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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 : 『순애 라비린스』 - 4. 작가 : YUKI NAKAJI. 책을 읽은 후에 밥 먹은 게 너무 많이 먹었나? 아니, 밥이 아니라 떡볶이였지만 암튼. 소화가 잘 안 되는지 아직도 속이 거북하다. 음. 이거 빨리 소화가 되어야 할 텐데. 약이나 먹고 내용 정리에 들어가야겠다. 정리할 것도 없다. 책의 날개부분을 잘 읽으면 되니까. “입원한 카바시마 대신 하루토의 매니저로 분투 중인 우미! 레이라는 가족과의 유대를 되찾아준 우미에게 점차 끌리기 시작하고… 한편, 우미에게 접근하는 레이라가 못마땅한 하루토는?! 그러던 중, 엄마와 아빠는 ‘할 말이 있다’며 하루토와 우미를 부른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우미는…?!”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은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정말 뭐지 우미는 하루토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친 카바시마 대신. 하지만, 어린 여학생일 뿐인 우미를 매니저로 긴급 채용하는 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아직 고등학생 1학년이니 운전도 못할 테고, 매니저 관련 일도 해 본 적이 없을 텐데 말입니다. 매니저 일이 그렇게 쉽나 정말 쉬워 해 본적이 없어서 뭐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얼마나 좋을까? 하루의 데뷔곡이 오리콘 첫 등장 2위라고. 뮤직 관련 방송은 잘 안 봐서 모르지만 이런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올라서는 것이 힘들다고 들었다. 그런데, 오리콘 차트에 2위에 올라가는 것도 그만큼 힘들겠지. 아, 모르겠다.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자. 그건 그렇고 이 가족들 모두 이상하다. 돈이 남아도나? 우미는 그렇다 치더라도, 할머니도 어머니도 왜 그렇게 하루코의 CD를 그렇게나 많이 샀냐? 축하파티를 하는데 모두 음치였다. 하루 빼고는 모두 엄청난 음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거 이상한데. 이거 복선 아닌가? 하루가 같은 핏줄의 가족이 아니라는 사실. 요즘에는 노래방에는 안 가지만 나 또한 음치였다. 음치에 대한 어떤 작가의 말을 들어보면 음치는 노래에 대해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했던가? 이 때 한 마디 던지는 우미의 말이 어떤 파문을 일으키는데. “왜 우리 집은 하루만 노래를 잘 해?”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하루토가 먼저 선수를 친다. “저 양자죠?” 아, 어쩐지 가족 모두 음치인데, 하루토만 음치가 아니었다는 점도 이상했다. 그런데, 정작 충격을 받은 건 하루토의 여동생인 우미였다. 충격 받은 그 비밀을 이제 밝혀보자. 이제 우리는 우미의 어머니의 말을 들어보기로 한다. “하루토는… 죽은 내 친구의 아들이란다. 아직 갓난아이였을 때 우리 집에 데려왔어.” 그렇다면 하루토와 우미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말. 이런 이런. 순애 라비린스 - 4권의 탄생비화에는 ‘미오’아 ‘토타’편 이 둘은 모두 우미의 친구로 나오는 인물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