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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군이 좋아하는 색은 주로 파란색 계열이다. 나는 파란색과 보라색이 섞인 청보라 계열을 좋아한다. 그런데 영어 'Blue' 의 뜻에는 '우울한' 이라는 뜻이 있다. 좋아하는 색에 '우울함' 이 따라오는 것은 조금은 슬픈 일이다. 네이버 어학사전, 다양한 뜻의 Blue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 Bob's Blue Period 매리언 듀카스 글/그림 국민서관 매리언 듀카스의 그림책은 「나보다 멋진 새 있어」 에 이어 두번째로 만나본다. 「나보다 멋진 새 있어」 의 후속작이다. 앞으로 Bob 의 이야기가 계속될 지 궁금해진다. 뒷면지에 쓰인 ‘피카소의 청색시대’ 부터 읽어본다. 피카소는 절친한 친구가 세상을 떠나자 그 충격과 아픔을 차가운 파란색으로 나타냈다고 한다. 한동안 지속된 이 시기를 피카소의 청색시대(1901-1904) 라고 한다고. 이 그림책은 피카소의 청색시대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그려낸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예술에 대해 친숙함을 전하고자 했던 작가의 그간의 행보를 생각해보면 역시 이 그림책도 일관된 의지가 느껴진다. 그나저나 전작 「나보다 멋진 새 있어」은 '아티스트' 보다는 사실 아이의 자존감에 대한 부분에 더 집중해서 보았는데 이렇게 후속작을 읽다보니 아티스트 라는 주제로 다시 함께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혹시 전작도 어떤 예술가의 이야기를 그려냈던 건 아닐까? 빌리와 배트는 단짝 친구다. 그런데 어느날 배트가 어디론가 떠난다. 쪽지만 두고 사라진 것이다. 남은 빌리는 매우 슬퍼한다.
빌리는 점점 우울해하고, 그 기분은 '파르스름한 멍처럼 점점 번져갔다'. 빌리는 다른 친구들의 얼굴을 그려주고는 했는데 그의 그림은 온통 파란색으로만 그려졌다. 주위 친구들은 그런 빌리를 내버려두지 않기로 한다. 친구들은 빌리를 언덕 꼭대기로 이끌고, 때마침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온통 파랑색이던 빌리의 세상에 알록달록한, 다채로운 색상이 다시 펼쳐진다. 빌리는 이 세상에 아름다운 색깔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깨닫는다. 그리고 배트도 돌아왔다. 이 한글 글씨는 누가 썼을까. 밤톨군이 또박또박 쓴 글씨처럼 느껴져서 더욱 친근하다. 그림책에 누군가 연필로 직접 쓴 듯 해서, 지우개로 지우면 지워질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이제 빌리의 세계는 다시 세상의 모든 색으로 넘쳐 난다. 물론 빌리의 그림이 온통 파란색이었을 때를 좋아했던 친구도 있었다. 예술의 세계에 정해진 것이 무엇이 있으랴. 영어의 'Blue' 의 뜻을 생각하면 이야기의 흐름이 더욱 이해가 된다. 피카소의 일화까지 알게 되면 더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이야기다. 작가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 잭슨 플록, 그의 연인이었던 리 크래스너, 몬드리안 등의 이미지를 그림책에 담아보려고 했다고 한다. 물론 피카소의 작품도 숨어 있다.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장면이 된다.
몬드리안, 잭슨 플록, 마이클 잭슨 (좌로부터) 색마다 의미와 느낌이 따로 있다. 색을 이용한 컬러테라피도 있을 정도다. 파랑색의 경우 평화와 보호, 소통을 상징하는 색으로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색이라고 한다. 선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연상시킴으로써 고요한 내적 평화를 가져오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신체를 이완시키고 차분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불면증에 도움이 되며, 집중력을 높여주는 색이기도 하다고. 문득 색의 느낌만으로 이야기를 지어나간 그림책도 기억난다. '사르르 화를 풀어주는' 파랑이다. 리뷰의 초반, '아이들에게 예술에 대해 친숙함을 전하고자 했던 작가의 그간의 행보'를 잠깐 언급했는데 사실 매리언 듀카스는 그림책 말고도 그림에 관한 워크북으로 익숙한 일러스트레이터였다. 국내에는 밤톨군 책장에 있는 이 두 책 외에 지문을 이용한 핑거프린팅 아트책까지 소개되어 있는데, 이 워크북 안에 있는 캐릭터들이 그림책의 캐릭터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반갑기도 했다. 보기만 해도 그림책 속 빌리가 떠오르는 새다. 그림책과 함께 책놀이로 주인공을 그려보기 해봐도 좋을 듯 해서 해당 페이지를 찍어본다. 아이들과 이런 식으로 주인공을 그려보며 책놀이 해보기에 좋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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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면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20세기 최고의 거장이자 천재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의 청색시대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간결하게 그린 훌륭한 그림책
그래서일까 ? 책의 표지에도 내용에도 유독 청색이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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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청색시대는 절친한 친구가 세상을 떠나고 슬픔에 잠겼을때 중요한 전시회에서 자신의 그림도 인정을 못받아 그 충격과 아픔을 차가운 파란색으로 나타냈다고 한다
책속에서는 주인공인 빌리와 배트가 단짝친구로 나온다 그런데 어느날 배트가 사라져버린다 한장의 쪽지만 남겨두고
그래서 우울해진 빌리는 그 기분이 파르스함 멍처럼 점점 번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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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든 사물은 물론 인물도 파란색으로 그렸다 바나나도 파란색 , 오렌지도 파란색 나무도 파란색으로 말이다
이걸 보더니 "바나나가 파란색이야, 오렌지도 파란색이야" 그러면서 보았던 아이
글밥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서 읽을 수 있는 부분은 읽으면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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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파란색으로 그림을 그리는 빌리를 보고 부엉이, 고양이,새들이 빌리에게 봐야할게 있다며 빌리를 어디론가 데려갔다 끝없이 걸어간 후에 도착한 언덕 꼭대기 그곳에서 빌리는 잊고 있던 멋진 색들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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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으로 그림을 그리던 빌리가 한껏 들뜬 마음을 안고 집에가서 잠에 빠졌는데 꿈속에서는 세상의 모든 색깔로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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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분이 좋아진 빌리 때마침 엽서가 오고 배트도 도착을 했다 모든 친구들이 찾아와 배트의 환영식을 해주고 이제 빌리의 세상은 모든 색으로 넘쳐났다 오렌지는 주황색, 풀밭은 초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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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끝나는건가 했는데 마지막 장에 한 줄이 나온다
그런데 바나나가 꼭 노란색이란 법은 없잖아? 원하는 색깔로 그리면 되는 거지!
어쩌면 이 책은 아이들에게 표현의 자유는 물론 예술은 정해진것 없이 자신의 생각대로 표현을 하면 된다는 걸 말해주는게 아닐까 ? 어느순간 어른들은 색안경을 끼고 편견에 물들어서 정해진대로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더불어서 감정의 컬러에 대해서도 아이에게 알려주는거 같다 그리고 슬픈게 꼭 나쁜 감정만은 아니라고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이다
나중에 커가면서 슬픔이나 우울의 감정을 아이가 스스로 잘 찾아서 극복을 해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 더 컸을때 이 책을 다시 같이 봐야지
다 본후 아이는 친구가 다시 찾아와서 다행이라며 기뻐했고 바나나를 꼭 노랑색으로 그려야할까? 라는 질문에 아니 본인이 좋아하는 색으로!라고 대답을 했다 다행스럽게 아직은 표현의 자유가 닫혀있지 않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에게 표현의 자유는 물론 피카소 책을보다 청색시대를 눈높이에 맞게 알려주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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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 글. 그림 매리언 튜카스 옮긴이 서남희
이 책은 힐링 동화 입니다. 색깔로 마음을 표현했네요. 그리고 상처 받은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림책을 표현했는데요. 정말... 너무 그림과 내용이 5살 가온이가 이해하기에 충분히 훌륭한 것 같아요.
제가 말하기도 전에 표지만 보고 5살 가온이가 말합니다. 엄마 이 책은 왜 파란색이야? 왜 그림을 파란색으로만 그렸어?
그러네... 이 친구 이름은 빌리야... 그런데 왜 파란색으로만 그린걸까? 가온이도 파란색을 엄청 좋아하잖아? 가온이처럼 파란색을 좋아하는 거 아닐까?
너무 궁금해서 안되겠어... ㅋㅋㅋㅋ
빌리는 친구가 있었어... 가온이 친구 있어?
그 친구 이름은 배트야. 빌리와 배트는 서로 너무 좋아해서 뭐든지 함께 놀았데 밥도 같이 먹고 놀이터도 같이 가고 인형놀이도 같이 하고 그림도 같이 그리고 . . 그 중에서 함께 그림 그리는 걸 가장 좋아했어. 여러가지 색의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건 엄청 재미있거든 가온이도 물감으로 그림 그리는거 좋아하지?
그런데 말이야... 어느날 갑자기 배트가 사라졌어. 한동안 어디를 가야한다는 쪽지만 남기고 사라진거야. 세 상 에 !!!!!
빌리는 단짝 친구가 사라져서 너무 기분이 나빠졌어. 우울해졌어. 너무 슬펐어 ㅠ.ㅠ
빌리는 기분이 계속 나빠서 그림을 그렸어. 그림을 그리면 기분이 좋아지거든. 그런데 말이야 가온아 이건 뭐지? 이거 바나나 아니야? 그런데 색깔이 무슨 색이지?
나무도 파란색 모두다 파란색이야
"엄마... 빌리는 그냥 놔도. 속상해서 그런거야. 나중에 괜찮아질꺼야."
세상에 5살 눈에도 빌리의 속상한 마음이 보이나봐요. 친구때문에 속상하데요 ㅠ.ㅠ
그런데... 가온이가 말합니다. 아직 빌리가 파란색으로 그릴껄... 가온아 어떻게 알았니?????
가온아 우리 빌리를 도와줄까? 부엉이랑 고양이도 도와주고 싶데... 그리고 빌리친구들 새들도 도와주고 싶데... 그리고는 빌리를 데리고 어디론가 끝없이 걸어갔어요.
때마침 해가 떠오르고 있을 때 언덕 꼭대기에 올라왔어요.
누가 이렇게 멋진 색들로 그린 걸까!
빌리는 들뜬 마음으로 집으로 갔어.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었는데 꿈 속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 그런데 그림이 색깔로 가득 차 있는거야.
바로 그때 편지가 왔어. 누굴까? 아하... 친구 배트 편지야. 배트가 돌아온데. 가온아!
빌리의 그림도 다시 여러가지 색으로 넘쳐 났어.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회복하는 과정에서 친구들이 도와줍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 함께 사는 세상 분명 5살 가온이도 느낍니다. 친구 때문에 속상한 마음이 다시 친구들 때문에 회복이 되고 밝아지고 행복해지는 과정을 보면서 기온이 마음도 성장한 것 같아요.
충분히 그림책만으로 공감 할 수 있는 성장동화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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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청색시대를 아이들 시점의 동화로 잘 그려낸 책입니다. 먼저 제가 책을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요, 빌리와 배트는 단짝친구라 저희 아이가 소중한 친구가 사라져서 슬픔에 잠긴 그 마음을 헤아려줄까? 이 책을 어떤 생각으로 읽게 될까 궁금했어요. 그런데 ㅋㅋ 아주 웃음을 남발하는 시간이었어요 ㅎㅎ 세 번을 연달아 이 책을 계속 읽어달라고 하였고, 다시 읽어주며 또다시 웃음이 끊이지 않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상한 웃음포인트가 있는 책이었어요 ㅎ 다음에는 배경을 들려주고 피카소 이야기를 해 주며 다시 읽어보며 또 다른 반응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지금은 웃음시간이었답니다^^
저희 아이도 나의 단짝은 ~~~~ 하면서 반 친구들 이름을 모두 불러대더라고요 ㅎㅎ
이때부터 웃음이 시작되는데, 온통 파란색이라고 ㅎㅎ 빌리는 파란색을 정말 좋아하나보다고. 어떻게 바나나가 파란색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표지도 온통 파란색으로 그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오렌지야~ 사과야~~? 왜 파란색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다~ 나무가 파란색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 이미 파란색에 꽂힌 아이는 다음 페이지에 위 화면이 나오니까 왜 파란색밖에 없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세 번째 읽을 때는 이 페이지에서 잠든 거 보니 ^^ 고요한 느낌이 있긴 있었나봐요................
다시 온세상 색깔이 다 나오니까 '배트와 빌리가 다시 만났다~~~~', '이제 모든 색을 다 찾았다~~' 하고 기뻐해 주더라고요 빌리와 배트의 재회에 아이도 함께 웃어주는 페이지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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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 - 매리언 튜카스 글,그림 -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이들이 커서도 예술가로 남을 수 있게 하느냐이다...
이렇게 멋진 말을 한 파블로 피카소! 20세기 최고의 천재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의 청색 시대를 아이들의 눈높이로 간결하게 그린 멋지고 멋진 그림책!!!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 정말 궁금하네요 왜 파란색으로 그리니?
빌리와 배트는 단짝 친구에요! 둘은 뭐든지 함께!
게임도, 공놀이도 케익을 먹는 것도~ 그중에서 함게 그림 그리는 걸 가장 좋아한대요!!!
그런데 어느날, 배트가 사라졌어요오오오오오오~~!!!!!
달랑 쪽지 한장만 남겨두구요!!!
빌리는 단짝 친구가 옆에 없으니 금새 우울해졌고..
우울한 기분은 파르스름한 멍처럼 점.점. 번져 갔어요~ !
그림을 그리면 기분이 나아질까요?
파란 바나나와, 파란 오렌지, 파란 나무... 빌리늠 모두 다 파란색으로 그렸고... 배트가 있던 자리에는 커다랗고 파란 웅덩이가 생겨 버렸죠. ㅜ_ㅜ
그러던 어느 날, 부엉이와 고양이가 초상화를 그려 달라고 왔어요!
조금은 불안했던 부엉이와 고양이의 걱정대로 빌리의 그림은 온통 파란색... 빌리가 바라보는 세상은 온통 파란색이 되어버려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우리가 빌리를 도와줘야해!!
제발! 새들아, 부엉이야, 고양이야, 빌리를 도와줘!
깊고 검푸른 어두운 밤, 빌리는 친구들을 따라 끝없이 걸어갔어요...
아직도 멀었어?
이 길고 긴 파랑은 끝이 나긴 할까요?
언덕 꼭대기, 해가 떠오르고,
와!!! 누가 이렇게 멋진 색들을 그린 걸까!!!
정말 멋진 색입니다.
아이도, 저도, 온통 푸른색에 파묻혀 있다 이 페이지를 펼친 순간! 와아!!! 감탄사를 함게 내뱉었죠!!
빌리는 이 세상에 아름다운 색깔들을 다시 기억해냈죠!!!
정말 멋진 친구들과 정말 멋지고 멋진 색들이 만들어낸 풍경입니다...
과연 빌리는 집나간 배트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빌리의 그림들도 다시 색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바나나는 항상 노란색이어야 하나요? ㅎㅎㅎㅎ 보라색 바나나 참 멋지네요!!! 분홍색 오렌지도 아이와 함께 그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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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 > 서평 이벤트에 당첨 되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것에 부끄러워하죠? 특히 남자들은 더 심한것 같아요 눈물을 흘려선 않된다 슬픔은 부모님 돌아가실때만 느끼는것이다 같은 이상한 강요를 하죠 아이들에게도 항상 힘들어도 모두 다 힘들다며 참으라고만 강요 하게 되네요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 동화책은 감정표현에 대해 나와요 특히 슬픈감정이요 서양에서는 블루데이 라고 표현하고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한날 또는 여자는 월경중일때도 써요. 이책은 단짝친구가 떠나서 슬픈 주인공이 파란색 그림만 그리면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합니다 신기하게도 나뭇잎이랑 고양이 얼굴이 손가락 지문을 찍어 표현 했네요 ㅎㅎ 이런 아이디어가 독특해요. 주인공은 친구가 다시 돌아와서 활력을 찾지만 현실의 아이들도 스트레스 받고 우울할때도 많을텐데 표현해보라고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아이들은 말하는게 어눌하니까요 딸에게 너는 기분 나쁜일이나 우울한적 없었어? 라고 물으니 유치원 친구가 자기에게만 양보하라고 하고 친구는 양보하지 않아서 슬펐다고 하네요 ㅎㅎ 엄마인 저는 앞뒤 왔다갔다 이야기 해도 찰떡같이 짜맞추어 알아 듣지만 아빠만 해도 못알아 듣겄다 싶네요 ㅋㅋ 매일저녁 자기전에 물어봐야 겠어요. 말하기 실력이 늘것 같네요. 엄마한테 하소연 하고 나니 기분이 좋나봐요. 매일 아이 속마음 듣는 시간을 가져야 겠어요~~ 좋은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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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 / 매리언 튜카스 / 서남희 역 / 국민서관 / 2019.10.31 / 국민서관 그림동화 227 / 원제 : Bob's Blue Period (2018년)
책을 읽기 전에
하늘빛 파랑을 좋아하는 저인지라 표지의 색깔만으로 끌리는 책이었어요. 한글 번역판으로 만나기 전에 블로그 지인 성게님이 영문판의 책을 추천하셔서 소장하고 있었어요. 영문판과 번역판을 함께 보는 쏠쏠한 재미가 기대되는 책이지요.
줄거리
빌리와 배트는 단짝 친구예요. 둘은 뭐든지 함께하지요.
그런데 어느 날, 배트가 쪽지만 남긴 채 사라져어요.
"그림을 그리면 기분이 나아질 거야." 바나나, 오렌지, 나무, 그리고 친구들이 얼굴까지도 모두 다 파란색으로 그렸어요.
"빌리야, 네가 꼭 봐야 할 게 있어!" 깊고 검푸른 어두운 밤, 빌리는 친구들을 따라 끝없이 걸어갔어.
"와! 누가 이렇게 멋진 색들로 그린 걸까!" 언덕 꼭대기에 때마침 해가 떠오르고 있었어. 빌리는 이 세상에 아름다운 색깔들을 얼마나 많은지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던 거야.
풀밭은 초록색으로, 오렌지는 주황색으로 그리고, 바나나는.... 빌리의 그림에서 색이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책을 읽고
'피카소의 청색시대' 한글 번역판과 원작에는 뒤면지의 내용이 다르네요. 몰랐던 기본 상식을 알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한글판의 설명이 나쁘지 않네요
'파란색 - 슬프다 - 친구가 떠난 감정 - 피카소 - 청색시대' '파란색'의 이미지가 슬프다는 것을 친구가 떠나 버린 그 느낌으로 잘 보여준 것 같아요. 슬픈 감정이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감정의 하나이지요. 빌리가 그 슬픈 감정에서 빠지기도 하지만 그림 그리기라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슬픔 감정에서 나오려고 하지요. 중요한 것은 좋은 감정이던 나쁜 감정이던 이런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지요. 어제 화가 났던 일이 생각나네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화를 누그러뜨렸지요.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왜 화가 나는지, 무엇이 화가 나게 만드는지... 정말 중요한 내 마음은 무엇인지 한참을 들여다보았어요. 그리고 잠에 빠져들었지요. 아침에 일어나 그림책을 보니 기분이 한결 나아지네요.
손으로 간단하면서 재미있게 표현하는 핑거 프린트 아트를 좋아해요. 매리언 유카스의 작품을 처음 보고 다양한 표현이 재미있어서 소장을 했지요. Bob 시리즈는 두 권이지요. 첫 번째 책인 <나보다 멋진 새 있어?>를 출판사 국민서관에서 2018년 9월에 출간해서 반가웠지요. 그 두 번째 작품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까지 두 권 모두 출간되었네요.
영문판의 <Bob's Blue Period>를 보며 글씨에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는 생각을 했어요. 출판사 국민서관에서도 한글 번역판을 예쁜 폰트로 디자인을 하셨더라고요. 같은 글씨는 아니지만 잘 어울리는 폰트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의 작업 과정 -
작가의 그림 작업에서 마이클 잭슨, 폴 잭슨, 리 크래스너까지 배경에 보이려고 했다고 해요. 검정 잉크를 주로 사용했지만 컬러 수채화 작업과 포토샵 작업도 있었다고 하네요. 작가는 가능한 단순한 이미지 형성을 위해 노력한다고 해요. 장면 속에 유독 돋보이는 오렌지 의자는 작가의 일상이었네요.
▲ 다양한 표지 디자인
- 함께 읽는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 -
저는 초등학교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단 회원분들에게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어요.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를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파란색의 다양함과 피카소의 청색시대에 대해 알게 된 것만으로도 좋다고 하시네요. 매리언 튜카스의 두 권 모두 아이와 꼬옥 읽어보고 싶다는 말씀을 남겨주시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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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어린이집 상담 기간이라 찾아간 어린이집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이가 한 가지 색으로만 색칠을 해서 선생님이 다른 색도 한 번 칠해 보라며 권한 크레파스를 슬쩍 칠하는 척하더니만 얼른 다시 내려놓고 원래 칠하던 색을 집더랍니다. 뭔가 아이의 고집 같은 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 색깔이 아이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란 생각의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중에 파란색으로만 그림을 그리는 새 빌리 이야기를 듣게 되었지요. 어쩌면 아이의 마음 상태에 대한 어떤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라냐고?>를 펼쳐볼까 합니다. 첫면지에 온통 어두운 파랑으로 뒤덮인 곳을 검은 새 한 마리가 바닥을 보며 걷고 있네요. 아마도 몹시 괴롭고 슬픈 상황에 처해 있지만 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왠지 마음을 붙잡습니다. 도대체 왜 이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이 친구의 이름은 빌리랍니다. 그리고 빌리에겐 뭐든지 함께 하는 단짝 친구 배트가 있지요. 빌리는 배트와 그림 그리는 걸 가장 좋아한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배트가 쪽지 한 장만 달랑 남겨 두고 떠나 버리죠. 빌리는 친구를 잃고 우울한 기분에 젖습니다. 그 우울한 기분은 파르스름한 멍처럼 점점 번져 가고 빌리의 마음 속 배트가 있던 자리엔 커다랗고 파란 웅덩이가 생깁니다 빌리의 슬픔과 괴로움이 모여서 만들어진 파란 웅덩이. 거기에서 퍼낸 푸르스름한 자신의 마음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빌리가 그리는 그림은 모두 그 마음을 그대로 닮은 파란 색일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런 빌리와 빌리의 그림을 보며 안 되겠다 싶은 친구들이 빌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갑니다. 자, 과연 빌리는 친구들이 데려간 곳에서 무엇을 만나게 될까요? 빌리의 그림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이 책은 화가 피카소의 청색시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한 때 절친한 친구의 죽음과 인정받지 못하는 자신의 그림으로 힘든 자신의 마음을 온통 파란색으로 나타냈다고 합니다. 이 시기 이후에 사랑에 빠지면서 장미빛 시대로 넘어가는데 피카소란 화가가 자신의 마음에 참 충실하고 정직한 사람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표현해서 자신만의 작품 안에 덜어내고 자신을 극복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제게는 피카소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마음 속 슬픔과 괴로움을 이겨낸 누군가의 이야기, 슬픔과 괴로움 속의 친구를 도우려는 누군가의 이야기로 더 다가왔어요. 청색시대를 지나온 피카소의 이야기를 매리언 튜카스 특유의 화법으로 표현한 그림책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 그림 하나 하나에서 지문을 찍고, 물감을 떨어뜨리고, 다른 색을 겹쳐보고, 번지게 해보는 다양한 미술 기법들과 색색깔의 물감들을 보는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이랍니다. 또, 아이들에게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색이 아닌 마음의 눈으로 본 색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그래서 그리는 동안에는 자유롭게 무엇이든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같아 저처럼 하얀 도화지 앞에서 경직되는 사람들에게도 위안이 되는 그림책이 아닐까 싶네요. 문득 저희 아이도 마음이 원하는 대로 끌리는 색으로, 가장 마음에 잘 맞는 색으로 표현한 것 뿐인데, 그런 아이의 마음을 몰라준 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드네요. 이제는 한 가지 색에 집착한다고 걱정할 게 아니라 아이가 고른 색에 담긴 의미를 잘 헤아려봐야겠네요. 그리고 저도 마음을 표현하는 무언가를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그것이 글이든, 그림이든, 음악이든 그 무엇이든 말입니다. 그러다 보면 피카소처럼 나만의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 테니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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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궁금해지는 그림책
왜 파란색으로 그리기만 할까?
라는 물음표를 던지며
잠들기 전 아이와 펼쳐본 그림책이에요 :)
빌리와 배트 라는 주인공이 등장하는데요 둘은 서로 단짝 친구랍니다 :) 단짝 친구라는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 둘은 서로 거꾸로 매달려 있네요! 이 그림책에서는 글밥이 캘리처럼 손글씨로 나타나있어서 보는 재미를 더하는 것 같구요 그림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 있어서 보는 재미를 더 하는 것 같아요 :) 손도장으로 나뭇잎을 표현한 모습도 참 재미있죠? 이렇게 단짝친구로 지내던 빌리와 배트 어느 날 배트가 사라지는 일이 일어나버렸죠! 단짝 친구가 쪽지만 한 장 남기고 사라졌으니 빌리가 얼마나 상심이 크겠어요 ㅠㅠ 배트가 떠나가 슬픈 마음을 추스려 볼려고 가장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보는데 모두 다 파랗게 그리는 빌리 파란 바나나 파란 웅덩이 파란 오렌지 나무 등... 파란색 보다는 실제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남색에 더욱 가까운 색이긴 한 것 같은데 정말 우울한 빌리의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은 색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피카소도 피카소의 청색시대로 불릴 만한 시기가 있었는데요 절친한 친구가 세상을 떠나고 슬픔에 잠겼던 시기에 차가운 파란색으로 그림을 표현했다고 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피카소의 청색시대를 잘 풀어낸 그림책이라는 생각에 새삼 놀라웠답니다 :) 다른 친구들의 도움으로 천천히 마음을 치유하고 있던 빌리! 빌리의 꿈 속은 세상의 모든 색깔로 가득찼답니다 :) 뿐만 아니라 사과에도 발이 달려 있고 라디오를 타고 가는 등 ㅋㅋ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상의 그림들이 가득이라 딸내미가 가장 좋아한 페이지에요 :) 푹 자고 일어난 빌리! 기분도 상쾌해졌는데요 반가운 배트의 엽서가 도착했어요 :) 배트가 돌아온다! 그 이후, 빌리와 배트의 그림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겨봅니닷! ㅋㅋ 색깔이 나타내는 감정 사실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주제일 수도 있는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감정이 우울하고 슬플 때 파란색으로만 그림을 그리던 빌리의 모습에서 아이들도 그 파란색에서 느껴지는 빌리의 감정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피카소의 청색시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훌륭한 그림책으로 추천해봅니다 :)
해당 그림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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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색을 찾게 된 빌리에게 배트도 다시 돌아오고 다시 다양한 색깔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림들이 붓으로 그려놓은 듯하고,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부분도 있고, 손가락으로 찍어서 표현한 부분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서 아이와 읽으면서 그림 탐색하는 재미도 있었다.
글씨도 붓으로 적은 듯한 느낌이 부드럽고 좋았다.
책을 읽으며 친구가 떠난 후의 빌리의 감정도 살펴볼 수 있었고 그걸 돕는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도 엿볼 수 있는,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도 좋았다.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이 그림이 좋아 종종 펼쳐볼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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