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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말에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을 읽은 기록이 있다. 이미 읽었는데 왜? 책 제목에서 "두 번"도 안 읽었냐는 저자의 외침이 들려서다^^ 손자병법사관학교를 설립 운영하는 자타공인 손자병법 전문가의 책이다. 뭐 15,0000번을 읽었다니 할 말이 없다. 서재벽면에 원문을 프린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읽었다니까. 근데 2,500여년전에 죽간에 써내려간 손무의 병법이 전 세계 군대장교뿐 아니라 기업경영자에게 최고의 지침서가 된 것은 역사적으로 효용성이 인정된 거니까 그 가치를 왈가왈부할 수는 없겠다. 어떤 조직을 이끄는 리더는 현실적인 적과 마주한다. 그 적이 자기를 육체적으로 공격하는 폭력배가 아니더라도 조직을 위태롭게 하는 환경은 존재하기때문이다. 손자병법 읽을만하다. 오랜만에 한자공부한다치고 원문을 써보고픈 생각도 들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