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9%
  • 리뷰 총점8 11%
  • 리뷰 총점6 11%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아시아의 작은 마을: 어느 날 문득 숨고 싶을 때
"아시아의 작은 마을: 어느 날 문득 숨고 싶을 때" 내용보기
여행책의 본분은 독자로 하여금 책이 보여주는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참 좋은 여행책이다. 무엇보다 저자가 제시하는 여행지는 흔하지 않아 좋다. 유명한 관광지보다 한적한 마을들과 착한 사람들을 보여주어 좋다.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을 생생한 에피소드가 재미있다. 지난 겨울 오프라인 서점에 갔다가 눈여겨보았던 이 신간을 집에
"아시아의 작은 마을: 어느 날 문득 숨고 싶을 때" 내용보기

여행책의 본분은 독자로 하여금 책이 보여주는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참 좋은 여행책이다. 무엇보다 저자가 제시하는 여행지는 흔하지 않아 좋다. 유명한 관광지보다 한적한 마을들과 착한 사람들을 보여주어 좋다.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을 생생한 에피소드가 재미있다. 지난 겨울 오프라인 서점에 갔다가 눈여겨보았던 이 신간을 집에 와 주문했는데, 다 읽고 나니 오랜만에 참 좋은 여행책을 잘 샀다는 생각에 뿌듯해졌다. 덕분에 미친듯이 바쁘고 스트레스 쌓이는 새 학기에 책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가보았던 곳들이 생각나 좋았다. 지난 겨울 아시아를 두 번 여행했다. 라오스와 태국, 그리고 말레이시아. 소박하고 조용하고 착했던 라오스,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아보이던 휘황찬란한 태국, 음력 설이라 중국인으로 바글바글했던 말레이시아에 다시 다녀오는듯 책을 읽으면서 좋았다. 공감한 점과 다르게 느낀 점을 비교해볼 수 있는 점도 좋았다.

 

가보고 싶어진 곳이 많아져서 좋았다. 거짓말 안하고 정말 당장 떠나고 싶은 곳 투성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중국의 따리와 리장, 타이완의 타이둥, 미얀마와 베트남,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라오스의 씨판돈. 라오스 태국 단체배낭 인솔해주셨던 심바님이 말씀하셨던,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부터 빨리 여행하라"는 말씀은 옳다. 더 북적이고 때가 묻기 전에 다녀와야 한다.

 

왜 이 책이 다른 여행책보다 여행 욕구를 더 많이 자극하는지 생각해보았는데 저자는 남들이 별로 찾지 않는 유명하지 않아 조용한 여행지에 굳이 찾아가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 따뜻한 기억들을 쌓아 우리에게 풀어내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여행책의 문체가 사실적이면 딱딱하고, 감상적이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호하게 느껴지게 마련인데 저자는 감상적이면서도 이야기의 주제가 분명히 드러나는 문체를 구사하고 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여행작가라 또 책이 나온다면 사서 읽고 싶어질 듯하다.

 

지난 겨울 두 번의 아시아 여행기를 공유해본다.

1. 라오스, 태국

<여행기>
(1.2) 프롤로그- 배낭 설명회, 준비: http://blog.yes24.com/document/7037522
1일차(1.5) 비엔티엔: http://blog.yes24.com/document/7037564
2일차(1.6) 방비엥: http://blog.yes24.com/document/7037620
3일차(1.7) 루앙프라방: http://blog.yes24.com/document/7037640
4일차(1.8) 루앙프라방: http://blog.yes24.com/document/7037645
5일차(1.9) 보트- 빡뺑: http://blog.yes24.com/document/7037647
6일차(1.10) 보트- 훼이싸이, 치앙콩, 치앙라이: http://blog.yes24.com/document/7037660
7일차(1.11) 치앙라이: http://blog.yes24.com/document/7046368
8일차(1.12) 방콕: http://blog.yes24.com/document/7046391
9일차(1.13) 에필로그- 인천: http://blog.yes24.com/document/7046500

 

 

<라오스, 태국 관련 도서 리뷰>
목요일의 루앙프라방: 산책과 낮잠과 위로에 대하여: http://minihp.cyworld.com/20966544/284692873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End of Pacific Series 2 <라오스> http://minihp.cyworld.com/20966544/284742316
시속 4킬로미터의 행복: 바쁜 마음도 쉬어 가는 라오스 여행기 http://minihp.cyworld.com/20966544/285240889
방콕 여행자: http://minihp.cyworld.com/20966544/285253676

 

2. 말레이시아
프롤로그(1.21)- 新年快乐 恭喜发财!! 말레이시아 2박 4일 설 쇠기: http://blog.yes24.com/document/7093457
1일차(2.9)- 코타 키나발루 럭셔리한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 http://blog.yes24.com/document/7093472
2일차(2.10)- 코타 키나발루 라사리아 오션윙 수영장: http://blog.yes24.com/document/7093494
3일차(2.11) 1- 코타 키나발루 시내 투어: http://blog.yes24.com/document/7093519
3일차(2.11) 2- 쿠알라 룸푸르 시내 투어: http://blog.yes24.com/document/7093602

"말레이시아 셀프 트레블(상상출판)": http://blog.yes24.com/document/7094968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3.04.1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시아의 작은 마을
"아시아의 작은 마을" 내용보기
도서관에서 고른 책이다. 책을 한 권 더 대출하려고 책장 사이를 돌아다니다가 제목만 보고 꺼내들었다. 그렇게 읽게 된 <아시아의 작은 마을>은 '어느 날 문득 숨고 싶을 때'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뒷표지에는 이지상 작가님의 짤막한 후기가 나와 있어 반가웠다. 좋은 여행지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큰 도시보다 마음이 오래 머물렀던 곳들을 권한다는 저자. 창밖 풍경이 아름답
"아시아의 작은 마을" 내용보기

 

도서관에서 고른 책이다. 책을 한 권 더 대출하려고 책장 사이를 돌아다니다가 제목만 보고 꺼내들었다. 그렇게 읽게 된 <아시아의 작은 마을>은 '어느 날 문득 숨고 싶을 때'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뒷표지에는 이지상 작가님의 짤막한 후기가 나와 있어 반가웠다. 좋은 여행지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큰 도시보다 마음이 오래 머물렀던 곳들을 권한다는 저자. 창밖 풍경이 아름답거나 사람들의 미소가 좋은 곳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기분 좋은 웃음이 나는 곳들, 그렇게 아시아 작은 마을 19곳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행은 젊은 우리에게 주는 상이다. 그건 우리가 틀리지 않았다는 격려 같은 것이다. 우리들은 여행을 하면서, 같은 동네에 살면서, 서로 격려하는 것이다.」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나는 왜 떠나느냐는 질문을 하지 않는다. 어느 날 갑자기 여행이 떠나고 싶어진다면 그때가 바로 자신에게 상을 줘야 할 때이고, 떠나고 싶은 그 순간은 자신에게 몹시 격려가 필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하므로. (17p) - '여는 글' 중

 

 

나는 열 살 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시골에 살았다. 어릴 적 기억이 좋아서인지 나도 시골을 좋아한다. 국내든 해외든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도시보다 조용하고 소박한 시골 마을이 좋다. 처음으로 '혼자' 떠난 도쿄 배낭여행에서는 시부야나 긴자보다 지유가오카나 시모키타자와가 좋았다. 특히 니시닛뽀리역─다바타역─코마고메역을 걸으며 만난 시골 풍경은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일주일 해외여행>을 읽다가 '휴식'과 '풍경'이 여행키워드라는 말에 여름휴가지로 정한 태국 빠이. 정말로 빠이에서는 게을러도 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되었다. 빠이에 머무른 3박 4일 동안 내가 한 일이라고는 먹고, 걷고, 카페에 앉아 쉬는 것 뿐이었다. 동네를 걸어서 한 바퀴 돌아보는 데 한 시간이면 충분한 작은 마을 빠이. 그곳도 참 좋았다.

 

<아시아의 작은 마을>에서는 라오스의 루앙프라방과 씨판돈, 미얀마의 바간과 만달레이, 인레, 말레이시아의 말라카, 태국의 빠이와 꼬묵&꼬부론,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와 우붓, 베트남의 호이안과 무이네, 중국의 따리&리장, 티베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타이완의 주펀과 타이둥, 네팔의 포카라와 히말라야 트레킹 마을 등 19곳을 소개한다.

 

여행하다 보면 발걸음이 느려져서 계획보다 오래 머물게 되는 곳, 가장 심심한 마을, 자전거 타기 좋은 마을 '루앙프라방', 도시와 단절된 황홀한 유배지 '씨판돈', 천 년의 기도가 이어져 오는 땅 '바간', 황량한 허허벌판 끝에 아름다운 수도원이 있는 '만달레이', 미얀마 최대의 호수 '인레 호수'가 있는 냥쉐, 라오스와 미얀마에서 각각 보름씩 머무르며 한 달간 여행하고 싶다. 무심코 펼쳤는데, 종이로 접은 예쁜 집들이 툭 튀어나오는 멜로디 입체카드를 받은 기분이 든다는 '말라카'도 궁금하다. 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게 더 매력적인 '빠이', 사람 없는 한적한 섬 '꼬묵'과 '꼬부론', 오래된 동화책 속 그림 마을 '호이안', 사막이 있어서 어쩌면 치유하기 좋은 곳일지도 모르는 '무이네', 봉인된 영원의 시간 '앙코르와트', 몽상가들의 천국 '포카라' 등 어느 곳 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곳이 없다. '티베트'의 장례 풍습인 천장(혹은 조장)에 관한 이야기는 어디서 읽어본 듯했다. 찾아보니, <슈퍼라이터>(공저)에서 저자가 쓴 글 중에 '떠나는 자의 마지막 보시, 천장'에서 읽었다. 

 

이번 겨울에 베트남 종단 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 들르는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고민이 생겼다. 책에 소개된 '아시아의 작은 마을'을 돌아볼 겸 여러 나라를 다녀와야 하는 고민.

 

 

여행은 어디로 떠나느냐 못지않게 언제 가느냐가 중요할 때가 있다. 당신의 마음이 어떠한지 모르나 만약 지금이 떠나야 할 때라면, 그 '언제'가 바로 지금이라면, 이 책에 소개한 장소들이 그 '어디로'의 좌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16p) - '여는 글' 중

 

 

2009년에 서평도서가 아닌 책을 읽고, 자의로 서평을 쓴 첫 번째 책이 <하하 미술관>이다. 그리고 오늘 두 번째로 자발적인 서평을 썼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고 서평 쓰기는 처음이라 더욱 뜻깊다. 우연히 읽게 된 <아시아의 작은 마을>, 참 맘에 드는 책이다.



d****k 2013.11.1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시아의 작은 마을 구경
"아시아의 작은 마을 구경" 내용보기
숨고 싶을 때, 있다. 일상으로부터 도망가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러고 싶으나 그러지 못하는 것, 그러지 않고 그냥 견디면서 사는 것, 그게 보통 사람들의 보통 삶이다. 그러니 숨고 싶을 때, 숨고 싶다고, 숨을 곳을 찾아 나설 수 있다면, 그는 이미 보통의 사람은 아닐 것 같다. 그 어렵고 특별한 일을 감히 몸소 해내다니 싶기만 한 그런 일이니.   그래도 작가가 풀어놓은 말, 자신
"아시아의 작은 마을 구경" 내용보기

숨고 싶을 때, 있다. 일상으로부터 도망가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러고 싶으나 그러지 못하는 것, 그러지 않고 그냥 견디면서 사는 것, 그게 보통 사람들의 보통 삶이다. 그러니 숨고 싶을 때, 숨고 싶다고, 숨을 곳을 찾아 나설 수 있다면, 그는 이미 보통의 사람은 아닐 것 같다. 그 어렵고 특별한 일을 감히 몸소 해내다니 싶기만 한 그런 일이니.

 

그래도 작가가 풀어놓은 말, 자신에게 상을 줘야 할 때가 여행해야 할 때라는 말에는 확 끌린다. 나는 지금 너무도 나에게 상을 주고 싶은 처지이므로. 특히 요즘의 나에게는 몹시 격려를 해 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므로. 확 숨어 버리고 싶지만, 숨지는 않으련다. 여기까지가 나의 인내이고.

 

아시아에 아늑하고 포근한 마을들이 참 많구나 싶다. 거창한 것을 보려는 게 아니고, 바쁜 일정 쪼개서 후다닥 남보란 듯이 다녀오려는 게 아니고, 어떤어떤 것들을 봤노라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면, 낯설지만 낯선 분위기 바로 그게 좋아서 한가하게 일없이 머무르고 싶다면, 느리게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에 자신을 온전히 맡기고 싶다면, 이 책의 장소 중 한 곳에 가 보면 좋으리라 싶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가 떠올랐다. 우리 동네가 이렇게 느리게느리게 흘러가는, 아니 머물러 있는 아늑한 동네인데 싶으면서. 그렇다면 굳이 여권 들고 비행기를 타고 나라 밖으로 떠나지 않아도 길은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좀 투덜거리면서, 부러움에.   

 

13

갈까 말까를 망설일 때는 대부분 가는 게 옳았다.

여행은 조금 늦어진 일들을 영영 더 늦기 전에 하라고 주어진 시간.

너무 늦기 전에 한동안 까맣게 잊고 있던 일들을 하게 하는 시간.

 

17

어느 날 갑자기 여행이 떠나고 싶어진다면 그때가 바로 자신에게 상을 줘야 할 때이고, 떠나고 싶은 그 순간은 자신에게 몹시 격려가 필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하므로.

아시아의 작은 마을



YES마니아 : 로얄 j***6 2013.06.26.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아시아의 작은 마을
"아시아의 작은 마을" 내용보기
<아시아의 작은 마을>이라는 제목 앞에는 '어느 날 문득 숨고 싶을 때'라는 수식어가 조그맣게 붙어있다. 저자는 조용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마을을 이 책에 담아놓은 것 같다. 그런 성향은 나의 마음을 끌리게 했다. 이 책을 보며 문득 숨고 싶어질 때면 갈만한 곳들을 물색해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껏 내 마음에 쏙 들었던 여행지를 생각해보면, 도시 분위기가 나
"아시아의 작은 마을" 내용보기

 <아시아의 작은 마을>이라는 제목 앞에는 '어느 날 문득 숨고 싶을 때'라는 수식어가 조그맣게 붙어있다. 저자는 조용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마을을 이 책에 담아놓은 것 같다. 그런 성향은 나의 마음을 끌리게 했다. 이 책을 보며 문득 숨고 싶어질 때면 갈만한 곳들을 물색해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껏 내 마음에 쏙 들었던 여행지를 생각해보면, 도시 분위기가 나는 곳이 아니라 작고 조용한 마을에 끌렸었다.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고, 북적북적하지 않고 조용한 곳. 그런 곳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는 것이 좋았다.

 

 이 책 속에 있는 곳들 중, 내가 가본 곳은 베트남의 무이네, 타이완의 주펀이다. 그곳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른 곳들도 비슷한 매력이 있는 곳이라 짐작해본다. 도시에서의 메마른 감성을 채워주는 곳이었다.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곳이었다.

 

 이 책을 보니 가고 싶은 곳들이 많다. 라오스의 씨판돈, 태국의 빠이, 중국의 따리,리장 등은 마음에 와서 강하게 기억된다. 다음에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이 들면 주저없이 여행 계획 속에 들어갈 곳들이다.

언젠가 조용히 숨고 싶을 땐 이곳으로 와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대낮에 맥주에 얼음을 넣어 마시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134쪽 -태국 빠이)

 

 얼마 전 태국 빠이에 관한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라는 책을 읽고, 배낭 여행자들이 잠시 머물려고 왔다가 아예 눌러앉아 버린다는 태국의 산골마을 '빠이'에 대해 알게 되었다. 여행자들이 좋다는 곳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직접 가서 그곳이 어떤지 확인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떤 곳이 좋은지 별로인지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고, 내가 가서 확인해봤을 때 그 가치를 진정 알게 되더라는 경험에서 우러나는 생각이다.

 

 누구에게나 마음이 편해지는 제 2의 고향 같은 곳이 있다. 친구 한 명은 2년 마다 꼭 들르는 곳이 있다. 때로는 같은 듯, 때로는 다른 듯, 그렇게 함께 나이를 먹는 것이다.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휴식같은 곳, 그런 곳을 누구나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 저자는 여행을 많이 다녔고, 아시아의 작은 마을들 중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곳을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책을 통해 그런 곳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는 점이 기분 좋은 일이었다.

 

 

 

 

 



s*****a 2013.01.03.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마을로의 여행.
"작은 마을로의 여행." 내용보기
아시아의 알려지지않은 작은 마을들을 여행하며 쓴 책이다. 여행을 많이 나도 이곳에 소개된 마을중 못 가본 곳이 꽤 많다. 읽어 보고 편하게 전해오는 감동이 있었던 책으로 친구들에게 몇권 더 사서 선물 했는데 다들  읽어 보고 고맙다한다. 잠시 어디로 떠나고 싶을때 아시아의 작은 마을로 가보는 건 어떨지~
"작은 마을로의 여행." 내용보기

 

아시아의 알려지지않은 작은 마을들을 여행하며 쓴 책이다.

여행을 많이 나도 이곳에 소개된 마을중 못 가본 곳이 꽤 많다.

읽어 보고 편하게 전해오는 감동이 있었던 책으로

친구들에게 몇권 더 사서 선물 했는데 다들  읽어 보고 고맙다한다.

잠시 어디로 떠나고 싶을때 
아시아의 작은 마을로 가보는 건 어떨지~

 

0*****h 2013.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시아 여행
"아시아 여행" 내용보기
20살 인도여행이 그리도 가고 싶었는데 모두들 안전한 유럽여행을 권했습니다. 첫 여행은 역시 유럽이라고~ 덕분에 첫 배낭여행이 유럽이 되었고 유럽과 사랑에 빠졌죠~ 그리고 인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럽과 너무 대조적이라 역시 사랑에 빠졌어요. 20대때 유럽과 인도 여행을 하고 나니 더이상 흥미로운 곳이 없더라구요. 음 뭐랄까 동남아시아는 너무 친숙해서 별 감흥이
"아시아 여행" 내용보기

20살 인도여행이 그리도 가고 싶었는데 모두들 안전한 유럽여행을 권했습니다.

첫 여행은 역시 유럽이라고~

덕분에 첫 배낭여행이 유럽이 되었고 유럽과 사랑에 빠졌죠~

그리고 인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럽과 너무 대조적이라 역시 사랑에 빠졌어요.

20대때 유럽과 인도 여행을 하고 나니 더이상 흥미로운 곳이 없더라구요. 음 뭐랄까 동남아시아는 너무 친숙해서 별 감흥이 없다고 해야 할까? 동남아시아는 제게 그냥 휴가철 휴양이나 떠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진요.

 

아시아의 작은 마을~

요즘 하루하루 이책 보는 재미로 산답니다. 부재로 쓰인 "어느날 문득 숨고 싶을때" 처럼 잠시 휴식하고 숨고 싶을 때 이책을 읽어요. 잔잔하고 깔끔한 문체로 저자는 아시아의 작고 평화로운 마을들을 소개 줍니다. 오늘은 루앙 프라방, 내일은 씨판돈...!

그동안 너무 가까워 무시해버렸던 작고 사랑스런 아시아의 마을들을...

지금 하는 일을 마무리하면 아시아의 작은 마을 어디로 숨을까? 그런 고민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그동안 여행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한게 아닌가 뒤돌아보게 됩니다. 올해는 사람 냄새나는 친숙한 아시아의 작은 마을로 은둔 여행을 가야겠습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강을 바라보며 작가님처럼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맛난 쌀국수집을 찾아 단골손님도 돼 보고...

좋아하는 책도 읽고

현지 사람들과 수다도 떨어보고

스님들을 위한 맛있는 음식도 마련해 보시하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좋은책을 만나게 해 주셔서요. ^^

 

 

 

 

h********t 2013.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시아의 작은마을
"아시아의 작은마을" 내용보기
바쁜 일상속에서 쉼없이 달리다보면 어느순간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어질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주위에 걸리는게 많아 용기내어 가기가 쉽지가 않은게 사실이다. 아시아의 19곳의 작은마을들의 소박하면서도 정감을 느껴지게 하는 모습들이 책을 보는내내 함께 그곳에 있는듯한 느낌마저들게 한다. 예전에 여행사를 통해 태국에 간적이 있는데 가는곳마다 부딪힌 사람들
"아시아의 작은마을" 내용보기

 

바쁜 일상속에서 쉼없이 달리다보면 어느순간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어질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주위에 걸리는게 많아 용기내어 가기가 쉽지가 않은게 사실이다.

아시아의 19곳의 작은마을들의 소박하면서도 정감을 느껴지게 하는 모습들이 책을 보는내내 함께 그곳에 있는듯한 느낌마저들게 한다. 예전에 여행사를 통해 태국에 간적이 있는데 가는곳마다 부딪힌 사람들이 모두 한국사람이고 가는 코스들도 거의 비슷해서 한국에 온건지 외국에 나온건지 헷갈릴정도로 즐거운 여행은 아니었던것 같다.

책에서 소개된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태국의 빠이, 인도네시아의 우붓,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등 풍부한 사진자료를 통해 생생한 그곳의 정취를 느끼며 같이 동화되는 기분이 들다.

순박한 사람들과 만나며 즐기고 그곳의 또다른 아름다움을 하나씩 찾아가면서 느끼는 모습들이 부러움마져 들게 한다. 여행정보와 여행방법들이 잘 나와있어 초보여행자들한테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배낭여행자들이 가장 사랑하는곳이라고하니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들으니 더 친근감있게 다가오는것 같다.  조금은 낯선 곳에서 또다른 마음의 여유를 찾고 즐기는 모습이 넘 인상적이었다.

 

 

 

 

 

l*******7 2013.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시아의 작은 마을
"아시아의 작은 마을" 내용보기
아시아의 작은 마을 조현숙 지음   책의 타이틀인 '어느 날 문득 숨고 싶을 때'란 문장이 나를 사로잡는 이책! <아시아의 작은 마을>을 만나게 되었어요.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나에게 이런 배낭여행은 꿈같은 말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으로 나마 이렇게 아름다운 아시아의 작은 마을이지만, 아름다운 그림이 될 수 있는 마을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답니다.
"아시아의 작은 마을" 내용보기

아시아의 작은 마을

조현숙 지음

 


책의 타이틀인 '어느 날 문득 숨고 싶을 때'란 문장이 나를 사로잡는 이책!

<아시아의 작은 마을>을 만나게 되었어요.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나에게 이런 배낭여행은 꿈같은 말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으로 나마 이렇게 아름다운 아시아의 작은 마을이지만,

아름다운 그림이 될 수 있는 마을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답니다.

  

라오스 / 미얀마 / 말레이사 / 태국 / 인도네시아 / 베트남 / 중국 / 캄보디아 / 타이완 / 네팔

총 10개국의 작은 마을 19곳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작은 마을이지만, 꼭 가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곳이였어요.

사진과 함께 직접 경험에서 소개하고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라서 그런지 신뢰감이 생기고,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읽고 있는 내가 그곳에 있는 것 같은 느낌까지 받았답니다.

각 곳마다 INFORMATION를 따로 제공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책을 들고 배낭여행을 꼭 해보고 싶어집니다.

책 한권을 보았을 뿐인데, 여러나라를 여행하고 온 듯한 느낌이 드는 건 뭘까요?

그만큼 이 책에 묘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겠죠~

지금까지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험은 신혼여행때 다녀온 태국의 푸켓 뿐인데..

이렇게 많은 나라의 여러곳을 다녀올 수 있는 여유가 너무 부럽고,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도 제대로 다녀오지 못한 저에게 삶의 여유를 찾게 해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책이 되었답니다.

삶을 여행처럼, 여행을 삶처럼 살고 있다는 글쓴이 조현숙씨가 너무 부럽네요..ㅎㅎ

 

 

 

c*****o 2013.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시아의 작은 마을
"아시아의 작은 마을" 내용보기
여행을 무척 좋아하고, 여행이야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책을 쓴 작가 조현숙님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겠다. 조현숙님은 여행 작가가 되려고 마음을 먹고 여행 글을 썼던건 아니라고 한다. 그저 여행이 좋아서 산과 바다로 놀려 다녔고,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밤새는 일이 많았지만, 휴가때마다 해외여행을 다녔다고 한다. 결국 구직을 하고 떠난 3개월의 인도
"아시아의 작은 마을" 내용보기

여행을 무척 좋아하고, 여행이야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책을 쓴 작가 조현숙님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겠다.

조현숙님은 여행 작가가 되려고 마음을 먹고 여행 글을 썼던건 아니라고 한다.

그저 여행이 좋아서 산과 바다로 놀려 다녔고,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밤새는 일이 많았지만,

휴가때마다 해외여행을 다녔다고 한다.

결국 구직을 하고 떠난 3개월의 인도 여행이 1년으로 길어지면서 사표를 냈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삶을 여행처럼, 여행을 삶처럼 살고 있다고 한다.

[아시아의 작은 마을]은 책 내용도 너무 소박하고 구수하지만,

작가 소개를 읽는데,, 정말 부러워서 혼났다.

장밖 풍경이 아름답거나 사람들의 미소가 좋은 곳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기분 좋은 웃음이 나는 곳들....

이런 마음이 오래 머물렀던 곳에 대한 책을 썼는데, 그 책이 바로 [아시아의 작은 마을]이다.

그래서인지 이책을 보는 내내 기분좋은 여행을 한듯한 느낌이 들었다.

솔직히 해외여행 경험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만무한 나이기에

어느 곳이 좋은지, 어느 곳을 어떻게 여행하는지의 질문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더군다나 지금 해외여행을 한다고 하더라도

제일 많이 알려진곳, 제일 많이 관광객들이 가는곳을 찾아갈께 뻔하다.

그렇지만 [아시아의 작은 마을]은 나를 작고 따스한 마을로 여행하고픈 욕구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더군다나 매 페이지마다 아름다운 여행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서

마치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었을 뿐 아니라,

아시아의 작은마을에 대한 로망이랄까..

나에게 자꾸만 새로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도록 자극하는 책이었다.

[아시아의 작은 마을]은 저자가 가장 마음이 오래 머물렀던 아시아의 작은 마을 19곳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이는 소중한 친구에게, 혹은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잠시 기댈 어깨를 빌려주는 마음,

혹은 곁에서 말없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마음과 같은 것이다.

빠이, 루앙프라방, 우붓, 윈난, 포카라 등 시간이 멈춘 듯한 아시아의 작은 마을 풍경과

배낭여행자들의 이야기는 읽는 것만으로도 삶의 여유와 작은 휴식을 안겨준다.

[아시아의 작은 마을]의 또다른 매력은

저자가 직접 여행한 곳에 대한 느낌과 함께

여행지 가는 방법, 그 여행지에서 꼭 봐야 하는 방법

그 여행지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 맛있는 음식, 특징, 비자 등에 대한

여행정보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배낭여행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수 있을만한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더불어....

나도 정말 가보고 싶다...아~~ 조현숙작가님...너무 대단해서 부러워~~

 

k*****4 2013.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시아의 작은 마을
"아시아의 작은 마을" 내용보기
이 책은 작가의 편안한 문체를 따라 읽어가는 길이 여행지를 함께 가는 기분이 드는 느낌이었다 아시아-하면 그다지 낭만적이지는 않다. 헌데, 이 책의 작가는 상당히 감성을 울리는 멘트를 많이 날려, 아시아의 작은 마을들에 대한 느낌이 좀 달라졌다. 멋진 사진과 함께 말이다. 나는 "봉인된 영원의 시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편이 가장 인상적이다. 내가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아시아의 작은 마을" 내용보기

이 책은 작가의 편안한 문체를 따라 읽어가는 길이 여행지를 함께 가는 기분이 드는 느낌이었다

아시아-하면 그다지 낭만적이지는 않다.

헌데, 이 책의 작가는 상당히 감성을 울리는 멘트를 많이 날려, 아시아의 작은 마을들에 대한 느낌이 좀 달라졌다.

멋진 사진과 함께 말이다.

나는 "봉인된 영원의 시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편이 가장 인상적이다.

내가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 대학 때 영화 화양연화를 정말 인상적으로 봤는데, 앙코르와트편에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서 말이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는 이미 지나갔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화양연화를 꿈궈봐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언제 마주하게 될 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이 책에서 두번째로 기억에 남는 곳은 인도네시아 우붓이다.

우붓에 미술과 공연 그리고 커피농장에 반했다. 루왁 시음 체험까지..^^

아..모든 여행이 그렇듯이 가기 전의 설레임과  일상으로부터의 망각과 새로움에 대한 충전으로 다시 일상으로 회귀, 그리고 다음 여행을 꿈꾸는 행복...^^

갑자기 더 열심히 살고 더 열심히 여행해야지 하는 마음이 생긴다.

오랜만에 가보지 않은 곳의 이야기로 일상이 좀 배미있어졌다^^

그리고 각 여행지마다 여행 정보를 팁으로 알려주어서 참 고마운 책이다.~~

담에 여행갈 때 참고해야지...^^

w****d 2012.12.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