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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은 필연적으로 따라붙게 되죠. 그럼으로 내 아이들에게는 다른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독려하면서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아이 스스로 해결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필요한 하나의 규칙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더욱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정작 엄마인 저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의 갈등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갈등이란 그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인간관계를 갈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생각하게 되니 인간관계가 그저 참 어렵고 어색하게만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들의 엄마가 되기 전 제 예전 직업은 매일 갈등의 연속을 겪는 영업 판매직이었습니다. 거기에 인간관계가 꽤나 넓었습니다. 내가 갈등을 잘 다루지 못하게 된 것은, 인간관계를 회피하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 였을까요? 아이들이 점점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이 머릿속을 스치며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마음이 생기더니, 이내 다시금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 위해 <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을 읽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프롤로그를 지나 사람 사이는 왜 힘들어지는 이유와 상황에 대하여. 갈등 자체를 지나치게 크게 받아들이며, 선과 악의 프레임을 씌우거나 심리주의적 접근(마음의 문제) 등 제가 갈등을 회피하는 이유를 죄다 나열해 두었기에 좀 놀랐습니다. 에필로그까지 읽고 나니 심리주의적 접근만을 두고, 당신의 마음이. 마인드가.라는 말만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갈등 그 자체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상황과 목적(목표)에 맞는 대응책과 차선책까지 제대로 실려있습니다. 갈등을 통해 문제 해결을 취하는 경우에 대해 상생과 협력, 타협부터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해 목표와 관계를 우선시하는 이기는 전략과 나아가 양보와 양보할 때 유의할 점. 때로는 회피가 가장 유용할 때도 있다는 부분까지... 모든 것은 자신에게 유리한 삶을 만드는 것. <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를 읽고 나니 제 아이들에게 갈등이 꼭 나쁜 것 만이 아님을 제대로 이야기해 줄 수 있게 되었네요. 단순하게 정의 내릴 수 없는 인간관계와 갈등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흡사 마인드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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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상황이 싫어서 점점 인간관계도 줄여가고, 만나던 사람들과 지내다가도, 불현듯 낯선 모습이 보이면 불편하고 또 멀리하게되고, 뭔가 요구를 하면 더 편하고 행복해질 듯 하지만, 상대에 대한 배려를 위해, 또는 얘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을때의 불편함 역시 싫어서 그냥 체념하는... 그랬기에 이책의 제목은 내 눈에 확 띄었다. '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고, 지속하지 못하기에 못한다고... 저자는 갈등을 잘 다루려면 '복잡한 것에 일단 익숙'해지라고 한다. 갈등이라는 것 어원도 그러하듯 얽히고 섥힌것을 풀어야 하기에 갈등 전 단계, 또는 좀더 깊은 내면의 상황을 들여다보는 여러 방법을 알려준다. 관계(인간관계)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관계가 상대로 원하는 관계일까. 이런 관계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언제부터 잘못 되었던 것일까?) 등등 이제 갈등의 원인을 조금이라도 파악했다면 이것을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알려준다. 이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생각보다 넓은 갈등의 범위와, 내 태도에 대한 일관성, 이로인한 대가를 치룰 용기. 더더구나 여러 갈등 다루는 기법들을 큰 목표(나의 원하는 바)를 위해 다양하고 짜임새있게 사용해야한다는 이야기. 결국 관계라는 건 상대방도 있는 부분이라 나 홀로 갈등(불편감)을 처리하고 해결해보려해도 내 반응에 따라 상대의 대응도 변화하기에(할 것 이기에!!) 큰 틀을 정해놓고, 그때그때 유연한(게다가 창조적인) 대처기법들을 사용해야한다고 한다. 인간관계라는 것만으로도 너무 방대하고도 여러 경우가 있기에, 독자 개개인에 딱 맞는 상황이나 해결책을 바로 책에서 얻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여러 갈등해소기법을 알아놓고 내가 이럴때 이런 대응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거나, 반대로 상대가 이런 대응으로 나를 불편하게 하는 구나라고 인식만 해도 큰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모르는 상황보다 일단 아는 상황이라는 인식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진다고할까? 게다가 어떻게보면 가장 중요한!! 책 마지막에 에필로그에 달아놓았다. '나에게 유리한 삶'이란 무엇인가? 계획대로만 흘러가는 것이 정녕 유리할까? 돌발상활(갈등)속에 창조적이고 유연한 마음가짐(갈등해소비결)을 익혀 헤쳐나가는 것이 좀 더 다양하고도 다채로운 인생을 행복하게 누리는 방법이 아닐런지...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기에 상대에 불만을 갖고, 당장 뭔가를 고치려 달려드는 내 태도에도 문제가 있던건 아닌지... 자주 미리미리 자잘한 불만, 반복되는 패턴, 풀지못한 감정들을 대화로 나누며, (서로)상대의 아픔(갈등, 불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름판에 호구가 안보이면 내가 호구라고, 편안하게 잘 지낸다면 내가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끝까지 읽으면 너무 방대해서 과연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안주하는 것이 낫지 않을지 불안해진다. 그래서, 무엇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까짓껏 한 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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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도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는 당연한 사실을, 이 책을 보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살아야 한다면 나도 타인도 만족할 만한 관계가 되는 방법을 익히는 게 좋겠지요. 생각해보면 저의 고민 중 큰 축은 ‘관계’였는데, 정확히는 ‘갈등’을 어찌 풀어내면 좋을지를 모른다는 것이 고민이었습니다. 갈등을 풀어내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 아니 그 이전에 갈등을 ‘잘 다룰 수 있다’는 개념 자체를 몰랐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갈등’은 저에게 어렵고 풀 수 없는 문제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의 저자는, 갈등 다루기도 연습과 시행착오를 통해 익히고 연습하면 잘 할 수 있는 일이 된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든 잘 해내는 사람도 있고 서툴고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듯, 갈등 역시 그렇습니다. 갈등 상황에서 서로를 적으로 여기는 사람들의 생각을 살펴보면, 도덕적 판단과 선악 프레임으로 상황과 상대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법적인 프레임으로 상황과 상대를 바라보게 되면 갈등을 잘 해결한다던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어려워집니다. 이미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벌을 주고 그의 시인을 받아내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되어버리지요. 하지만 그런 태도는 사실 그 누구에게도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지 못합니다. 정말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내가 원하는 결과는 무엇인가’와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들은 무엇이 있는가를 고민하는 쪽이 더 나을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이전에 합리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격앙된 감정’을 잘 다루는 시간이 각자에게 필요하겠지요. 책 내용 중 ‘싸움’을 다룬 부분은 인상 깊게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싸움’은 갈등 행동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갈등을 해결하는 주된 방법으로는 잘 다루어지지 않는데, 저자는 갈등을 다루는 방법 중에 하나로 ‘싸움’을 다루고 있었거든요. 특히 스포츠를 통해 싸움의 개념을 설명하며 안전과 공정함이 보장되었을 때의 싸움을 생각해보게 해준 것, 싸움의 의미는 이기는 경험과 힘을 느끼는 순간을 향해 있다는 설명은, ‘싸움은 나쁜 것’이라는 가볍고 통념적인 생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해주었습니다. ‘싸워야 하는 순간’이 있고, 잘 싸우는 것 뿐만 아니라 ‘싸울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 또한 와닿았구요. 싸움과 마찬가지로 긴장, 갈등, 스트레스 등에 대한 저자의 견해는 참는다 vs 저지른다 중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는 대신 ‘각기 맡은 역할을 이해하고 그것을 지혜롭게 이용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 덕분에 그동안 관계 속 여러 개념에 대한 무거운 마음들이 한층 덜어지는 듯 했습니다.
‘사람들은 갈등을 겪을 때 비로소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에게 중요한 욕구가 무엇인지를 마주하게 된다’는 저자의 말은 마음에 위안으로 다가왔습니다. 갈등 속 내 모습을 보며 나의 부족함과 무능함만 크게 보였는데, 돌아보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 지금처럼 열심히 골똘히 생각했던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긴장과 갈등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자,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일도 실제로 겪어보면 예상만큼 큰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저자의 말이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며 마음에 내려앉습니다. 조금은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용기 있게 갈등을 마주해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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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갈등이 없을 수는 없겠죠. 회사나 조직생활에서는 물론이 늘 얼굴을 마주하는 부부나 부모 간 그리고 형제자매 간에도 갈등은 늘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갈등에 잘 대처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 경우처럼 갈등에 힘들어하고 늘 양보하면서 마음 한 편으로는 이렇게 양보만 하고 살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임상심리 수련 과정을 마쳤고 한국심리학회 공인 임상심리 전문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공인 인지행동치료 전문가, 정신보건임상심리사인 저자는 이 책을 부제처럼 갈등에 유달리 서툴고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서 썼다고 합니다. 갈등이란 사전적으로는 두 가지 이상의 목표나 동기 그리고 정서가 서로 충돌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저자는 갈등에 약한 사람들은 단지 갈등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다르고, 요령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나아가 갈등상황을 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제대로 직면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스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갈등 다루기는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다섯 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부 ‘사람 사이는 왜 힘들어질까?’에서는 갈등에 취약한 사람들의 특징을 정리합니다. 그들은 갈등을 지나치게 크게 받아들이고, 누구나 갈등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사실을 못 받아들이고 사람을 선과 악의 극단적인 프레임으로 구분하며, 자책과 분노에 쉽게 휩쓸리고 갈등을 해결하는 대응 방식이 적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응 레퍼토리가 다양하지 않고 빈약하다고 지적합니다.
2부 ‘갈등을 다루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서는 사람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예시를 통해 보여주고, 갈등 다루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갈등을 잘 다룰 수 있을지 알려 줍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갈등에 대응하는 주요 레퍼토리는 문제해결, 타협, 통제 또는 싸움, 양보, 회피 이렇게 다섯 가지입니다.
3부 ‘상생과 협력_관계와 목표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서는 타인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타인과 상생과 협력을 위한 대화 방식인 공감적 경청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경청을 통해 갈등의 핵심을 파악하여 자신과 상대의 목표 모두를 만족하는 것을 추구하는 문제해결과 서로의 목표를 부분적으로 만족시키는 타협을 어떻게 할 것인지 예시를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4부 ‘목표와 관계를 우선시하는 접근’에서는 상생과 협력이 힘든 경우 차선책으로 싸움 즉 폭력의 근원적인 원인부터 싸움의 유형 및 싸웠을 때에 책략과 상대방이 바라는 대로 들어주는 양보 그리고 갈등 상황 자체에 응하지 않고 피해버리는 회피에 대해 다룹니다. 마지막 5부 ‘갈등에 강해지는 비결 네 가지’에서는 갈등을 긍정적 변화의 기회로 받아들이라고 하며 갈등은 인간관계를 개선시키고 자존감을 높아지게 하며 감정을 다루는 힘을 키워준다고 지적합니다.
저자는 갈등 상황에 직면하여 갈등을 다루는 수단인 문제해결, 타협, 통제 또는 싸움, 양보, 회피라는 다섯 가지 주요 레퍼토리는 각각 지향하는 방향의 차이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 중요한 것은 어떤 한 가지 전략과 행동에 매이지 않는 것으로, 최선을 추구하되 그것이 어려우면 차선책을 추구하고 다시 기회와 가능성이 있으면 적절하고 융통성 있는 더 나은 대응을 하는 것이라고 이 책을 통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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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심리학과 경영학은 유사한게 상당합니다. 예전엔 심리학 수업 중 일부는 경영학 전공수업으로 인정하기도 했을 정도로.. 경영학과 관련된 부분이 상당합니다. 요즘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가장 큰 유사점이라고 보자면... 사람의 행동이나 인지, 심리등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한다는 점입니다. 유사하다고 하기보단 심리학적인 개념을 경영학적으로 해석한 거라고 하는게 맞을겁니다.
인간의 행동을 심리학적으로 해석하고 그 해석한 결과를 토대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리를 계획적으로 사용하려는 그런 태도가 있긴 합니다만 잘 참조한다면 유용한 것은 분명합니다.
이 책은 여러 행동사례를 보여줍니다. 이 사례들은 가상이 아니라 필자의 상담에 의한 실제사례로 보이더군요. 첫 번째 사례부터 흥미로웠습니다.
착한 상담자가 자신의 선의적인 행동으로 항상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지만 그것이 통하지 않는 경우를 만나 언제나 잘 통했던 방법이 실패하며 혼란을 얻고 그것을 상담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아 해결해 나가는.. 그런 사례였습니다.
이 책은 제목대로 생활하다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필자는 이 책이 필요한 독자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갈등에 익숙치 않고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어려워 하는 사람입니다. 제목만 봐도 그렇지만.. 시원시원하게 갈등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제목을 봐도 읽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겁니다. 그런 사람이 이 책을 선택한다면 자신이 읽고 활용하기 보단 누군가에게 어떻게 갈등을 잘 해결할 것인지 알려주거나 ? 자신은 갈등을 잘 해결한다고 해도 그 요령을 누구에게 알려주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 혹은 여러 갈등에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참고하라고 하기 위해 읽어보려 할 것입니다.
첫 장만 읽어도 필자의 의도와 잘 부합되는 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장의 사례는.. 마냥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착한 사람이고 남이 나에게 나쁘게 대한다고 해도 내가 잘 하면 나중엔 남이 잘 할 것이라는 기본 전제를 가지고 살아오던 사람이었습니다. 아마도 잘 통하지 않는 사람도 인생에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잘 회피해 왔던거죠. 하지만 자신의 방법이 잘 통하지 않고 회피도 불가능한 그런 상황 때문에 필자에게 상담하고 그런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알게 된 것입니다.
필자의 주문은 마냥 착할 필요는 없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책에서는 그냥 모호하게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 라는 방법을 알려줬고 그 상담받은 분은 그 방법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위기를 극복하였다고 합니다.
1부는 앞의 해결 예제등을 통하여 사람사이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살펴보고 2부는 갈등과 관련된 개념을 살펴보며 3부에선 어떻게 갈등을 해결할 것인가 4부는 접근법을 소개합니다. 마지막 5부는 갈등에 강해지는 방법으로 마무리 됩니다.
설명이 쉽고 잘 정리되어 있어 이해하기 좋은 책입니다. 사람들간의 갈등과 관계에 고민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 책이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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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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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저자 이민식
나이가 들수록 관계의 어려움을 느낀면서 갈등에 서툴고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글에 꼭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은 갈등을 만들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굳이 내가 스트레스받으면서 관계를 유지하는데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싫은 소리도 하고 거절도 하면서 생기는 갈등에 당황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갈등을 다루는 방법도 갈등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었는데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 아 이랬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내 상황과 비교해 보면서 책을 읽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
1부 ‘사람 사이는 왜 힘들어질까?’에서는 갈등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며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기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먼저, 갈등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들을 살펴본다. 특히나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상황들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아서 주의 깊게 보았는데 내가 갈등을 지나치게 크게 받아들이고, 갈등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사실을 못 받아들인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2부 갈등을 다루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갈등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갈등이 나쁜 것이 아님을 알려주고, 사람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예시를 통해 알려준다. 갈등에 대응하는 주요 레퍼토리는 문제 해결, 타협, 통제 또는 싸움, 양보, 회피 이렇게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한 가지 전략과 행동에 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선을 추구하되 그것이 어려우면 차선책을, 다시 기회와 가능성이 있으면 더 나은 대응을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얻으려면 적절하고 융통성 있는 대응이 필수다. p.144
3부와 4부에서 이 다섯 가지의 대응 레퍼토리를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대화하는 방식, 문제를 파악하고 소통하는 방법, 타협은 어떻게 할 것인지, 이기기 위한 책략, 갈등을 끝내는 빠른 방법 등등 싸우지 않고 스스로의 목표와 인간관계를 지키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사람들과 갈등이 생겨도 괜찮다!
메이트북스의 '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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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갈등'이란 부정적인 것이고 되도록이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갈등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갈등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했던 것 같다. 갈등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어떻게 잘 해결하고 그 후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해서 그저 피하기에 바빴던 것 같다. 저자는 갈등은 일어날 수밖에 없고 그러므로 우리는 갈등을 잘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갈등을 다루는 힘은 노력으로 충분히 키울 수 있으므로 연습하면 된다는 말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1. 사람 사이는 왜 힘들어질까? 사람 사이에는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다. 우리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생존 방식을 선택해 진화했기 때문에 숙명적으로 갖게 된 딜레마다. - 갈등을 당연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지나치게 크게 확대해석하지 말아야겠다.
2. 갈등을 다루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차이가 아니라 대립이 갈등을 만든다. 대립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거부하고 배척하려는 것입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대립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것입니다. - 너무 와닿았다. 차이는 문제가 아니다. 그걸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문제였다.
3. 상생과 협력_ 관계와 목표라는 두마리 토끼 잡기 양보의 중요성을 알았다. 양보는 지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는 것이다. 지고 이기는 것, 그리고 손해 보는 것과 이득을 보는 것 모두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적절하게 상대방을 맞춰주면 윈윈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갈등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해주고 있어서 매우 유용했다.
4. 목표와 관계를 우선시하는 접근 싸움을 유형별로 정리한 것이 굉장히 신선하고 재밌었다. 또한 회피가 어떤 상황에서는 가장 현명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졌다, 비겁하다라고 보일지 몰라도 관계를 지키기 위해서 회피는 필수적인 것 같다.
5. 갈등에 강해지는 비결 네가지 갈등에 강해진다는 것은 결국 성격적으로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과 같은 의미다. 긍정적인 인생관과 현실적인 태도를 갖는 것, 자신의 마음을 잘 조절하고 주변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다. - 갈등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있었다. 또한 가까운 관계에서의 갈등은 다른 원칙이 필요하다고 한다. 합리적인 근거가 없는 가족 서열을 적용하는 관계 방식은 비판하고 거부해야 한다고 한다. 너무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더 필요한 것 같다.
갈등 상황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서 실생활에 실천하기에 정말 유용한것 같다. 뿐만 아니라 나에게 이 책은 갈등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갈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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