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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계급투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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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계급투쟁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브래디 미카코는 일본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이민간 사람입니다. 보육사로 일한 경험이 그녀의 이 책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녀는 영국을 동경해서 영국으로 이민 갔으나 보육사로 일하면서 최악의 현실을 마주합니다. 가난하고 어린 여성들이 낳은 아이들은 사회의 최하층을 형성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최악의 환경 속에 삶을 살아가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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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계급투쟁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브래디 미카코는 일본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이민간 사람입니다. 보육사로 일한 경험이 그녀의 이 책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녀는 영국을 동경해서 영국으로 이민 갔으나 보육사로 일하면서 최악의 현실을 마주합니다. 가난하고 어린 여성들이 낳은 아이들은 사회의 최하층을 형성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최악의 환경 속에 삶을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 그 아이들은 대체 무슨 잘못을 한 걸까요?이 책을 보면서 복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노력한만큼 결과를 얻는 이 사회시스템이 공평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출발선에서부터 불리한 조건을 안고 싸우는 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사회정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p**********l 2020.04.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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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계급투쟁 : 브래디 미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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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도 아닌데 아이들의 이야기는 나도 모르게 깊이 이입하게 된다마음이 아팠다가 웃었다가 한숨을 쉬었다가 끄덕이다가 *상처받지 않고 어른이 될 수는 없는걸까어른들은 무엇을 해야하나 움직이자 어른들 *저자의 다른책도 찾아 읽어보려 한다 *탁아소에서는 잘 웃지 않는 앨리스가 '화난 엄마' 앞에서는 귀여운 웃음을 보인다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리라. 어머니와 자식 간의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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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도 아닌데

아이들의 이야기는 나도 모르게 깊이 이입하게 된다

마음이 아팠다가 웃었다가 한숨을 쉬었다가 끄덕이다가

 

*

상처받지 않고 어른이 될 수는 없는걸까

어른들은 무엇을 해야하나 움직이자 어른들

 

*

저자의 다른책도 찾아 읽어보려 한다

 

*

탁아소에서는 잘 웃지 않는 앨리스가 '화난 엄마' 앞에서는 귀여운 웃음을 보인다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리라. 어머니와 자식 간의 사랑이란 남녀의 사랑과도 닮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별 볼 일 없는 상대라 해도, 자기에게 도움이 되기는커녕 해만 끼치는 상대라 해도 이미 좋아져버린 사람을 향한 사랑은 멈출 수가 없다. 거기서 멈출 수 있는 사랑이라면 애초에 그건 사랑이 아니었던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l 2020.04.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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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 미카코 : 아이들의 계급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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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좋은 책이었을 줄이야! 사계절 출판사는 일을 잘하는가보군요!모처럼 인덱스를 많이 붙이면서 즐겁게 봤다.안타깝다가 마음이 찌르르- 하다가 그랬다.*좋은 책이다.우리나라의 탁아소는 어떤 상황일지 또한 궁금해진다.체험은 대부분 좋은 글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그에 걸맞게 좋은 부분들이 많다.*책을 읽고 난 뒤 세이브더칠드런을 검색했다.올해는 나도 뭔가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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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좋은 책이었을 줄이야! 

사계절 출판사는 일을 잘하는가보군요!

모처럼 인덱스를 많이 붙이면서 즐겁게 봤다.

안타깝다가 마음이 찌르르- 하다가 그랬다.


*

좋은 책이다.

우리나라의 탁아소는 어떤 상황일지 또한 궁금해진다.

체험은 대부분 좋은 글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

그에 걸맞게 좋은 부분들이 많다.


*

책을 읽고 난 뒤 세이브더칠드런을 검색했다.

올해는 나도 뭔가를 좀 시작해 봐야겠다.


*

그럼 또 만나요 사계절-





YES마니아 : 로얄 t****j 2020.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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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는 희망이 반드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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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인간은 이렇게 잔혹하고 바보 같은 짓을 하는 걸까. 계습 상승이 고작 위쪽 계층의 나쁜 버릇을 따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더 이상 높은 곳을 향해 오르는 게 아니라 ‘낮은 곳으로’ 오르는 것이다. P.86/87정치란 토론하는 것도 사고하는 것도 아니다. 살아가는 것이며 생활하는 것이다. 그렇다. 이는 내가 탁아소에서 몸소 경험하고 느낀 것이다. 탁아소에서 만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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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인간은 이렇게 잔혹하고 바보 같은 짓을 하는 걸까. 계습 상승이 고작 위쪽 계층의 나쁜 버릇을 따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더 이상 높은 곳을 향해 오르는 게 아니라 낮은 곳으로오르는 것이다. P.86/87



정치란 토론하는 것도 사고하는 것도 아니다살아가는 것이며 생활하는 것이다그렇다이는 내가 탁아소에서 몸소 경험하고 느낀 것이다탁아소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은 말 그대로 정치 때문에 살기도 하고고통을 겪기도 하고도움을 받거나 배를 곯기도 했다. P.320/321




저자는 영국에 있는 전국에서 최악의 1퍼센트에 해당되는 지역에 있는 탁아소에서 2년 반 동안 자원봉사를 하고 5년여만에 다시 돌아 와 긴축 전 저변 탁아소의 풍경과 긴축 후의 생생한 탁아소 현장을 공유한다.

저자는 저변 탁아소에서 정치에 대한 관심이 생기며 탁아소와 긴축 탁아소가 땅바닥과 정치학을 이어주는 장소였다고 말한다.



영국의 현 보수당 정권이 추진하는 긴축 재정 정책의 영향으로 하층계급 사람들을 지원하는 예산을 큰 폭으로 삭감하여 제공되던 많은 프로그램이 중단되었고 저자가 있었던 탁아소 또한 결국은 문을 닫게 되었다.



현장에서 현 정치의 민낯을 보게된 저자는 국가가 긴축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에 대한 투자를 삭감할 때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것은 저변 가정이라는 것이다.



영국의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은 퍼블릭스쿨 이라 불리는 사립학교에 다니거나 평판이 좋은 공립학교에 다닌다. 공립초등학교는 교문에서 집까지의 거리로 입학자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부모들은 순위권에 드는 학교에 보내기 위해 최대한 학교 가까이에 집을 구하려 하고 그에 따라 그 지역의 주택가격은 상승하게 되며 서민은 살 수 없는 곳이 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민자들과 하층계급 영국인들은 서로를 증오하고, 중산층 계급은 또 하층계급을 혐오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2년동안 봉사했던 곳에 있는 가난한 아이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캄보디아 아이들이 떠올랐다.

캄보디아에는 국가를 통한 복지 혜택이 아니라 외국인 선교사들과 봉사자들로부터 도움을 받고있는 수많은 아이들이 있다.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빈부격차가 특히나 심하고 한국 돈 1000만원 정도면 경찰직도 살 수 있는 곳이다.


나는 솔직히 그 아이들에게서 희망을 보지 못했다. 가난 때문에 의무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초등학생때부터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죽어라 일하고 새벽 4,5시에 트럭 뒤에 콩나물 시루 마냥 빽빽히 서서 공장으로 출퇴근하는 캄보디아 여자들을 많이 봤다.


그들을 보며 나와 저들을 왜 다른가? 같은 한 인간으로 태어나 왜 이토록 다르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리고 창피하게도 그냥 안도하기만 했다. 이 나라에 태어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치사하게 상대방의 불행으로 내 자신을 위로했다.

얼마나 이기적이고 안일한 생각이었나 싶다.



사회가 진짜 변한다는 것은 밑바닥이 변하는 것이다 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며 영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어느 나라나, 모든 사회가 떠안고 있는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와 정책에 대해 생각해 보며 생각으로만 끝나지 않기를, 돈으로 계급이 분리되는 세상에서 살아가지 않게 되기를 희망해본다.



존엄에 눈뜬 사람을 이길 방법은 없다.”


h*******4 2019.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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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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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고 가끔 날카롭게 지적하는 문장 덕분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아동 인권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읽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가독성도 좋고 생각해 볼 지점들도 많은 것 같아요. 탁아소에서 일하신 분이 쓴 글인 만큼 계급과 아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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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고 가끔 날카롭게 지적하는 문장 덕분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아동 인권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읽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가독성도 좋고 생각해 볼 지점들도 많은 것 같아요. 탁아소에서 일하신 분이 쓴 글인 만큼 계급과 아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y*******2 2025.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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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계급투쟁 - 브래디 미카코 지음 /노수경 옮김
"아이들의 계급투쟁 - 브래디 미카코 지음 /노수경 옮김" 내용보기
언론이 이러한 방식으로 외국인 혐오를 선동하면 외국인 커풀을 보는 영국인의 시각이 변한다. 서민들 사이에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면 위정자라는 놈들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그에 편승하려 한다. (책 53쪽)---------------------책을 읽을 수록 내 눈앞을 무엇이 가리고 있었는지, 가리는 것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순간순간들이 놀랍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착각들, 세
"아이들의 계급투쟁 - 브래디 미카코 지음 /노수경 옮김" 내용보기
언론이 이러한 방식으로 외국인 혐오를 선동하면 외국인 커풀을 보는 영국인의 시각이 변한다. 서민들 사이에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면 위정자라는 놈들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그에 편승하려 한다. (책 5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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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수록 내 눈앞을 무엇이 가리고 있었는지, 가리는 것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순간순간들이 놀랍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착각들, 세상이(또는 우리 사회가)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곳에서 누군가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었음을 발견할 때의 기분이란 ... 사회에 존재하면서도 알려져 있지 않은 아이들의 모습이 글로 읽는 내내 아프게 다가 옵니다. 

#아이들의계급투쟁 #브래디미카코 #노수경_옮김 #사계절
YES마니아 : 골드 i******u 2024.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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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저 계급투쟁의 최전선에 나서선 안되니까.
"아이들마저 계급투쟁의 최전선에 나서선 안되니까." 내용보기
시종일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질문하게 한다.사회에 발 디딘지 N년차인 나로써는 출근과 동시에 인류애가 상실하고, 혐오 감정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데 그럼에도 나도 인간이라서, 내가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싶기 때문에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물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이 책은 왜 인간이 존엄성을 저버리지 말아야 하는지 보여준다.약하고 없는 자들은 늘 최전선에서 온몸으로 총알
"아이들마저 계급투쟁의 최전선에 나서선 안되니까." 내용보기

시종일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질문하게 한다.


사회에 발 디딘지 N년차인 나로써는 출근과 동시에 인류애가 상실하고, 혐오 감정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데 그럼에도 나도 인간이라서, 내가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싶기 때문에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물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 책은 왜 인간이 존엄성을 저버리지 말아야 하는지 보여준다.

약하고 없는 자들은 늘 최전선에서 온몸으로 총알을 맞는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약한 자는 아이들일 것이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의 빛나는 그 눈동자 속을 보면 그래도 꾸역꾸역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아이들이 존재하는 한 희망은 있다. 그 희망을 희망으로만 그치지 않는데는 어른들의 깨달음이 필요하다. 

깨닫자. 내 인류애 상실이, 내 혐오 감정이 저 눈동자에 닿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g*****1 2020.1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