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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짱 시리즈로 유명한 책이라고 하던데(영화로도 나온 걸로 알아요) 저는 늦게 알게 되었어요. 작가님의 에세이인 행복은 이어달리기를 재미있게 읽은 터라 그림으로 된 책이 있다길래 후다닥 구매해보았어요 . 총 다섯 권이 시리즈이던데, 한 권마다 분량이 얇아서 그냥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읽기 좋은 것 같아요. 요새 점점 1인가구가 늘어가는 추세인걸로 아는데,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이 제목이 딱 비혼인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지 않나 싶어요 저도 딱히 결혼을 꼭 해야 한다! 이런건 없어서 공감이 많이 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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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마스다 미리가 쓰고 그렸다 박정임이 옮기고 이봄 출판사에서 2012년 12월에 출간했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는 수짱의 2번째 시리즈, 이것도 대학생 때 재밌게 봤다 제목부터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라는 게 참 마음에 들었다 마스다 미리가 가지고 있는 세계관이 2010-2020년 한국이랑 잘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담이지만 일본 책의 책 넘김과 글 읽음이 재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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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적 고민들은 약간씩은 공감가지만 몰입을 방해하는 등장인물들에 대사와 내용들이 중간중간 있어 썩 기분좋은 책은 아니었다. 책을 읽는 내내 "어쩌라고 어쩌라는 거지?" 라는 질문이 머리속에서 계속 맴돈다. 책 제목만 봤을 때에는 뭔가 읽고나면 명쾌하고 기분이 좋아질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답답하다. 누구나 다 하는 고민을 기운없는 그림들과 나열해 놓았다고 해야하나.. 82년생 김지영을 너무 재미있게 읽은 탓일까. 제목보고 내용을 상상하지 마세요 실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