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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물받고... 한동안 바빠서 펴보지 못하다가 내용을 보고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었다. 책 내용 중 '그래도'라는 섬 이야기는 나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삶이 힘들다고 말할 때... 꺼내어 읽을 수 있는 책,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그런데 QR코드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것인가..라는 생각을 한다. 차라리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책을 산 사람마다 인증번호를 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연세드신 분들에게는 QR코드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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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선생님의 <80초 생각 나누기>는 감동, 지혜, 창조 3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감동편인 "느껴야 움직인다"이다. 노란색 표지를 처음 보았을 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었는데 내용도 훈훈하기 그지없다. 이 책은 짧은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실려 있어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이라도 망설임 없이 읽을 수 있다. 그렇지만 글이 짧다고 해서 쉬운 책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짧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심오하여 몇 번이고 읽은 내용을 되새기게 된다. "느껴야 움직인다"에서 저자는 우리가 무언가에 스스로 감동을 받아야만 단지 결심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음을 역설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활에 찌들려 강팍했던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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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가 그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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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 책은 가슴으로 느끼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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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는 한여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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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단숨에 읽어내려가기보다는 천천히 여유롭게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하루에 이 책을 다 읽어
버렸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몇개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또 한번 천천히 시간을 두어 읽어 내려갔다. 감동이 또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