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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의사...
"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의사..." 내용보기
인간들은 자신의 능력이 한계를 넘어 선다고 볼때 반드시 겪게되는 한가지 고통이 따른다. 인간으로 만족하기보다 신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싶어서 범하는 오류. 자신을 신인양 모든 권위와 죽음까지도 자신의 손으로 다스릴 수 있다는 엄청난 자만에 빠지게 된다. 타인들에 비해 훨씬 더 수술하는 능력이 뛰어난 의사 토마스도 자신이 인간임을 잊어 버리지 않았나 싶다. 토마스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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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자신의 능력이 한계를 넘어 선다고 볼때 반드시 겪게되는 한가지 고통이 따른다. 인간으로 만족하기보다 신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싶어서 범하는 오류. 자신을 신인양 모든 권위와 죽음까지도 자신의 손으로 다스릴 수 있다는 엄청난 자만에 빠지게 된다. 타인들에 비해 훨씬 더 수술하는 능력이 뛰어난 의사 토마스도 자신이 인간임을 잊어 버리지 않았나 싶다. 토마스 스스로 수술할 수 있는 인간과 수술받지 않아야 하는 인간을 구분해서 자신의 손으로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자신이 마치 신인양. 결국엔 이성을 잃고 자신도 약을 남용하게되어 자신의 아내 캐시가 자신의 뒤를 캐고 있는 친구와 연류되었다는 것만으로 아내를 죽이려고 일을 만들기도 했다. 인간이 인간이기를 멀리할때 악마는 그 속으로 쉽게 침범하여 모든 획책을 도모한다. 의사로서 명예를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간과 신의 영역을 착각한 토마스는 자신도 결국에는 인간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해 죽음으로 마감하지 않았나? 우리들도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자만에 빠져서 신을 모독하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할게다. 신이 내리신 능력이라면 더 겸손하게 감사할줄 하는 마음으로 삶의 질을 높여야 하리라.
YES마니아 : 로얄 k***7 2002.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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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죽음의 신God Player
"[소설] 죽음의 신God Player" 내용보기
제목 : 죽음의 신God Player 저자 : 로빈 쿡Robin Cook 역자 : 김원중 출판 : 열림원 작성 : 2005. 05. 12. 비가 내리고 있는 5월의 밤. 아직 태풍의 소식을 접할 시기가 아니지만, 저는 이번에 태풍과 같은 느낌의 작품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속뜻을 알기 힘든 급변하는 '신의 마음'. 그런 하늘을 닮은 남자 주인공과 그런 하늘과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인간이자 샤먼을 연
"[소설] 죽음의 신God Player" 내용보기
제목 : 죽음의 신God Player 저자 : 로빈 쿡Robin Cook 역자 : 김원중 출판 : 열림원 작성 : 2005. 05. 12. 비가 내리고 있는 5월의 밤. 아직 태풍의 소식을 접할 시기가 아니지만, 저는 이번에 태풍과 같은 느낌의 작품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속뜻을 알기 힘든 급변하는 '신의 마음'. 그런 하늘을 닮은 남자 주인공과 그런 하늘과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인간이자 샤먼을 연상시키는 여자주인공의 이야기. 시점의 분산으로 집중이 잘 되지 않는 감이 없지 않았지만, 소독약 냄새를 물신 풍기는 로빈 쿡 님의 열림원 출판 공식 네 번째 작품. '죽음의 신'을 살짝 소개해보겠습니다. 이야기는 브루스 윌킨스라는 남자가 잠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몇 일 전 심장에 생긴 문제로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신세를 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몸에 이상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난 것 입니다. 그리곤 이유 모를 지독한 고통과 함께 다시 영원한 잠에 빠져들게 되는데……. 이야기의 바통은 이번 작품의 배경이 되는 보스턴 메모리얼 종합병원의 가장 유명한 심장외과의사인 토마스 킹슬리와 그의 부인이자 정신과 병동의 얼마 되지 않은 정신과 레지던트 카산드라 킹슬리―이하 캐시―가 받게 됩니다. 하루에도 그 어렵다는 심장수술을 다른 의사들보다도 많이, 그리고 초인적인 실력으로 해치우는 토마스. 그는 수술 후 느끼는 절대적인 쾌감 속에서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신의 힘'을 가졌다는 기분에 도취되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 측의 압력으로 그에게 할당되는 수술이 점점 줄어들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우울증과 약에 시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런 그를 지켜보며 마음 아파하는 캐시. 한편 그녀는 병원 내에서 일어나는 수술로 인한 갑작스런 사망―SDD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녀 또한 죽음의 손길아래 목숨을 위협받게 되는데……. 이전에도 접해 본 적이 있어서인지 읽는 도중에 결론이 떠올라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글쎄요. 처음으로 이 작품을 접해보시게 되는 분들은 작가의 이끌어감 속에서 "범인이… 설마! 설마? 설마!?"하는 기분이 드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생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심장'을 다루는 사람의 이야기. 대담한 자신감과 함께 하는 초인적인 실력으로, 수술을 함께 하는 모든 이의 선망의 대상이 된 자. 하지만 인간미가 점점 사라져 가는―마치 수술을 위한 하나의 기계가 되어 가는 모습을 가지게 된 자. 복용하기 시작하는 약 때문인지. 아니면 '신의 유희'를 즐긴다는 기분 때문인지 때로는 너무 폭력적으로, 때로는 너무나도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그. 그리고 그런 그를 그래도 끝까지 믿고 사랑하려는 그녀의 모습에서 저는 감상문의 시작에서 말한 신과 샤먼과 인간을 연상했던 것입니다. 이 작품은 또한 '약물남용'에 대한 경고를 같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 주인공 토마스는 약물남용으로 인해 이중인격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여자 주인공 캐시는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는 전재조건 하에서 인슐린 과다 반응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약물과 죽음'의 이야기를 겸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원제 '갓 플레이어God Player'. 그것은 '신의 힘을 사용하는 자'를 말하는 것일까요? 그럼 '신'이란 무엇일까요? 기도의 방관자를 말하면서도, 또한 절대적인 힘을 가진 존재로서 우리들은 흔히 '신'을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모든 것이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결국 생사택일권한을 가졌다고 생각한―그가 맞이하게 된 최후가 그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의 말을 되씹으며 이번 감상을 종료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하지 말지어다." Ps. 계속해서 열림원 출판의 로빈 쿡 님의 작품은 처음 언제 쓰여졌는지에 대한 기록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혹시 제가 열림원 출판사가 제시한 리스트를 따라 읽어 가는 것이 정상적인 흐름이 아닌 것은 아닐까 은근히 걱정되는군요. 원래는 쓰여진 순서대로 읽어야 뭔가 재미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지금은 자대 사정상 인터넷이 안되니 조사해볼 수도 없구. 아무튼 다음 작품으로 표시된 '바이탈 사인Vital Signs'를 집어들어 봅니다.
n*****g 2005.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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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가장 가까운 인간...의사
"신에 가장 가까운 인간...의사" 내용보기
다른 사람의 생명이 내 손 끝에 달려 있다면... 자기 자신에 대한 자랑스러움보다는 나의 작은 실수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은 엄청난 심리적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 의사도 인간이기에 실수도 하고 의약분업에서 자기 밥그릇 지키기 위해 피 터지게 싸우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긴장감과 압박감을 이기기 위해 약물의 도움을 받다니... 누구보다 약물에 대해 잘 알면서 그럴 수
"신에 가장 가까운 인간...의사" 내용보기
다른 사람의 생명이 내 손 끝에 달려 있다면... 자기 자신에 대한 자랑스러움보다는 나의 작은 실수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은 엄청난 심리적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 의사도 인간이기에 실수도 하고 의약분업에서 자기 밥그릇 지키기 위해 피 터지게 싸우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긴장감과 압박감을 이기기 위해 약물의 도움을 받다니... 누구보다 약물에 대해 잘 알면서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을 보면 의사도 이해하고 용서해야 할 (?) 인간일 뿐이다. 그런데 요즘 유전공학의 발달로 인간을 창조하려는 의사들이 있다. 복제인간의 탄생은 인간 생명 탄생의 비밀을 풀어 인간의 삶을 더 풍유롭게 할 거라고 주장하지만...글쎄... 의사는 신이 아니다. 따라서 인간을 위해서라는 말로 인권을 유린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인간의 생명과 의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소설.

[인상깊은구절]
조지는 겉으로는 발렌타인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는 것처럼 고개를 끄덕거렸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의사들은 모두 어느 정도는 신을 흉내내려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캐시의 걱정거리도 바로 그 점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과장이 되면-이미 그렇게 하기로 내정이 되어 있었지만-캐시에게 수술여부에 대한 결정은 철학자를 포함한 위원회에 맡기겠다고 약속했었다. 조지는 발렌타인과 헤어진 다음, 휴게실의 붐비는 인파를 뚫고 탈의실로 들어갔다. 그는 발렌타인의 3중 밸브 교체 건에 대한 결심에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문득 옆을 보니 전화가 있었다. 그는 즉시 수화기를 들고 교환을 불렀다. 그리고 로드니 스터다드를 수술예정자 명단에 집어 넣도록 지시했다.
g****7 2001.0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