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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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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굴이나 옷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화장 안한 맨 얼굴로 저를 볼 수 없다고 병원 심방도 오지 못하게 하신 여 권사님도 계셨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정말 소홀히 하고 삽니다. 옷이나 얼굴은 사람들이 보지만 마음은 누가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살피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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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굴이나 옷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화장 안한 맨 얼굴로 저를 볼 수 없다고 병원 심방도 오지 못하게 하신 여 권사님도 계셨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정말 소홀히 하고 삽니다. 옷이나 얼굴은 사람들이 보지만 마음은 누가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살피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삼상 16:7) 하나님께서 보실 여러분의 마음은 잘 단장되어 있습니까? 예배 드리러 교회에 올 때, 얼굴이나 옷을 살피는 정도라도 마음 점검을 하십니까? 물론 악하고 더러운 생각, 살인이나 도둑질, 간음과 같은 생각을 품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노, 염려, 낙심, 비판, 다툼, 욕심, 탐식, 교만, 자랑같은 것은 어떻습니까? 교회 사역의 규모가 커지다 보니 이런 저런 사역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때론 솔직히 너무나 부담스럽고 실망이 되는 이들도 보게 됩니다. ‘언제까지 도와야 하나?’ ‘도데체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나?’ 마음이 상하여 모른 채 내 버려 두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 책을 읽고 메일 보내 오신 분 때문에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목사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책 속에서 만나는 사람이 누구든, 어떤 사람이든 사랑해 주실 거라고 하셨죠? 저도 그 대열에 끼일수 있나요? 목사님 말씀에 너무 기뻐하고 감사하고 가슴 벅차고 목이 메입니다...” 이 메일을 읽고서 가슴이 쿵 내려 앉았습니다. 주님이 제 마음을 보시고 안타까우셔서, 이 부담스러운 메일을 제게 보내게 하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주여, 제가 힘이 닿는데 까지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을 돕겠습니다.” 기도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제 육신이 얼마나 악한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얼굴과 옷 단장을 하셨을 텐데, 마음에 계신 주님을 생각하며, 마음을 더 단장해 보시기 바랍니다.

w***1 2020.07.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