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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지구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어른들은 왜 지구를 파괴시킬까요? 제 마음을 시로 지었어요. 이제 모든 사람들이 지구를 아프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유영준 음식 시켜먹고 쓰레기 안 치우는 우리 아빠 지구에 쓰레기가 가득해. 아빠때문에 지구가 감기에 걸렸어.
달콤한 사탕 먹고 비닐 안 치우는 나 지구에 쓰레기가 가득해. 나때문에 지구가 감기에 걸렸어.
내 책을 찢어 종이를 버리는 우리 반 친구 지구가 쓰레기 섬이 됐어. 친구때문에 지구가 감기에 걸렸어.지구야 미안해. 우리모두 이제 지구를 아프게 하지 마세요. 지구 파괴하는 우리 아빠 담배 피고 바닥에 버려 지구가 아파 지구가 감기에 걸렸어.
지구 파괴하는 아저씨 맥주 마시고 캔을 버려 지구가 아파 지구가 감기에 걸렸어.
이제 지구 파괴 말고 지구 부활시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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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그림책 리뷰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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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픈 지구의 모습, 그렇지만 사람들은 지구의 아픔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책이예요. 아프고 병든 지구의 모습을 감기에 걸렸다고 표현했어요. 시뻘건 지구의 모습과 검은 건물, 시커먼 연기의 모습에 아픈 지구의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지구가 감기에 걸리자 침대가 흔들렸어요. 침대가 흔들린 게 아니라 사실은 땅이 흔들리고 집이 흔들리며 침대도 흔들린 거랍니다. 지구가 이렇게 아파했지만 사람들은 지구를 보살펴 주지 않았어요. 아픈 지구는 생각하지 않고 집집마다 사람들은 검고 매운 연기를 가득 피웠어요. 연기 때문에 숨을 잘 쉴 수가 없게 된 지구는 점점 더 아팠답니다. 사람들은 물도 함부로 쓰고 아픈 지구는 쉬고 싶어졌어요. 아픈 지구의 모습에 귀 기울여주지 않는 사람들. 그때 푸른 옷을 입은 소년이 나타나 가장 높은 도시의 가장 높은 집 위로 올라갔어요. 작은 손가락을 입에 갖다 댄 뒤 사람들이 지구의 모습에 귀 기울일 수 있게 했지요. 프른 옷을 입은 소년이 나타나 사람들은 그제야 귀를 기울였어요. 조용하게 모든 것을 멈추자 쿵쿵 지구의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고, 지구가 슬피 우는 소리도 들렸답니다. 지구의 우는 소리를 듣자 한 남자가 땅에 손을 갖다 대고 토닥토닥 지구를 달래 주고, 여자들은 지구를 꼭 안아주고 아이들은 버려진 종이를 주웠어요. 지구의 아픔을 달래주는 사람들, 그리고 소년은 온 세상에 비가 내리게 해 모든 것을 맑아지게 했어요. 아직 감기가 다 낫진 않았지만 지구의 아픔을 조금씩 바라봐 주는 사람들 덕분에 지구는 조금씩 나아졌어요. 아픈 지구를 바라봐주지 않는 사람들, 그 사이에 점점 더 아파하는 지구의 모습을 생각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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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으로 많이 아파하는 지구의 모습을 한사람의 이야기처럼 의인화시켜서 잘 표현해주고 있는 그림책이예요. 감기에 걸려서인지 온통 붉은색으로 그려져있어서 살짝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심각성이 확! 와닿습니다.
6살 에디는 지구가 감기에 걸렸다는 제목만 읽고도 너무 슬펐는지 표지만 읽은채로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하지만 아픈 지구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아껴주고 보호해주면 다시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도 남겨주는 책이네요!
책을 다 읽고선 집에 있던 우유팩으로 간단한 저금통을 만들어보면서 재활용의 이유도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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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추워져서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꽤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너무 괴롭다는 걸 아이들은 알고 있지요. 그런데, 그 괴로운 감기를 지구가 걸렸다니! 표지의 빠알간 색이 심각해 보이지요..
지구가 감기에 걸려서 침대가 흔들리고, 집이 흔들리고, 땅이 흔들립니다. 지구의 감기로 인한 열 때문에 하늘도 뜨겁고, 바다도 뜨거워진답니다. 요즘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감기때문으로 표현하다니 너무 기발한 것 같아요.^^
지구가 재채기를 해서 커다란 파도가 밀려옵니다. 쓰나미, 해일 이런 것을 지구가 재채기 한 것으로 표현한 것이지요. 참, 기발합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참 좋네요.^^
집 위에 있는 우산들이 너무 귀여워요.ㅋ 정말 키즈엠 책들의 그림은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
지구는 너무너무 아파서 용암도 뿜어내고, 날씨도 흐려지고, 자꾸 더워져 갑니다. 사람들이 물도 자꾸 함부로 쓰고, 검고 매운 연기도 가득가득 피워 냈지요.
어느 날, 푸른 옷을 입은 소년이 나타나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그제서야 사람들은 일을 멈추고, 공장도 멈추고,자동차도 멈추고 지구가 울고 있는 소리를 듣지요. 지구가 아프다는 걸 알아챈 사람들은 지구를 토닥이기도 하고, 안아주기도 하고 버려진 종이를 줍기도 합니다.
온 세상에 무지개비가 내립니다. 무지개비는 모든 것을 씻어내고 맑아지게 하기 충분했지요. 아직 감기가 다 나은것은 아니구요.
지구의 아픈 소리가 들리냐고 묻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귀를 가만히 귀울이더니 들리는것 같다고 합니다. 감기에 나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냐고 물었더니 약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ㅋ 감기 걸린지구에게는 약이 없다고, 물도 아껴쓰고, 매운 연기도 안 뿜어내고 지구가 더러워지지않게 해 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요즘 일어나는 기상이변들을 지구가 감기 걸려서 일어나는 현상들이라고 알려주고 지구의 감기가 나을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법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환경문제들을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감기로 이야기해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해결방법 또한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있죠. 감기걸린 지구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어요.
지구의 감기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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