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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문학의 대가들을 알아가는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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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 도서를 읽고  왠지 모르게 내가 상당히 유식해진 느낌이랄까요^^ 인문학이라는 학문이 어렵게 느껴지는 나에게 있어서 이 책은 보다더 쉽고 재미나게 상세하게 인문학이 무엇인지를 한수 잘 가르쳐주는 느낌 이랄까요,,아무튼 그러한 느낌으로  나에게 매우 유익한 그 무엇을 가슴속에 남겨준 도서입니다,, 철학 문학 역사를 통해서 인문학을 보다 알차고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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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 도서를 읽고  왠지 모르게 내가 상당히 유식해진 느낌이랄까요^^ 인문학이라는 학문이 어렵게 느껴지는 나에게 있어서 이 책은 보다더 쉽고 재미나게 상세하게 인문학이 무엇인지를 한수 잘 가르쳐주는 느낌 이랄까요,,아무튼 그러한 느낌으로  나에게 매우 유익한 그 무엇을 가슴속에 남겨준 도서입니다,, 철학 문학 역사를 통해서 인문학을 보다 알차고 재밌게 접하게 해주기에 기초지식이 별로 없는 나 조차도 재밌게 읽을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을것 같아요^^ 선인들의  가르침을 통해 나는 한단계 더 나아가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역시 책은 마음의 양식 인가 봅니다^^

 

 

 

b****4 2013.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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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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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김경윤 저)』   우리나라에서의 인문학은 현재 이공계에 비해 많은 외면과 무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정보화사회에 접어들면서 문학, 역사, 철학으로 상징되는 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과거 70년대와 비교할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그래서 대학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인문학을 부흥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다. 이러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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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김경윤 저)』

 

우리나라에서의 인문학은 현재 이공계에 비해 많은 외면과 무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정보화사회에 접어들면서 문학, 역사, 철학으로 상징되는 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과거 70년대와 비교할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그래서 대학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인문학을 부흥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다. 이러한 시기에 등장한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김경윤 저)’은 참으로 반가운 책이 아닐 수 없다.

 

우선 이 책은 철학과 문학, 그리고 역사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다른 나라의 사례가 아닌 우리나라의 경우를 주된 소재로 다루고 있다. 주요 배경은 삼국시대와 고려, 조선시대이고, 당시에 유행한 사상이나 문학작품, 역사서 등을 일반적인 독자를 대상으로 평이하게 풀어서 이야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철학에 관한 내용 중 이황과 기대승, 이황과 이율곡의 사단칠정론의 경우 한국철학에서도 지속적인 논쟁거리이자 고도의 지식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난해한 내용이지만, 이 책에서는 각 인물의 특징과 함께 어려운 철학적인 개념들을 비교적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문학에 관한 내용 중 정철의 관동별곡을 일부 소개하면서 그 배경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을 충분히 배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역사에 관한 내용 중에서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일연의 삼국유사를 비교적 쉬운 설명과 함께 적절하게 비교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띤다.

 

다음으로 이 책은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손자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여러 소재와 내용이 연결되어 구성되어 있다. 시기적인 연계성을 바탕으로 인물들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나 사례를 소개하면서 전체적으로 한 편의 큰 이야기처럼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인문학을 전문적으로 다루지 않은 독자라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으리라 보인다. 중요한 것은 인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책이지만 우리나라의 철학과 문학, 역사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대부분의 독자들이 중/고등학교 수업을 통해 만난 유명 인물들도 다루고 있지만, 우리가 처음 접했을 법한 인물들과 그들의 사상, 업적, 언행 등을 통해 결과적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충분히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특정 종교나 사상에 치우치기 보다는 다양한 인물과 행적, 사례 등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철학에서 등장하는 송시열이나 정제두, 문학에서 등장하는 이덕무나 황현, 역사에서 등장하는 박제가나 여운형의 경우 일선교육현장에서 잘 다루지 않는 인물들이지만 이 책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그 비중을 동일하게 두고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다만, 광복 이후 또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은 다루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인물들은 대부분 과거 삼국시대와 고려, 조선시대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2013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독자들이 접하고 이해하기에는 일정 부분 한계를 지닌다. 물론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이끌기 위한 의도에서 집필된 책이므로 그 시대적 배경보다는 해당 인물들의 발자취와 언행, 사고 등을 보다 집중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그렇지만 농업을 기반으로 조성된 사상이나 문학작품, 역사적 접근을 시도할 때에도 정보화시대인 현재를 외면할 수는 없다.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다면 근래에 등장한 문학, 철학, 역사에 관한 소개도 일부 다루어주면 어떨까싶다.

 

인문학이 약한 국가는 정체성을 잃고 패망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우리사회에서는 ‘인문학의 위기’라는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김경윤 저)’은 분명 인문학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충분히 이끌어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k******8 2013.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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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사색할 수 있는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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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라... 인문학이 뭐지??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 <- 네이버에 검색하니 이렇게 나온다. 살짝 어려움 ㅡ.ㅡ''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인문이란 내게 조금은 쉽게 다가온다고 해야할까?   우주의 이치를 따지는 천문(天文)이 있다면 그것의 기반이 되는 인간의 삶과 길을 살피는 것인 인문(人文) 이렇게 설명해주니 한결 쉽게 와 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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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라...
인문학이 뭐지??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 <- 네이버에 검색하니 이렇게 나온다.

살짝 어려움 ㅡ.ㅡ''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인문이란 내게 조금은 쉽게 다가온다고 해야할까?

 

우주의 이치를 따지는 천문(天文)이 있다면 그것의 기반이 되는

인간의 삶과 길을 살피는 것인 인문(人文) 이렇게 설명해주니 한결 쉽게 와 닿는다.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탐구하는 학문 -> 인문학

진작 이렇게 이해했다면 내게 인문학이 그렇게 거창하고 대단하고

높은 장벽같이 느껴지지 않았을터인데..

 

사실 이런 대목은 나에게는 좀 버겹긴하다... 어렵다고 해야할까?

인문학이란 이름으로 제대로 접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살짝 긴장된다.


인문학적 토대를 진정한 우리의 것으로 쌓는데 길잡이가 되어 주는

우리 인문학의 대가들 39명의 이야기

그들의 삶을 엿보면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삶속에 인문학이 녹아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과연 나는 이 책 한권을 독파하고 난다면 그들의 삶이자 역사가 되었던

그 속에서 나의 현재를 진단해낼수 있을까?

 

<철학> 사유와 실천의 사회적 근거
진리와 살아가는 방법 등을 고민하고 자기 삶의 체계를 세운 열다섯명의 우리 철학 대가
원효,의상,최치원,의천,지눌,서경덕,이황,이이,송시열,정제두,유형원,이익,홍대용,정약용,최한기
<문학> 사람의 마음을 뒤흔든 시대의 언어
삼국시대 설총에서부터 조선 말기 황현에 이르기까지 열 명의 우리 문학대가와

그들의 문학적 업적 및 고민을 소개하고 있다.
설총,이규보,김시습,정철,허균,윤선도,박지원,이덕무,김정희,황현

<역사>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의 지도

단군,김부식,일연,정몽주,정도전,조광조,성삼문,박제가,최익현,박은식,신채호,최제우,여운형,김구


 

철학과 문학 역사편으로 나뉘어져있는 이 책을 읽는 동안에 나는 어디즈음에 와 있을까?

저자의 의도대로 그들의 고민과 사색을 통해서 오늘의 내 고민을 모색해보고

그들의 문학을 통해서 오늘 날 문학은 이시대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 생각을 하며

그들의 역사를 통해서 현재가 후대에 또 다른 역사로 씌여질 것 인데...

과연 내일의 역사가 될 오늘을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인지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을까?

 

아직은 생각의 폭이 좁아서 저자의 마음까지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서양 사상이 아닌 우리 것.. 우리 역사속에서 그 인문학을 끄집어 내었음에...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속에도 우주만물 모든 것에 감사하 줄 아는 저자의 마음으로만도

조금은 인문학이 무엇인지... 얻어가는 것 같다...

 

조금씩.. 한 편씩 맘 무거운 날 두고 두고 읽어봐야겠다...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사색할 수 있는 그날...

YES마니아 : 골드 y*****8 2013.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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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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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라 하면 대게 데카르트, 칸트 등 서양의 철학자를 떠올리게 마련인데 우리나라의 인문학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해서 인문고전독서에 대한 필요성을 통감했으나 인문학에 대해 문외한인 입문단계인 나에게 "처음 만나는"이라는 제목도 내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크게 철학, 문학, 역사로 나누어서 원효, 의상, 서경덕, 이황, 이이, 정약용,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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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라 하면 대게 데카르트, 칸트 등 서양의 철학자를 떠올리게 마련인데

우리나라의 인문학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해서 인문고전독서에 대한 필요성을 통감했으나

인문학에 대해 문외한인 입문단계인 나에게

"처음 만나는"이라는 제목도 내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크게 철학, 문학, 역사로 나누어서

원효, 의상, 서경덕, 이황, 이이, 정약용, 김시습, 정철, 윤선도, 정몽주, 신채호, 김구 등

위인전에도 나오는 유명한 대가들의 지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어교육 전공하면서 고전문학 정말 진땀나게 공부했었는데 ㅋ;;

문학파트에서 설총, 이규보, 김시습, 정철, 윤선도 등

친근한 작가들이 나오고 친근한 작품들이 나오니 대학시절로 돌아간듯

열중해서 읽게 되기도 했다.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할 것만 같았던 옛 선인들의 말씀이

어떻게 보면 유구한 역사동안 쌓여온 인류의 정수들만 뽑아놓은

힐링의 엑기스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i***2 2013.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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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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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만나는 우리 인문학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이 책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 대학에서 하는 평생교육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도 들어보고 싶었는데... 아이키우다 보니 아무래도 독서도 저를 위한 책보다는 어느새 육아서가 대부분을 차지해 버리고, 꾸준한 독서도 실천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딸아이 원에 보내고 짜투리시간에 조금씩 읽어 본 이 책이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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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만나는 우리 인문학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이 책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 대학에서 하는 평생교육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도 들어보고 싶었는데... 아이키우다 보니 아무래도 독서도 저를 위한 책보다는 어느새 육아서가 대부분을 차지해 버리고, 꾸준한 독서도 실천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딸아이 원에 보내고 짜투리시간에 조금씩 읽어 본 이 책이 오랜만에 저만의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대학때 몸담았던 철학동아리에서 스터디 했던 기억도 문득 생각나서~ 그 때 읽었던 책들도 찾아 봤어요. 동양철학에 관련된 책은 1학년 때 읽었던 동양철학에세이 딱 한권뿐~ 모두 서양철학이더라구요. 책 한 권으로 깊이 있는 이해는 어렵겠지만... 이 책은 저처럼 우리 인문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읽기에도 좋았어요.

인문학, 철학이라고 무조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았어요. 당대의 고민들을 지금 현재의 시각으로 다시 읽어주는 저자의 글을 통해 오늘날의 사회문제, 이슈등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거든요.

 이 책은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33인의 우리 인문학자들의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어요. 1장은 철학 분야, 2장은 문학 분야, 3장은 역사와 관련된 인물과 그 사상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예전에... 김구의 <백범일지>를 읽었을 때 글귀가 마음에 들어서 다이어리에 적었던 기억이 나는데...  같은 글이 보여서 다시 적어 봅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의 나라를 침약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중략) 오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이 힘이다. 높은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정말로 우리나라가 높은 문화의 힘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딸아이가 그런 높은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어요. 딸아이가 좀 더 크면 함께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YES마니아 : 골드 k********1 2013.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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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처음은 아니지만 39명의 인문학의 대가를 통해 만나보는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나에게 처음은 아니지만 39명의 인문학의 대가를 통해 만나보는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내용보기
'우리 인문학'이라는 말에 가장 먼저 마음이 끌렸다. 아이의 책을 함께 읽어주면서 '한국고전'에 끌렸던 마음과 같은 마음일 것이다. 대학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고 국어국문학을 부전공하면서 4년 내내 계속 만났던 인물들이 바로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에 나오는 39명의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통일신라 시대의 원효, 의상, 최치원, 의천 등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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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문학'이라는 말에 가장 먼저 마음이 끌렸다. 아이의 책을 함께 읽어주면서 '한국고전'에 끌렸던 마음과 같은 마음일 것이다. 대학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고 국어국문학을 부전공하면서 4년 내내 계속 만났던 인물들이 바로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에 나오는 39명의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통일신라 시대의 원효, 의상, 최치원, 의천 등을 시작으로 고려시대 서경덕, 이황, 이이, 송시열, 조선시대의 유형원, 이익, 홍대용, 정약용 그리고 시험공부를 할 때에도 지겹도록 보고 또 봤던 이름 이규보, 김시습, 허균, 박지원, 김부식, 박제가 등등 이 책의 인물들은 내 귀에 다 익숙한 이름들이다. 하지만 지금 그들에 대해 설명하라고 한다면 졸업한지 10년도 넘은 지금은 머리속만 하얘질 뿐이다. 재미있어했던 공부이긴 하지만, 지금과 같은 입장은 아니었기때문에 주요 작품이나 대략적인 사상정도만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들을 좀 더 편하게 그리고 또 기억을 되살려보며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책에서는 인물들을 세 파트로 분류해서 소개하고 있다. 철학, 문학, 역사로 나누어져있는데 철학에서는 그들의 사상을 주로 다루며 그 인물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문학에서는 그들의 문학작품을 풀이하며 그 작품속에 담겨있는 인물의 인생과 사상을 풀어주고 있다. 또한 역사에서는 역사서를 지었던 역사가들 혹은 역사적 사건에 놓였던 주요 인물들을 다루며 이야기를 전개 하고 있다.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현재와 연관을 지어보기도 하고 또 그들이 지금의 인물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책 속에는 그들의 시 혹은 산문들이 등장하고 그것을 해석해주며 그들의 삶과 연결지어주기도 한다. 또 다른 철학가들의 글을 인용하여 관련을 지어 설명해주기도 한다. 그들의 작품을 함께 이야기하다보니 무작정 공부로만 읽고 외웠던 것들이 새롭게 느껴지고 또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이제서야 이해가 가기도 해 새로운 것을 알게되어 즐겁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다.

 

이 책은 각각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순서없이 읽어도 괜찮을 듯하다. 그래서 나 역시 관심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부터 찾아 읽어보았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어쩔 수 없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나이지만, 이번 책을 통해서 그 이상의 관심이 생긴 것 같다. 공부로 만나 나에게 조금은 불편했던 인문학, 나라면 많이 알고 있어야한다는 부담감을 주던 인문학, 그 인물들에 대해 가지고 있던 나의 불편한 마음들이 이 도서로 인해 조금은 덜어낸 듯 하여 참 고맙기도 하다. 내가 4년간 알아온 인물들에 대한 기억을 끄집어내 주고 또 그들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로 그들을 새롭게 이해하게 해 준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은 나의 애장도서가 될듯하다.



YES마니아 : 로얄 m********y 2013.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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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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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중학교에서부터 교과서에서 혹은 권장도서로 고전을 읽으라 주변에서 말해주고 색다른 어휘를 올바르게 배우고 숨은 의도와 그에 따른 세계관이나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것이라 배우고 권하고 있다. 하지만 동양권의 고전은 흔히 논어, 등 사서삼경이라는 큰짐이 있는데 생각하는데 어렵다는 느낌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고전들을 살펴봄으로써 그동안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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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중학교에서부터 교과서에서 혹은 권장도서로 고전을 읽으라 주변에서 말해주고 색다른 어휘를 올바르게 배우고 숨은 의도와 그에 따른 세계관이나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것이라 배우고 권하고 있다.

하지만 동양권의 고전은 흔히 논어, 등 사서삼경이라는 큰짐이 있는데 생각하는데 어렵다는 느낌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고전들을 살펴봄으로써 그동안 나의 관심의 부족과 게으름을 꾸짓는다.

우리 인문학을 읽게 되었는데 한국사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읽다보니 다소 어렵다.

고전 자체도 어렵지만 고전을 쓴 작가의 숨은 의도를 해석하는 부분도 생각하면서 한줄한줄 읽어내려야 하는데

39명의 인문학 대가의 고전을 읽고 그들의 삶과 사상을 맛보기식으로 접근한다고 하니 다소 가볍게 느껴지면서 그들이 써내려가 의도를 추측하면서 철학속에서는 많은 반문들을 주고 원효, 의상, 최치원, 이황, 이이, 홍대용, 정약용 등의 생각을 그저 역사서 위주가 아닌 많은 생각과 질문을 준다,

앞으로 공부할 시간이 많은 상태에서 그들은 다독가이자 사상가이게 그들이 강조한 생각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이런저런 생각이 마구 든다.

그들이 고민했던 이야기들도 현재 정답없이 현재에서도 같이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조끔식 답들이 겹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인문학이라는 큰 바다속에서 많은 것을 볼수 없지만 그사상가들의 이름을 알고 그들이 고민했던 생각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데 중점에서 앞으로 몇 번 더 읽으면 선인들의 삶을 돌아보고 인문학이라는 맛을 알게 해주는 책으로 앞으로 인문학이나 역사를 다시금 보게 해주는 눈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다.

 

j********1 2013.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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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우리나라 인문학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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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인문학 열풍이 분지도 꽤 오래 된거 같다^^ 나도 책 좀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을, 생각만 하고 막상 읽은 책은 몇 권 안된다. 그러다가 나의 생각의 틀을 넓혀 줄 책 한권을 만나게 되었다. 사실...난 어려운 책은 싫다.(아...이제 어려운 것도 좀 읽은 나이가 되었는데..-0-) 이 책은 초보자(?)에게 맞춰서 알기 쉽게, 이해하기 좋게 설명해주고 있다. 책의 내용중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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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인문학 열풍이 분지도 꽤 오래 된거 같다^^

나도 책 좀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을, 생각만 하고 막상 읽은 책은 몇 권 안된다. 그러다가 나의 생각의 틀을 넓혀 줄 책 한권을 만나게 되었다.

사실...난 어려운 책은 싫다.(아...이제 어려운 것도 좀 읽은 나이가 되었는데..-0-)

이 책은 초보자(?)에게 맞춰서 알기 쉽게, 이해하기 좋게 설명해주고 있다.

책의 내용중 인상깊었던 내용들..

1.(저자 서문에서) 인문학: 인간성, 인간다움을 연구하는 학문, 이 책에서 알아볼 인문학은 서양사상이나 동양사상이 아니고... 우리 역사속에서 살아숨쉬는 인문학의 대가 39명의 사상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2.철학: 학창시절 도덕책, 윤리책에 등장했던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대가의 사상들을 읽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읽게 해준다. 한 술에 배부를 순 없겠지만, 위인들의 일생과 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주었다^^

3. 문학: 문학챕터에서는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

만물은 글자로 쓰이지 않은 문장...

"그대는 평생 독서했는데 아는 글자가 몇 자나 되지요?"

4. 역사: 가장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이름..김구..그 분이 살아서 대한민국의 초대정부의 대통령이셨다면..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져있을까 상상해본다.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했던 그 분의 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다.

이 책에 나오는 39명의 우리나라, 우리의 인문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조금이나마 인문학에 대해 이해하고 인문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문학에 대해 관심이 생기는 주변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y******9 2013.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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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아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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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에 대한 깊이는 인문학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지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점점 사고의 깊이가 얕아지고 사고하는 시간마져도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 인문학에 대한 갈증이 생기고 있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네요. 인문학은 인간성 또는 인간다움이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문학은 문학과 예술, 역사와 철학영역을 포괄하고 있으니까요. 빌게이츠나 스티브잡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아포리아" 내용보기

사고에 대한 깊이는 인문학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지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점점 사고의 깊이가 얕아지고 사고하는 시간마져도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 인문학에 대한 갈증이 생기고 있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네요.

인문학은 인간성 또는 인간다움이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문학은 문학과 예술, 역사와 철학영역을 포괄하고 있으니까요.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가 최첨단 정보기기를 만드는데 인문학적 상상력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하듯이 점점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요즘 열리는 인문학 강좌들은 인문학을 가장한 처세술이나 성공지침을 가르치는 곳이 많다고 하니 참...씁슬하네요.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역사 속의 인문학 대가 39명을 소개합니다. 그들의 시대 모습과 시대적 모습과 맞섰던 사상을 다루고 있구요.

첫번째 장에서는 철학을 통해 철학적 사고를 개진했던 대철학자들을 두번째 장에서는 문학을 세번째 장에서는 역사를 통해 여러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여기에 나오는 글들은 격월간지 [삶이 보이는 창]에 연재한 글들을 고쳐서 구성에 맞게 쓴 글들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지나간 역사와 위인들을 살펴보는 것은 과거를 통해 현재를 비추어보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이잖아요. 그런 점에서 이 책속의 많은 인물들을 통해 과거 시대상과 과거의 문제점들을 어떻게 그들이 겪었는지를 보고 현재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도움책이지 싶어요.

이 책의 마지막을 마무리하고 있는 김구 선생의 글을 끝으로 책장을 덮었네요.

최고 문화로 인류의 모범이 되는 것을 사명 삼는 우리 민족의 각원은 이기적 개인주의자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극도로 주장하되, 그것은 저 짐승들과 같이 저마다 제 배를 채우기에 쓰는 자유가 아니라, 제 가족을, 제 이웃을, 제 국민을 잘살게 하기에 쓰이는 자유다,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다......백범일지

p******6 2013.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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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인가 아주 강하게 인문학 바람이 불고 있지요. 대기업 CEO들을 시작으로 불어 온 인문학 바람은 수많은 인문학 강의와 인문학을 익힐 것을 당부하는 서적, 메스컴 등의 영향으로 일반인인들에게까지 인문학의 필요성을 누누히 강조했지요. 인문학이 좋다는 것을 알고 인문학과 만나고자 하는 마음도 컷지만 나에게 너무 어려워서 내가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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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인가 아주 강하게 인문학 바람이 불고 있지요. 대기업 CEO들을 시작으로 불어 온 인문학 바람은 수많은 인문학 강의와 인문학을 익힐 것을 당부하는 서적, 메스컴 등의 영향으로 일반인인들에게까지 인문학의 필요성을 누누히 강조했지요. 인문학이 좋다는 것을 알고 인문학과 만나고자 하는 마음도 컷지만 나에게 너무 어려워서 내가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그동안 꺼려왔어요. 그래서 '처음 만나는'이라는 제목을 믿고 덜컥 이 책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책장을 넘기기가 쉽지 않더군요.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저는 우리 인문학에 푹 빠져들었답니다. 물론 지금껏 자주 읽던 실용서적 등의 가벼운 책들보다는 더 많은 시간과 생각할 거리가 있었지만 차분한 마음으로 천천히 읽어가는 것이 나쁘지 않았어요. 원효 대사가 해골물을 마시고 깨달았다는 이야기, 열여덟에 당나라 관직에 등용될만큼 인재였지만 막상 우리나라서는 국내파의 견재로 뜻을 펼치지 못했던 최치원 이야기, 세 번이나 과거에 낙방했던 이황과는 달리 아홉번이나 급제했던 이율곡 이야기 등 익숙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풀어나가는 맛깔나는 글 덕분에 실로 오랜만에 책에 푹 빠지는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을 읽고나니 문득 인문학이 왜 중요한지, 왜 사람들이 꼭 인문학을 가까이 해야 하는지 알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서양의 인문학도 좋지만,  역시 익숙한 인물들과 가치관이 담긴 우리 인문학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정말 좋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m****0 2013.01.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