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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박사 '아직도 가야할 길'에서 사랑은 빠지는 것, 사랑하는 것 둘로 나뉜다. 여자는 섹스를 하면 사랑이라 믿고, 남자는 섹스는 섹스일 뿐이라고 한다. 섹스, 관계, 사랑, 결혼 등에 많은 의문점과 혼란을 겪으며 구입했으나 해당 서적에서는 내용 자체가 깊지는 않아서 나는 가볍게 워밍업으로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할 뿐 현재 내 시점에서 읽어온 다른 책들과 비교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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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4 ~ 2016.04.24 군대에 있을 때 책을 나름 열심히 읽었었는데, 이상하게 '알랭 드 보통'작가의 것은 책이 잘 안넘어가고 머리에 남는 것이 없었다. 인생학교 시리즈를 알게 되면서 읽어봐야지 했다가 역시나 학교 도서관에 있어서 빌려서 읽게 되었다.
역시 였던가, 책 사진 옆에 보면 포스트 잇이 얼마 붙어있지 않은 것이 보이시나요? 책을 읽으며 '음, 그래. 그렇지' 하다 보니 다 읽어버렸어요. 알랭 드 보통작가의 특징이 괜찮은 fact, think 가 있지만 impact가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섹시하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섹시하다는 말을 하면 듣는 사람은 칭찬이긴 하지만 칭찬이 아니게 받아 들인다. 나라면 '이 사람이 나에게 작업을 거는가 보다'라고 생각하게 될 것 같다. 하지만, 이 작가는 "섹시하다는 말 속에는 그 사람의 세계관이 마음에 든다는 뜻도 포함된다." 라고 말한다. 몇 번 만나고 썸타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한다면 위의 뜻으로 해석될 것 같다. 마음이 끌린다는 것 룸메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빌려서 설명해 보려고 한다. 한효주, 한효주, 한효주, 전효성 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룸메가 한 말 그대로 적었습니다.) 두 분다 예쁘시고 인기 많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룸메처럼 유독 한효주에게만 마음이 끌리는 것은 그것이 자신의 결핍을 채워주기 때문이다. (어떤 결핍을 채워주는 지는 룸메만이 알고 있겠지..) 새로 알게된 단어 쿤닐링구스(cunnilingus) : 남성이 입술이나 혀로 여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구강성교의 일종 카레짜(Karezza) : 동양의 성 기술에 필적할 만한 서양의 성 기술 남성이 사정을 억제하여 가능한 오랫동안 성교를 하는 테크닉 마스터베이션(masturbation) : 손이나 다른 물건으로 자기의 성기를 자극하여 성적쾌감을 얻는 행위 심기증 : 근거 없이 자신이 큰 병에 걸린 것 처럼 생각하는 정신병적 증상 미니멀리즘 : 되도록 소수의 단순한 요소로 최대 효과를 이루려는 사고방식 있잖아요.. 신기한 건 룸메는 위의 단어를 알고 있었다는 거에요. 내가 이상한 건가 하고 생각해 봤는데, 룸메왈 "내 지식은 태평양같이 넓은데 깊이가 손가락 한마디다." 빵 터졌습니다. 이 리뷰를 남기는 이유는 제가 다음에 이 글을 보고 책의 내용을 기억해내기 위함이 1순위 입니다. 2순위는 다른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책을 읽으시는데 참고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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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란 인문학 내용 자체에 대한 작가의 분석과 내용이 중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현대로 넘어오며 인문학 내용을 넘어 독자에게 전달하려는 전달력도 중요하게 되었죠. 이 책은 알랭 드 보통이 우리에게 최대한 간결하고 쉽게 좋은 내용을 전달하려 만들었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좋은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을 번역한 번역가는 온갖 한자어와 구성을 알 수 없는 복잡한 문장 구조 등 구글 번역기만도 못 한 번역 수준의 책으로 옮겨놨다.
이 아름답고 멋진 내용을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 옮긴이와 이를 수용한 출판사에 실망을 하기에 이 평가를 적는다. |
| 누구나 관심이 있고 궁금해하고 어려움도 겪지만 누구나 쉽게 얘기를 꺼내기는 힘든 주제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얘기해서 속시원했습니다. 단지 '사랑의 기초 한 남자'라는 책을 읽고 바로 이 책도 구매했었는데 두 책에서 중복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어쨋든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부부에게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도 읽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