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읽으면 크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세창미디어의 이 시리즈는 어렵고 난해한 철학자와 사상가를 접하기 전에 초벌구이 하듯, 혹은 에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우듯 읽기에 적합한 책들이다. 이제 읽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쌓아둔 고전들을 하나둘씩 꺼내 읽어보자. |
|
지식과 권력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포코에게 있어서 이성의 담지자로서의 인간 주체는 사라진다. 인간 주체는 자신의 타자가 담론적으로 구성되는 과정 속에서 구성되는 사회적 구성물일 뿐이다. 이성을 초월적 내용이 아니라 광기와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하나의 형식으로 파악한 푸코는 철학에도 구조주의적 패러다임이 들어왔음을 세상에 알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