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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한 지인이 책을 출간했단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조급해졌다. 나도 40대가 되기 전에는 책을 내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지인은 이미 실천에 옮기고 있었던 것이다. 책쓰기가 그리 쉬운 일도 아니고, 언제 초고를 쓰고 그렇게 책까지 출간했을까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나도 책 한 권 쓰고 싶은데......
내 마음을 그대로 담은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나도 책 한 권 쓰고 싶은데]! 마치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책이 나와 그 내용이 무척 궁금했다. 부제가 '당신이 책을 쓰지 못한 진짜 이유'라니, 더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작은 사이즈의 책이 손바닥에 딱 잡히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가벼운 종이재질, 넉넉한 여백이 또한 마음에 들었다. 책을 쓸 이유를 만들어줄 책, 무엇보다 책 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팍 들어 단숨에 읽어 나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책 쓰기를 망설이게 하는 심적 요소에 대해 이야기 하며, 부담감을 버리고 실제 책을 써 보라고 권유하고 있다. 저자는 책 쓰기를 망설이게 하는 요소로 전문성과 필력, 스토리를 꼽았다. 그 중 '전문성'에 대한 부분에 깊이 공감하며 책을 읽었다. 필력이나 스토리가 탄탄하지 못하기 때문에 책 쓰기가 어렵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나 스스로는 전문성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런 나의 고민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고민거리라는 것에 어쩐지 안도감이 들기도 했다.
"굳이 전문성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차분히 그간의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낼 때 독자와 더 친근하면서도 깊게 소통할 수 있다. " P54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전문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전문성이 있어야 책을 낼 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고 책쓰기에 돌입하라. 준비 기간을 많이 잡지 말고 일단 써보라고 자꾸 권유하고 있다. 저자의 이런 권유가 막연했던 나의 꿈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우리가 책쓰기를 미루는 다양한 이유들을 뒤로 하고,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책을 쓴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주니 좋았다. 비범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닌, 책쓰기를 열망하고 실천에 옮긴 사람들의 이야기가 또 다시 도전의식을 일깨워주었다. 마직막 장에 책을 출간하는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있어 더 유익했다. 책쓰기를 망설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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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뿐하다. 내용도 술술 읽히고, 분량도 많지 않다. 왜인지 책 자체의 무게도 가볍다. (종이질 때문이겠지 ^^;) 그리고, 계속계속 읽거나, 무언가를 끄적이게 하는 '행동'을 유발한다. 책을 읽거나 혹은 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 저자들이 책 머리말에 감사 인사로 누군가를 언급하는 것을 보았을때 내 이름이 그곳에 등장한다면? 하고 상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책의 주인공이 나이거나, (심령이나 스릴러 같은 장르라도?! ^^) "내 이름이 표지에 박힌 내 책을 서점에서 발견하게 된다면?" 하다가 그건 좀 귀찮은 일일거라도 금새 마음을 접은 숫자도 꽤 될 것 같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오히려 책을 쓴다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저자 박하루는 <나도 책 한 권 쓰고 싶은데>라는 책으로 발자국을 내었다. "일상이 책이 되는 삶을 살지 않을 이유도 없기에 책 쓰는 작가"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면서 책쓰기가 그토록 어렵거나 거창하거나 한 것이 아닌 그저, 일상을 한층 풍요롭게 하는 놀이 중 하나라고 생각하라고 한다. 내가 못할 이유를 찾지 말고, 전문가적 책 쓰기 방법이이나 출판하는 실질적인 절차를 공부하기 보다 더 중요한, 내 안에 슬그머니 자리잡아 강력한 파워를 선보이는 책쓰기를 망설이게 하는 착각 3가지를 먼저 들여다보자고 한다. 1. 아직 전문성이 부족해서요. 2. 아직 필력이 부족해서요. 3. 아직 스토리가 부족해서요. 책을 쓰고 싶다가도, 애꿎은 나무만 희생시키는 것이 아닌가 주저하는 독자들에게 저자는 완벽주의를 버리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말을 건다.
소설, 자서전, 브랜딩 북등 책의 종류는 매우 많고 그 책들은 모두 '자신'을 표현하는 욕구를 2D로 담아낸 산물이다. 나의 일상을 한 권의 책으로 담다보면 그 책이 곧 전문서적이 될 수도, 자기 계발서가 될 수도 소설이나 에세이, 그림책, 동화책이 될 수도 있다는 작가의 이야기는 평생 책을 쓰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태도와 시각으로 수렴하게 된다.
이 책이 망설이는 이유를 주로 담았지만 그래도 마지막 장에서는 물리적인 책을 출판하는 기획서 쓰는 방법, 투고 혹은 출판이 가지고 있는 장점, 원고에 몰입하여 (어쩌면 글 쓰는 본인 자신이 가장 원하고 있을) 마무리를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간략하게나마 팁을 준다. 결국,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인 '쓰기'마저도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자신을 주저앉히는 사람들에게 격려와 마중물을 주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싶다. 우선 당장, 1월에 야심차게 시작했다가 바빠서 못쓰고 있던 다이어리에 무어라도 끄적이기를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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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각해왔다 언젠가 기회만 된다면 나도 책 한 권 쓰고싶다는 생각을... 제목부터가 참 와닿았다 책을 기교있게 잘 쓸수있는 방법론이 쓰여진 책은 아니다 혹시 그런 책을 원한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나 용기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어 정말 좋았다 누구나 책을 써보고는 싶지만 왜 책을 쓰지 못하는지 그 이유를 조목조목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전문성이 부족할수도 필력이 부족할수도 스토리가 부족할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라도 용기를 내어 도전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책을 한 권 출간한다고 해서 인생이 달라지지는 않는다라고 이야기하신 작가님 나또한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말고 내 스타일에 맞게 끝까지 노력과 끈기를 가지고 도전해보려 한다 다시한번 용기를 주신 작가님께 감사 드린다 용기있게 다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지치지 않고 끝까지 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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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책쓰기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그냥 쓰시면 됩니다. [이런 분께 권함] 책 쓰고 싶은 분, 글 쓰고 싶은 분, ..... [느낀 점] 책을 쓴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흥분되는 일이다. 내 글을 누군가가 읽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만큼 부담이 되는 일이다. 그래서 쉽게 쓰지 못한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교육용 교재 몇 권을 두리뭉실하게 만들어보기는 했지만, 책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내 생각보다는 필요한 자료를 짜집기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책을 쓴다는 것은 손에 잡고 싶지만 잡히지 않은 바람과 같은 존재이다. 맨날 헛물만 켜다가 말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글쓰기를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 심지어 그게 뭐 대단하다고 고민까지 하냐고 타박한다. 이런 저자의 말을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는 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러면서 별것도 아닌데 큰 고민을 한 것 같아 조금 머쓱해진다. 그게 뭐든 그냥 쓰면 글이 되고, 글을 모으면 책이 되는 건데 쉽게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저자는 이런 두려움과 주저함을 착각이라고 부른다. 책을 쓰려면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는 착각, 책을 쓰려면 필력이 좋아야 한다는 착각, 책을 쓰려면 스토리가 탄탄해야 한다는 착각. 이런 착각을 버려야 책을 쓸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은 그저 나의 삶과 경험을 누군가와 나누기 위해 쓰는 것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타인의 평가에 너무 연연해 할 필요가 없다. 주제가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면 된다. 어차피 내가 어떤 글을 쓰든 읽는 사람은 저마다의 기준으로 평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쓰며 잠재적인 독자를 모두 염두해 두고 글을 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완벽한 글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의식의 흐름에 따라 초고를 쓰고 나면 그 뒤에 계속해서 탈고하면서 문장 하나 하나를 수정해 나가는 것이다. 이런 관점을 글감을 찾는 것에도 적용해 보면 간단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쓰면 된다. 일상의 경험을 글로 표현해 보는 것이다. 그러다가 조금의 상상력이 발휘되면 그만큼 글을 쓰면 된다. 그렇게 하나 둘 글감이 모이고, 공통적인 것들이 생겨나게 되면 스토리가 만들어지도 한다. 글감도, 스토리도 생각보다 대단한 것이 아니다. 그냥 평범해도 괜찮다. 그런데 책은 뭔가 특별해야 한다는 우리의 생각이 시도하지 못하고 주저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 책을 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단 써 보는 것이다. 간단하게 책의 주제를 생각해 보고, 책의 의도를 정하는 것이다. 이때 독자를 염두해 두면 더욱 도움이 된다. 여기까지 생각하면 어느 정도 그림이 나온다. 그러면 책의 목차를 생각해 보고, 그 책의 영향력을 상상해 본다. 마케팅을 어떻게 할지도 나름 계획을 세워본다. 그러면 책이 한 권 완성된 것이다. 책 쓰기 하나도 어렵지 않다. ** 이 리뷰는 출판사가 제공한 책을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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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원인데 막상 실행이 옮기지 못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 일은 바로 책을 쓰는 일인데요. 책을 출판하는 일은 해보지도 않아 다른 분야라 생각이 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서 책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중 눈길을 끈 책이 있어서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나도 책 한권 쓰고 싶은데’ 입니다. 그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언젠간 쓰고 싶은 책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이 든 것은 4년 전 입니다. 개발 쪽 일을 하면서 기술을 하나둘씩 늘어나고 매뉴얼 및 가이드를 제작했는데요. 이것들을 정리해서 책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크게 올라왔습니다. 목차를 정리해보면서 가이드를 잡지만, 투고나 기고까지 갈 만큼 레퍼런스를 쌓여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저자가 말하는 전문성에 대한 덫이겠죠. 심적 부담은 실질적으로 큰 것에 대해 저자와의 생각은 같습니다. 책을 써서 독자의 싸늘한 반응이 두렵다는 점도 포함되겠죠. 두려움을 극복할 만큼 퀄리티를 높여 내년엔 꼭 목표로 책 한권 출판하기를 선정해 꼭 이루도록 해보겠습니다. 2. 초고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 “초고부터 완벽한 글을 쓰려 애를 쓸수록 결코 원고의 마지막 문장까지 끝낼 수 없다” 글은 다듬으면서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생각과 끝의 생각이 다르듯 깊이는 하루아침 쌓지 않는다고 봅니다. PS. 미래의 저자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책인데요. 책을 쓰고 싶은 욕구가 커지는 책입니다. 책 쓰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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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쓰기 자기계발서
책을 쓰고는 싶으나 아직 망설이고만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왜 책을 아직 쓰지 못하고 있는지, 망설이는 원인은 무엇인지, 그 망설임을 버리고 책쓰기에 돌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 박하루씨는 직장을 그만두고 크리에이터로, 작가로 살면서 글을 쓰고, 또 다른 사람들이 책을 쓰는 것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일단 처음 들어본 저자이기도 하고, 저자가 자신의 약력이나 스펙에 대해 구구절절 자랑하고 있지도 않아, 그리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책을 펼쳤으나, 그 어떤 책쓰기 가이드 도서보다도 내가 개인적으로 궁금해하고 가려웠던 부분을 속시원하게 긁어주는 책이었다. 매우 작고 얇은 책이지만 저자가 말하고 싶은 바가 분명한, 군더더기 없는 책이다.
인상깊었던 부분
책을 여러권 집필해 본 사람으로서, 또 여러 사람을 돕는 사람으로서 책쓰기를 망설이게 하는 착각들을 없애주기 위함이라고 이 책의 집필 의도를 밝힌다. 즉, 책을 쓰고는 싶지만 정작 고민만 하고, 두려움때문에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을 갖지 말라'고 격려해 준다.
"책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은 나를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사람이다. 하고 싶은 말도 많고,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도 많다. 책의 매력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면서 내 안에 들끓는 욕구를 감추려 애쓰기보다 지금부터, 자유롭게 표현하며 살아야지 하니 마음도 편하고 창작 과정을 더 즐기게 되었다."... "글을 쓰는 게 어색하고 어려웠던 시기에는 분량을 채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기보다, 다양한 분량의 책을 읽으며 작가마다 자신을 표현하는 법이 무한하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데 시간을 보냈다." / 26쪽
=> 나를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 자체를 부인하다보면 책을 쓰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되었다. 책을 쓰는 것은 창작의 행위이며 창작이란 나를 표현하는 행위인데, 나를 표현하는 것보다 '어떻게 해야만 한다'라는 공식에 갇히다 보면 책을 쓰는 것이 더 부담으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어떤 글쓰기의 공식에 얽매이지 말고,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써내려가는 것을 권하고 있다.
"욕심은 자칫 내가 소화할 수 없는 것을 어떻게 해서든 담으려고 기를 쓸 우려로 이어진다. 유독 책을 쓸 때 외부에서 얻은 영감이나 머리로 이해하고 있는것. 즉 내 것이 아닌 것을 온전한 나의 것이라 착각하기 쉽다. 일상에서 하루하루 살아내지 않는 한, 말과 글로 온전히 내 생각을 풀어내는 데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 43쪽
"트렌디한 목차나 인용구를 찾거나 관련 서적을 탐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기보다 일단 궁둥이를 붙이고 앉아 그간의 경험을 글로 온전히 담아내는 시간에 몰입해 보는 것이다. 원고를 쓴 다음에 전문성이나 브랜딩 가치를 높여 줄 자료와 인용구를 담아도 절대 늦지 않다." / 44쪽
"외부자료에 의존하기보다 나만의 에피소드를 쓰는 데 집중한다면 한결 더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쓰는 데 몰입할 수 있다. 방대한 책의 내용을 한 번에 쓰려 하기보다는 책의 한 장을 몰입해서 글을 마무리하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원고를 써보라 한다." / 45쪽
=> 여기서 또 나의 착각을 깨닫는다. 그동안 내가 읽었던 책쓰기 책들에서는 책을 쓰기 전 방대한 자료를 공부하고 경쟁서적들을 참고하라고 했는데 오히려 저자는 너무 욕심을 부리고 완벽해지지 말라고 한다. 내 것으로 소화되지 않은 자료나 지식을 마치 내 것인양 포장해서 책을 쓰려고 한다면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고 한다. 여러 자료를 수집하고 참고하는 것보다는 내가 직접 경험한 그간의 에피소드들을 글에 써내려가라고 한다.
"우리는 누군가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 책을 쓸 필요가 없다. 늘 보여주고 칭찬 받는 삶에 익숙했던 사람은 타인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에게만 집중하여 책을 쓴다는 게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은 나의 이야기를 담은 하나의 창작물인데 본인을 보지 않고 쓴 글이 무슨 책이겠는가. 그럴바엔 차라리 책을 쓰지 않는 편이 낫다." / 59쪽
=> 독자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글을 쓸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독자를 의식해서 독자가 원하는 글을 쓰다보면 나의 본래의 의도나 하고 싶었던 이야기의 주제가 흐려지기 때문에 온전히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것이다. 또 모든 독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을 권한다.
"어쩌면 잘 쓴 글에 대한 기준이란 나보다 한 보 앞서 책을 쓴 사람이 제 입맛에 따라 정해 높은 글쓰기 기준 중 하나에 불과하지 않을까? 올바른 표현과 수려한 문장력으로 글을 쓴다고 한들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가 문법적인 사안에 묻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결코 그 책은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없다." / 78쪽
=> 그동안 책쓰기 전문가들이 쓴 여러권의 책을 보며, 어떤 형식과 틀에 맞추지 못하면 좋은 글이라 볼 수 없다고 생각하여 글을 쓰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었다. 저자는 그러한 부담이 오히려 좋은 글을 방해한다고, 오히려 글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은 글에 대해 무지의 상태라고 말한다. 이는 아마도 '좋은 글쓰기 공식'이라는 틀에 얽매이다 보면 생각의 흐름이 막혀 내가 진짜 하고싶었던 이야기를 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그 외에도 출간기획서를 쓰는 방법과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책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되었는지 저자만의 이야기와 또 저자가 도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쓰기에 대한 편견과 착각들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잘 써야 한다', '독자에게 읽혀야만 하는 책을 써야 한다'는 생각에 책을 쓰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고 주제조차 선정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저 끝까지 가본다는 생각으로 써내려가보는 것, 또 책쓰기라는 것은 인고의 시간을 감내해는 과정이라기 보다, '창작의 유희'로 접근할 때 더 좋은 글을 쓰게 될 가능성이 크다(108쪽)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된다.
되도록 여러 사람에게 읽혀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욕심을 부려 너무 많은 내용을 담기보다, 독자의 타깃을 좁힐수록 책에 담을 내용이 분명해지는 것이 더 낫다는 점도 배운다. 그럴 수록 작가의 입장에서 책을 쓰기가 편하고 더 좋은 내용의 책이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책에서도 밝힌대로 책쓰기를 고민해본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즉, 책을 이미 여러권 출판해본 사람도 아니고, 또 책 자체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도 아닌, 책을 쓰고는 싶으나 두려움이나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시도 조차 못하는 딱 나같은 사람들 말이다. 그런 사람들이 읽는다면 당장 뭐라도 써내려 갈 수 있을 정도로 용기가 생기는 '책쓰기에 대한 자기계발서'라 볼 수 있겠다.
나 역시 이 책을 읽고 신기하게도 바로 내가 써보고싶은 책의 주제가 두 세개 떠올랐고, 저자의 말대로 책쓰기가 그리 부담되는 것이 아니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 글을 쓰다가 또 두려움과 망설임에 부딪히거나 막막해질 때 다시 한 번 꺼내볼 가치가 있는 좋은 책을 만난 것 같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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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책을 출간하는 사람들은 책을 쓰고 싶은 마음과 함께 인고의 시간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자신의 책을 내는 것은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것을 감당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책 쓰기에 관한 책들을 보면 책을 써야 성공한다는 문구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 말이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책을 통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지만 첫술에 배 부를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책을 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하늘과 땅차이가 날 것이다. 왜냐하면 한번 써본 사람은 두 번째 세 번째 책을 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거기서 끝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쓰기에 대한 책들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그 중에 도움을 주는 책이 나도 책 한권 쓰고 싶은데라는 책이다.
나도 책 한권 쓰고 싶은데는 독자들이 책을 쓰지 못하는 진짜 이유들을 말해주면서 어떻게 책을 써야 되는지를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책쓰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보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책쓰기를 망설이게 하는 착각들에 대해서 정곡을 찌르는 해답을 이 책을 통해서 내 놓고 있다. 더 나아가서 사람들이 책쓰기를 망설이게 하는 착각들을 지적하면서 어떻게 그 자리에서 탈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 준다. 책쓰기를 망설이는 독자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내 글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은 글에 대해 그 어떤 것도 배우지 않은 무지의 상태다” 저자의 이런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우리가 얼마나 책쓰기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들 것이다. 책쓰기에 대한 나의 잘못된 생각과 편견들을 한번에 날려버리고 책을 쓰고 심은 마음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열어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시작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핵심비법을 통해서 독려해 주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망설이고, 뒤로 미루어 놓았던 책쓰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단 한권의 책이 아닌 평생 책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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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적지 않은 독서를 하면서 때론 나도 이 정도의 글은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이내 맘을 접곤 한다. 책 표지에 나의 이름이 있는 책을 본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며, 책을 내는 이들을 동경하곤 했다. 이런 나의 마음을 박하루작가님에게 들킨것 일까 박하루 작가님은 내가 책을 쓰지 못하는 이유를 이 책을 통해 함께 고민해보자고 한다.
박하루 작가님이 말하는 책을 쓰고 싶은데 망설이는 이유는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착각, 아직 필력이 부족하다는 착각, 아직 스토리가 부족하다는 착각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나 역시도 이러한 이유들로 책을 쓰기엔 내가 부족하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박하루 작가님은 일상이 전문서적이 되고, 일상이 자기계발서가 되며, 일상이 소설, 에세이, 그리고 그림책이 될 수 있다는 사례들을 들며 나의 부족함은 나의 착각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게 해준다. 일상의 경험들과 알고 있는 전문지식들을 일상에 에피소드들을 통해 녹여내는것으로 충분히 한 건의 책을 쓸수 있음을 인지시켜준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감을 가져본다. 그리고 그 자신감속에서 나만의 책이 나올수 있는 순간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된다. 내가 쓰고자 하는 글의 방향을 잡고 그 방향에 맞게 일단을 직접 써보는 것이다. 그렇게 글을 쓰다보면 언젠가는 '줄리엣지 지음'으로 된 나의 책이 나올날이 있지 않을까.. 다른 책들이 유리창을 통해 바라본 세상이라면 이 책은 창문을 열고 바라본 세상이다. 그리고 이제 곧 나는 그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갈것이다. 책을 쓰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결실로 이어지는 디딤돌 역할을 해준 책이다. 그 디딤돌을 밟고 앞으로 전진할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수 있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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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참으로 직접적이라고 할까? 책을 한번이라도 써보고 싶은 사람이 봤다면 읽어보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는 제목이네요. 저도 책 한번 내보고 싶다란 생각을 아주 오래전부터 해왔던 터라 이 책에 흥미가 가게 됐습니다. 모 블로그에서 책이 분량이 많지 않고 금방 읽을 수 있다고 하기도 해서 부담없이 읽게 됐는데 이 책은 글 쓰는 방법론적 책은 아니고 책을 쓰는데 용기를 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써보고 싶었던 건 로맨스 소설입니다. 로맨스소설 관련 작법 책도 읽어보고, 소설쓰기 관련 책을 엄청 사기도 했는데요. 앞부분만 끄적거리며 소설을 쓰다 접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다보면 정말 재밌게 쓰시는 작가분들이 계시는데...그 분들과 비교해서 제가 쓴건 너무 부족하고, 엉성한 구성에 필력도 없고.. 그러다 보니 그만두는 ..그런 순환을 맞이한거 같네요. 이 책에서 왜 책을 쓰지 못하는지 이유를 작가분이 조목조목 나열해 주고 있습니다. 전문성이 부족하든,필력이 부족하든,스토리가 부족하든 ..이 책을 읽고 나니 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막 듭니다. 어떤 소설가분이 소설가 지망생에게 무조건 끝까지 써봐라 이런 조언을 한걸 본 적 있는데.. 이 책과 일맥상통한 얘기였던거 같아요. 작가분 조언처럼 내 얘기, 내 주변얘기를 내 문체를 가지고 다른 사람 신경쓰지 않고 담담하게 써내려가면 될거 같습니다. 책한권 낸다고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작가분의 촌철 살인의 말!! 가슴에 콕 박히면서 책을 너무나 어렵게 생각한 나머지 시작조차 못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 책으로 인해 책을 쓴다는 것에 대한 마음의 무거움을 내려놓게 된거 같아요. 항상 부족하다란 생각에 시도조차 하지 못한 저포함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고 책쓰기의 첫걸음을 내딛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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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책 한 권 쓰고 싶은데> 내 마음의 정곡을 찌르는 책 같다. 책 제목도 그렇거니와, 책을 쓰고 싶은 마음만 있고 책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너무나 잘 꿰뚫고 있는 것 같다. 저자는 책을 쓰지 못하는 이유를 심리적인 기저에서 찾고 있다. ‘책을 내면 누가 읽어주기나 할까?’ ‘내가 과연 책을 쓸 수 있을까?’ 그렇게 망설이다 결국 책을 쓰지 못한다. 저자는 우리가 책 쓰기를 주저하는 이유를 크게 3가지로 들고 있다. ‘전문성이 있어야 책을 쓸 수 있지 않는가’ ‘어느 정도 필력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과연 내 이야기를 읽을 독자가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저자는 그런 부담감을 떨쳐 버리라고 말한다. 전문성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며, 차라리 진솔한 자신만의 경험이 독자에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필력에 대한 부분도 고민하지 말라고 한다. 내 자신만의 글을 쓰면 된다는 것이다. 독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독자층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나의 글을 공감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인데 굳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글을 쓰지 못하는 또 하나의 이유로 스트로의 부족을 들고 있는데, 자신의 일상을 담는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깨뜨리게 해 주었다. 저자도 언급하고 있지만 흔히 ‘창작의 고통’이라는 말에 드러나듯이 글쓰기의 어려움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자는 고통이 아니라 ‘유희’라고 말하고 있다. 부담을 가지지 말고 누구나 글을 쓰면 할 수 있다고 격려한다. ‘나도 책 한권 쓰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 번쯤이라도 가져 본 분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자심감을 가지고 나도 책 한권 써 봐야겠다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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