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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 싶다면 동기를 살펴보자 /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이해하고 싶다면 동기를 살펴보자 /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내용보기
나와 공부를 하던 중학생 아이가 내게 동그라미, 세모, 3을 엎어놓은 모양을 그려보라고 한다. 말한 대로 했더니 그 다음엔 거기다 연상되는 모양을 그려보란다. 동그라미에는 눈사람을 그리고 세모는 집을 그리고 3을 엎어놓은 모양에는 구불구불한 뱀을 그려 넣었다. 그다음엔 그 그림을 본 느낌을 두 가지씩 말해보란다. 눈사람은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고 즐거운 마음이 든다고 했
"이해하고 싶다면 동기를 살펴보자 /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내용보기

나와 공부를 하던 중학생 아이가 내게 동그라미, 세모, 3을 엎어놓은 모양을 그려보라고 한다. 말한 대로 했더니 그 다음엔 거기다 연상되는 모양을 그려보란다. 동그라미에는 눈사람을 그리고 세모는 집을 그리고 3을 엎어놓은 모양에는 구불구불한 뱀을 그려 넣었다. 그다음엔 그 그림을 본 느낌을 두 가지씩 말해보란다. 눈사람은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고 즐거운 마음이 든다고 했다. 집은 따뜻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든다고 하고 뱀은 징그럽다고 했더니 아이가 “허걱!” 이런다. 뱀을 본 두 번째 느낌으로는 어쩐지 운이 좋을 거라고 했다. 아이가 해석해주기를 첫 번째는 자신이 자신을 평가하는 것, 두 번째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보는 느낌, 그리고 마지막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보는 느낌이란다. 아이가 허걱! 했던 이유를 알겠다.


이렇게 간단한 그림을 통해서라도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은 흥미롭고 즐겁다. 가끔씩 영화관에 갔다가 남는 시간을 핑계 삼아 타로점을 보는 것도 내가 스스로 보지 못하는 내 마음을 타로카드를 통해 바라보려고 하는 행동이다.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좋기만 할까? 좋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인간의 마음은 들여다볼 수 없기 때문에 예전부터 사람들이 흥미를 갖고 관심을 기울인 분야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가 상대방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해보고 그 해결책으로 자리 잡은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요즘엔 너무나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로 인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대학에서는 수많이 많은 학과를 개설되었다가 폐지되고 또 다른 이름으로 개설하곤 한다. 정보력이 여간 좋지 않고서는 어떤 학문이 어떤 방식의 목적을 갖고 공부를 하고 있는지 일일이 알기 힘들다. 이 책은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미리 아이들에게 자신이 흥미를 가질 분야가 무엇인지, 그 분야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를 하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심리학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속성으로 마음을 가졌다는 데에 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심리학자들이 하는 일은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사람의 행동에 “왜”라는 의문점을 던지는 것이라고 한다. 즉 심리학은 인간의 정신과정과 행동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라는 것이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했을 때는 그 원인이 있는데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동기라고 부른다. 동기를 파악하면 상대를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다고 한다. 즉 어떤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동기를 살펴보면 문제가 되는 행동일지라도 이해가 되고 해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심리학은 개인의 마음 하나하나를 붙잡아서 살펴보기 보다는 보편적인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심리학은 결국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서로 마음을 나눌 상대가 줄어들기 마련이고 소통이 어려워진다. 이런 때에 자신의 마음을 읽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많은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해서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심리학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가지 직업이 지금보다 더 많이 필요로 할 것이고 심리학 분야의 사회역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커질 것이 분명하다.


주변에 어떤 친구가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했다면 바로 그 행동을 비난하기보다는 그렇게 행동을 하게 된 동기를 먼저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과정에서 상대방은 자신이 이해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혹시 어떤 오해의 소지가 있더라도 자연스럽게 풀릴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이 정도로 심리학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t******e 2013.01.21. 신고 공감 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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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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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간입니다.  사랑인과 사이간.. 사람과 사이라는 뜻이랍니다. 그런 인간의 심리를 읽을수 있는 심리학.. 어떻게 알수있을까? 요즘 가끔 마술을 보면.. 심리 마술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저렇게 잘 맞출수있는지.. 그래서 더더욱 궁금해지는 사람들의 심리.. 요즘 아이와 많이 심리 싸움을 버리기도 하지만.. 참 알수없는 사람의 마음이랍니다. 제가 읽어본 책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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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간입니다.  사랑인과 사이간..

사람과 사이라는 뜻이랍니다. 그런 인간의 심리를 읽을수 있는 심리학..

어떻게 알수있을까? 요즘 가끔 마술을 보면.. 심리 마술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저렇게 잘 맞출수있는지..

그래서 더더욱 궁금해지는 사람들의 심리..

요즘 아이와 많이 심리 싸움을 버리기도 하지만.. 참 알수없는 사람의 마음이랍니다.

제가 읽어본 책은 시리즈중 남친의 마음을 읽을수있다고..란 책이였답니다.

사실 누구의 마음을 개개인의 마음속을 들여다 볼수이는것이 심리학자생각했는데.

심리학은 일반적인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이지 한 개인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은 아니라고 합니다.

책을 보면서 벌거벗은 임금님의 이야기를 예를들어 나오는 부분이 있었답니다.

사기꾼이 있지도 않은 옷을 가져와서는 마음씨가 착하고 아름다운사람에게만 보인다는 말을

했었지요.. 임금님은 옷이 보이지 않았지만백성들때문에 옷을 벌거벗게 되죠.

임금님이 벌거벗었다는것을 알면서도 겉으로 표현을 왜 못했을까.. 심리학에서는 이런것을 동조라고 한다고 하네요..

다른사람의 행동을 따라한단느뜻이라고 합니다.

저도 가끔 지각할때 빨간불일떄 건너가고 싶을떄가 많은데요..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앞사람이 가면

똑같이 따라서 건너는 경우가 많답니다. 책을보면서 아 이런게 심리학이라는거군...

원래 심리학이라고 하면 머리아프고 들어주고 애기해야하는 학문인줄만 알았는데요.

알기쉽게 예를들어서 풀이해주니 재밌게 볼수있었던 책이랍니다.

나와있는 문제들을 보면서 혼자 답도 해보고..재밌게읽을수있는 심리학책이랍니다.




 

h*******k 2013.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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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고? - 인간의 마음에 대해 알아보자
"남친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고? - 인간의 마음에 대해 알아보자" 내용보기
제목 부터 톡톡 튀는 이 책은 비룡소의 주니어대학 시리즈의 첫번째 편 - 심리학- 편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청소년에게 쉽게 설명해준 책인데 평소 어려운것을 잘 못읽데도 정말 이해하기 쉬운 책이었다. '남친의 마을을 읽을수 있다고' 는 3부로 나누어져 이야기가 이루어져 있다.   1부  심리학,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   인간과 동물의 다른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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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터 톡톡 튀는 이 책은 비룡소의 주니어대학 시리즈의 첫번째 편 - 심리학- 편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청소년에게 쉽게 설명해준 책인데 평소 어려운것을 잘 못읽데도 정말 이해하기 쉬운 책이었다.

'남친의 마을을 읽을수 있다고' 는 3부로 나누어져 이야기가 이루어져 있다.

 

1부  심리학,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

 

인간과 동물의 다른점은 무엇일까? 직립 보행을 하고, 손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 바로 '호모 에렉투스'라는것과, 생각하는 존재 증 '호모사피엔스'라는 차이점이 있다. 즉, 인간의 대표적 성질은 마음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알수 있다. 이런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심리학'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공상과학소설이나 SF영화를 보면 인간과 비슷한 행동을 하고 마음을 지닌 로봇과 사이보그가 나온다. 인간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로봇은 현재 실현되었지만 인간같은 마음을 지닌 로봇은 아직 안나왔기때문에 이렇게 소설이나 영화등에서 많이 다루는것 같다. 우리가 흔히 "발연기한다"라고 하는데 배우들의 그런 행동들에도 진심, 즉 마음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지 않는가 싶다. 로봇이 손을 움직이고 마음을 가지면 인간과 같다고 하고, 배우들이 마음을 다하지 않고 연기를 하면 어색하듯이 인간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마음'이라는 것을 1부에서 알수 있다.

 

사람은 왜 점을 믿을까? 가끔 영화에서 보면 으시시한 집시가 수정구슬을 보고 타로카드를 보여주며 점괘를 알려주고, 얼마뒤 그 사건이 진짜 일어나는 장면이 나온다. 왜 우리는 점괘를 믿게 되는 것일까?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 인터넷이나 신문에 나오는 점을 보고 가끔 실제로 일어날 때가 있으면 "점은 진짜일까?"하는 의문을 가졌다. 이 책을 접하고 내 생각 이 싹 바뀌었다. 심리학자 포러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가져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사람들이 점괘를 믿는 이유는 '바넘 효과' 때문인데 바넘 효과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어떤 일반적인 특성을 자신의 성격이라고 뵤사하면 그것이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고유한 특징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를 알고나니 혈액형별 성격이나, 별자리도 믿지 않게 되었다. 이유를 알고 나니 정말 기분 이 개운했다 ㅋㅋ

 

1부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내용이 있는데 바로 1부 -(4)의 이미지로 가짜 기억을 심는다고? 라는 부분이었다. 암기를 할때 글자 자체를 외우는것이 빠를까 아니면 이미지를 머릿속에서 상상하여 암기하는 것이 빠를까? 물론 이미지이다. 이미지로 생각을 하면 문제 해결이나 암기가 쉬워진다고 한다. 또한 기역력 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미지는 꼭 시각적인 것만 말하는 것이아니가 미각 청각 후각 촉각도 가리킬수 있다. 심리학 교수 로프터스는 대학생을 모아놓고 그들에게 워너 브라더스사 캐릭터를 광고하는 비디오를 보여주고 학생들에게 디즈니 랜드에 간 기억에 대해 물었는데 워너브라더스사 캐릭터가 디즈니 랜드에 있을 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36퍼센트의 학생들이 보았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미지를 통해 가짜 기억도 생성해 낼 수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고 사람의 심리가 이렇게 대단한지 이 책을 통해 알수 있었 던것 같다.

 

2부  심리학의 거장들

 

2부에서는 무의식을 발견한 프로이트와 쥐를 이용한 학습 실험을 한 것으로 유명한 스키너의 심리상자에 대해 나온다.

프로이트는 1856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고, 처음부터 심리학자는 아니었지만 정신분석학이라는 학문을 공부하면서 심리학자가 되었다. 그는 지성사의 가장 위대한 발견이라고도 불리는 무의식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 책에선 '전환' '공포증' '콤플렉스'등의 예를 들어가며 프로이트의 무의식을 쉽게 풀어내어 써주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우리가 꿈은 꿈이 무의식이 나타나는 가장 중요한 통로라는 것이 재밌었고 정신 분열증이나 신경증 같은 정신적 치료는 어떻게 하나 평소에 궁금했는데 그 답도 책에 나와있어서 좋았다.

 

스키너는 쥐를 이용한 실험으로 매우 유명하다. 쥐를 실험하는 공간 즉 후대에 '스키너 상자'라고 불리는 상자에 ( 상자 안에는 지랫데가 있고 지렛데를 누르면 먹이가 나온다) 쥐를 넣고 어떤 행동을 하는 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는 조작적 조건화 라는 개념인데 이는 징크스나 미신과도 관련 있다고 한다. 두번째 실험은 지렛데를 5번 눌러야지 먹이가 나오게 하는 것을 쥐에게 학습 시킨후 먹이를 불규칙하게 주는 실험을 했는데 먹이를 규칙적으로 줄 때보다 불규칙하게 조금씩 줄대 쥐가 열심히 지렛되를 누른다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인간이 도박을 하는 행동과도 관련있는것 같다.

 

2부의 내용들을 읽어보니 프로이트를 통해서 내 무의식에 관한 의문을 갖게 된것 같고 스키너의 실험을 통해서는 간단한 동물 실험을 통해서도 우리의 심리를 읽을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 었다.

 

 

3부 심리학, 뭐가 궁금한가요?

 

3부에는 심리학에 관한 10가지 질문들이 나와있는데 그중 제일 인상적이었던 질문은 5번째 '혈액형별 성격, 믿을 수 있나요? 였다. 나는 A형인데 가끔 A형 성격을 보면 거의 나와 일치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꽤 신뢰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이 질문의 답변은 성격과 혈액형은 아무 관련이 없고 과학적 근거도 없다고 한다 ㅜㅡㅜ 이도 1부에서 보았던 바넘 효과 때문이고 우리의 성격중 성격묘사내용과 일치하는 것만 기억하므로 맞아떨어지는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정말 궁금해 하던 질문 이었는데 그 질문을 해결하고 나니 편히 죽을 수 (?) 있을 것 같다 ㅋㅋ

 

 

심리학에 관한 책은 처음이자 마지막 일 것 같지만 지루할 것 같다는 내 예상과는 다르게 정말 재미있었다. 이우일 작가님의 그림도 중간중간 들어가있어서 편히 읽을 수 있었고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아고 즐길수 있는 책이다. 전혀 아무런 기대 없이 읽은 책인데 내게 많은 지식도 주고 이런 사실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 기특한 책이다. 앞으로 친구들이랑 혈액형별 성격이나 심리테스트를 할때 자랑 스럽게 얘기할 수 있을것 같다. 강추!

 

 

g******6 2013.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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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알고보면 비슷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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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을 고생해도 바뀌지 않던 아이의 달라졌음 하는 행동이  전문가들의 간단한 처방으로 순식간에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다는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진짜 놀라게 된다.  물론 그 처방안엔 아이도 모르고, 그들의 부모도 모르던 마음의 비밀을 알아주고 맺힌 걸 풀어줬다는 커다란  이유가 있긴 하지만서도,  매일 보던 부모도 모르던 그 마음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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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을 고생해도 바뀌지 않던 아이의 달라졌음 하는 행동이  전문가들의 간단한 처방으로 순식간에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다는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진짜 놀라게 된다.  물론 그 처방안엔 아이도 모르고, 그들의 부모도 모르던 마음의 비밀을 알아주고 맺힌 걸 풀어줬다는 커다란  이유가 있긴 하지만서도,  매일 보던 부모도 모르던 그 마음을 어떻게 알아주는걸까 싶어  시간이 맞으면 열심히 들여다 보기도 하고 우리 아이랑 나이는 다르더래도 비슷한 행동인가 싶으면 가끔은 우리 아이 마음이 저런건가 하는  하는 상상까지 하게 된다. 

  

 

이렇게 가까이 있는 이들 마음은 물론이거니와 어쩌다 만나는 사람들 마음속이 그런 날이면 더 궁금해지고, 심리학을 알면 그들의 마음, 그들의 고민을 마치 점쟁이처럼 한 눈에 알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게 된다.   이런 나처럼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특히나 청소년들에게  심리학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쉽게 될 수있도록 풀어놓은 인문학 입문서를 '주니어 대학' 에서 만나게 되었다. 

 

 3부로 나누어진이 책은, 1부는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인 심리학이 어떤 것인지에 관한 이야기, 심리학에서 알아낸  인간들의 보이는 행동 이전에  그 행동을 불러일으킨  내면에  있는 동기와 정서를 알아야지만 행동 이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부에서는 심리학의 거장들의 이야기가 나와서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을 세우게 된 이야기나  스키너 상자라 불리는 쥐로 했던  다양한 실험으로 인간마저도 행동을 조정할 수 있다고 보았던 이야기들이,  3부에서는 우리가 평소에 심리학에게 물어보고 싶던 이야기들이 나와서  나의 행동을 포함한  인간의 공통적 행동을 분석한  이야기가  우리의 흥미를 끌고 있다.

  

가끔 '당당해지자. 당당해지자.'  나만의 개성을 지키자라는  마음이  다른 이들의 일치된 행동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뭐 별것도 아닌데, 맞춰주지.' 라는 생각으로 금방 사라지는  일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평상시 신호등을 잘 지키는 나였는데,  그리고 나는 파란 불이 켜질때까지 당연히 기다리려고 했지만 누군가가 건너가 버리면 나도 모르게 건널목을 건너고 있는 나를 발견한 적이 있지않았을까,  옛 일은 생생하게 묘사하면서도 어제 일은 더듬 더듬 '내가 뭐 했더라.' 하는 일들에도 다 이유가 있다는 이야기에 아이들과 어느 하나 '나만은 이런 일이 없었는데...' 라 할 수가 없다는 점에서 우리는 비슷한 사람들이라는 걸 새삼 알게된다.

  

 

그래서인지, 심리학자들의 엉뚱해 보이는 여러 실험에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따라가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펀트라는 심리학자가 한 실험에서는 엘리베이터의  문 반대쪽을 바라보는 사람들 사이에  새로 들어오게 된  이들이 결국은 어색한 표정으로 다들 문 반대쪽을 바라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설마, 나는 그렇지 않을텐데...' 라는 생각과는 달리, 대부분 같은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이렇게 틀린줄 알면서도  따라하는 것을  '동조' 행동이라 한다는데 다른 이를 따라하면 최소한 손해는 아니라는 생각에, 집단 구성원들의 알게 모르게 느껴지는 집단 알력을 느껴서, 다른 사람의 인정과 사랑을 받으려는 욕구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동조 현상에서 유행이라는 한 부분도  나온 것이라 하는데, 과소비, 획일화를 불러오기에 나쁜 면이 있는    '따라하기'   유행이지만,  우리가 따르는 규범 역시나 그런 '따라하기'의 일종이라 생각한다면 우리의 삶이 이어지면서 내려올 수 있었던 건 어쩌면 이런 동조현상을 보이는 인간의 심리때문이 때문이였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렇게 '동조','강화' 라는 심리적 용어들뿐 아니고 여러 실험의 결과와 분석이야기들로  쉽게 이해되는 심리학 이야기를 읽어가며  한참 사람들이 하는 말과 행동에 신경쓰이거나,  때로는  자신의 뜻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자신에게 당황하기도 할  아이들에게도 자신이 모르고 하던  행동에 대한 좋은 설명이 되지않을까 한다. 다수와 소수라는 숫자들로 만들어진 옳고, 그름이 꼭 정답이 아니라는 걸 풀어주는 심리학의 궁금한 이야기에서도 언제나 소수의 입장이기 쉬운 아이들이 자신의 뜻이 다수가 아닐 경우에는  어떻게 표현해야 남들이 더 잘 받아들일수 있을지 생각해 볼 시간도 가져가며,  그렇게  우리들은  어떤 부분은 비슷한 점이 많기에  이해하고, 이해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심리학에서 알려주는 시간을 가져보게 된다.

s****s 2013.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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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심리학) - 박지영 글 / 이우일 그림 / 비룡소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심리학) - 박지영 글 / 이우일 그림 / 비룡소" 내용보기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심리학)   - 박지영 글 / 이우일 그림 / 비룡소   우선 이 책은 노빈손 시리즈를 쓴 이우일 선생님의 그림이 눈길을 확 끌어 당긴다. '심리학' 관련 도서라고 하면 아이들이 고개를 절로절로 흔들텐데 제목이 압권이다.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한참 이성친구에 관심이 많을 시기인 중학교 1학년 막내 딸이 권하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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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심리학)

 

- 박지영 글 / 이우일 그림 / 비룡소

 

우선 이 책은 노빈손 시리즈를 쓴 이우일 선생님의 그림이 눈길을 확 끌어 당긴다.

'심리학' 관련 도서라고 하면 아이들이 고개를 절로절로 흔들텐데

제목이 압권이다.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한참 이성친구에 관심이 많을 시기인 중학교 1학년 막내 딸이 권하지도 않았는데 집어 든다.

"엄마 아직 못다 읽었는데..."

"잠깐만 볼께요." 한다.

중학교 2학년 둘째 녀석도 "뭐? 남친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그럼 난 여친 마음 읽을 수 있겠네"

하며 손길을 내민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던가.

사람 사는 곳이 싸움터는 아니니 백전백승은 아니더라도

관계를 맺는데 조금 수월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는 사람이 읽으면 좋겠다.

특히 청소년들이 읽으면 친구들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심리학'이라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글을 쓴 박지영 님은 청소년이 읽기에 부담이 없을만큼

쉽게 풀어 주신 것이 고맙다.

'동기파악' '무의식' '전환' 등 심리학 관련 용어도 그리 어렵지않게 느껴진다.

맛있게 준비된 요리에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이 더해져 구미를 더욱 끌어 당기는 것처럼

중간 중간에 넣은 이우일 선생님의 그림은 독자를 붙잡아 놓는 장치가 된다.

실생활에서 심리학을 이용하면 좋은 것 같은 부분을 찾고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 지

책을 읽고 활동해 보는 것도 좋겠다.

s********6 2013.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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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주니어대학1/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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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내가 다닌 학교는 다른학교와 달리 제2외국어대신 심리학을 배웠었다.그때는 정말 생소하고 흥미롭고 때론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서 꼭 이런 학문을 배워야할까?하고의구심도 들었었다.그래도 흥미롭고 재밌었던 기억이 더 많이 남는다.잠깐 배운 학문이지만 항상 궁금하고 그때 배운 이론, 용어들도 기억에 남는다.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 바넘효과, 리비도등등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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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내가 다닌 학교는 다른학교와 달리 제2외국어대신 심리학을 배웠었다.
그때는 정말 생소하고 흥미롭고 때론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서 꼭 이런 학문을 배워야할까?하고
의구심도 들었었다.
그래도 흥미롭고 재밌었던 기억이 더 많이 남는다.
잠깐 배운 학문이지만 항상 궁금하고 그때 배운 이론, 용어들도 기억에 남는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무의식, 바넘효과, 리비도등등 아주 신기해하고 심리학 시간을 즐겼던것 같다.
그리고 나선 까맣게 잊고 있었던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이 책으로 다시 되살아났다.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인 심리학에 대해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타인과 함께 살아가면서 그 관계속에서 존재하는
인간이기에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런 서로에 대한 이해를 하고 알아가기위해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심리학에는 많은 이론과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서 공부하기가 쉽지않다.
하지만, 이 책은 심리학적 이유를 에피소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읽다보면 이러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까닭은 사람들의 어떤 심리적 현상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곤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중 

미국의 9세소년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머리를 다쳤고, 그 후유증으로

간질발작증세를 보이다가 28세때 간질 수술로 뇌의 상당부분을 잘라냈다고한다.

성공적인 수술로 성격, 태도, 사고등은 수술전과 다름이 없었다.

그러나 치명적인 문제가 발견되었다. 수술후 그는 새로운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세 개의 단어를 외우게하고 5분후에 기억해 보라고 하면 하나도 기억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의사가 그런 요구를 했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그는 새로운 사실이나 단어를 배울 수가 없었고, 새로운 장소, 사람얼굴도 기억할 수 없었다.

대통령이누구인지, 자신이 몇 살인지, 심지어 자신의 부모가 돌아가신 사실조차 기억하지못했다.

시간이 흘러 80세가 되어서도 여전히 그의 상태는 그대로였다.

몇몇 학자들이 그를 연구하기 위해 수십년동안 함께 했지만 그는 이들도 기억하지 못했다고한다.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혈액형별 성격, 심리테스트들은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일까?

관중이 많으면 왜 경기가 더 재밌을까? 집단의 의사결정은 늘 옳은가요?등에 대한 답은 책속에서

찾아보시길~~


어려운 심리학을 왜 공부하는지 한때 의아해 하며 굳이 배워야할까?하고 생각하는 아이들이있다면

심리학이야말로 실생활에서 빠져선 안될 학문이며 현실에서 셀 수 없을 정도로 적용되는 분야가 

많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싶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전화기의 숫자 배열, 휴대폰의 문자입력방법, 리모컨의 각종 배열, 도로 표지판, 

광고기법, 편의점의 상품배열등에도 치밀한 심리학 기법이 동원되어있다는 걸 말이다.


이 책을 읽고나니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된다.

딸아이가 아마 이 책의 제목과 그림도 심리학적 기법을 사용하지않았을까 하고 넌지시 자신의 의견을

비친다. ㅎㅎ 심리학 박사가 다됐군^^

YES마니아 : 로얄 f********y 2013.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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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주니어 대학 1. 심리학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주니어 대학 1. 심리학" 내용보기
우리는 사람과 사람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보니, 타인과의 관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된다. 타인과의 관계는 감정 속에서 많은 오해와 다툼을 야기하기에 우리는 타인의 마음을 알기 위해 무단히 애를 쓴다. 이에 철학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하게 되었고, 여기서 발전하여 인간의 마음이 무엇인가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심리학이 탄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주니어 대학 1. 심리학" 내용보기

우리는 사람과 사람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보니, 타인과의 관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된다. 타인과의 관계는 감정 속에서 많은 오해와 다툼을 야기하기에 우리는 타인의 마음을 알기 위해 무단히 애를 쓴다. 이에 철학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하게 되었고, 여기서 발전하여 인간의 마음이 무엇인가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심리학이 탄생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의 마음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지만, 철학이나 심리학은 좀 따분하고 까다로운 분야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액형별 성격, 별자리별 성격 등에 관심을 두는 것은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인간의 끝없는 관심탓이리라. 사회 생활을 하는 어른들도 그러하지만, 사춘기가 되면 친구, 이성의 마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왕따, 집단 따돌림 등으로 친구과의 관계가 더욱 조심스러운 요즘은 타인의 감정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은 더욱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에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여러 학문들의 흥미로운 진면모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낸 인문학 입문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에서 그 첫 번째 이야기로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라는 흥미로운 제목으로 심리학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책은,

1부 심리학,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

2부 심리학의 거장들

3부 심리학, 뭐가 궁금한가요?

등 크게 3장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심리학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살펴보게 되고, 2부에서는 심리학 분야의 학자들의 이론과 주장을 알아보고, 3부에서는 심리학 분야에 대한 궁금증 10가지를 문답형식으로 풀어 냈다.

 

 

심리학은 인간을 연구하는 다른 학문과 다른 점은 실험을 통해 우연히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여 오로지 어떤 조치를 취하면 어떤 결과가 되는지를 알아내려고 하는데, 효능 없는 약을 투약하고도 약의 효능을 경험하게 되는 위약 효과 즉, 마음의 작용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이 그 예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서 예로 등장한 실험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벌거벗은 임금님에서 보여주는 동조 행동인데, 보조 실험자들을 미리 조작된 순서에 따라 진짜 피험자가 마지막에 답하도록 한 후, 보조 실험자들이 먼저 엉뚱한 답을 이야기하도록 하면 진짜 피험자들 중 33퍼센트가 되는 사람들은 보조 실험자들을 따라 틀린 답을 말한다는 것이다. 이 실험은 확신이 없을 때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으려는 생각과 집단 압력, 다른 사람의 인정과 사랑을 받으려는 욕구 때문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유행하는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 유행하는 노래를 듣게 된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집단에 속하고자 하는 인간의 마음이 느껴짐과 동시에 집단의 옳고 그름과 상관없이 집단이 행하는 압력을 받으며 살아가는 서글픔도 엿보인다. 이렇게 1부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실험 사례는 심리학을 이해하는데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심리학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운다.

 

2부에서는 무의식을 발견한 프로이트, 인간은 스스로의 의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를 통해 훈련을 시키면 특정한 행동을 하게 만들 수 있듯이 특정한 조건과 환경에 지배를 받아 행동한다고 주장한 스키너에 대해 소개한다.

프로이트의 이론이 인간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철학, 문학, 예술, 사회 과학 등 다방면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20세기 사상계의 혁명가라고 한다면, 개를 훈련시키는 방식으로 인간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스키너의 기존의 인간관과는 완전히 다른 인관관은 비판을 받았고 여전히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심리학에 대한 10가지의 궁금증을 담은 3부에는 우리가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이 수록되어 있다. 심리학자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지, 혈액형별 성격을 믿을 수 있는지 등 흥미로운 질문이 많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는 혈액형별 성격에 대해 진실처럼 믿어왔으며 자신의 성격과 맞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성격과 혈액형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으며, 설사 맞아 보이는 경우가 있더라도 우연의 일치에 불과한 것이다. 혈액형이 자신의 성격과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바넘 효과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타인에 대해 좀더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을 때 혈액형별, 별자리별 성격 등을 들여다보기 보다는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더 필요할 것이다.

 

 

우리는 혈액형별, 별자리별 성격 등으로 심리학의 일부를 채워보려 한다. 심리학이 주는 무거움과 달리 이는 재미를 동반하고 있기 때문인데,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는 심리학이 주는 까다롭다는 인식과 달리 재미와 흥미로움을 많이 충족시켜주었다. 보이지 않는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 심리학은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타인의 이해를 돕는다.

서로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발생되는 오해와 불신으로 생기는 각종 사건사고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이 책이 아닐런지.

재미 속에서 심리학에 대한 많은 부분에 관심을 갖게 되고 흥미를 느끼게 되었지만, 무엇보다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우리의 마음이 어떠한지 되짚어보는 계기가 된 듯 하여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흥미로운 사례로 살펴본 심리학,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늘 고민하는 사춘기 딸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사진출처: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_심리학' 본문에서 발췌)



s*****2 2013.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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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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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심리학 주니어대학 1 박지영 글 / 이우일 그림 비룡소    <심리학자 가상 인터뷰 하기> 기자 : 안녕하세요, 심리학자 윤마음 씨? 저는 '심리 고찰'의 기자 한기연입니아. 윤마음 : 반갑습니다, 허허허. 심리학에 대해서 연구한 윤마음이라고 합니다. 기자 : 네, '심리 고찰' 시청자분들이 윤마음 씨에게 여러 질문을 했는데요, 이번 '물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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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심리학

주니어대학 1

박지영 글 / 이우일 그림

비룡소

  

<심리학자 가상 인터뷰 하기>

기자 : 안녕하세요, 심리학자 윤마음 씨? 저는 '심리 고찰'의 기자 한기연입니아.

윤마음 : 반갑습니다, 허허허. 심리학에 대해서 연구한 윤마음이라고 합니다.

기자 : 네, '심리 고찰' 시청자분들이 윤마음 씨에게 여러 질문을 했는데요, 이번 '물어보면 답해요!' 코너에서는 윤마음 씨와 질문에 답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문 첫 번째, 심리학에 대해서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요?

윤마음 : 음... 한마디로 '인간의 마음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 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간단할 것 같지만 은근히 심리학이 복잡하기 때문에,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죠.

기자 : 그러면 두 번째 질문입니다. 심리학은 솔직히 실생활에 잘 쓰이는 분야는 아니라는 고정관념 같은 게 있는데요, 실생활에도 심리학이 잘 활용 되나요? 이 질문은 저도 궁금하네요. 답변 주시죠.

윤마음 : 심리학이 생각보다 사회에서 많이 쓰인답니다. 제품을 설계할 때는 심미적으로 아름다워야 한다던지, 작동 방법이 쉽고 편리해야 함은 기본이며 착오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죠. 전화기의 숫자 배열이나 리모컨, 도로 표지판의 배열 등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배치되어야 하는 곳에 잘 쓰입니다.

기자 : 그렇군요. 그러면 심리학의 전망을 어떠한가요?

윤마음 : 심리학은 미래 과학 기술의 새로운 틀이 되는 인지 과학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분야로서, 앞으로 미래 사회에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자 : 윤마음 학자님과 이야기하며 많은 것을 얻어 갑니다. 윤마음 학자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심리 고찰' 시청자 여러분도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2013.1.16.(수) 이은우(초등5)

i***2 2013.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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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는 심리학으로 마음 들여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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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알고 있는 아들을 위해 재미있는 제목을 달고 있는 심리서를 건낸다.   바야흐로 사춘기!!!   지금까지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없지만 마음이 가는 이성친구를 만나게 되면 얼마나 신경을 쓸지...^^;;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는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학 개론서로 다양한 실험과 일화를 통해 재미를 더한 책이다.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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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알고 있는 아들을 위해 재미있는 제목을 달고 있는 심리서를 건낸다.

 

바야흐로 사춘기!!!

 
지금까지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없지만 마음이 가는 이성친구를 만나게 되면 얼마나 신경을 쓸지...^^;;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는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학 개론서로 다양한 실험과 일화를 통해 재미를 더한 책이다. 인간을 동물과 구분짓게 하는 특성이자 심리학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마음'에 대해 살펴보며 '동기'와 '정서'가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마음'은 행동과 말의 배후에 숨어 있는 생각과 의식, 감정과 본능의 총체를 말하며 '동기'는 마음 속에서 행동을 유발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정서'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행동을 야기시키는 분노와 증오, 시기, 수치심, 두려움 따위의 감정을 총칭하는 말로 행동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동기와 정서 두 가지를 고려해 따져봐야 한다.

 



저자는 '벌거벗은 임금님'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동조 행동'에 대해 설명한다.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지 않고 심지어 틀린 줄 알면서도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실험 결과에 놀라며 그 속에 숨은 심리 현상을 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른 사람이 하는 대로 따라 하면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는다는 심리 저변에 알게 모르게 깔려있는 '집단 압력'을 확인하며 나는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돌아본다. 입바른 소리를 하고 싶다가도 침묵으로 일관하게 되는 상황들을 떠올리며 혼자서 다른 목소리를 내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새삼 확인하게 된다.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을 따라하는 유행 현상이나 어른을 공경하고 법규를 준수하는 사회 문화적 가치들도 동조 현상이라고 하니 항상 남의 눈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운명이 서글프다는 생각에 씁쓸해진다. ㅡㅡ;;;



심리학을 다루면서 절대 빠트릴 수 없는 '프로이트'를 통해 정신분석학의 근간을 이루는 무의식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억눌린 감정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전환'은 무의식 속에 숨어있는 불안의 근원을 마주할 때 해결할 수 있다. 피하고 도망가다 보면 어른이 되어서도 불쑥불쑥 튀어나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도록 만드는 '내 안의 또 다른 나'.... 일명 '무의식'으로 불리는 그 곳에 무엇이 있는 걸까? 하이드처럼 지킬을 굴복하게 만드는 힘이 두려우면서도 정면으로 부딪혀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많다. 내 안에 있는 너는 누구냐? 나를 꼼짝 못 하게 하는 또 다른 나는 누구냐?...



어렵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몰입하며 읽어나가는 속도가 굉장했다. 광고와 상품 배열, 다양한 마켓팅에 이용되는 심리학의 분야들을 신기해 하면서도 잇속에 놀아나게 만드는 논리가 거슬리는 모양이다. 편의점 음료수 진열장을 제일 앞으로 빼야 한다나??? 인지과학을 전공하는 아빠를 통해 인지심리와 뇌과학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것은 곧 인간의 마음을 알아보고 헤아려가는 과정이다. 심리학을 한다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마음 자리는 헤아려볼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이해란 상대방의 입장이 되는 그 자리에서 출발하는 것일 테니까...

<주니어 대학 시리즈>를 통해 생각의 깊이와 폭을 넓혀가는 아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1*******n 2013.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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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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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심리학과를 가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대학에 학과가 없더군요. 요즘은 시대에 맞게 좀 더 다양한 학과가 생기고,  없어지는 학과도 있는 것 같네요.     EBS 에서 다큐 했을 때 봤어요.   실험 대상자들은 왜 실제 자신의 성격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 실제 보지 않았다면 그래도 비슷한 성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모든 학생이 똑같은 것을 받았는데 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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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심리학과를 가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대학에 학과가 없더군요.

요즘은 시대에 맞게 좀 더 다양한 학과가 생기고,  없어지는 학과도 있는 것

같네요.  

 

EBS 에서 다큐 했을 때 봤어요.   실험 대상자들은 왜 실제 자신의 성격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 실제 보지 않았다면 그래도 비슷한 성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모든 학생이 똑같은 것을 받았는데 다 맞다고 하니 신기했어요.

일반적인 특성을 고유한 특징으로 믿는 경향!

 

1,2 부보다 3부가 확실이 눈에 들어와요. 

심리학, 뭐가 궁금한가요?  심리학자라고 해서 저의 마음을 알 수는 없다는 것!

그거네요.  열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알았어요.   착한 일을 할 때마다 용돈이나 칭찬 같은

보상을 주면 착한 일을 더 많이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불규칙하게 보상을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다!  아! 그런데 모든 아이들에게 다 해당될까요?

 

그리고 인상 깊었던 자동차 실험! 슬펐어요.   작은 차에는 전혀 못 참더군요.

그러고보니 한국만 그럴까요?  외국도 그럴까요?

차를 운전하지 않지만 보통 사람도 운전만 하면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많다고 느껴져요. 

허위기억!  아닌데 진정코 일어났다고 진짜로 믿는 것!

특히 어린이! 어떤 일을 상상해 보라고 하거나 암시만 주어 너무나 쉽게

실제 사건으로 확신을 한다는 것!  다시금 생각하고 알고 있어야겠어요.

 

추세가 한 개의 전공보다 복수 전공을 하니 흐름이니 인간관계에도 필요하고

알아 둘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다른 과목에 비해 심리 관련 책이 적은 것 같아서...잘 못 찾는 건지

다양하게 보고 싶네요.

s****o 2013.0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