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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서안정 그림 이윤희,이보람,심상정
초록아이에서 나온 리더쉽을 키워주는
아이가 공주, 분홍색에 아주 관심이 많은 유치원생이랍니다. 심심하면 한복과 발레복을 꺼내서 입어보면서 놀곤 하는데요.
어느 날 집 앞 어린이서점에 있는 공주박물관을 보며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또 알고보니 이렇게'우리 공주 박물관'도 있더라구요.
우리는 공주란 캐릭터에는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정작 '우리 공주'하니깐 좀 낯선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이 책은 세종대왕의 둘째 딸 정의공주가 들려주는 역사 속 우리 공주들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책 한권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해서 깊게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답니다. 책 속 구석구석에 본문에 나오는 관련용어와 이야기가 쉽게 설명되어 있고 아름다운 한복들을 입고 나오는 공주와 배경을 보는 즐거움도 함께 하는 책이랍니다.
공주의 하루를 나타낸 부분이지요. 묘시, 진시, 사시 등등 요즘엔 잘 쓰지 않는 용어들이라 색다르기도 하답니다. 공주라고 해서 아이들이 그리는 마냥 행복한 이미지가 아닌 그의 해당하는 책임과 임무가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아이가 공주의 옷을 보고 "와~ 이쁘다"를 연발합니다. 이것도 이쁘고 저것도 이쁘고 와~~하면서 감탄을 연발하네요.
역시나 그 뒷장에 이어지는 '장신구와 신'부분에서는 아이가 한참이나 책에 빠져들며 보네요. 마냥 여러가지 한복으로만 알았던 데에서 신분에 의해서 문양과 색이 달라지며 언제 입는 옷인지를 배우게 되니 좀 더 깊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지요. 실제 사진으로도 나와 있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지요. 왕비가 살던 교태전과 자경전 구석구석의 담에 꽃과 나비들로 장식되어져 있는 것이 눈길을 끄네요.
교태전의 지붕에 강녕전과 같은 용마루가 없는 이유, 건물 하나하나의 의미를 알고보니 더 뜻이 깊네요. 엄마인 제가 이 장에서는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었답니다. 마지막 황녀 덕혜 옹주의 이야기. 고종 황제에게 큰 위안이자 기쁨이었던 옹주의 탄생. 그리고 이어지는 옹주의 삶을 그려보니 너무나 마음이 그러했답니다. 1989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하니 역사 속의 이야기가 되었지만 어찌보면 그렇게 오래된 일이 아니라서 마음 한켠이 좀 짠해왔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공주의 방' 장면이에요. 문갑도 열어볼 수 있게 되어 있고 좌등, 바느질함, 연상 다 펼쳐볼 수 있게 되어 있어 펼쳤다 닫았다를 하며 안에 담긴 물건들을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정의 공주 종이인형놀이에요. 저도 어렸을 때 종이인형놀이 참 많이 했었는데 아이 또한 특히나 화관을 좋아하네요. 예전 아이도 '해를 품은 달'을 즐겨보곤 했는데, 텔레비젼에 나왔었는데~하면서 책을 보곤 한답니다. 책이 두툼하여 볼거리도 많고 특히나 그림이 아기자기 예뻐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네요.
공주에 대해 풍부한 얘기로 한 권으로 너무나 많은 것을 알게되는 책이랍니다. 이제는 우리 공주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함께 알아보자구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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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라고 하면 요즘 어린이들은 디즈니공주를 저절로 떠올립니다. 많은 책과 영화 그리고 문구 팬시용품까지 공주라고 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왕관에 드레스 하지만 우리공주 박물관은 정말 아름다운 우리나라 공주님들 이야기랍니다. 추석, 설에 입는 곱디고운 한복에다 더욱더 화려한 공주님들의 한복 그리고 화관이라고 하는 왕관까지..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나라 공주 박물관 공주인형놀이와 공주화관이 부록으로 들어있어 만들어 보았답니다. 어느 왕관보다 더욱더 빛나고 한복에 잘 어울리는 화관을 껴보고 딸아이는 무척이나 행복해 했답니다. 그 책의 주인공은 세종대왕의 둘째 공주님이신 정의공주랍니다. 책속에서 보는 왕실가족들의 모습은 우리 가족 모습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궁에서 살아가는 공주로 태어난건 너무나 행운이라고 말하는 정의공주 책속 이야기는 여러 가지 공주들의 일상생활을 담고 있습니다. 한번공주는 영원한 공주다? 아니래도 아버지나 어머니가 궁 밖으로 쫓겨나갈때면 공주도 노비가 되기도 했데요. 공주는 좋은 가문의 남자와 혼인하고 공주하고 혼인하고 싶어하는 남자가 많다. 이것도 아니래요. 공주는 나라의 근간이 될 남자하고는 혼인할수도 없었고 평생 공주를 떠받들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공주와 결혼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주님들은 천자문, 소학등 공부도 해야하고 운동도 했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표 공주님들을 이야기 해드릴깨요.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이신 덕만공주, 바보온달의 주인공 평강공주 서동요의 주인공 선화공주 사랑의 대명사 노국대장공주.. 너무 슬픈 덕혜옹주까지 공주님들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지금도 공주처럼 열심히 노력할수 있도록 이야기 해줬땁니다. 공주들은 나라를 사랑하고 배움을 즐기고 작은일에도 감사할줄 알아야 합니다. 말과 행동은 같게하고 좋은 습관을 가지고 상대방의 좋은 점을 볼줄 알아야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야하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세상의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더 행복한 나를 위해 노력할수 있어야 진정한 공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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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 책 알고서 구입하려고 했을 땐 절판이었더랬다. 근처 도서관에도 찾아봤지만 이 책을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이 없어서 잊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예스24에서 검색해보니 이 책이 판매되고 있는 거다. 그 때의 기쁨이란....ㅎㅎ
<리더쉽을 키워주는 우리 공주 박물관>은 세종대왕의 둘째딸인 조선의 정의 공주가 이야기를 끌고 가는데 궁에서 살았단 공주들의 생활, 글공부, 놀이, 옷 및 장신구, 가례, 나들이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다소 생소한 어휘들은 따로 소개하고 있고 그림도 친절하고 예쁘게 그려져 있고 내용도 쉽게 잘 풀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지식그림책이지 않나 싶다.
역시나 공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이 책 참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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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주 박물관 공주라고 해서 공주이야기가 잔뜩 나올 껄로 기대 했었지요 근데 기대이상의 이야기가 펼쳐지더라구요 책을 보자마자 할아버지께서 열심히 쭉 보시고 그다음은 할머니 그리고 엄마, 애들이 요렇게 온 가족이 다 봤어요 공주 이야기라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여러가지 지식적인 것들도 많이 설명해 놓아서 읽기에 아주 편리했답니다
우리나라와 연관된 모든 것들을 재미나게 이해하기 쉽게 알수 있더라구요
정말 한권의 책으로 다양한 내용들을 습득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어찌나 좋아라 하던지 ㅎㅎㅎㅎ 공주에 대한 이야기에서 역사에 대한 이야기까지 배우고 익히며 그 시절의 환경과 풍습 등을 잘 이해 할수 있겠더라구요 아이 뿐만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공주 박물관 바른 인성을 자라게 해주고픈 엄마의 마음에 딱 맞는 책이더라구요 우리 역사에 유명한 공주들처럼 리더십도 키우고 우리집의 공주처럼 자라 주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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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둘이 너무나 좋아하는 공주님.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엄지공주 등등 서양의 공주들이 너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항상 우리나라 공주님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평소 늘 우리나라 것이 정말 소중하다고 강조하는 엄마라서... 그런데 마침 <우리 공주 박물관> 이 나왔네요. 기다리던 책이 나온 것에 대한 기대감과 반가움이 커서 얼른 저희 아이들에게 선물을 하였지요!
보고만 있어도 흐믓한 공주 박물관들.. 집에 냉장고가 필수 가전제품이듯 공주 박물관 두 권이 아주 꽉찬 느낌이 들면서 그리고 갖추어야 할 필독서가 들어온 기분입니다. 표지부터 정말 분위기가 다르구요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다시..우리 공주 박물관으로 돌아와서...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속지.. 전통 문양으로 되어져 있어요. 사소한 것 조차 놓치지 않고 신경쓴 점! 흐흠~ 역쉬!
세종대왕의 둘째 공주인 정의 공주가 화자로 나와서 우리나라 공주님들에 대해 속속들이, 시시콜콜 다 얘기를 해줍니다. 공주의 하루, 공주, 놀이, 궁궐, 옷, 마음단장 등등 그 속에서 명절과 절기 등에 대한 이야기 궁궐에 대한 이야기, 가례와 나들이 등등 볼거리가 한가득이지요.
들춰보기도 되어 있어 그 입체감이 우리아이들의 흥미를 돋우어 주기도 하구요
이 책이 주고자 하는 궁극적인 이야기가 여기 이 페이지에 다 들어 있습니다. 공주로서 키워야 할 리더쉽에 대해 이야기 하지요. 배움을 즐기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좋은 습관을 가지고, 상대방의 좋은 점을 보고...등등
궁궐의 모습입니다. 왕비가 살던 교태전과 자경전이 소개되고 우리나라 5대 궁궐을 소개하며 창덕궁과 창경궁, 덕수궁까지 실사진과 함께 찬찬히 보여줍니다.
우리나라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이야기까지... ( 생각하는 박물관 등에서 덕혜옹주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죠. 연계해서 본다면 더더욱 덕혜옹주와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해 이해하기 좋을 듯 싶어요. 저희 아이들도 이 책을 봤으니 그 연장선에서 궁궐 탐방과 아울러 역사 프로그램을 참여해 주고프네요.)
부록으로 든 별지를 살펴보면 읽기로만 끝내지 않고 직접 화관도 만들어 보고 종이 인형에 옷 입혀보기 놀이를 하면서 책 속에 소개되어져 있던 공주의 의상과 소품들이 익숙해 지도록 되어 있어서 더욱 아이들이 좋아했답니다.
저희 둘째가 신라 금관이 젤로 갖고 싶다네요. 낼 금 종이를 사서 함께 만들어 보잡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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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을 키워주는 우리공주 박물관
우리나라 공주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아주 편안하게 살았을까요...? 아이가 그럽니다..." 수학공부도 했을까? " 요즘 수학공부가 싫다며 떼를 쓰고 있는지라 이런말을 하네요...ㅋㅋ 세종 대왕의 둘째 딸 정의공주가 나오는데요, 사실 세종 대왕은 알아도 정의공주는 몰랐거든요..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의 공주들의 삶에 대해서 또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우리공주 박물관.. 우리 딸아이도 매일 공주놀이 빠져있는데 아주 유용한 책이더라구요~
그리고 부록으로 종이인형까지 있는데 엄마의 어린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요... 종이인형을 오려서 옷을 입히고 또 옷을 그려서 입히기도 했는데 아이도 자석인형놀이만 하다 종이인형을 보니 신기해하네요...^^
공주의 가족과 공주로 사는 하루를 엿볼수가 잇었어요... 공주는 백성들보다 더 빨리 열세 살쯤에 결혼을 했다니 아이가 책을 읽다가 깜짝 놀래요..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더니 열세 살이면 중학생때 결혼을 했다면서...ㅋㅋ 또 공주의 놀이 중 칠교놀이를 보더니 칠교가 옛날부터 있던 놀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의 5대 명절과 절기, 십이간지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었답니다.. 2013년이 다가오면서 많이 들었던 십이간지가 이 책에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 좋더라구요...아이에게 십이간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기가 어렵더라구요...^^
공주의 방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가구들을 엿볼수 있었구요, 풀각시라는 인형을 찾으면서 재미있게 숨박꼭질놀이도 해보았네요... 세상을 바꾼 우리 공주들에 대해서 읽어보았는데요, 신라시대의 선덕여왕(덕만공주),평강공주, 요즘 tv드라마에서도 나왔던 노국대장 왕비 등 행복하게 살았던 공주도 있었고, 공주라서 더 외롭고 힘들었던 분들도 있었답니다... 공주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쉽에서는 지금 우리 아이에게도 필요한 마음가짐이 있어서 공주라고 해서 마냥 놀기만 하면 안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부록으로 있었던 화관을 만들어보았어요....오려서 붙인다음 머리에 쓰면 끝...^^ 만들어서 온종일 쓰고 있었네요...ㅋㅋ 우리나라의 공주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나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생각해보고, 또 우리나라의 전통과 세종대왕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서 딸아이에게는 읽어주고 간직하게 하면 참 좋은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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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주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은 책 같아요. 여자애라 진짜 좋아할꺼란 예감이 들었는데.. 아이가 이 책이 역사책이라면서 더 좋아하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어릴때 정말 역사 드라마 보면 이쁜 한복을 입은 여인들이 나오는걸 보면 아이가 "공주님 나왔다"고 정말 좋아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래서 역사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역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심 넘 뿌듯하네요~
옛날 공주님은 무슨 옷을 입을까? 공주님은 어떤 놀이를 할까? 공주님은 어떤 일상을 살까?등등 정말 공주님에 대해 궁금한것들이 너무 많은데요. 이 책은 그 궁금증들을 마구마구 해소해주네요. 마치 백과사전 처럼 말이죠. 다양한 이야기꺼리가 있어서 더 반가웠던 책이랍니다.
그림도 알록달록,, 색감도 너무 이쁘고요. 이야기처럼 넘겨서 읽기 때문에 읽는내내 재미도 나고, 궁금한 내용들을 알게되어서 더 실감나는거 같고,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때는 전체 통사를 배워서 이렇게 세세히는 보지 못했는데 책 한권으로 만나보면서 공주에 대한 모든 이야길 만나볼 수 있겠습니다.
요즘 시대는 리더십을 강조하지요? 우리공주 박물관을 보면서 옛 시대의 공주님들의 인생을 보면서 리더십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세종대왕의 딸 정의 공주님의 이야기를 통해 읽어보니까 또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우리 아이도 이번에 세종대왕의 딸, 정의 공주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도 공부하고, 색감있는 의복등의 화려한 장신구를 보면서 더 재미났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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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을 키워주는 우리공주 박물관 글 서안정 / 그림 이윤희,이보람,심상정/ 복식감수 조우현 초록아이
지원이 너무 재밌게 본 우리 공주 박물관 소개해드릴께요. 앞에 나온 공주의 모습을 가리키며 엄마한테 누군지 아냐고 묻네요.. 엄마가 모르겠다고하니..세종대왕의 둘째 딸 정의공주라고 알려주더라구요.^^*
화려한 궁에서 멋진 옷을 입고 사는 공주의 모습에 여자친구라면 누구나 다 관심을 갖고,, 자신도 공주가 되는 상상에 빠져들곤 할텐데요. 공주들은 5천년 역사속에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그동안 몰랐던 공주에 관한 이야기,공주의가족, 공주의 놀이, 공주의 글공부, 공주의 방,옷,장신구,공주의 가례식,나들이,궁중연회등 공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보며 공주가 어떻게 살았는지 배울수 있지요.
공주는 아침에 일어나 깨끗히 단장을 하고, 부모님께 문안인사를 드리고,서책을 읽고, 악기연주도 하고, 수도 놓고, 잠자리에 드는데요. 묘시,진시,사시,미시등 옛날에 시간을 이르는 명칭도 배울 수 있었네요.
공주들의 생활 외에도 우리나라의 5대 명절과 십이지,24절기도 공부할 수 있었네요.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절기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세종대왕과 훈민정음,정명공주,화완옹주,덕온공주등 조선의 여러공주과 슬픈 삶을 살다 간 우리나라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도 만나볼 수 있었네요. 요즘,,덕혜옹주의 탄생 100주년, 환국 50주년을 기념 하여 <덕혜옹주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얼마전 들었는데..아이와 함께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지원이 책 재밌게 보고 있어요. <공주의 방>페이지는 플랩북 형식으로 가구들을 열어 속을 볼 수 있게 꾸며져 있어요. 농속에 정리된 버선도 볼 수 있고, 좌등안의 촛불, 문갑안의 소지품, 경대안의 참빛도 만날 수 있네요.. 요즘과는 다른 엣물건들이 신기한지 아이도 무척 좋아해요~
<정의 공주 종이인형 놀이>가 부록으로 들어 있어요. 종이인형과 옷들을 오려서 인형놀이를 해볼 수 있지요.
정의공주의 몸에 여러 옷들을 갈아입히며 놀고 있어요. 다양한 옷들에 입었던 시기와 옷의 이름이 나와 있어 아이의 역사공부에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화관을 쓰고, 공주로 변신한 지원이 어떤가요? 정의공주만큼 이쁜가요???ㅎㅎ 아이들 공주하면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을텐데요.. 공주들의 모든것을 살펴보며 역사공부도 하고, 공주로써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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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을 키워주는 우리공주 박물관>은 공주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여자아이들에게 실제 공주의 삶에 대해 가르쳐주면서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책입니다. 아주 어려서부터 공주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 만화영화, 동화, 만화 등 거의 모든 종류를 섭렵했던 딸아이지만 막상 우리의 공주 이야기를 접할 기회는 평강공주나 바리공주 처럼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책정도 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전식으로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이 책이 아이에게는 나름 신선하게 받아들여졌던 것 같아요.
책을 펼치기 전에 함께 온 부록 종이인형을 보고 너무 좋아해서 그거 오리고 노느라 첫 날을 다 보내었어요. 옷과 신발, 머리 장신구, 가채 등 구성이 다양해서 이것저것 맞춰보면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입혀보기도 하고 책에서 나오는대로 찾아서 입혀보기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었답니다.
책은 내용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4회 정도 나누어서 읽었어요. 이전에도 두꺼운 책들을 읽기는 했었지만 이 책의 경우엔 담고 있는 정보량이 상당히 많아서 아이가 힘들어하면 멈추고 다른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이야기책과는 달라서 일단 한 번 통독한 후에는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읽을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아주 어린 아이들의 경우는 흥미를 보이는 부분들만 중간중간 골라서 읽혀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옛날 방식의 시간 보는 방법이나 절기를 나누는 법 등을 읽으며 신기해하기도 했지만 이미 체험해서 잘 알고 있는 내용들이 나올 때에는 더욱 신나하며 집중하더군요. 전통놀이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나올 때에는 어떻게 하는지 시범을 보여주기도 하고 책 내용보다 더 자세히 설명을 해주기도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여자 아이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운 것은 예쁜 옷과 장신구들이 나올 때인 것 같아요. 공주들이 입었던 옷을 보며 명절때마다 자기가 입는 한복과 어떤 것이 비슷하고 다른지 비교해보기도 하고 공주들이 입는 옷 가지수를 보며 여름에는 더웠겠다 겨울에는 따뜻했겠다 등등 상상해가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신분에 따라, 행사에 따라, 계절에 따라 옷입는 방법도 다르고 옷의 색상이나 모양도 다르다는 것이 신기했는지 꼼꼼히 비교해가며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고궁에 대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각 궁전들을 비교해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아이와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에 고궁에서 한나절 보내다 온 적이 많은데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다보니 차근차근 구경을 하기보다는 기분좋은 산책을 하고 오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책에 나와있는 그림과 사진들을 보며 우리가 다녀왔던 곳, 전각들의 이름과 특징들을 정리하며 기억을 되살릴 수 있어서 아이의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미처 보지 못한 곳들은 다음 나들이때 꼭 보자며 아이와 잘 봐두기도 했습니다.
우리 나라의 공주들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부분은 쉽게 잘 읽었습니다. 특 히 마지막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읽고는 너무 슬프다며 안타까워했답니다. 마침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덕혜옹주에 관한 기획전시를 하고 있어서 주말 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덕혜옹주가 입었던 옷, 시집갈 때 가져갔던 혼 수품들, 여러 가지 소품들과 사진들을 보며 아이에게 우리 나라의 마지막 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었답니다.
디즈니 프린세스나 바비 DVD를 보며 늘 예쁜 옷 입고 노래 부르고 춤추는 공주들만 주로 보다가 <리더십을 키워주는 우리공주 박물관>총명한 정의공주의 설명을 따라 우리 역사 속의 공주들의 삶을 살펴보는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두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에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