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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알을 찾아/보림] 엄마! 말이 어떻게 알을 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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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알을 찾아/보림] 엄마! 말이 어떻게 알을 낳아요? 말의 알을 찾아 비쁘러다스 버루아 글, 하솀 칸 그림/ 보림(땅별 그림책 시리즈- 방글라데시) 보림그림책시리즈, 땅별그림책시리즈, 세계이야기그림책, 보림 우리 나라에 전래동화가 있다면... 세계의 탈무드나, 이솝우화같은 이야기 책들도 참 많죠? 보림의 땅별 그림책 시리즈, 각 나라별 옛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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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알을 찾아/보림] 엄마! 말이 어떻게 알을 낳아요?

말의 알을 찾아

비쁘러다스 버루아 글, 하솀 칸 그림/ 보림(땅별 그림책 시리즈- 방글라데시)

보림그림책시리즈, 땅별그림책시리즈, 세계이야기그림책, 보림

우리 나라에 전래동화가 있다면...

세계의 탈무드나, 이솝우화같은 이야기 책들도 참 많죠?

보림의 땅별 그림책 시리즈,

각 나라별 옛사람들의 지혜로움과 아름다움 이야기를 담아난 그림책으로

보림에서 시리즈로 줄곧 나오고 있네요.

이번에 만나게 되는 방글라데시의 1985년 THE HORSE'S EGG 원작 땅별그림책 시리즈로 엮은 이야기로 함께 펼쳐보았어요.

말의 알을 찾아...

책 제목을 함께 아이와 읊어보았더니, 아이가 그럽니다.

엄마 말이 알을 낳나요?

말은 알을 안 낳고 새끼를 낳잖아요?!

그래 엄마도 알기엔 새끼를 낳는데, 알을 낳는 말이라? 어떤 이야기 숨어있을지 궁금한데?

이야기는 그러합니다.

어느 마을에 탄틴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탄티의 아들이 갖고 타고 싶다는 말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통해

장사꾼의 흥정에,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처럼

제 모습에 놀라는 동물들의 모습에 우리 옛이야기 전래이야기와 비슷한 구석이 많이 있습니다.

화려하면서 색다른 색체감과 꼬리에 꼬리를 잇는 이야기 전개로 아이도 덩달아 말의 알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통해

재미나게 그려진 이야기를 통해 각 동물들의 모습과 탄티의 말의 알을 찾아 떠나는 장면에서

마지막에 탄티의 아들에게 꿀밤을 한 대 먹여줌으로 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을 함께 선사해주고 있네요.

어떻게 보면 7살 우리 아이에겐 말이 알을 낳는 난생과 태생의 이야기 속에 과학적 이야기가 숨어 있었고,

지혜로움에서 오는 옛이야기 같은 전개를 통해 우리 이야기와 비슷한 구조도 찾아보면서

허황된 꿈을 찾아 떠나는 아빠의 모습속에 요즘 우리 부모의 모습과도 비슷한 점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꿈을 쫓는건 좋지만, 그 옳고 그름의 사리판단은 알고 있어야 할 우리들에게 지혜로움이 무엇인지

꼭 한번 되짚어보기에도 좋았던것 같아요.



YES마니아 : 골드 v******3 2012.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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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전혀 낯설지않은 방글라데시 민담
"낯설지만 전혀 낯설지않은 방글라데시 민담" 내용보기
[말의 알을 찾아] 책의 제목을 읽고는 딸아이가 고개를 기우뚱거립니다. "말한테 알이 어딨어?? 말은 새끼를 낳잖아~~ 망아지~" 볼멘 소리를 하던 딸은 다시 책표지를 뒤집어 펼쳐 놓고 호랑이의 커다란 몸집에 참견을 합니다. 그리곤 슬며시 "호랑이를 타고서 알을 찾아 가는건가?" 설마 진짜 말의 알일까 싶으면서 또 다른 어떤 반전이 있을지 모른다 생각하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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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알을 찾아] 책의 제목을 읽고는 딸아이가 고개를 기우뚱거립니다.

"말한테 알이 어딨어?? 말은 새끼를 낳잖아~~ 망아지~"

볼멘 소리를 하던 딸은 다시 책표지를 뒤집어 펼쳐 놓고 호랑이의 커다란 몸집에 참견을 합니다.

그리곤 슬며시 "호랑이를 타고서 알을 찾아 가는건가?"

설마 진짜 말의 알일까 싶으면서 또 다른 어떤 반전이 있을지 모른다 생각하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우리 두 모녀의 생각과  다른 엉뚱한 소동이 기다리고 있네요.

 

어느 마을에 사는 탄티에게는 고집 센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들은 친구들처럼 말을 타고 학교에 다니고 싶다며 아빠에게 말을 사달라 조르지요.

가난한 형편에 말을 어떻게 구할까 고민하던 탄티는 말의 알을 구해서 알을 품고 망아지를 키우면 되겠다 생각합니다. 

그리곤 시장에 가서 말의 알을 구하지요.

어른들은 물론 어린 아이들까지 탄티의 어리석음을 놀리지만 탄티는 장사꾼의 말에 속아 알을 사게 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지나가던 여우가 그만 그 알을 깨뜨립니다.
여우는 놀라 달아나고 
여우를 알에서 나온 망아지라 생각한 탄티는 아침부터 밤까지 여우를 뒤쫓습니다.
그리고 이 소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마침 하룻밤 쉬어가는 집에 호랑이가 나타나고 호랑이는 주인 부자의 이야기를 듣다가 자기보다 무서운 투둑이에게 겁을 먹게 되지요.

도망치려는 호랑이를 망아지라 생각한 탄티는 호랑이 등에 올라타고 다시 또 새벽까지 달립니다.

호랑이에 이어 원숭이와 곰, 여우와 다시 조우하게 된 탄티,, 탄티는 이 소동을 통해 제법 똑똑하고 배짱있는 아빠가 된답니다.

    

방글라데시의 민담인 이야기는 얼핏 우리 옛이야기 두 편을 떠올리게 합니다.

'분명 우리와 다른 나라의 이야기인데 어떻게 이렇게 비슷할까?' 할 만큼 닮은 데가 많습니다.

말이 알에서 태어난다는  생각을 하고 장삿꾼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 탄티는 순진하다 못해 어리석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탄티와 마찬가지로 다른 동물들도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른 판단을 하고 행동을 하네요.

탄티의 무지로 시작된 착각과 오해 그리고 연이은 소동은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고 자기가 보고 싶은 부분만 보면서 그것이 전부인 양 판단하는 편견과 선입견을 생각하게 합니다.

참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요.. 바로! 또 제대로 아는 것이 지식이고 지혜임을 아빠 탄티를 통해 느끼게 되네요.

 

보림의 땅별그림책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인 이 책은 방글라데시의 그림책이랍니다.

이야기를 읽을 적엔 그림이 간단해 보였는데 찬찬히 다시 보니 색깔이나 그림선이 간소한 듯 하면서도 화려합니다.
나무나 꽃그림이 유난히 많고 채색된 그림 속에 가는 펜으로 그린 문양이 있어 더 그래 보여요.

특히 동물들의 특징을 살린 그림과 방글라데시의 전통가옥과 의상 등은 더 눈여겨 봐지구요.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엔 그림책의 원문 글이 실려 있어요.
구불구불 글자이기보다 암호그림같은 문자를 보고 아이들은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글자를 어떻게 배울까?"하더군요.

"우리가 지금은 몰라서 그렇지 알게 되면 어렵지 않을거야" 했더니 딸아이는 한글이 더 좋은거라고 하네요.

처음으로 만난 방글라데시 그림책, 낯설지만 전혀 낯설지 않았던 방글라데시 민담입니다.

 

 

a*****6 2012.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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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알을 찾아/보림]말의 알대신 말을 준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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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쁘러다스 버루아 글, 하솀 칸 그림   말의 알을 찾아 / 보림     땅볕그림책: 방글라데시     다문화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그들의 문화를 잘 모른다.   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가르치려고만 했지, 우리는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알아가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베트남, 인도, 태국, 스리랑카, 몽골 등의 옛이야기를 담아 출판하고 있어 그들의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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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쁘러다스 버루아 글, 하솀 칸 그림

 

말의 알을 찾아 / 보림

 

 

땅볕그림책: 방글라데시

 

 

다문화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그들의 문화를 잘 모른다.

 

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가르치려고만 했지, 우리는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알아가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베트남, 인도, 태국, 스리랑카, 몽골 등의 옛이야기를 담아 출판하고 있어 그들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아프리카, 북유럽, 남아메리카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낯선 이야기에서 풍겨져나오는 이국적인 냄새와

 

옛이야기에서 전해지는 보편적인 사고가 흥미롭다.

 

 

탄티의 아들은 갖고 싶은 것을 얻을 때까지 떼를 썼다.

 

어느 날 학교에 다녀 온 아들은 말을 타고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했다.

 

탄티는 말을 사려면 돈이 드니 말의 알을 구입하여 말로 키워 볼 생각을 하게 된다.

 

어리석은 탄티~ 다른 사람들의 놀림에도 굴하지 않고 말의 알을 구하러 다니다가 사기를 당하게 된다.

 

탄티의 알을 탐 낸 여우가 먹으려다 들기카 알을 깨고 도망가는 것을 보고

 

탄티은 여우가 알에서 깨어나온 망아지라고 생각하고 쫒아갔다.

 

 

어리석은 탄티는 먹잇감을 찾아 여관까지 내려 온 호랑이 등에 올라타기도 한다.

 

새벽이 밝자 호랑이인 것을 알고 기지를 발휘하여 겨우 살아나는데...

 

호랑이는 호랑이대로 투둑이라는 무서운 괴물인 줄 알고 도망가기 바쁘다.

 

방글라데시의 사람들도 호랑이를 권력의 상징으로 표현했다면

 

어디에서나 나쁜 권력자들을 혼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던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돌아 온 탄티는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는지

 

여전히 떼를 쓰는 아들에게 꿀밤 한대를 날린다.

 

"이 녀석아, 이게 네 말이다!"

 

떼쓰는 아들에게 돌아온 건 달리는 말대신 아빠의 말이었다.~

 

재치가 있는 이야기였다.

e*****5 2013.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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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알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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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작가가 그리고 쓴 이 그림책은 아들에게 말을 사주고 싶은 가난한 아버지가 '말보다는 말의 알이 싸겠지?' 라는 얼토당토 않은(?) 생각을 하게 되며 겪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읽다보면 '어? 이거 굉장히 익숙한데!' 란 느낌이드는데 마치 우리나라의 전래동화 <당나귀 알> 그리고 <곶감과 호랑이>를 섞어놓은 것 같다. 결말은 좀 더 코믹하지만. 우리 나라 전래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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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작가가 그리고 쓴 이 그림책은 아들에게 말을 사주고 싶은 가난한 아버지가

'말보다는 말의 알이 싸겠지?'

라는 얼토당토 않은(?) 생각을 하게 되며 겪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읽다보면 '어? 이거 굉장히 익숙한데!' 란 느낌이드는데

마치 우리나라의 전래동화 <당나귀 알> 그리고 <곶감과 호랑이>를 섞어놓은 것 같다.

결말은 좀 더 코믹하지만.

우리 나라 전래동화 책들과 나란히 놓고 읽어준다면 더욱 좋은 공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신데렐라와 콩쥐팥쥐가 그러하듯 비슷한 이야기 두 편을 통해 나라간의 차이와 비슷한 점이 보여질 것 같다.

또한 이 책은 그림이 무척 이국적이고 경쾌하면서도 아름다워서 더욱 마음에 든다.

날카로운 펜선과 산뜻한 수채화가 어우러져 책의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부각 시켜준다.

m******s 2012.12.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