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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Dami jane 입니다! 한울벗 채식나라 커뮤니티에서 지난해 철수와 영희 출판사의 "선생님, 동물 권리가 뭐예요?" (작가 이유미, 그림 김규정) 서적을 배송 받았습니다! 관련 리뷰 영상입니다. 이유미 작가님은 중고등학교 직업멘토로 강연하셨고 월간잡지 <비건>, 감성매거진 애니멀 <We>에 연재 하셨어요 현재 비영리법인 한국동물 교감 전문가협회 대표로 동물권 향상을 위해 노고하고 계십니다 출판사 <철수와 영희> 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평화와 인권 분야의 책도 만들고 있어요. 그림을 그린 김규정 작가님께서는 가족분들과 함께 지금은 산 아래에 살고 계시다 해요 (미소) 머릿말 중 일부입니다. ㅡㅡㅡ 동물을 사랑해서 동물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다 보니, 전에는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세상이 보였어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따뜻한 빛이 그 세상을 비추었고, 어떤 색으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어요. 그 사랑으로 시작된 동물 이야기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동물의 권리로 이어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여러분과 저는 동물에 대한 관심 하나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예요. ㅡㅡㅡ 책의 뒷날개 앞장엔 [세계 동물 권리 선언] 전문이 수록되어 있어요. 조항 윗 부분의 일부입니다. ㅡㅡㅡ 인류가 다른 동물의 권리를 깨달아 알 때 우리는 다양한 생명체와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동물을 존중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세계 동물 권리 선언] 중 ㅡㅡㅡ 가치개념을 아우르는 마음을 녹여내고 있어 자칫, '어린이 독자가 읽는다면 어렵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떡해요??" "살아 있는 장난감 같아서 귀여워요!" "동물이 어떻게 권리를 누려요?" "인류를 위해서 동물 실험은 필요하지 않나요?" "동물이 좋지만 고기는 먹고 싶은데 어떡해요?" 와 같이, 일상에서 어른도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에 작가님은 사랑으로 대답하십니다. 이에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보통 자신이 어느정도 전문적인 지식이나 정보를 갖추었다는 생각이 들면 사람이기 때문에, 그에 반대되는 사상이나 논리에는 이성보다 감성이 먼저 움직일 법도 한데 상대도, 나도 그리고 동물들 역시도 대등한 존재라는 사실에 입각하여 차분하게 이유와 근거를 알려주고, 모두에게 득이 되는 방향까지 제시하십니다. 이 부분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전반적인 흐름은 챕터별 목차 질문에 대하여 흥미로운 일화와 역사와 함께 재미있게 중요한 이아기들을 풀어내는 형식입니다. 주제가 묵직하고 충분히 깊은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독자층이 공감하고 끄덕일 수 있도록 쓰여졌다는 데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동물의 입장이라면, 스스로도 잘 알지 못했던 혹은 막연하게나마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어림잡을 수 밖에 없어온 '권리'라는 게 무언지 따뜻하고 조화롭게 배우고 습득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할 것 같다고도 상상 해 보았습니다. 동물을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도,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사람도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도록 자기답게 사색하고 고찰해갈 수 있도록 진지하고 배려 넘치게 쓰여진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소중한 원고 작업에 힘써주신 '철수와 영희' 출판사, 이유미 작가님, 김규정 그림작가 님께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함께 공존하는 현 시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교과서 멋지게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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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은 사람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영역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동물과 식물이에요. 그 생명들로 인해 우리는 살아가는 힘을 얻는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늘 까먹거나 생각하기 싫거나 여유없이 너무 바쁘게만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동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기본 권리를 얘기할때면 늘상 터져나오는 목소리들이 있죠. 되게 한가한가보다, 살만한가보지..어려운시절을 겪어보지 않아서 그래..등등. 이런 목소리에 예전에는 그냥 외면하거나 몰상식한 사람들, 대꾸할 가치도 없군 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동물에 대한 생각, 미안함 등등이 있었지만 왜 정말 그런지를 곰곰히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습니다. 초등학생 자녀와 같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단순의 책을 읽히는 것으로 하지 말고 서로의 생각을 묻고 답하면서 각자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도 답을 명확히 할수 없는 다양한 질문들이 책속에 담겨있습니다. "동물들은 말귀를 못 알아듣지 않나요?" "왜 우리가 동물을 챙겨야 하나요?" "동물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잖아요!" "동물도 고통을 느끼나요?" "동물이 좋지만 고기는 먹고 싶은데 어떡하죠?" "동물이 사람보다 못해서 우리가 보호하는 거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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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해 아이들은 잘 알지 못한다. 아니 어른들도 잘 알지 못한다. 동물이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와의 관계는 어떤 것인지... 이 책이 이 모든 것에 대해 짧고 명료하지만 깊이있게 문답행식로 설명해준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아주 좋은 책이다. 동물에 관해 평소에 아이들이 질문할 수 있는 내용들 그리고 어른들도 미처 알지 못했던 정보들로 가득하다 동물이 왜 권리를 가지는 것인지 이 책을 읽고나면 아주 절 이해되게 된다. 동물도 아픔을 느끼고 동물도 우리처럼 소중한 생명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행복하게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게 하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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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어린이책 맑은책시렁 220 《선생님, 동물 권리가 뭐예요?》 이유미 글 김규정 그림 철수와영희 2019.11.9. 무엇보다 동물에게도 자연스럽게 생기는 마음, 사랑받으며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해요. (28쪽) 여러분이 누군가를 싫어한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해를 입힌다고 가정해 볼게요. 그 모습을 보는 사람들은 여러분이 더 싫어질지도 몰라요. 여러분이 싫다고 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또 해를 입힌다면 어떻게 될까요? (68쪽) 우리가 강아지를 사고 선물하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강아지를 강제로 태어나게 하는 사람들도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는 사실이에요. (79쪽) 우리가 동물을 대할 때 헤아려야 할 점은 단 한 가지면 충분해요. 바로 동물도 우리와 똑같이 고통을 느낀다는 점이에요. (98쪽) 우리가 직접적으로 동물을 해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다만 팜유 농장만 넓히고 싶었다고, 플라스틱은 다 재활용하는 줄 알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129쪽) 풀꽃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곁에 풀꽃을 놓습니다. 풀꽃이 들려주는 말을 알아듣고, 풀꽃한테 즐겁게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뭇짐승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곁에 짐승을 둡니다. 짐승이 들려주는 말을 알아차리고, 짐승한테 도란도란 이야기를 들려주곤 해요. 곁에 두는 꽃이니 ‘곁꽃’입니다. 곁에 두는 짐승이니 ‘곁짐승’이에요. 이런 얼거리를 헤아린다면, 곁에 있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은 ‘곁님’이에요. 우리를 둘러싼 터전에서 곁에 두는 숨결이라면 더없이 사랑으로 마주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무한테나 ‘곁’을 두지 않습니다. 오롯이 사랑으로 어우러질 숨결한테 곁을 두고 바라보며 함께 살아가요. 어린이인문 《선생님, 동물 권리가 뭐예요?》(이유미, 철수와영희, 2019)를 읽으며 곁짐승을 헤아려 봅니다. 예전에는 ‘집짐승’이었고, 어느 때부터인가 ‘애완동물’이었으며, 이제 ‘반려동물’이라는 이름이 생깁니다. 이처럼 달라지는 이름에는 조금씩 거듭나는 우리 마음이며 생각이 스민다고 느껴요. 그저 집에만 머무는 짐승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반려)’ 짐승으로 여기기에, 새로운 이름을 붙이고 싶어요. ‘한집짐승’처럼 ‘한-’을 붙일 수 있고, ‘곁-’을 붙인 ‘곁짐승’이라 할 수 있으며 ‘짐승’이란 말을 바꾸어 ‘곁짝’이나 ‘곁벗’이라 할 만해요. 왜냐하면 마음으로 만나고 아끼며 어우러지는 사이라면, 풀이건 짐승이건 나무이건 벌레이건 마음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사람만 으뜸이라는 생각을 넘어서, 푸나무이며 짐승이며 벌레이며 새이며 모두 우리 곁에서 아름드리 숨결로 맞아들여서 ‘곁동무’나 ‘곁지기’로 바라볼 만합니다. 어린이한테 동물 권리를 들려주려는 작은 책은 이 대목을 짚습니다. 《선생님, 동물 권리가 뭐예요?》라는 책은 ‘사람도 살기 팍팍해서 권리를 못 누리는데 무슨 동물 권리?’라는 틀을 넘자고 밝혀요. 사람이 사람답게 살며 권리를 누리는 길이란, 사람을 비롯한 모든 숨결이 저마다 즐겁게 살아가면서 어깨동무를 하는 데에서 비롯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생각해 봐요. 사람으로서 이웃이며 동무를 아낀다면 풀 한 포기를 함부로 다루지 않아요. 사람답게 이웃이며 동무를 돌볼 줄 알면 작은 짐승도 커다란 짐승도 모두 빛나는 숨결로 맞아들여서 아끼는 포근한 터전이며 마을이 됩니다. 우리 삶터가 메마르거나 팍팍하다면 사람됨이며 사람다움을 잊거나 잃은 탓일 수 있어요. 곁에 꽃 한 송이를 두면서, 곁에 여러 짐승이 아늑하게 지내는 보금자리로 가꾸면서,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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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ㆍ아토피를 10여년 앓으며 건강하겠다며 친환경ㆍ유기농을 찾아 헤매던 아들 둘 엄마입니다. 도시외곽으로 이사도 하고 별나게 이것저것 해봤지만 제일 중요한건 자연과가깝게 지내는것 이세상 생명들을 사랑하는것이라는걸 조금씩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인간이 건강하고 자유롭게 살 권리가 있듯 동물도 권리가 있다는걸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내가 동물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며 홀대한것이 미안합니다. 마을을 산책하며 강아지를 고양이를 만나면 반갑고 묶여있는 걸 보면 짠합니다. 그래서 동물을 음식으로 먹지 않는것 부터 한걸음씩 해보려합니다 욕심을 부리지 않는것부터 해야겠죠 인권과 동물권리는 다르지 않다는 저자의 마지막 멘트가 오래 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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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동물권리가 뭐예요
모든 생명은 서로 긴밀하게 맞물려 있다. 어느 하나라도 어긋나거나 동작을 멈춘다면 결국 모든 세계가 정지해 버린다. 그러니까 우리는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공존하도록 도와야 한다.
동물을 보호하자면 먼저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권리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하기 위해 다른 대상에게 당연히 요구할수 있는 힘’ 이다. 우리가 차별받지 않고 폭력과 학대를 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이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본성이듯 동물도 마찬가지이다. 기본적인 욕구는 배워서 안다기보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생명체라면 몸이 자연스럽게 원하는 것이다.
동물은 말귀를 못알아 듣거나 말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우리와 통하지 않는 존재라고 여겨 버린다면 그것은 상대를 이해할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눈빛이나 몸짓으로 자신을 표한한다. 바디랭귀지로 몸으로 표현하는 언어를 하고 또한 각 동물마다 그들만의 소리로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동물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보다 사실은 동물이 우리 마음을 더 잘 알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말을 하지 않더라도 동물은 동물적인 직감으로 우리의 마음을 거의 느낀다. 각각 체계가 다를 뿐이지 누구도 우월하다거나 열등하지 않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욕구도 충족되지 못한채 살아가는 동물이 많다. 동물은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거나 몸짓으로 우리에게 말을 건냄으로써 그들의 권리를 표현한다.
우리 사회에서 약자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기에 최소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동물은 스스로 권리를 주장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그것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존재는 우리밖에 없다. 우리가 사람이기에 그들에게 무언가 해줄 수 있는 것이다.
동물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사람들의 경우 그들에게 겁을 준다거나 공격하거나 우리보다 하등한 존재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싫다는 이유로 그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불필요한 행동이며 우리에게는 그럴 권리가 없다. 사람들은 그럴듯한 이유를 달지만 피해 행위는 옳지 않고 그것을 권리라고 주장할 수도 없는 것이다.
우리의 음식들은 동물의 희생 없이는 얻지 못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눈앞의 음식들을 보며 그런 사실은 까맣게 잊고 살아간다. 동물이 한낱 음식이 아니라 최소한 그들의 희생을 알고 동물이 곧 음식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우리는 세상의 꼭대기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로서 모든 생명과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동물을 보호하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함께하는 반려동물을 끝까지 돌보아 준다. 작은 벌레가 징그럽다거나 혐오스럽다고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 동물을 착취해서 얻는 털이나 음식 등을 사용하거나 먹지 않기. 평생 책임질수 있을때 동물을 키우기. 학대하거나 고통을 주지않기. 당장은 모든 것을 바꿀 순 없지만 그들의 권리를 알고 최소한으로만 동물들에게서 얻어지는 것들을 소비할 것.
인간은 생태계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에 있지만 지구를 구성하는 한 생명에 불과하다. 우리는 필요 이상의 욕심으로 생태계를 파괴시키며 결국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쳤다. 동물의 고통을 줄이려는 마음, 희생을 최소한으로 소비하는 것, 그리하여 조금은 속도를 늦추자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