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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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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점프볼 손대범 편집장님의 신간이다. 지난 2015년 12월에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농구전술'에 이어 오랜 만에 새책을 냈다. 전작도 읽었기 때문에 농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기 위해 이번에도 그의 책을 읽었다. 그간 농구에 대한 책이 많이 없었지만, 편집장님은 2006년부터 꾸준히 책을 펴냈다. 이번에 나온 책은 이전에 나온 책과 마찬가지로 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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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점프볼 손대범 편집장님의 신간이다. 지난 2015년 12월에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농구전술'에 이어 오랜 만에 새책을 냈다. 전작도 읽었기 때문에 농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기 위해 이번에도 그의 책을 읽었다. 그간 농구에 대한 책이 많이 없었지만, 편집장님은 2006년부터 꾸준히 책을 펴냈다.

이번에 나온 책은 이전에 나온 책과 마찬가지로 현자에 있는 선수, 지도자, 기자들의 구술이 녹아들어 농구에 필요한 여러 상황들을 설명하고 있다. 리바운드, 스크린, 사이드스텝, 기술 발전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초반에는 신인 선수 지명을 비롯한 NBA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지만, 아무래도 뒤에 갈수록 기술적인 부분이 많다 보니 국내지도자들에 대한 인터뷰를 중심으로 적은 내용이 많았다.

농구는 알 수록 재밌는 종목이다(야구도 마찬가지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상대가 어떤 선수 구성으로 어떤 전술을 주로 들고 나오느냐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들과 상황이 펼쳐진다. 수비적인 조직력과 공격을 위한 여러 기술들이 동시에 맞아 떨어져야 한다. 최근 들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리그를 제패하고 있는 이면에는 탁월한 선수들이 즐비한 것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들을 활용하는 감독과 코칭스탭의 역할이 당연히 크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 전부는 아니지만 농구를 보는데 있어 크게 도드라지지 않는 기술들(리바운드, 스크린, 사이드스텝 등)이 얼마나 중요한지 열거하고 있다.

동시에 플라핑(Flopping, 고의로 넘어지는 신사적이지 못한 행위)에 대한 일갈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로 국내무대를 누비는 외국선수들은 해당 부분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것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 그 외에도 매치업, 팀플레이, 스텝백 점퍼, 엘리베이터 스크린 등 일반적인 독자가 접하기에는 다소 생경한 기술들까지 나와 있다. 마찬가지로 국내외 지도자들의 구술을 정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는 등 저자가 직접 쓴 여러 권의 칼럼이 하나의 책으로 묶여 있다.

전작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농구에서 필요하거나 중요한 부분을 언급했으며, 이번 책도 대동소이하다. 그랬기에 금새 독파할 수 있었다. 이전 책을 읽는데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던 만큼, 이번 책도 금세 읽어나갔다. 다만 책을 꾸준히 읽지 못해 시일은 다소 소요됐다. 초반에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여러 부분에 대해 흥미로운 부분이 많아 재밌게 책장을 열 수 있었다. 오히려 더 두꺼웠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읽어나갔을 것 같다.

농구에 대한 작은 흥미를 갖고 있거나, 농구에 대해 좀 더 세부적으로 알고 싶다면 읽기 좋은 책이다. 이번 서적 외에도 이전에 NBA에 대해 쓴 'I Love NBA'와 '타임아웃'도 미국농구에 대해 알고 싶은 이라면 반드시 읽어 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두 책 모두 최근에는 절판됐다. 얇은 책도 있다. 살림출판사에서 발간한 '농구의 탄생'이라는 책도 있어 농구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 때, 미칠듯이 농구를 좋아했던 이로서 이번 책이 더 반갑게 느껴졌다. 지금은 농구와 다소 거리가 생겼지만, 여전히 농구는 개인적으로 소중한 운동이자 즐길거리다. 농구의 여러 기술 및 전술 구현에 대해 좀 더 해박해지고 싶다면, 편집장님께서 쓴 농구 서적들을 두루 권한다. 농구가 재밌다면, 충분히 많은 정보와 관점을 얻어갈 수 있다.

blog.naver.com/seung4610

c**********2 2019.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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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농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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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은 시즌이 끝났지만 NBA는 플레이오프가 한창이다. 데임 타임, 카와이에 빅샷이 터지면서 이번 2018~19 플레이오프도 눈을 정화시키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야구나 배구 보다 심판 판정은 문제가 있을지 몰라도 농구, 축구처럼 몸싸움이 있는 스포츠가 확실히 나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물론 농구 트렌드가 외곽슛으로 바뀐 점은 있지만 그 속에서도 제 갈길을 가는 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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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은 시즌이 끝났지만 NBA는 플레이오프가 한창이다. 데임 타임, 카와이에 빅샷이 터지면서 이번 2018~19 플레이오프도 눈을 정화시키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야구나 배구 보다 심판 판정은 문제가 있을지 몰라도 농구, 축구처럼 몸싸움이 있는 스포츠가 확실히 나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물론 농구 트렌드가 외곽슛으로 바뀐 점은 있지만 그 속에서도 제 갈길을 가는 팀도 있고, 여러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리그의 다채로움과 입을 벌어지게 하는 NBA 플레이들. 욕을 많이 먹고 인기도 덜하지만, 직관을 하면서 내 팀, 우리 팀이라는 느낌을 가지는 동질성을 느끼는 KBL. 그리고 이 농구라는 스포츠를 아니 볼 수가 없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최근 나온 이 재밌어서 밤새 읽는 농구 이야기 책을 통해서 내가 농구를 좋아하는 이유를 몇가지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몇 없는 농구 팬들에게는 농학이형(농구 학자 형)으로 유명한 손대범 기자에 새로운 농구 신간의 제목이다.

 

농구 책, 한권 한권들이 이제는 소중하다. 벌써 손대범 기자의 이름이 들어간 책은 7권째 구입중이다. 장원구 기자와 쓴 스카우팅 리포트 제외하고는 모두 구매한 것 같다. 7권중 가장 재밌기는 했던지 구매하고 이틀만에 300페이지 넘는 분량을 다 읽었다. 기본을 설명하기 위하여 NBA 와 KBL 의 사례, 스토리를 잘 섞어 밸런스가 잘 이뤄졌다. 1부, 2부, 3부로 나눠져 있는데, 특히나 팀이 승리를 준비하여 하는 일에 해당되는 1부가 가장 흥미롭고 재밌었다. 개취론 약간 뜬금없이 책이 끝났다는 느낌을 줬다. 가령 데임 타임, 카와이의 빅샷처럼 클러치 스토리 하나가 책에 마지막 임펙트를 장식했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었다. :)

 

" 모든 팀의 시즌 결과는 오프시즌에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

잭 램지

 

 

o*******4 2019.05.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