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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비싸지만 특별판 답게 사이즈도 크고 패키지도 고급스러워요. 종이는 낱장으로 되어 있는데 색지 종류가 6가지나 되고 도안은 색별로 4장씩 총 24장이네요. 같이 있던 트레싱지는 뭐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박스를 보관함으로 쓸 때 완성한 작품 사이사이에 트레싱지를 끼어서 보관하기 위해서 인것 같더라구요. 완성작들 모아 놓으면 서로 걸리고 찢어지고 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선가 봐요. 도안이 피어나다 책들보다 난이도가 좀 있어보이네요. 이걸 어떻게 하나 싶은 것들도 몇 개 보이긴 하지만 하나같이 너무 예뻐서 완성후가 기대되네요. 동화 도안도 느낌있어요. 빨강머리앤은 붉은 색지에, 어린왕자는 검은 색지에 있는 것도 센스있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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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커팅이라는 신세계를 알려 준 [피어나다] 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패키지부터 은박 빤딱빤딱해서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박스형의 패키지 안에 커팅 도안들이 낱장으로 들어 있네요. 사이에 끼워 넣을 수 있는 습자지같이 얇은 간지도 있고요. 스페셜 에디션이다 보니 도안들이 조금 크고 어려운 편입니다. 커팅할 때 더 많은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하나 완성할 때마다 성취감이 엄청나요. 내가 이걸 했다니! 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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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다]로 페이퍼 커팅의 재미를 알게 된 터라 피어나다의 특별판 같은 이 커팅북이 나왔다는 문자가 왔을때 알림 뜨자마자 결재하고 기다렸습니다. '어린왕자'와 '빨강머리 앤' 도안에다가 커팅 사이즈가 키웠다니, 커팅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결과물의 아름다움이 기대되었습니다. ![]() 내용으로는 간단한 인사말이 인쇄된 종이와 여섯가지 색의 인쇄된 종이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커팅한 작품 사이에 넣을 얇은 종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장한장 만들어 넣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도안 커팅을 해 보았습니다. ![]() 완성하여 케이스에 넣어보니 뭔가 큰 일 한 듯 뿌듯합니다. ![]()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그런지 도안이 촘촘해져서 만드는 맛도 있고 결과물도 예쁘네요. 역시 칼질이 많이 들어가야 예쁘군요. 전체적으로 도안은 마음에 들고 좋습니다. 하지만, 일부 도안에 윤곽선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에는 윤곽 분별이 안되더군요. 스탠드를 켜고 한참을 바라봐야 윤곽이 보여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 마치 매직아이를 보는 듯이 보고 있다보면 갑자기 윤곽이 보이는 순간이 옵니다. 이 섬세한 커팅은 스탠드를 켜고 하시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단단한 케이스는 커팅한 작품을 어디다 보관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에게 좋은 보관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함께 들어있는 얇은 종이도 커팅페이퍼의 변형을 막고 안정감 있게 보관하기 좋습니다. 디자인이나 마무리가 아주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뚜껑이 고정되지 않아 애매합니다. 케이스를 고정할 자석 작업 또는 끈으로 마무리가 되어 있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더불어, 케이스 아래 쪽에 리본을 넣어 밖으로 빼면 도안과 얇은 종이들을 꺼낼때 조금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 이미 만들어진 상자에 리본을 넣은 것이라 표시가 좀 납니다. 자석 부분도 표지를 잘라 내고 자석을 박어 넣어서 예쁘지는 않지만, 상자가 열리지 않으니 편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이 책에는 완성된 커팅 보기가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커팅하면서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도안을 보는 기분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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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피어나다 1~3권을 모두 구매해서 해 봤기 때문에, 작가의 새 책이 나왔다 그래서 얼른 구입했다. 종이의 기억에 있는 페이퍼커팅을 하다가 피어나다의 페이퍼커팅을 하면 시시할 정도로 종이의 기억의 난이도는 정말 높다. 쉽다고 생각되는 도안을 골라서 시작해도 작업기간이 일주일이 넘어가기 일쑤이다. 하지만 그만큼 완성했을 때의 만족도와 성취감이 높다. 작가의 말대로 종이의 질도 높이고 엉키지 않게 간지를 넣어 주어 보관하기도 좋다. 다만 붉은색 종이는 도안 선이 잘 보이지 않아 작업하기가 어렵고, 상자가 쉽게 망가지는 점이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