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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 핵가족이나 자취생을 위한 맛있는 밥상 레시피가 가득한 책이에요. 자취생이 혼자 해먹는 요리는 시판음식을 너무 많이 활용하는데 이 책에 나온 건 집밥 레시피라서 혼자 해먹어도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밥, 국, 반찬 한 상차림 레시피가 나와 있어서 오늘은 뭘 해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육수, 양념, 맛간장, 데리야키소스, 초고추장 등 각종 드레싱 만드는 법이 나와 있어서 좋았어요. 핵가족이라고 마트에서 사먹지 말고 양념과 육수, 드레싱부터 홈메이드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더 있고 건강에도 좋지요.
레시피 사진은 2~6컷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법이 나와 있어 좋아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계량이 자세히 나와 있어 좋습니다. 다만, 갈치소금구이의 경우 칼집 내는 법은 알려주지 않은 점이 아쉬웠어요. 갈치에 칼집을 내면 음식이 더 멋있어 보일 뿐만 아니라 소금 간이 잘 베일텐데 칼집을 어느 타이밍에 넣어야 하는가는 나와있지 않았어요. 그것까지 알려주면 더 좋을 듯 해요.
팬케이크, 스크램블 에그 & 소시지, 그린샐러드 아메리칸 스타일 브런치는 제가 꿈꾸는 브런치 상차림이에요. 특히 팬케이크를 만들어 보는게 제 로망입니다. 폭신해 보이는 팬케이크에 과일 토핑을 올려 너무나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간단하지만 멋진 상차림이라 꼭 만들어 먹고 싶어요.
간단한 오므라이스부터 특별한 날 별미로 만들면 좋을 스페셜롤까지 다양한 레시피가 가득합니다. 여름에는 입맛이 없을 때가 많은데 그럴 때 만들어 먹으면 좋을 스페셜롤! 바삭하고 고소한 새우튀김에 날치알과 오이까지 더해진 스페셜롤 2인분 만드는 법이 나와 있어요.
해물누룽지탕, 뿌리채소샐러드, 부추잡채와 꽃빵 푸짐한 중국식 밥상도 제가 만들고 싶은 밥상차림입니다. 특히 해물누룽지탕을 꼭 만들어 먹고 싶어요! 저자의 친정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셨다는 해물누룽지탕! 엄마의 18번 요리가 저자의 18번이 되었대요. 저는 요리책을 볼 때면 자주 해먹었다는 음식의 맛이 가장 기대되더라구요. 어린 시절 자주 먹었다던 해물누룽지탕 맛이 그래서 더욱 기대됩니다. 집에 누룽지가 항상 나오는 분들이 입맛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좋을 일품요리 해물누룽지탕, 저도 조만간 만들어 먹고 싶어요.
요즘은 핵가족 시대라서 식재료가 조금만 필요할 때가 많지요. ＜소식구밥상＞책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나온 요리책이라 2인분 레시피가 많아요. 맛있는 집밥과 별미 레시피가 가득해서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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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를 하다보니 요리할 시간도 넉넉치 않고 일하랴 살림하랴 아이 교육까지 신경쓰랴 정신이 없어 외식을 하거나 대충 먹게 되네요. 그래도 전업맘일때에는 남편 퇴근 시간 전 국이라도 하나, 새 반찬이라도 하나 새로운 음식 하나는 만들어놓곤 했는데 일하다보니 제일 소홀해 지는게 먹는 것이 제일 표가 나게 되네요.
신혼때 남편 맛있는거 해먹일거라고 요리학원도 다녀봤지만 아무 소용없어요 ㅎ
주말마다 마트가거나 아님 근처 재래 시장을 다녀오곤 하는데 마트에서 계산할때마다 카드값은 10만원은 기본으로 계산하게 되요.
하지만 막상 뭐라도 만들어 먹을려고 하면? 왜 그리 해먹을게 없던지 10만원 넘게 결제한 마트 구입 대는 다들 어디로 갔는지 의아해질때가 많답니다.
한창 자라나는 우리 여비군 맛있는 음식 몸에 좋은 음식으로 엄마의 손맛이 들어간 음식을 맛 보아야할텐데 요리 실력이나 음식 맛이 없는 제가 어찌나 원망스러운지 요리 하는 시간이 귀찮아지고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고요.
그러다 그리고출판사에서 나온 소식구 밥상을 만나게 되었어요.
1~3인 단출한 집을 위한 간단하고 트렌디한 레시피
정말 저에게 딱 필요한 요리책이네요 ㅠ
저희 집처럼 아빠,엄마,아들 세 식구로 이루어진 소식구에게 추천하는 소식구 밥상
제목부터 우리집 밥상에 제격인 요리 레시피일 것 같아 딱이다! 라는 생각뿐이네요 ^^
지은이는 김정은이라는 분인데요
10년간 일본에서 요리를 배우고 결혼해서 살림을 살고 있는 주부! 그래서 그런지 매일 뭐해먹지? 라는 고민을 달고 사는 주부의 마음을 잘 헤아려줄 것 같아요
파트1. 소식구를 위한 살림법 파트2. 매일밥상 파트3. 주말브런치
전 여기서 개인적으로 소식구를 위한 살림법이 제일 와닿았어요.
주말이면 마트간답시고 10여만원의 카드 대금을 결제하는데 막상 집에 오면 해먹을것이 없고 맞벌이하는 부부이다보니 외식하거나 회식하면 그간 만들어 놓은 국이며 찌개며 반찬들이 사실 음식물쓰레기로 전략하기 쉬운데 여기에서는 남은 음식들을 재활용하는 노하우가 담겨져 있어서 식비를 아끼는 팁이 많아서 좋았어요.
파트4. 한그릇 밥상 파트5. 특별한 날 밥상 파트6. 아침밥상
날에 맞춰서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밥상을 스타일별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분류가 되어있어서 참 좋았어요.
평일에 비해 주말에는 시간적 여유가 많다보니 새로운 특별한 음식을 해먹고 싶은데 스타일별 분류가 잘 정리 되어있어서 좋아요.
파트1. 소식구를 위한 살림법
소식구는 적은 양의 요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을 보는 법은 물론 으식을 보관하는 법 또한 달라야 해요. 소식구를 위한 식재료 구입방법부터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는 보관법가지 알뜰한 살림법을 소개합니다.
아... 그래서 그동안 매달 식비가 줄여지지 않았구나.. 사는 음식의 양만큼 사실, 음식물 쓰레기로 전략하는 쓰레기도 만만치 않았는데 제가 소식구 살림을 야무지게 알뜰하게 살지 않았네요.
남은 음식 처리법!!
지금도 저희 집 주방에 지난 주말에 끓여놓은 된장국이 일주일 내내 데워지고 그래도 있어요.
평소때처럼 주방에서 설거지하던 남편이 음식물쓰레기에 버린다고 하길래 예전같음 저도 버리라고 했겠죠 ㅎㅎㅎ
하지만 지금은 노노노노노!!
소식구 밥상에서 배운대로 할려고요 조금 남은 된장찌개에 된장과 고추장, 고춧가루를 조금씩 더 넣고 자작하게 끓여 강된장처럼 만들어서 쌈채소와 곁들여 쌈밥을 먹거나 열무김치와 함께 비벼먹으라고 하네요. 그동안 이렇게 할 생각 절대 못 하고 있었어요.
한두어번 먹고 나면 질려서 먹기 싫어지는 음식들 멀쩡해도 손이 안가니 버리곤 했었는데 사실 그게 다 돈이고 둘이서 맞벌이하면서 번돈인데... ㅠ_ㅠ
와... 식비 값 제대로 굳어지는 소리가 들려요.
왜 이런 방법을 몰랐는지.. 앞으로 먹다 남은찌개 국들 이제 안버릴려고요.
남은 음식들이 이렇게 새롭게 재 탄생하는데.. 그동안 버린 음식물 너무 아깝네요.
필수 재료 구입 & 보관법
마트에가서 카트에 이것 저것 담다 보면 어느새 십만원은 훌쩍! 그러나 집에 오면? 해먹을게 없어서 다시 외식! 배달음식!
도대체 왜 그럴까? 고민해봤더니 필수 재료가 없어서 매번 시켜먹고 사먹고 했었어요.
그동안의 불필요한 식료품비, 부식비 제대로 살림 살것 같아요.
소식구에 맞춰서 어떻게 보관하면 되는지 어떤 필수 재료를 구입해두면 좋은지 상세하게 나와있답니다.
저처럼 일하는 엄마들에게는 최고의 정보네요.
맞아요 집에 감자 있는데 또 구입한 적도 많고 김밥 재료를 살려고 해도 집에 있는거 생각도 못하고 또 사고 또사고 이러니 식료품비가 줄일래야 줄여지지 않았던 거였어요.
소식구 밥상으로 우리 집 한달 식비 50% 이상 절감 될듯 합니다.
주부된지 만 5년이 지나 6년차가 되어가는데 왜이렇게 헛점 투성이인지.... 소식구 밥상 요리 책 덕분에 요리를 배우기 이전에 살림을 야무지게 사는 법부터 배우게 되네요.
저처럼 시간에 쫓기는 워킹맘이시라면 양념 만들고 재료 다지고 주방에 있는 시간이 부족하고 주방에 있는 시간을 많이 할애 할 수 없을거예요.
그렇다면 이렇게 소식구 밥상 책 내용처럼 양념을 미리 만들어 놓는다면 시간도 줄이고 우리 가족 건강도 챙겨 줄 수 있는 야무진 아내, 현명한 엄마가 되는 지름길 인 것 같아요.
신혼때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학원이며, 유명한 요리책도 많이 사서 따라 해보고 했지만 다들 만드는 방법만 소개하지
살림을 사는 여자, 주부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책들을 없었어요.
음식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을 먹고 난 음식, 손이 안가는 음식을 어떻게 다시 탄생 시키면 좋은지 그리고 장보러 갈때는 어떻게 미리 준비하고 가면 되는지 살림 사는 여자에게는 더군다나 저처럼 주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바쁜 워킹맘에게는 많은 걸 배우게 해주는 책이네요.
주부 경력 6단 소유자 저 욕심 많은 워킹맘 이제 매달 식료품비 제대로 줄여보고 야무지게 살아볼 수 있는 노하우를 소식구 밥상을 통해 배워서 보람도 되고 그동안 버린 음식물들 마트에서 결제한 카드대금들이 머릿 속에서 아까워서 떠오르네요.
항상 음식물쓰레기에 가득차 있던 음식물 쓰레기통 이제는 소식구 밥상 덕분으로 가벼워진 음식물 쓰레기통이 될듯 합니다.
육아든, 요리든, 살림이든 정말 책 속에 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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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장을 보아오면 사온 야채들을 빨리 처리하지 못해 상해서 버리는 일도 많고 만들어 놓은 음식을 제때에 다 먹지 못해 버려지는 일도 많은 것 같아 늘 고민이였다. 그리고 늘 먹던 음식만 먹게 되고 새로운 음식을 도전하여 만들기도 잘 되지 않는 것 같았는데 적은 식구들이 평범한 가정에서 먹을 만한 음식이 많이 추천되어 있고 남은 활용법 까지... 알차게 만들어진 요리책을 만났다.
번잡한 요리순서도 없고 늘 먹던 재료로 만들어볼 수 있는 새로운 요리까지.. 요리 시간이 즐거워지는 책을 만난 것 같다. 다양한 주제로 음식을 정리해 놓아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 보기 쉽고 재료또한 구입이 쉬운 요리들이 많아 앞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요리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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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얼마 안돼 단 둘이 사는 부부들에게 강추하는 소식구 밥상! 사랑받는 아내가 되고 싶어 요리학원도 다녔는데 그것보다 더 좋은게 있어 리뷰를 쓰게 됐습니다. 보통 요리학원이나 요리책을 보면 파티나 대가족을 위한 것이 많아 간단히 요리해 먹을 때는 좀 고민을 했었는데요. 소식구 밥상은 그런 저에게 딱인 책입니다. 사진처럼 레시피 대부분이 2~5 과정을 거치면 완성되더라고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책 앞에 소식구를 위한 살림법이 있고, 단순히 간단히 차려먹는 밥상이 아니라 저녁상부터 브런치, 특별한 날까지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요리들이 소개되어 있어 이 한 권이면 웬만한 상황에서 멋진 요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남은 음식 처리법이나 육수 만드는 법이 있어 요리 초보들에게도 좋고 집안 살림 꾸려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전체적인 사진도 너무 이쁘고 각 레시피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귀여워 눈길이 가네요. 결혼 후 맨날 제가 밥상을 차렸는데 이 책을 사놨더니 얼마전 남편이 소시지와 샐러드로 브런치를 만들어 주더라고요. 남편이 먼저 요리도 해 주고, 데이트할 때의 느낌도 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나중에 아이 낳으면 이 사진과 같은 와플도 만들어 주고, 소풍갈 때면 김밥이나 주먹밥도 만들어 주고 싶네요. 한 시기에만 쓸 수 있는 단기적인 요리책이 아니라 가족이 늘어날 때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리책! 남편을 요리하게 만드는 책! 아내의 요리 솜씨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책! 소식구 밥상 딱 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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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살림하고 아이들 키우면서 함께 커진 손을 줄일 때가 왔네요. 늘상 4인분씩 차리던게 습관이 되니 2인분 1인분씩 차리는게 영 쉽지가 않았어요. 간도 많이 짜지고. 가끔씩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주면 예전 엄마 손맛하고 좀 달라졌다는 말을 듣게돼 속상했죠. 그래서 요즘엔 일부러 요리책을 많이 사보고있어요. 찬찬히 보면서 양념이나 재료정량 확인하는데 도움이 많이되더군요. 이번에 구입한 소식구밥상, 아직 여기에 있는 요리를 만들어보진 않았지만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조리법이 마음에 드네요. 간단하게 2인분씩만 차리게 돼있어 다른책들보다도 자주 찾아보게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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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환경탓에 중학교때 까지만 부모님이랑 같이살았고 그 외에는 계속 따로 떨어져 살았답니다.. 그리고 결혼을 했는데 시부모님 모두가 안계셨답니다.. 그러니 저는 어디서 요리를 해본적도 없었고 배울만한 곳도 없었답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결혼전까지 라면한개 끓여본적이 없습니다.. 음식솜씨 좋은 여자를 만나는것도 남자의 복이라는데 우리신랑 못난 저 때문에 그런복 지지리도 없네요.. 그래서 요리공부좀 해볼까해서 인터넷으로 "소식구밥상" 을 주문했는데 다음날 총알처럼 배달이 되었네요 이렇게 빨리 올줄은 몰랐어요.. 아주 많이 감동했습니다....♡♡♡
"소식구밥상" 에 참기름까지 덤으로 왔어요... 이렇게 행복할수가~~♪♩♬
"소식구밥상" 너무나 설레이고 기분좋은 책이었습니다.. 벌써부터 맛나는 냄새가 책에서 솔솔 풍겨나오는거 같아요...ㅎㅎ 과연 어떤 요리들이 담겨있을까 두근두근 마구마구 설레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어떤 요리들이 있을까 앞 부분을 보니까 일반 가정에서 쉽게 부담없이 해먹을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로 많이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구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제가 배우고 싶어했던 요리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저처럼 요리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도 "소식구밥상" 을 공부해본다면 가족들의 밥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거 같아요... 내가 만든 요리를 가족들이 맛나게 먹어준다면 자신도 뿌듯하고 기분이 좋잖아요. 바로 그런 가족들의 밥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책이란것은 분명한거 같아요... 정말 다양한 요리들이 참 많네요. 매일밥상, 주말브런치.한그릇밥상,특별한날밥상 아침밥상,으로 나뉘어져서 많은 요리들이 들어있네요.. 아침밥상에는 이런 요리들로.. 특별한날에는 이런밥상으로..등등을 선택해서 요리해 준다면 특별한 날이라고해서 외식을 한다거나 아니면 주문해서 먹는다던가 그런일은 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마구마구 행복이 넘치는 책입니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남은 음식처리법.필수재료 구입또는 보관법 미리 만들어두면 좋은 육수&드레싱&양념 만드는 법 유통기한을 잊기쉬운 재료들 관리하는 방법 소식구추천 조리도구 기본 계량법을 알아보는 방법 등등이 자세히 나와 있네요.. 요리하다가 남으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결국은 버리게 되었는데 이제는 다른방법으로 다시 활용할수 있게 되어서 좋아요.. 책을 읽는순간 아~~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ㅎㅎ 이렇게 요리를 하기전에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넘어가면 요리에 많은 도움이 될 뿐더라 음식 쓰레기 남기지도 않으니 그만큼 에너지도 절약하는거 같아서 너무 좋네요..
든든한 저녁을 위한 밥상인데요. 저는 멸치볶음 하기가 어려웠어요..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다음날이면 멸치볶음이 뭔가 이상해져서 멸치볶음이 푸석거리고 정말 맛이 없었거든요.. 아니 구미가 당기지가 않았어요.. 이젠 "소식구밥상" 에 나온 요리법을 철저히 배워 두려고 해요... 그럼 맛있는 멸치볶음이 될거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고단백 밥상인데요... 우리 아들이 많이 말랐거든요.. 그래서 많이 먹이려고하고 많이 살찌우게 하고 싶었는데 제 요리가 시원찮은지 별로 먹지를 않거든요... 사진을 보니 우리 아들이좋아할 음식이어서 영양가 가득한 고단백 요리도 해줘야 겠어요.. 아들이 맛있게 먹어줄 생각을 하니 뭔가 뿌듯함에 행복해 지네요..
100% 채소로 차린 건강식 밥상 청국장 인데요. 요즘 겨울철이라 청국장을 많이 해먹잖아요.. 저도 청국장을 좋아하고 가족들도 다 좋아해요. 구수하고 시골의 향기가 나는거 같아서 청국장만 보면 자꾸 엄마 생각이 나요.. 보고싶은 엄마~~~＞.＜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잡채인데 이것은 해물잡채 이네요.. 해물잡채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요.. 자세한 요리법을 보니 아주 맛날거 같아요... 우리 가족들한테 해물잡채 근사하게 해서 대접해 주고 싶어요.. 가족들이 잡채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책장을 넘겨갈수록 자꾸 감동의 물결이 밀려와요.. 너무 행복한 책이라서요.
고등어 조림이예요. 어른이나 학생이나 모두에게 고등어는 아주 좋다고 하잖아요. 머리를 맑게하고 두뇌를 좋게 한다구요.. 심지어 임산부가 고등어를 많이 먹으면 태어날 아기의 머리가 아주 명석해 진다고 하네요.. 고등어조림 많이 먹어야 겠네요.. 맛나는 고등어조림 아~~그냥 봐도 군침이 나와요...ㅎㅎ
황태 콩나물국이예요. 술마신 다음날에 해장국으로 먹으면 속이 부드럽게 샤~~~악 풀릴거 같아요.. 구수하게 맛나게 끓여준 황태콩나물국을 먹게 해주면 속이 아프고 쓰린데 역시 내 맘을 알아주는건 당신밖에 없어 뭐 그럴거 같아요..ㅎㅎ
에그치아바타 샌드위치예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 이런거 너무 좋아하는데 제가 해준적이 없어요. 그냥 사먹었거든요. 요리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저도 이 요리법대로 우리 아이들한테 만들어 줘야 겠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저는 요리도 못하는데 우리아이들은 그래도 제가 최고 잘하는줄 알고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못하니 아이들한테 많이 미안해 지네요..
소보로 유부초밥이예요.. 너무 이쁘고 앙증 맞아요.. 온갖 정성이 돋보이는 요리 같아요. 모양도 이쁘고 색도 이뻐서 요리를 다 하기도 전에 먹어치울거 같아요.. 너무 이뻐서 어떻게 입으로 먹을수 있겠나 싶기도 해요.. 맛도 좋을거 같아서 기대되는 요리네요... 우리아이들한테 꼭 해줘야 겠어요..
특별함이 있는 일본식 퓨전밥상으로 스페셜롤 이라는 요리네요. 요리법을 보니까 보통 김밥말때의 반대로 말았네요. 밥을 아래에 놓고 위에 김을 얹고 또 위에 준비된 재료들을 얹어서 돌돌 말았어요... 으~~부드럽고 맛있을거 같아요.. 이것도 꼭 해봐야 겠어요.. 아이들 소풍때도 이렇게 해주면 새로운 요리에 더 많은 흥미를 가지고 맛있게 먹어줄거 같아요..
부드러운 새우죽이네요. 속이 안좋거나 몸이 아프거나 아니면 밥맛이 없을때 아침을 굶을경우가 많은데 아침을 굶으면 안되니까 아침밥 대용으로 이렇게 죽을 맛나게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특히 아침을 굶고가는 학생들한테 너무 좋은 아침밥상인거 같아요.. 새우죽, 버섯죽 도 있어요.. 고단백이라 영양가 듬뿍들었고 맛도 좋고 소화도 잘되고 아주 좋을거 같아요.
토스트 샌드위치예요.. 좋아하는거라서 고속도로 휴계소에 들리면 항상 사먹는 토스트네요.. 맛있기는 한데 조금은 비싸서 많이는 못먹었어요.. 이제는 정해진 용량으로 남김없이 알뜰하게 집에서 자주 해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토스트 꼭 해먹어 볼꺼예요..
"소식구밥상" 에는 정성이 가득담긴 엄마의손길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작은것 하나에서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자세하게 많은양의 요리들도 꽉 채워져 있어요.. "소식구밥상" 정말 잘 산거 같아요.. 요리에 자신없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흔히 우리가 아침 점심 저녁으로 집에서 해먹을수 있는 요리로 재료도 쉽게 구할수 있는 요리들이예요. 어른뿐만이 아니라 모든사람들이 다 보아도 영양가 가득한 책이라는거 다 알거 같아요.. 이젠 요리에 자신이 생겼어요.. "소식구밥상" 으로 가족의 식탁을 행복하게 즐겁게 해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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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촐한 가족을 위한 간단하고 트렌디한 레시피 [小식구 밥상]***
잡지기자 시절부터- 패션뷰티 컬럼 진행도 좋아라했지만.. 요리 컬럼 진행도 특히나 좋아라했던 저..
아직도 요리 책 사는걸 좋아해요- 그렇다고 아무책이나 사진 않구요-
신선하고 새롭거나... 진짜 두고두고 볼만한.. 그런요리책들을 구입하곤 하죠.
새해들어 제가 구입한 책 중 하나. 바로 이 책이예요-
1~3인 단촐한 집을 위한 간단하고 트렌디한 레시피가 담긴 "小 식구 밥상"
넘 맘에드는 책이라 이렇게 소개합니다~^^
짠~~ 바로 이책이랍니다. 그리고책 에서 나온 핵가족을 위한 심플 레시피북- 소식구 밥상. 저자는 현재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학과 전임교수이신 김정은 교수님예요.
일본에서 자라고 일본에서 요리를 공부한 저자 답게- 이 책은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렇지만 한국인의 입맞에 맞는 심플한 레시피들이 듬뿍담긴 책이랍니다~ 사진 참 감각적이죠? 누가 잡지쟁이 아니랠까봐.. 요런 이미지컷 넘 좋아요~` ＞.＜ ㅎㅎㅎㅎㅎ 저 달걀프라이 넘 예쁘지않나요? ^^ 울 신랑이 좋아하는 노른자 반숙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 책 고를 때 무척 중요한 목차!!! 과감히 싹~ 보여드립니다~ ^^ 매일매일 먹는 밥상에서부터~ 주말용 브런치 레시피~ 그리고 한 그릇 뚝딱할 수 있는 한 그릇 밥상과 특별한 날 써먹을 수 있는 레시피~ 그리고 아침 거르지 마시라고~ 아침밥상 레시피까지~~~
알차죠? ^^
요 책의 알짜배기는 바로 요 소식구를 위한 살림법 섹션예요~ ^^ 요리 잘 못하는 초보 주부들에게는 음식 남는게 참 골칫덩어리죠~ 그런데 그런 남는 음식 처리법도 다양하게 나와있구요~ 재료 구입법과 보관법도 이해하기 쉽게 적혀있답니다~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육수와 드레싱, 양념에 대한 설명도 있구요~ 자칫 관리법을 몰라 사다놓고 썩혀 버리는 경우를 없애는데 도움을 줄 재료관리 노하우도 담겨있어요~ 소식구 살림을 위한 조리도구도 추천해주고 있구요~ 특히- 요리가 서툰 분들은 계량법도 어려울텐데요~ 일반 스푼으로 쉽게 계량할 수 있도록 사진까지 친절하게 담아놓았답니다~ 종이컵으로, 눈대중으로, 손으로- 진짜 스피디하게 일상 생활에서 계량할 수 있는 노하우~!!! 이거 진짜 맘에들어요~ ^^
자~~ 이제 요리 페이지들을 살짝 구경해볼까요~ ^^ 든든한 저녁 식사를 위한 밥상 아메리칸 스타일 브런치 - 스크램블드에그&소시지, 팬케이크, 그린샐러드 영양 가득 한식 브런치 - 맑은 조갯국, 마늘종볶음, 영양솥밥 한그릇 밥상 - 버섯파스타 스피드 손님 초대 밥상 - 알감자곤약조림, 샤브샤브 아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레스토랑 스타일 밥상 - 햄버그스테이크, 머스터드그린샐러드, 매시드포테이토 가을손님 초대를 위한 밥상 - 밤밥, 영양부추무침, 통마늘과 꽃등심구이 옛날식 토스트 아침상 - 과일요구르트, 토스트샌드위치
어때요? 제 맘에 드는 페이지들로- 간추려서 맛보기로 보여드린 소식구 밥상이~~~
세 가지 정도 가짓수지만 푸짐하고 알찬 밥상이죠? ^^
소식구는 장을 보는 법부터 상을 차리는 규모까지 달라야한다는 저자의 말. 진심 동감해요.
저는 어릴적부터 대가족 속에 어우러져 살았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아빠, 엄마, 언니, 동생...
그러다보니 큰며느리이신 엄마는 손이 커지실 수 밖에 없었구요. 지금은 자식들이 다 분가했는데도, 아직도 장보는 씀씀이도 크시고, 요리 규모도 커서- 많~이해서 담아주시고 나눠주시고 ㅎㅎ
그런데 전- 신랑과 딸아이 둘- 요렇게 단촐하게 살다보니- 엄마처럼 손이 크면 안되겠더라구요-
살짝 가끔은 손이 엄마처럼 커지지만- 네 식구 살림을 5년째 하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알아서 국이나 찌개(아직 아이들이 매운찌개는 못먹어서)는 2인분양으로 하게 되더라구요~ ^^
그래서인지 이 책이 넘 공감이가고- 맘에 드네요~ ^^
심플하면서도 소량이면서도- 요즘 젊은 사람들 입맛에 잘 맞는 요리들로 가득 찬 '소식구밥상'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요리책이 아닐까 싶어요~ ^-^
저처럼 요리 좋아하는 분들~ 심플하고 간단하지만 폼나는 요리 하고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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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두번 먹으면 질리게 마련이죠. 한 번 맛있게 먹었다가 결국은 가스렌지 위나 냉장고 속에 있다가 음식물 쓰레기로 전락하고 말죠 ㅠ,ㅠ 그런데 소식구 밥상은 부제처럼 딱 맞게 사서, 남김지 않고 먹게끔 레시피가 아주 잘 짜여있더라고요. ^,^ 약간 일본책처럼 서정적인 느낌도 참 좋고요. 주변에 저처럼 식구가 적은 사람들에게 선물도 했습니다. 식구가 적은 집에 아주 좋은 요리책 같아요`^^ 배송도 빠르고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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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구 밥상]
간편하고 알뜰한 밥상차리기, 실속있는 우리가족 맞춤 레시피, 1~3인 단출한 집을 위한 간단하고 트렌디한 레시피
요즘들어 나의 작은 고민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이다. 주말을 제외한 식사는 거의 아이와 단둘이 하는 식사라서 반찬 재료들을 많이 구입하지는 않는편인데도 불구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왜 그렇게 나오는건지... 아파트여서 쓰레기양에 따라 처리비가 부과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 집에서 나가는거라 생각하면 "그게 다 돈~~인데" 라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하면 소가족이 먹는 밥상을 알뜰하게 차릴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남는 자투리 재료들 하나도 버리지 않고 사용할수 있는지....
소식구 밥상은 일본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온 저자의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한눈에 볼수 있는 책이다.
아시다시피 일본은 소식구로 구성된 집이 많으며 티비에서 나오는 일본 드라마를 보면 한 밥상에 밥, 국, 반찬 3가지 정도로 먹는것을 많이 보았을것이다. 저자또한 일본에서 10년넘게 생활하면서 효율적 장보기, 음식장만하기, 남은음식 활용하기 등의 패턴이 생활화 되었으므로 소식구 밥상을 출판한 계기가 된것 같다.
책은 첫장부터 나의 관심을 확 끌었다. ㅎ 첫번째로 나온 남은 음식 처리법. 음식을 먹고 난 후 조금씩 남게 되는 음식들을 더 맛있게 색다르게 먹을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한 페이지로 예를 들어 북엇국이 남으면 달걀과 섞어 한컵을 만들어 중탕으로 쪄내면 별다른 재료, 양념없이도 촉촉한 달걀찜을 만들수 있다는것 !!!
그리고 필수재료 구입&보관법, 육수&드레싱&양념 만들기, 잊기쉬운 재료들 관리하기, 소식구 추천 조리도구 등 소식구 생활에 적절한 팁들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것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메뉴들을 하나하나 감상하고 침 흘리고 보면서 정말 다 따라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간단하고 쉬운 요리이지만 먹으면 건강해지고 든든해질것 같은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완전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
아이를 둔 주부라면 식탁을 차릴때 제일 많이 하는 고민은 아마..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갔을까? 하는 고민일것이다. 책은 이런 고민을 싹 날려줄~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매일 밥상을 소개하고 있다. 레시피 또한 간단해서 3~5단계만 거치면 끝나는 요리들이여서 더 좋은~ㅎ
이제는 브런치란 말이 보편화 되었을정도로 소식구 밥상도 아메리칸 스타일, 카페스타일, 호텔식, 이탈리안식, 뉴요커, 일본식 카페 스타일등 다양한 브런치를 소개시켜 주고 있어서 당장 이번 주말에 뭔가 하나쯤은 해먹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꼭 따라 해보고 싶은 스페셜 초밥 브런치로 '소보로 유부 초밥' 보통 마트에서 파는 조미 유부는 간장간이 짜서 잘 안해주었는데 이건 직접 조림양념하여 유부에 양념밥을 넣고 위에 쇠고기소보로와 달걀소보로로 영양까지 더한 소보로 유부초밥!! 모양도 복주머니처럼 넘 이쁘고 이걸 먹으면 왠지 복이 더 많이 들어올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어느날.. 날은 춥고 시장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못 가버리는 사태가 발생할 때 ㅋ 찾게 되는 한그릇 요리. 많은 반찬 필요없이 냉장고에 있는 김치와 남아있는 밑반찬이면 충분한 간편메뉴에요. 그런데 전 왜 반찬없이 한그릇 요리를 먹으면 밥을 두번 먹는걸까요? 아마.. 평상시 반찬을 한그릇 정도 먹는듯 해요 ㅋㅋㅋ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특별한 기분을 누리고 싶은 날. 사소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가족이 함께 장을 보고 요리를 만든다면~ 아마.. 그것은 행복한 밥상일꺼에요.
소식구 밥상의 특징은 소개하는 모든 밥상이 아주 푸짐하다는거에요. 하지만 레시피와 만드는 방법을 보면 모두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만들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누구든지 따라할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메뉴들도 아주 많다는것~
특히 통마늘과 꽃등심구이는 완전 간단해요. 이름과 비주얼은 정말 어렵고 도전하기 힘들것 같지만 고기와 채소들은 모두 굽고 소스만 만들어서 고기위에 뿌려주기만 하면 끝. 진짜 간단하죠? 이렇게 모든 메뉴들을 간단한 방법으로 제시하는것도 저자의 능력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어릴적에는 '엄마가 이걸 왜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에게는 의문투성인 메뉴인 김치국밥부터 버섯죽, 북어국밥 등 만들기 쉽고 소화도 잘되는 여러가지 아침밥상도 소개하고 있어요..
그리고 책 중간중간에 나와있는 깨알같은 팁들을 찾아 읽는 재미도 솔솔해요~ 제가 눈여겨 본것은 불고기를 해먹고 남은 불고기는 다음날 깻잎과 함께 간단 김밥을 만들어 주는것!! 아침부터 무슨 고기야!! 할 수 있겠지만... 저흰 고기 먹는데 아침,저녁 가리지 않는 집이기에 가능합니다 ㅎㅎㅎ
소식구 밥상!! 싱글족, 신혼부부, 적은 수의 가족.... 알뜰하고 현명하게 음식을 소비하고 싶으신 분, 매일 메뉴로 고민이신 분들은 읽어보시고 소장해두시면 참 유용하게 사용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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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그리고 책에서 새로나온 요리책...소식구밥상 1,2인가구가 늘어나는 시대~~~ 마트에는 부피를 줄인 소용량 제품들이나오는만큼..... 재료를 아낌없이 활용할수있는 책이나왔네요
우선...저자이신 김정은교수님...서문부터 읽어봐야죠...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학과 전임교수이자 푸드컨설던트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중이시네요 어머님이 요리를 좋아하시고...또 잘하셨고... 그래서 요리를 직업으로 삼는데 한치의 망설임도 없으셨다네요 아버님이 일본으로 발령을받으셔서 일본생활을하셔서 자연스레 몸에 배었다는 일본스타일... 어떤 레시피들이 나올지 기대되는데요??
part1 소식구를 위한 살림법 소식구밥상을 위한 요리책인만큼...살림법까지 나와있네요
남은음식 처리법과 필수재료 구입&보관법 미리 만들어두면 좋은 육수 드레싱 양념장까지... 기본이 탄탄하네요...ㅎㅎㅎ
소식구 추천 조리도구에서 유난히 눈에 띄인 타진냄비... 다른건 있으니...타진냄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ㅎㅎ
part 2 매일밥상... 찌게 하나 메인반찬 하나 밑반찬 하나로 든든한 한상차림 레시피가있어요
제가 찜한 봄향기 가득한 밥상... 북엇국 참나물봄동무침 떡갈비로 한상 차림이에요... 진짜 세가지 메뉴에 밥만있어도 되는 상차림~~~
part 3 주말 브런치 브런치 카페의 인기메뉴보다 더 맛있는 홈메이드 브런치 레시피가 가득하네요...
역시...일본에서 생활하셨던 분이라 있는 일본식 브런치~~~ 도시락 메뉴로도 정말 좋을것같아요...ㅎㅎ
part 4 한그릇 밥상 간단하게 만들어 한끼 뚝딱 할수있는 메뉴들이 나와있어요...
일식 메뉴인 오야꼬덮밥 덮밥메뉴를 좋아하는 저이기에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ㅎㅎ 닭가슴살뿐만 아니라...돼지고기 소고기 해물로도 만들수있어 집에 있는 식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할수있을것같아요
part 5 특별한 날 밥상 소식구라도 기념일에 외식만 할수는 없는일... 특별식까지 꼼꼼하게 잘 나와있어요
한상 차림으로 충분한 세가지 요리 레시피~~~ 안주로도 손색없는 만두전골 해물파전 배추달래겉절이가 나와있네요 이정도면 손님상에두 손색이없겠죠??
part 6 아침밥상 아침식사가 중요한만큼...쉽게 차릴수있는 레시피들이 나와있어요
겨울에 잘 어울리는 아침식사~~~ 김치국밥이랑 보들보들한 달걀찜이면 진짜 든든할것같아요
이게 소식구밥상이 나온 이유인거같아요... 늘 집에서 해 먹을수있는 식단으로 장보고 재료를 잘 활용해서 잘 챙길수있게... 보통 레시피는 4인기준이잖아요 소식구밥상은 2인 기준으로 나와있어 레시피를 보기가쉬워요 레시피뿐만아니라 살림하는 법까지 자세히 나와있어 싱글족 신혼부부가 보기에 딱 좋은 요리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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