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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존엄성과 생존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는 작품
"인간의 존엄성과 생존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는 작품" 내용보기
『소금』은 강경애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식민지 조선의 현실과 여성의 삶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소설입니다. 특히 "고향서는 소금으로 이를 다 닦았건만…… 다리는 데도 소금 한 줌이면 후련하게 내려갔는데"라는 문장은 소금이 단순한 생필품이 아니라, 고향과 안정된 삶을 상징하는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주인공 봉염 어머니가 간도에서 겪는 극심한 빈곤과 소금조차 구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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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은 강경애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식민지 조선의 현실과 여성의 삶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소설입니다. 특히 "고향서는 소금으로 이를 다 닦았건만…… 다리는 데도 소금 한 줌이면 후련하게 내려갔는데"라는 문장은 소금이 단순한 생필품이 아니라, 고향과 안정된 삶을 상징하는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주인공 봉염 어머니가 간도에서 겪는 극심한 빈곤과 소금조차 구하기 어려운 현실은 그녀의 삶이 얼마나 가혹한지를 극적으로 드러냅니다.

  이 작품은 간도로 이주한 조선인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특히 여성들이 겪는 고통을 강조합니다. 봉염 어머니는 가족을 잃고, 생계를 위해 소금 밀수를 하다가 결국 순사에게 붙잡히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합니다. 그녀의 삶은 단순한 개인의 고난이 아니라, 당시 조선인들이 겪었던 집단적인 고통을 상징하며, 강경애는 이를 통해 사회적 모순을 강하게 비판합니다. 작품 속에서 소금은 생존을 위한 필수품이지만, 동시에 조선인들이 처한 절망적인 현실을 상징하는 강렬한 이미지로 작용합니다.

  『소금』은 단순한 시대적 기록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과 생존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강경애의 사실적인 묘사는 독자들에게 당시 조선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집니다. 그녀의 문장은 강렬하고 직설적이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고, 인간의 삶과 존엄성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게 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l 2025.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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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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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나 해방기, 남북분단 상황이 들어있는 책들을 읽는 것은 사실 마음이 무겁다. 그러다보니 중고등학교 과정을 거치면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문학들을 제외하고는 잘 읽지 않게 되었는데 민음사의 쏜살문고 시리즈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사실 내용도 모르고 강경애 작가님의 소금을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역시나 읽으면서 사실 괴로웠다. 어려운 시기일 수록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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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나 해방기, 남북분단 상황이 들어있는 책들을 읽는 것은 사실 마음이 무겁다. 그러다보니 중고등학교 과정을 거치면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문학들을 제외하고는 잘 읽지 않게 되었는데 민음사의 쏜살문고 시리즈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사실 내용도 모르고 강경애 작가님의 소금을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역시나 읽으면서 사실 괴로웠다. 어려운 시기일 수록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비참해지기 마련이고 그런 일들을, 게다가 완전히 허구라고만은 볼 수 없는 시대상을 떠올리다보면 가슴이 아프다보니... 그래도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책 중 하나.

i*****t 2021.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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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애의 소금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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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가 녹아있는 우리네 조상들의 수난사. 특히 여성의 수난사가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 읽어내려가기 괴로운 마음이 들었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직후의 시대를 다룬 문학들은 읽으면서 감정적으로 힘든데, 이 소설 역시 그렇다... 봉염이네가 겪는 온갖 고초와 설움을 읽다보면 가슴이 아파온다.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계층이 원치 않아도 어떻게 이데올로기에 휩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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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가 녹아있는 우리네 조상들의 수난사. 특히 여성의 수난사가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 읽어내려가기 괴로운 마음이 들었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직후의 시대를 다룬 문학들은 읽으면서 감정적으로 힘든데, 이 소설 역시 그렇다... 봉염이네가 겪는 온갖 고초와 설움을 읽다보면 가슴이 아파온다.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계층이 원치 않아도 어떻게 이데올로기에 휩쓸리고, 그 안에서 길을 잃는지 소금을 통해 알 수 있다

쏜살문고를 통해 강경애라는 작가분을 처음 알게 되었다. 역시나 이 책도 책은 가볍지만 내용은 전혀 가볍지 않은 책 중 하나다. 설 연휴에 읽을 만한 책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나는 이 책을 다시 읽게 될 것 같다. 다양한 작가의 글을 쏜살문고로 펴내주는 민음사에게 감사하다

i*****t 2021.0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