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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 한 조각을 어딘가에 붙여야만 숨이 쉬어지고, 살아낼 수 있을 것 같은 때가 있다. 붙여진 마음 한 조각 덕에 격렬하게 나의 감정을 불태우며 삶을 살아내게 될 때가 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내몰려진 자매는 그렇게 마음 한 조각을 붙이며 살아내려고 애쓴다. 말도 안되는 첫사랑에 빠진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은 그렇게 마음 붙이기로 정당화된다. 그리고 녹록치 않은 자매의 현실과 대응 방식은 이미 어른인 나를 자꾸 불편하게 만든다. 소설 속 무능하기 짝이 없는 어른들이 마치 나인것처럼.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현실적으로 자매는 삶에 뛰어든다. 고등학생 자매가 우리 고단한 어른들에게 보내는 단단한 위로. - 우리 애쓰며 잘하고 있어요. 서로 힘이 되면서요. 자매와 친구들과..... "맘 붙일 데가 없을 때 하는 사랑은 자기의 감정인 사랑을 싸랑하는 거래. 자기가 꿈꾸는 사랑을 격하게 할 뿐이라는 거지." "루쉰에 따르면 사랑은 삶을, 일상을 나누면 그만이란다. 사랑을 싸랑이란 말로 포장하지 말라는 뜻인거 같다. " 자매는 사랑을 싸랑하면서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다. 그러면서 성장한다. 문득 아직도 사랑을 싸랑하면서 주저앉아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보게하는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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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샀는데 고딩때 첫사랑 오빠 생각이 났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풋풋해서 오랜만에 힐링했네뇨 ㅎㅎ 특히 첫키스 부분이 너무 묘사가 잘 되서 읽으면서 설렜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이 사랑 관련된 책을 많이 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이 책 웹툰이나 웹드라마 나오면 완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인공들 이야기가 너무 스펙타클해서 벌써 주인공 누구로 쓰면 좋을지 생각도 해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