 주위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건들을 정말 재미있게 잘 연결시켜서,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은연중에 제대로 된 가치관을 갖게 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단순히 설교하는 그런 책이 아니라, 재미있게 책을 보며, 저절로 올바른 사고를 하도록 해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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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 학교의 괴짜 친구들 > - 초등 5학년 남리 -
채소, 생물이지만 사람들과 같이 대화하고 살아갈 수 없는 식물들이다. 그런데 이런 채소들이 말을 하고 사람들과 같이 학교에도 간다면 어떨까? 아마 아주 재미있지 않을까? 채소들이 벌이는 일들을 재미있게 상상하여 나타낸 이 책, ‘채소 학교의 괴짜 친구들’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기대하며 책장을 넘겼다. 일단 책 표지부터 나의 호기심을 끌었다. 호박, 감자, 오이, 고구마, 무, 파, 바나나……. 이런 많은 채소들이 모두 사람처럼 눈, 코, 입 캐릭터화가 되어 아주 재미있게 그려져 있었다. 이런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라면 모두 재미있을 것만 같았다.
책을 펼치자 채소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방울토마토와 토마토에 얽힌 색다른 이야기, 오이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 채소들의 천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들쥐들에 관한 이야기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책 속에 담겨 있었다. 그런데 평범한 이야기책들과는 무언가가 좀 달랐다. 이야기 도중 한 번씩 이야기와 연관되는 ‘시’가 있었다.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 읽고 있던 이야기들을 시로 다시 한 번 정리하여 주니 굉장히 좋았다.
일단 책 속의 이야기는 몰입도가 좋았다. 과일이라는 색다른 주제를 갖고 있는 이야기여서 인지는 몰라도 계속하여 우리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이야기들을 통해 채소류를 싫어하던 친구들도 채소에 관하여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갈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야기를 뒷받침 하여주는 그림에 대하여 말하지 않을 수 없겠다. 이야기를 돋보이게 하여 주고, 코믹스러운 그림체로 우리들의 흥미를 더해주는 그림. 이 그림이 이야기책의 재미를 한층 높여 주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이 책에서 가장 돋보였던 장점은 책에 나오는 채소 한명 한명마다 정해져 있는 캐릭터와 개성이었다. 무엇인가 체계적으로 정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깔끔한 느낌을 전달 받았다. 각각의 개성이 다른 채소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이야기! 한 번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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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난 뒤 아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는 울퉁이 감자라네요 별이 되고 싶어하는 친구
괴짜 친구들이 모인 채소학교에서 당연히 공부하길 싫어하겠죠 나오는 친구들의 별명도 어찌나 재미난지 눈 땡굴 콩나물, 초승달 바나나, 불퉁고구마,하얀머리 파뿌리 선생님 채소들의 특징을 잘 잡아서 이야기속에 푹 빠져들게 하더라구요
파뿌리 선생님은 놀면서 하는 공부를 가르치시고 빡빡 무 교장선생님은 노는 거라며 선생님을 쫓아내시네요 채소친구들을 괴롭히는 들쥐들과 싸우려고 해요 용기를 내어 서로서로의 힘이 되어 주는 친구들 울퉁감자는 들쥐에게 갈아먹혀 씨눈만 남았어요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많이 하는것이 행복이고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네요 채소학교라는 소재 속에서 아이들에게 공부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를 알려주고 있더라구요 엄마인 저에게도 공부가 다가 아니라 즐겁고 재미나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려주네요 공부만 하는 삭막한 아이보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즐기면서 용기내어 생활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어요 별이 되고 싶다는 울퉁감자처럼 꿈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키워나갈수 있는 그런 아이로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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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맹앤앵 책들을 참 좋아해요. 조금 독특하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아이도 참 좋아하죠. 예전에 아이가 채소학교 첫번째 이야기 '들썩들썩 채소학교'를 재미나게 읽은 기억이 있어 선택한 책입니다. '채소 학교의 괴짜 친구들' 역시 아이가 참 좋아해요. 그런데 이 책을 읽는 저의 마음은 왠지 무겁고, 슬픈 감정이 솟아나는 건 왜일까요? 요새 학교를 주제로 한 드라마가 인기인데, 그것 못지 않게 우리 학교의 현실을 반영한 책같아요.
총 7가지의 채소 이야기로 이루어진 이 책은 오이의 자기 소개로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노래나 시 형태의 글이 많이 나와요. 그래서 더 신나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음 이야기인 귀요미 토마토와 토마토 브라더스 쌍둥의 형제의 '너 짝퉁이지?는 심각하게 읽었네요. 요새 왕따가 학교에서 큰 문제인 만큼 초등생 아이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이런 이야기는 참 마음이 아파요. 이 책에서는 결국 파뿌리 선생님의 중재로 좋게 결말을 맺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까요. 이 외에도 학교의 성적주의 교육, 이를 어기는 선생님에 대한 학교의 태도,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친구들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아이들 책답게 조금은 심각한 소재들도 신나고 재미있게 다룬 책이예요. 그래서 울 아이도 재미있어 했구요. 그렇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진지하게,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네요. 현재 1학년인 울 아이가 더 커서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요. 학교에서의 적응을 걱정했던 작년, 씩씩하게 학교 생활을 잘 했던 울 아이도 친구 문제로 조금 힘들어했는데요. 모든 아이들이 이 채소학교의 친구들처럼 자기 꿈을 펼치면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하는 날이 오길 바래요. 책 마지막 뒤표지에 이런 말이 나와요.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겨 봅니다. 친구들, 좋아하는 걸 하세요. 친구들, 하고 싶은 걸 하세요. 읽고 떠들고 상냥하고 즐겁게! 그래야 몸과 마음이 다 예쁘죠. 이런 게 신나는 공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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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립초등학교 논술필독서...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새물결 독서토론대회 선정도서로 선정되었던.. <들썩들썩 채소학교>에 이은..두번째이야기랍니다. 모두 훌륭한 김치가 되라고 강요하는 채소들썩들썩 채소학교이 교육방침에 반기를 든 김치가 될수없는 채소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에 이어..
<채소학교의 괴짜 친구들>이야기에선...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신나는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채소학교들의 친구들을 만나볼수가있답니다. 책 제목처럼이나... 여러 채소들이 등장해여... 물론파뿌리 선생님과... 울퉁 감자, 길쭉오이, 호박순이, 불퉁고구마, 귀요미 토마토, 눈 탱글 콩나물, 초승달 바나나, 교장빡빡 무선생님까지..
여러 채소들이 채소학교에서 펼쳐지는 재밌는 동화이야기....ㅎㅎㅎ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채소학교친구들을 통해 전해지는데...
여러 채소아이들을 위해 감정공부를 하고... 함께노래를부르며 평소 느끼고 배워보지 못했던 감정에 대한것을 음악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배울수있게된답니다. 기쁘고 슬프고 설레고 안타깝고한..여러 감정들을 노래로 표현해보면서 울고웃는 동안 모두가 하나가 되어보고... 하지만 ... 파뿌리 선생님의 감정교육시간에 대한 부모님들과 무 교장선생님은 무척 맘에 들지 않았고.. 그렇게....항상 정성을 다해 아이들을 지도하던 파뿌리 선생님이 학교에서 쫓겨나게 되면서 여러 사건을 시작된답니다
아이들이 펼쳐지는 학교생활을 통해... 우리아이들이 공부...공부하며 다소 억압되는 그 생활이 아닌..'신나는 공부는 무엇인가?'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생활..공부 방식은 무엇인지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고 이야기 나눠볼수있는 시간이 될수있었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채소학교의 괴짜친구들>의 생활에 빗대어 그 마음들을 하나하나 전하는 그런 이야기..동화가 아닌가?싶었지여..
아이들이 좋아하고..아이들이 하고싶어하는일들.. 읽고 떠들고 상냥하고 즐겁게... 그래야 맘도 몸도 예뻐지는것..그게 진정한 아이들을 위한 공부..생활이 이랍니다.
아이와함께 부모가 함께 읽어보면서 아이들의 생활을 한번더 생각해보는 시간 함께하면서 아이들을 한층 이해하고 .. 아이들을 위해 한번더 생각하는 큰..마음을 가득담을수있는 그런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여...
<채소학교의 괴짜친구들>이 전하는 즐거움..큰 메세지...함께 나눠보자구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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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영 독후활동 - 맹앤앵_채소학교의 괴짜 친구들
맹앤앵 출판사의 책들은 참 어려워요..... 재미있기도 하고.. 느끼는게 많고.. 느껴야 하는게 많은 책이랍니다.. 이번의 책은 채소학교의 괴짜 친구들... 괴짜 라는 말이 그닥 나쁘다고 들리지 않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구요
책이 택배로 온날... 화요일이었어요... 화요일은 또진양의 발레 수업 때문에 홈플러스에 가는 날이기도 하구요.. 홈플러스에 가는 날.. 7살이 된 또진양은 발레 수업을 하러 들어가고.. 10살이 된 또영군과 엄마는 밖에서 책을 읽으면서 기다리곤 한답니다... 지난주 화요일날 또영군은 이 책을 가져 갔어요... 멀미를 심하게 하는 아이인지라.. 집에서부터 홈플러스까지 10분? 정도 밖에 안걸리는 거리인데도 책을 본적은 없답니다.. 그런데 이책은 보더라구요...
책이 본문의 내용과 더불어 일부는 주인공들의 노래로 되어있답니다... 정말 노래가 나오면 더 좋겠다 싶은 책? ^^ 가는 동안.. 10여분이지만 책을 잠시 봤고... 동생이 발레 수업 받는 동안에도 열심히 봤어요...
그리고 몇일뒤에 다시 봤답니다.. 한번 읽었는데.. 총 두번이죠... 느껴야 하는 것들을... 잘 모르더라구요.. 재미있는 채소학교의 이야기들 정도?.... 결국 다시 읽게 시켰답니다 읽은 날이 수요일 이어서 중간에 피아노 학원 다녀와서 다시 읽고 독후록을 작성하기로 했어요... 읽기 전에 어떤걸 느껴야 하는지 살짝 알려줬어요.... @.@ 그렇지만.... 책의 내용을 전부 이해한거 같지는 않아요... 아.. 이해 라기 보다.. 느껴야 한다는 쪽이 더 맞는거 같네요...
맹앤앵 책은.. 읽을때마다 느끼지만... 아이들 책으로 포장된 어른책.. 인듯 싶어요...
뒤표지에는 이런 노랫말이 있답니다.. 친구들 좋아하는 걸 하세요 친구들 하고 싶은 걸 하세요 읽고 떠들고 상냥하고 즐겁게 그래야 몸과 마음이 다 예쁘죠 이런 게 신나는 공부랍니다..
파뿌리 선생님의 교육 철학이기도 한.. 노래 ....
하지만 교장선생님은 절대 안된다고 화를 냅니다.. 결국 파뿌리 선생님은 학교를 쫒겨날 위기에 처하고..
조금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해요 감정교육 보다는 공부를 더 시키길 원하는 부모들에게, 학교의 위신을 내세우고 싶어하는 교장선생님에게 파뿌리 선생님의 저런 교육은.. 이해하기 힘들겠죠...
감자의 희생이 없이도 잘 해결되었으면 좋았겠지만... 희생이 아니라 별이 된... 모든 채소는 별이 된다는 이야기로 끝나는데.... 마지막엔 뭉클한...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제가 느낀걸... 10살 또영군은 언제쯤... 느낄수 있는 걸까요?.... 무리한 생각이겠죠? ㅠㅠ
성적보다..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게 먼저인걸.. 잊어버리지 않는 부모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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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앤앵-채소학교의 괴짜친구들>은 맹앤앵 출판사의 열 번째 동화책이랍니다. 채소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신나는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 주고 있는 내용이지요.
책 속에서 직접 아이들이 아닌 채소들의 이야기로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무거울 수도 있는 이야기가 좀 더 밝게 그려졌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희망적이며 앞으로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발젼해 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로 전달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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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좋아하는 걸 하세요.
"채소 학교의 괴짜 친구들"을 2학년 딸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저마다 개성을 가진 채소 친구들과 파뿌리 선생님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어요. 저자가 쓰신 채소 시리즈 중의 두번째 책이라고 하네요. 시간이 날 때 첫번째 책도 찾아 읽어 보고 싶어졌어요. 개성이 몰살되고 성적순으로 가치가 매겨지는 요즘의 현실을 꼬집어 주는 책이네요. 모두들 하나하나 소중한 존재이고 반짝이는 별처럼되리라는 믿음을, 채소친구들의 말과 행동을 빌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심어주어요. 아이들 마음을 하나하나 어루만져 헤아려주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저자의 작은 외침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다 맞는 말인데...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현실은 그렇지 못해 가슴이 아파오네요. 문체가 매우 독특한 느낌이예요. 톡톡 튀면서 아이들 눈에 쏙쏙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먼저 읽은 아이는 이 책 넘 슬프다며...감자가 죽었다고 엉엉 울었어요. ^^: 제가 읽어 보니 생쥐와 싸우다가 씨눈만 남고 감자가 그만...ㅜㅜ 그래도 씨눈에서 감자가 다시 생겨나니 슬픈 것만은 아니라고 아이를 위로했지요. 엉뚱 발랄한 이야기 전개와 상상력 속에 아이도 어른도 흠뻑 빠져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이예요. 눈이 초롱초롱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콩나물이 음악도 잘한다는 설정에서 콩나물 악보가 떠오르며 방긋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톡톡 튀고 발랄한 내용이지만 정말 중요하고 묵직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반전의 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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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학교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이 책이 나오기 전에 출간되었던 채소학교 첫번째 시리즈 <들썩들썩 채소 학교>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모두들 김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채소들의 이야기를 담았었지요. 이번에 나온 두번째 채소 학교 이야기에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채소들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화가 난 토마토 형제 엄마는 귀요미에게서 아들을 떨어뜨리기 위해 어마어마한 거짓말을 하게 된답니다. 방울 토마토가 농약을 먹고 자라서 반지르르 예쁘고, 거기다가 짝퉁이라는 거지요. 엄마 말을 전부 믿은 토마토 형제에게 놀림을 받던 귀요미는 더 이상 학교에 나오지 않게 되지요. 이 부분을 보면서 바로 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떠올리기도 했답니다. 여기 나온 토마토 형제처럼 전혀 근거없는 얘기를 가지고 친구들을 놀리고 상처를 주는 일은 없는지... 친구를 왕따 취급해 상처를 주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떠오르기도 했답니다.
머리가 하얀 파 뿌리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기 보다는 보다 즐겁게 수업을 하고,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만들어 수업을 하기도 하지요. 놀면서 하는 공부가 좋은거라고 말하면서요. 말썽꾸러기 아이들을 저렇게 만든게 바로 선생님 탓이라면서 이에 불만을 품은 교장 선생님은 파 뿌리 선생님을 학교에서 몰아내기로 해요. 아이들은 파 뿌리 선생님을 지키기 위해 대단한 계획을 세우게 된답니다. 바로 학교에 다른 큰 사건을 만들게 되는 것이지요. 이에 총대를 맨 울퉁 감자와 불퉁 고구마 덕분에 학교에는 대단한 변화가 일어나게 되지요.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게 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시키는 선생님과 그 시간에 단어 하나라도 외우게 시키려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파 뿌리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좋은걸 가르치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고 계시지요. 아이들의 소질을 살려 그 분야에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지지해 주는 선생님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요? 세상은 공부만 잘한다고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은 아닙니다. 미래에는 남들이 하지 않는 독특한 일을 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고 하지요. 지금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해 어떤 교육을 시키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진정으로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다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주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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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아이는 채소 많이 좋아하나요 ? 사실 제가 채소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저희 아이들에게도 채소 먹기를 크게 신경써서 해 주지 않은 것 같고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채소를 피해서 육식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채소를 좀 먹여야 하는데.. 라고 중요성을 깨닫고 억지로라도 먹이려고 하니 이제는 이미 식습관이 고정 되어서 채소를 피해서 먹는 모습을 보니 더욱 신경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채소 학교의 괴짜 친구들>>!! 이 매서운 한파를 뚫고 저희 집에 잘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은 방과후 수업도 없고 아침에 엄마표 문제집을 쭉~~ 풀고 피아노를 치고 오니, 아들 도착 동시에 <<채소 학교의 괴짜 친구들>> 도착~~ 오랫만에 받아 보는 책이라 그런지 아이가 너무 반가워하네요 ^^ 오이, 토마토, 호박, 감자, 파 무 등등 우리 아이가 좋아 하는 음식들은 아니지만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각각 채소의 역사가 나와있습니다. 채소가 어디에서 왔는지, 이 채소에는 어떤 성분이 있어서 우리의 몸에 들어 가면 좋은지가 나와 있고, 채소들의 대화 속에서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채소가 대화를 하는 모습과 쥐 무리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의 상상력 창의력에도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단순 지식만을 전해 주는 정보의 책보단, 책 속에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였습니다. 채소를 좀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생각하게 해 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