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2%
  • 리뷰 총점8 43%
  • 리뷰 총점6 5%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8.0
  • 30대 9.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5)

리뷰 총점 종이책
블랙홀에서 살아남아 보자....
"블랙홀에서 살아남아 보자...." 내용보기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제목부터 흥미롭다. 실제로 우리는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사고들을 접하면서, 쓰나미, 초특급 허리케인, 엄청난 지진, 화산 폭발, 소행성의 충돌 가능성, 새로운 은하의 발견 등과 같은 개념들을 듣는다. 그리고 그런 각각의 사건이나 사고들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그런 개념들에 대한 설명을 산발적으로
"블랙홀에서 살아남아 보자...." 내용보기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제목부터 흥미롭다. 실제로 우리는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사고들을 접하면서, 쓰나미, 초특급 허리케인, 엄청난 지진, 화산 폭발, 소행성의 충돌 가능성, 새로운 은하의 발견 등과 같은 개념들을 듣는다. 그리고 그런 각각의 사건이나 사고들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그런 개념들에 대한 설명을 산발적으로 듣고 이해한다.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은 이렇게 우리가 단편적으로 습득하던 여러 개념들을 더욱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 준다. 물리학이나 지구과학에 관심이 많은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이 각별히 반갑고도 흥미진진한 책이 아닐 수 없다.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은 단순히 우리에게 물리학 지식을 주입하는 교과서 같은 책이 아니다. 오히려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은 우리에게 이 세상을 살면서 주변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건들을 더욱 잘 이해하고 거기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자세와 유연성을 길러주는, 말 그대로 인생의 물리학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물리학에 생소한 사람이라면,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이 제시하는 설명들도 복잡하고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낯선 분야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모든 경우에 약간의 불편함과 거북함은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만 있다면,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이 그렇게까지 읽기 힘든 책은 아닐 것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에는 여러 가지 개념이 영어를 그대로 사용해서 소개된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스러스트 지진, 티핑 포인드 등). 비록 요즘은 영어 사용이 흔하지만, 번역서에서는 번역서 본연의 자세에 충실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스러스트 지진’이라고 표현하지 말고 ‘단층 지진’이라고 표현하면 기억하기도 훨씬 수월할 것이다. 그리고 설령 영어 표현이 상용화된 경우도 한글로 바꾸려는 노력은 번역자가 고민할 부분이기도 하다.

 

요약하면,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물리학이나 지구 과학에 새로운 흥미를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비록 물리학이나 지구 과학에 대한 체계적 기초를 쌓고 싶은 사람에게는 실망스러울지도 모르지만,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은 생활 속에서 우리가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물리학 현상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는 책이다.

 

n******n 2013.01.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폴 파슨스]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폴 파슨스]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내용보기
이 책은 미래인 출판사의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책임을 밝힌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 책을 받게 될 것이라고는 기대를 하지 않았다. 직전에 미래인 출판사의『수학 괴물을 죽이는 법』서평단 이벤트에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출판사에서는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언제로 가보고 싶으냐는 질문을 하고 응모자들의 답변을 요구했다. 두 번을 연이어 선정되지는 않을
"[폴 파슨스]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내용보기

 

이 책은 미래인 출판사의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책임을 밝힌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 책을 받게 될 것이라고는 기대를 하지 않았다. 직전에 미래인 출판사의『수학 괴물을 죽이는 법』서평단 이벤트에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출판사에서는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언제로 가보고 싶으냐는 질문을 하고 응모자들의 답변을 요구했다. 두 번을 연이어 선정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하면서도 나는 이런 댓글과 함께 서평단에 신청하였다.

 

제가 블랙홀에 갈 이유가 있을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아는 것이 힘입니다.
미래 어느 날 혹시 있을지도 모를 만약을 위해서
이 책을 읽어둘 필요가 있겠지요.

시간여행!
나이가 드니 미래가 불안합니다.
살아온 날이 쌓일수록 그리움이 깊어가고 있고요.

가능하다면 대학 1학년 때의 어느 날….
대학 시절은 내 삶이 더 멋진 곳으로 도약을 할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였으니까요.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을 하였는데, 예상외로 책을 받게 된 것이다. 반가웠냐고? 천만의 말씀이다. 『수학 괴물을 죽이는 법』을 아주 힘겹게 읽었다. 수학에 대한 핵심개념 35가지를 설명한 책이다. 재미있을 리가 있겠는가?

 

『불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은 우주의 모든 비밀에 답하는 물리학의 핵심 개념을 다룬 책이다. 만만치 않은 책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는 연이어 서평단에 선정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서 부담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생각했던 책을 받게 되니 난감했다.

 

35가지 개념을 다룬 소제목들은 아주 그럴 듯 한 정도가 아니라 매력이 넘친다. 5화까지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

 

-환상적인 롤러코스타를 만드는 법 (1화)

-날씨를 예측하는 법 (2화)

-지진에서 살아남는 법 (3화)

-허리케인을 멈추게 하는 법 (4화)

-죽음의 소행성을 비껴가게 하는 법 (5화)

 

그럴 듯한 화두가 아닌가? 이 이외에도 흥미있는 제목이 많았다.

 

-벼락이 떨어지는 곳에서 살아남는 법(9화)

-영원히 사는 법 (13화)

-순간 이동을 하는 법 (14화)

-외계인과 접촉하는 법 (28화)

 

절대로 속지 말기 바란다. 이 책을 다 읽었다고 해도 영원히 사는 것은 아니고, 순간 이동을 하는 마법을 익힐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외계인과 접촉하게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독자로서 가장 난감한 문제는 이 화두의 답변들이 소설처럼 낭만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리학의 핵심 개념이 담긴 그 설명들은 하나같이 내 힘으로는 이해하기 힘겨운 난이도를 지니고 있었다. 이 책에서 내가 그런 대로 이해를 한 것은 '벼락이 떨어지는 곳에서 살아남는 법' 정도이다.

 

벼락이 떨어질 때 가장 안전한 곳은 집안이라고 한다. 건물 안에 있으면 벼락의 전류가 외벽을 타고 땅으로 가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전화를 포함한 모든 전기기구의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만약 실내에 들어갈 수 없다면, 승용차 안이 안전하다고 한다. 문을 닫고 전기기구를 만지지 않으면 어느 정도 보호해준다고 한다. 또한 비행기는 왜 벼락으로부터 안전한지에 대한 설명도 이해가 갔다.

 

승용차도 없다면 야외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좋은 정보였다. 쪼그리고 앉아서 발꿈치를 들고, 숨을 멈추며, 옆 사람과 6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양손으로 귀를 가리고 눈을 가리면 좋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기도 했다. 벼락이 칠 때 어떤 사람이 벼락을 맞을 확률이 1/3000이라는 것이다. 한편 그 사람이 평생 동안 두 번의 벼락을 맞을 확률은 1/9000이라고 한다.

 

1/3000이라면 상당히 희박한 것처럼 보이지만 1년이 365일이 아닌가? 그렇다면 10년에 한 번 정도는 벼락을 맞을 수도 있다는 확률이 나온다. 지금은 평균 수명이 80세 가까이 된다. 대개의 사람이 평생에 여덟 번 벼락을 맞는단 말인가? 그렇다면 확률적으로 봐서 나도 벼락을 맞은 경험이 있어야 하는데 벼락 근처에도 간 적이 없다. 나뿐만 아니다. 벼락을 여러 번 맞았아야 할 연세의 노인들이 주위에는 많이 있는데 그 분들이 벼락을 맞은 경험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다. 그러면 이 책이 틀렸다는 것인가?

 

나는 그렇지 않다는 정도는 알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읽은 『수학 괴물을 죽이는 법』을 통해서 확률에 대한 개념을 어느 정도 이해했기 때문이다.

 

복권에서 고액이 당첨될 확률이 1/100이라고 해서, 100장의 복권을 사면 한 장이 당첨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살 때마다 모든 복권의 당첨 확률이 1/100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100장을 샀다고 해서 마지막 복권이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닌 것이다. 한 장을 사건 100장을 사건 모든 복권의 확률은 1/100이다. 운이 좋은 사람은 단 한 장 산 사람이 당첨될 수도 있고, 운이 없는 사람은 천 장을 사도 모두 낙첨될 수도 있다는 것이 확률이다.

 

그러니 어떤 사람이 벼락을 맞을 확률이 1/3000이라고 해서 10년이면 벼락을 한 번쯤 맞는 것은 아니다. 벼락이 칠 때마다 맞을 확률이1/3000이니 우리는 벼락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셈이다.

 

이 책에 대한 리뷰는 안 쓰고 왜 다른 책 얘기만 하고 있는가? 나도 모르겠다. 『수학 괴물을 죽이는 법』과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은 같은 출판사에서 펴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성격이 다르다. 지은이도 리처드 엘위스와 폴 파슨스로 서로 상관이 없는 인물들이다. 분야도 한 권은 수학이고, 한 권은 과학이다. 그런데 마치 같은 저자가 쓴 책처럼 똑같이 35개의 개념에 대해 풀이하고 있고, 책속에 담긴 소제목이 매력적(내용이 그렇다는 것은 아님 *^^*)이며. 곳곳에 여러 명사들의 짤막한 경구가 담겨 있는 등 편집도 비슷하다. 두 저자가 함께 의논하고 저술을 한 것인지, 미래인 출판사에서 그렇게 편집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즉, 나는 다른 책에 대해 적은 것이 아니라  두 책이 마치 한쌍처럼 연결되어 있었다는 느낌을 전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 책에서 무엇을 느꼈는가? 내 생각을 몇 가지만 적겠다.

 

첫째, 독자 입장에서 이 책은 편안한 책은 아니다. 물리학 개념에서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하고, 관심도 있어야 한다. 김치가 아무리 중독성이 강한 매력적인 음식이라고 해도, 처음 먹는 외국인이 그 맛을 느낄 수 있겠는가? 한국의 맛을 알고, 밥맛도 느낄 수 있어야 김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아무리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빵을 먹으면서 김치를 반찬으로 삼지는 않는다. 이 책을 즐기기 위해서는 중학교 3학년 정도의 과학에 대한 지식과 함께 과학을 알고 싶다는 관심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런 지식이 없거나, 과학에 대한 관심이 없이 이 책을 읽는다면 김치를 처음 먹는 외국인보다 더 고통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둘째, 이 책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종 배경지식이 중요하다. 앞서서 내가 벼락을 맞을 확률에 대해 길게 서술하였는데, 이 책에서는 확률에 대해 그렇게 상세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벼락이 떨어질 때 어떤 사람이 그 벼락을 맞을 확률이 1/3000이라고 했을 뿐이다. 그러니 확률에 대한 이해가 없는 독자는 그러면 60년을 산 사람은 대부분 여섯 번 정도는 벼락을 맞았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나는 확률에 대한 그런 정도의 배경지식은 갖고 있었기에 저자가 언급하지 않은 부분까지 헤아리면서 나름의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내가 만약 물리학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면, 이 책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었을 것이다.

 

셋째, 우리가 아는 문학의 상당 부분이 물리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고전소설을 보면 축지법을 사용하여 빠른 시간에 이동을 하거나, 손오공이나 홍길동처럼 자신의 분신을 수없이 만들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2010년에 네이버에 연재되었던 인기 웹툰 『남기한엘리트 만들기』에 의하면 우주의 신은 세상을 여러 개 만든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A, B, C, D 등 각 세상마다 그 세상을 주관하는 관리자가 있어서 그 관리자는 자기가 다스리는 세상을 최상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신은 그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세상을 역사로 인정하고 나머지는 폐기시킨다. 즉, 모든 인물들은 A, B, C, D 등의 세상에 모두 존재하고 있으니 수십 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황당하지 않은가? 땅을 어떻게 주물러서 좁게 만드는가? 그렇게 해서 이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원위치 시킬 수 있는가? 자기와 똑같은 복제인간을 수십 명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A, B, C, D 등 무수히 많다니…! 그러나 이 책은 그것이 어떻게 왜 가능성이 있는지를 물리학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서 이 책에서는 타임머신의 역설이 나온다. A라는 사람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자기 외조부를 죽이고 왔다. 그러면 외조부가 없으니 어머니가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마찬가지로 A도 태어날 수 없다. A가 태어나지 않았으니 그는 현실에서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A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니 타임머신의 발명과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타임머신의 역설을 전개한 뒤에 이 책에서는 곧이어 그 역설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면에서 제시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다중 우주 이론이다. 우주는 수많은(우주가 넓다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우주가 많다는 것임) 우주 중에 하나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도 그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A라는 사람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외조부를 죽였다면, 그가 죽인 외조부는 A가 사는 우주가 아닌 다른 우주의 외조부라는 것이다. 즉, A가 외조부를 죽이고 온 우주는 그 우주대로 역사가 전개되고, A가 살고 있는 우주는 A의 행위 그대로 역사가 펼쳐지게 된다. A는 자신의 외조부가 아니라 다른 우주에 사는 외조부를 죽인 것이니, 지금의 우주에서 A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남기한엘리트 만들기』에서 신이 여러 개의 세상을 만들고, 각 세상마다 관리자가 있다는 설정도 물리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는가?

 

1970년대에 발표된 마쓰모도 레이지의 『은하철도 999』에서 주인공 철이(일본명 호시노 데쓰로)는 메텔과 함께 은하철도를 타고 기나긴 여행을 한다. 그중에 어디에선가 똑같은 은하철도를 만나는 장면이 있다. 그 기차에도 철이와 메텔을 비롯하여 999호에 타고 있는 승무원과 승객들이 그대로 있었다. 서로 별개의 존재면서도 같은 존재이기도 한 두 999호기차는 우주의 공간에서 스치는 인연을 잠시 겪은 뒤에 각각 자신이 속한 우주의 역사에 의해 항해를 하는 것이다.

 

30여 년 전에 텔레비전에서 그 장면을 볼 때는 그저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하여 그런 배경이나 사건들이 모두 물리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새삼스럽게 놀랐다. 『은하철도 999』나『남기한엘리트 만들기』의 작가는 그런 물리학적인 개념을 파악하고서 그 작품들을 서술한 것일까?

 

모든 책이 그렇겠지만, 이 책은 특히 읽으면 읽을수록, 이해하면 이해할수록 더 깊은 재미와 앎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보다 많이 읽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들이 생각하는 차원을 높이고, 물리학에 대하여 깊이 이해하게 됨으로써 미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보석같은 책이다.

 

이 책은 나와 같이 나이가 든 세대가 읽기에는 고단한 여정일 수도 있다. 지금은 까맣게 잊은 딱딱한 물리학 이론을 읽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현대는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시대이다.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 때 그것을 익히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는가? 핸드폰의 기능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기능을 익히는 것은 또 얼마나 짜증난 일이었나? 하지만 일단 익히고 나면 그 편리함을 만끽할 수 있지 않은가? 현대는 컴퓨터, 핸드폰, 스마트폰이 업그레이드되면 그때마다 새로운 기능을 익혀야 하는 시대다. 이 책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종을 익힌다는 마음으로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다.


y******3 2013.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 반대편을 보는 법-[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우주 반대편을 보는 법-[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내용보기
학습자의 위치에서 봐도 좋은 책이고 교사의 입장에 서서 보더라도 알찬 책이다. 물리학이 우리나라에 소개되고 학문으로 연구된 시간은 무척 짧지만 세계적으로 봤을 때 느린 편도 아니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궁극의 호기심은 늘 시선을 우주 바깥 저 멀리로 내다보게 한다. 막연히 바라본 하늘과 광활한 우주에 무엇이 있는 지, 그 신비로운 광경을 사진으로라도 본 이라면 최근
"우주 반대편을 보는 법-[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내용보기

학습자의 위치에서 봐도 좋은 책이고 교사의 입장에 서서 보더라도 알찬 책이다.

물리학이 우리나라에 소개되고 학문으로 연구된 시간은 무척 짧지만 세계적으로

봤을 때 느린 편도 아니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궁극의 호기심은 늘 시선을 우주

바깥 저 멀리로 내다보게 한다. 막연히 바라본 하늘과 광활한 우주에 무엇이 있는

지, 그 신비로운 광경을 사진으로라도 본 이라면 최근 나로호 발사 성공에 자축하는

많은 어린 친구들이 이 책을 견주어 본다면 무척 흥미롭고 재미난 우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우주의 모든 비밀에 답하는 물리학의 핵심개념 35가지를 말하고 있는

데 이 책만 잘 숙지하고 읽어도 보편적으로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다.

 

1. 왜 물리학을 알아야 우주를 알 수 있을까?

학창 시절에 누구나 한 번쯤 졸음을 견디며 따분한 물리수업을 견딘 경험이 있을

것이고 그저 막연하게 온도나 숫자로만 존재하는 물리학은 나와는 전혀 다른 공간

의 세계이거니 생각했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물리학이 모든 과학 중에서 가장

기초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모든 과학중에서 최고의 과학이라고 한다. 모든 분야의

기초가 되는 핵심학문이라는 이야기이다. 상대성 이론이나 입자물리학 같은 익히
들었으나 막연히 설명만 가능했던 학문에서 비현실적인 부분을 접고 현실적인

부분들을 두루 이야기해서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열쇠"를 얻게

된다고 하니 이 아니 흥미로운 일인가.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초

물리학과 지구 온난화 효과를 역전시키는 유용한 방법도 알 수 있다고 하니 말이다.

 

2. 물리학을 알면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벼락을 피하는 방법은 일단 안전한 실내로 피하는 것이

지만 그것도 안전한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외부에 있다면 차 안에 있는 것이

안전한데 그것은 금속자체가 패러데에의 새장처럼 우리를 보호해 주기 때문이

란다. 탁 트인 야외에서 벼락을 맞는다면 쭈그리고 앉는 게 좋단다. 지진에서

살아남는 법, 죽음의 소행성을 비껴가는 법등도 자세히 구체적인 과학적인

방법과 그림을 제시해서 보여 주고 있어서 재미있고 능률적인 수업을 공짜로

듣는 기분이 들었다. 이 책 한 권이면 지구에서 일어나는 재해를 알 수 있다.

 

 

 

 

3. 어려운 물리학을 실생활을 예로 들어 쉽게 풀이한 게 강점

27챕터에 가면 <시간여행을 하는 법>이라는 주제의 글이 실려 있다. 다소 황당

하고 물리학 이야기하다가 왠 타임머신 이야기냐고 반박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지만 시간지연이나 웜홀, 연대기 보호 가설등을 통해 물리학의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옮겨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우주에 존재할

외계 생명체에게 보내는 신호는 그들이 존재할 시에 받게 되는 시간과 도착거리

를 예측해 과학적으로 보여 준다. 블랙홀에서 에너지 얻기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폭소하기도 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과학적인 접근에 허를 찔린 기분이었다.

 

 

평상시에 미래인 책들을 자주 보는 편이다. 일단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난척

하는 어른들도 나름 설명하기 힘든 분야들을 파고들어 깊이 있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책에 실린 것들을 조목조목 쓴다는 것은 스포일러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 별빛에서 에너지를 얻는 법 같은 특별한 목차부터 이산화탄소줄이기

같은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들을 총망라해 보여 주는 듬직한 친구같은 책이다.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k******r 2013.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의 법칙을 물리학으로 답하다
"우주의 법칙을 물리학으로 답하다" 내용보기
학창시절 나도 물리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했던 학생중에 하나였다. 그런데 물리학이라는 이름으로 학문적인 접근을 하면 거부감이 들었지만, 막상 물리학이 얘기하는 우주 자연법칙에는 관심이 많다. 그러니까 잘은 모르지만 그 물리학의 법칙들이 참 신기하고 호기심이 많이 가는 정도였는데 이번에 미래인에서 출간된 '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은 나처럼 물리학 학문은 싫지만, 자
"우주의 법칙을 물리학으로 답하다" 내용보기

학창시절 나도 물리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했던 학생중에 하나였다.

그런데 물리학이라는 이름으로 학문적인 접근을 하면 거부감이 들었지만, 막상 물리학이 얘기하는 우주 자연법칙에는 관심이 많다.

그러니까 잘은 모르지만 그 물리학의 법칙들이 참 신기하고 호기심이 많이 가는 정도였는데

이번에 미래인에서 출간된 '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은 나처럼 물리학 학문은 싫지만, 자연법칙이 신기하고 궁금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과연 블랙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블랙홀은 태양의 100배가 넘는 크기의 별이 핵융합과 중력으로 유지 되다가 더이상 별 내부에서 핵융합의 소재가 떨어지면 중력의 승리로 순식간에 가운데 핵으로 쪼그라 든다. 바로 강한 중력에 의한 블랙홀의 탄생이다.

중력이 무한대인 블랙홀은 부지불식간에 자신의 몸을 먹어치우며 너무 급하게 먹은 나머지 강력한 폭발을 하게 되는데 이때 나오는 빛이 감마선 인데 푸른빛을 띠면서 빛의 속도로 지구를 여행하기때문에 감마선의 발견은 어딘가에서 블랙홀이 생성되었다는 증거와도 같다고한다.

그런데 중력이 무한대인 블랙홀- 은하계와 행성을 먹어치우는 블랙홀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수 있을까?

블랙홀의 입구인 사건의 지평선에는 중력의 차이로 물체가 엿가락 늘어지듯이 늘어지는 스파게티효과 가 나타난다는것을 이미 알고 있는데, 어떠한 장치로 살아남을수 있는지, 그것이 현실 가능한 일인지 이책에는 과학적인 대답이 적혀있다.

 

뿐만아니라 순간이동을 하는법, 시간여행을 하는법,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과 같이 전혀 비과학적일것같은 것들에 대해서도 과학적으로 해답을 풀어가고 있어 호기심많은 이들에게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유쾌한 과학잡지같다.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의 모든 비밀에 답하는 물리학의 핵심개념 35 가지를 읽다보면

학창시절 물리학이 골치아픈 과문이 아닌 '일상속의 비밀에 답하는 과목' 이었음을 알게된다.

초등학생 딸아이와 반복해서 재밌게 읽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i*********d 2013.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서평]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내용보기
----------------------------------------------------------------------------------------------------- 제목부터가 즐거운 책이다. 나는 고등학교를 인문계로 나와 이공계 계열로 졸업했다. 즉, 과학은 나에게 즐거움이자 호기심의 영역과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오직 한 과목만큼은 나도 하고 싶지 않았고, 손조차 대지 않은 것이 있었다. 그
"[서평]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내용보기

 

-----------------------------------------------------------------------------------------------------

제목부터가 즐거운 책이다.

나는 고등학교를 인문계로 나와 이공계 계열로 졸업했다.

즉, 과학은 나에게 즐거움이자 호기심의 영역과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오직 한 과목만큼은 나도 하고 싶지 않았고, 손조차 대지 않은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물리였다.

물리는 보기만 해도 지루할 만큼 공식적이고 체계적이였다.

이 책의 필자 역시도 그점을 조목하고 나섰다.

일반 대중을 위해 쓴 물리학 책에는 우주의 궁극적인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아원자 입자를 광속에 가깝게 가속하는 실험처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왜 학교에서는 물리학 시간에 따분하게 얼음 온도나 재면서 시간을 보낼까?

학교에서 배우는 물리실험은 너무나 따분하기만 했다. 수업시간은 언제나 나에게 달콤한 낮잠시간일 뿐이였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붙잡고 저 멀리 있는 우주의 해답을 알고싶지 않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그렇다고 대답하지 않을까?

물리는 우리가 배우는 모든 과목의 원천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생활 속에 어디서나 존재하는 물리학은 그래서 결코 원리를 공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가령 우리가 재미있게 타는 롤러코스터에도 물리법칙이 존재하는데 왜 우리는 굳이 그래프를 그리고 운동량을 재면서 숫자만 보고 배워야하겠는가.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물리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식은 별로 넣지 않으면서 정의와 예시를 적절히 들어 이해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게다가 다양한 도표와 그림, 추가 설명까지 넣어주었으니 이 책을 읽는 독자의 입장에선 글쓴이가 얼마나 친절하게 설명하려했는지에 대한 노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열역학이나 파동이 아닌

- 시간여행을 하는 법

- 외계인과 접촉하는 법

- 무에서 에너지를 얻는 법

등등,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일상적이기도 하면서 판타지적인 호기심을 부추기는데 한몫 하였다.

나는 이 책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오히려 이 방법에 관한 공식을 찾아 공부할 만큼 열심히 파고 들고 있다.

비록 정해진 서평일까지는 완독하지 못했으나 이 책을 다 읽었을 쯤에는 물리학 전체를 공부한 것처럼 지식을 쌓을 생각이다.

바로 이 책이 나의 진정한 물리 교과서가 되는 셈이다.

말머리에서 작가가 말했듯이

나에게 M 선생님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처럼.

g*******5 2013.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과학에 지식이 쑥쑥 크는것 같아요.
"과학에 지식이 쑥쑥 크는것 같아요." 내용보기
책 제목에 호기심을 갖고 펼치는 순간 시원시원한 글자크기와 깔끔한 구성에 눈이 크게 뜨이더군요.   35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시원스럽게 알려줍니다. 특히 이책은 글로 설명되어 있는 것도 조목조목 설명이 잘되어 있지만 그림이 가장 마응에 들었어요. 글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그림으로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가 쉽게 되도록 해주었습니다.
"과학에 지식이 쑥쑥 크는것 같아요." 내용보기

책 제목에 호기심을 갖고 펼치는 순간 시원시원한 글자크기와 깔끔한 구성에 눈이 크게 뜨이더군요.

 

35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시원스럽게 알려줍니다. 특히 이책은 글로 설명되어 있는 것도 조목조목 설명이 잘되어 있지만 그림이 가장 마응에 들었어요. 글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그림으로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가 쉽게 되도록 해주었습니다.

 

블랙홀에 빠지면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했었는데 토성의 고리만큼 큰 금속 고리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에 이런... 블랙홀을 만나지도 못할것을 알면서도 살짝 고민이 되더군요.

 

35가지 질문이 다 평소에 궁극해 하던 부분이 많이 들어 있어 흥미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지구온난화를 극복하는 방법이나 소행성 충돌에서 벗어나는 법 등은 웃음을 유발하기도 할정도로 기발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리학하면 어려운 계산이 많이 나올것 같았는데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가지 법칙들을 쉽게 설명해 주어 과학상식도 높일수 있고 주변에 대해 과학지식을 접목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는 것 같습니다.

 

과학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지구에 대해 우주에 대해 궁금해 했던 의문을 많이 풀수 있었습니다. 글자크기가 크고 시원시원하게 용어설명뿐만 아니라 그림설명으로 잘 설명되어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청소년 학교공부에도 기초적인 과학 상식뿐만 아니리 과학지식을 쌓는데에도 도움이 많이될것 같아요.

단락구분이 잘되어있어 한단락 끊어읽어도 좋고 가족끼리 단락을 잃고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은 주제를 모아 놓은 것 같아요.

청소년자녀가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d****8 2013.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과학의 세계에 즐겁게 입문하기
"과학의 세계에 즐겁게 입문하기" 내용보기
재미있는 과학탐색하기를 열어주는 책으로 단연 이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이 으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믿음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서부터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 동안 일상생활에서부터도 궁금했던 과학의 원리와 그 자세한 이야기들을 듣고 싶다면 이 책을 만나보라고 적극 권해주고 싶습니다.   이 책은 목
"과학의 세계에 즐겁게 입문하기" 내용보기

재미있는 과학탐색하기를 열어주는 책으로 단연 이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이 으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믿음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서부터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 동안 일상생활에서부터도 궁금했던 과학의 원리와 그 자세한 이야기들을 듣고 싶다면 이 책을 만나보라고 적극 권해주고 싶습니다.

 

이 책은 목차부터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고 일상에서 정말 궁금해하면서 한두 번쯤 의문으 품어왔던 이야기들을 꺼내고 있습니다. 날씨의 예측, 지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의 방법, 지구 온난화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의 방법, 그리고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아왔던 아이들이 너무나도 궁금해하면서 관심을 저절로 가지는 빨간망토 이야기 등 이 책에서는 과학의 원리들이 결국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면서 즐겁게 과학의 이야기를 이끌어줍니다.

 

이 책만의 특징으로 다소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과학의 이야기들을 알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또한 잘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표 등의 자료들을 자세하게 제시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어렵지 않을까를 생각했던 것이 기우였다 싶었지요. 물론 이 책의 내용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과학의 일반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서 일정 수준 이상인 것은 사실이지만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은 즐겁게 읽고 과학적 호기심을 제대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만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과학의 원리로 접근하다보니 그동안 그냥 막연히 과학은 단위도 어렵고 용어들도 너무너무 어려워~ 라고 막연하게 힘겨워 하기만 했던 저의 선입견을 잘 바꾸어주더라고요. 그리고 과학과 연결되지 않는 우리의 일상의 무엇이란 없는 것이구나 하는 것도 아이랑 같이 이 책을 읽고서 느낀 점이기도 합니다.

 

과학이 인간심리의 저변에도 적용되어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마지막에서 의미있게 다루어주고 있어서 더욱 과학의 무궁무진함을 보고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두고두고 읽으면서 과학과 우리의 일상생활의 연계성과 과학의 발전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예측까지 모두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d*******3 2013.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을 읽고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을 읽고" 내용보기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을 읽고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여러 과목이 있었지만 수학이나 과학같이 숫자 계산을 요해서 그런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다른 교과에 비해서 성적은 좋지 못한 것을 기억한다. 자연스럽게 학창시절 이후 직업을 갖게 된 것도 수학이나 과학과는 전혀 다른 쪽인 지금은 사회과 교사로서 근무하고 있다. 왜 수학이나 과학이 어려웠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을 읽고" 내용보기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을 읽고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여러 과목이 있었지만 수학이나 과학같이 숫자 계산을 요해서 그런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다른 교과에 비해서 성적은 좋지 못한 것을 기억한다. 자연스럽게 학창시절 이후 직업을 갖게 된 것도 수학이나 과학과는 전혀 다른 쪽인 지금은 사회과 교사로서 근무하고 있다. 왜 수학이나 과학이 어려웠는지는 아무래도 계산하는 과정 등을 좋아하지 않은 것 같다. 학생들에게는 기본부터 열심히 임하라고 주문을 하지만.... 어쨌든 이런 나인데 바로 과학의 우주의 모든 비밀에 답하는 물리학을 다룬 책이기에 당황스러웠다. 내 자신 정말 어렵게만 느껴지는 선입관과는 달리 35가지 물리학의 핵심개념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말 조리 있게 설명해놓은 솜씨는 아주 문외한이 내 자신에게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물론 내용 자체가 어려운 분야도 많았지만 그 동안 귀로 듣고,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물리학의 지식에 대해서 고개가 끄덕일 정도로 마음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정말 우리 현재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도 그 동안 어렵다는 선입견으로 도외시했던 내 자신도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다. 정말 어려웠던 물리학이 참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도 처음 느꼈다. 그 동안은 물리학은 유명한 과학자들이 다루는 학문이라 알고 있는 내 자신의 관념도 수정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아울러 학교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계기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싶고, 좋은 책 소개도 할 생각이다. 특히 과학 공부하는데 있어서도 여러 흥미로운 자료 및 해설들이 많은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과학 교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생각을 해보기도 하였다. 오래 만에 모처럼 과학에 관한 책을 흥미를 갖고 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좋았다. 지금의 우리의 생활 자체가 정말 편리하면서도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기본 바탕이 과학기술의 발달이라고 한다면 그 기본적인 원리들에 대한 상세한 소개 공부여서 너무 귀한 시간이기도 하였다. 날씨를 예측하는 법, 지구 온난화를 멈추는 힘, 벼락이 떨어지는 곳에서 살아남는 법, 원자폭탄을 만드는 법, 시간여행을 하는 법, 주식시장의 변동을 예측하는 법,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 등은 더 마음이 가기도 하였다. 내용들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자주 곁에 두고 내용들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씩이라도 반복해서 확실한 실력을 높여야겠다는 생각도 가졌다. 시간이 갈수록 과학기술이 더 필요한 시점에서 이 책은 여러모로 시사점이 크다 할 것이다. 좋은 책 독서를 통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서 과학을 대하여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여러 교훈도 얻게 되는 아주 생산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m***3 2013.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내용보기
어려운 물릭학과 친해지게 만들어주는 책 [블랙홀에서 살아 남는 법] 이 책은 물리학이 지루하다는 생각은 편견에 불과하다는 '폴 파슨스'의 책으로 저자는 과학의 대중화에 일조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착창시절 무척이나 따분하고 지겨웠던 물리학을 재미있게 가르쳐준 선생님으로 인해 물리학으로 인해 대학에 진학하고 우주론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자신이 흥미를 느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내용보기

어려운 물릭학과 친해지게 만들어주는 책 [블랙홀에서 살아 남는 법] 이 책은 물리학이 지루하다는 생각은 편견에 불과하다는 '폴 파슨스'의 책으로 저자는 과학의 대중화에 일조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착창시절 무척이나 따분하고 지겨웠던 물리학을 재미있게 가르쳐준 선생님으로 인해 물리학으로 인해 대학에 진학하고 우주론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자신이 흥미를 느끼지 않았던 물리학에 흥미를 느끼게 해준 선생님처럼 저자또한 이 책이 독자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 물리학에 흥미를 느끼게 하기 이해 저자는 어렵고 따분한 물리학의 개념들을 흥미진진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그 어느 책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웠다고 한다. 이 점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다. 물리와 친하지 않는 아이에게 물리와 친해지게 해주고 싶어서다.


책은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순서에 상관없이 가장 호기심을 끄는 부분 부터 읽어도 되는데 아이가 가장 관심을 보였던 부분은 시간 여행을 하는 법, 순간이동을 하는법, 동시에 모든곳에 존재하는 법, 외계인과 접촉하는 법이다.


우선 시간영행하는 법을 보면 놀랍게도 미래로 여행하는 것은 이미 가능하다고 한다. 시간 여행의 시작은 아인슈타인으로 부터 시작이 됐다. 그가 발표한 상대성이론의 핵심 사실중 하나는 시간지연 이라는 현상으로 빨리 움직이는 물체는 정지한 물체보다 시간이 더 느리게 흐른다는 것이다. 공속으로 달리는 우주선을 탄 우주비행사는 지구에서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를때 겨우 1초 밖에 나이를 먹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1년간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오면 1000년이상의 시간이 흐른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간지연 이론이 이론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고 하며 많은 실험에서 실제로 나타나는 것으로 학인됐다고 한다.그런데 아쉽게도 과거로의 시간 여행은 아직까지 실현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그것을 설명하기 위한 어려운 물리학 개념들을 저자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쉽게 설명을 함으로 써 머리에 쏙쏙 들어오겠금 해준다.


순간 이동하는 법에선 반갑게도 순간 이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입증이 되었다고 한다.오랫동안 양자물리학의 한 법칙 때문에 순간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던 과학자들이였지만 2002년 순간이동을 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2004년 순간이동시키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 처럼 흥미로운 이야기 35가지를 만나다 보면 물리학의 즐거움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3 2013.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내용보기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사이언스 씽킹② 폴 파슨스 지음 미래인   모처럼 물리학 책을 펼치니, 물리를 공부하던 여고시절 생각이 난다. 벌써 30년도 더 전에 일어난 일이다. 지금 기억에는 물리 수업이 지루하거나 따분하거나 재미가 없지는 않았었다. 물론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많았겠지만……. 그런데, 유독 시험만 치루고 나면 너나할 것 없이 모두 성적이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내용보기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사이언스 씽킹②

폴 파슨스 지음

미래인

 

모처럼 물리학 책을 펼치니, 물리를 공부하던 여고시절 생각이 난다. 벌써 30년도 더 전에 일어난 일이다. 지금 기억에는 물리 수업이 지루하거나 따분하거나 재미가 없지는 않았었다. 물론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많았겠지만……. 그런데, 유독 시험만 치루고 나면 너나할 것 없이 모두 성적이 엉망이다. 그래도 이과반이라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도 많았을텐데, 물리 성적이 모두 안좋았던 기억이 난다. 오죽하면 수학보다도, 수Ⅱ보다 물리 성적이 더 엉망이었다고 생각이 될까?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서, 공대에 다니는 친구들에게 '열역학' 때문에 열받는다라는 푸념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읽어보면 물리학이 참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데도, 정작 우리는 그걸 전혀 느끼지 못하고, 물리학은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 과학자들이나 상관있는 학문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롤러코스터를 비롯하여 우리의 생활 곳곳에 널려 있는 물리학과 관련된 35가지의 법칙 중에서 눈길이 쏠리는 것 부터 읽어보았다.

롤러코스터는 무서워서, 단 한 번도 타본 일이 없는 데다가, 이제는 내가 너무 늙어서 세상과 쉽게 타협을 하고 살고 있어서인지, 저 꼭대기에 올라가 거꾸로 매달려 있는 롤러코스터를 보면서도 '왜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호기심을 갖기 보다는 '아! 떨어지지 않을만 하니 떨어지지 않는 모양이구나~!'라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내가 관심이 간 분야는

02 날씨를 예측하는 법

날씨 예측은 농사를 지으시는 우리 시아버님이 잘 맞추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우리 아버님도 매일매일 기상예보를 꼭 챙겨 보시니, 기상예측 전문가가 한 수 위인가?

11 투명망토를 만드는 법

누구나 가끔은 투명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테니까~

27 시간여행을 하는 법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문제점이 많다고 하니~ 나는 과거보다는 미래가 더 궁금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과거나 미래로 굳이 가보고 싶은 생각은 없다.

21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블랙홀'이라는 단어를 잘 알고 있는 듯 하면서도, 막상 이를 설명하려고 하니, 막막해진다. 그저 왜 이 제목을 책 제목으로 정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32 해독 불가능한 암호를 해독하는 법

추리소설을 읽을 때, 많이 느끼는 점이지만, 비밀 암호를 만들어내는 사람보다 이를 풀어내는 사람이 훨씬 더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35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

MRI(자기공명영상)이란 자장을 발생하는 커다란 자석통 속에 인체를 들어가게 한 후 고주파를 발생시켜 신체부위에 있는 수소원자핵을 공명시켜 각 조직에서 나오는 신호의 차이를 측정하여 컴퓨터를 통해 재구성하여, 영상화하는 기술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는 기존의 MRI 영상에서 실제로 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부위를 촬영하는 좀더 업그레이드 된 것인데, 주로 머리 MRI 촬영에 있어서 사용되며, 이 fMRI를 통해서 진심을 예측할 수 있게 될 거라는 주장이다.

2012.12.30. 물리학자의 마음으로 두뽀사리~



i***2 2012.12.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