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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파닉스 과정을 한번 훑고 지나간 터라,
읽고 싶은 욕구는 충만한데 읽기가 그리 만만치 않아 힘들어해서 고민 중에, 디딤돌 출판사에서 준비한 I'm reading LEVEL2를 체험하게 되었어요. 읽기책이라고 해서 스토리 없이 단순 문장 패턴이 반복되는 것은 너무 뻔해서 재미없어 하는데, I'm Reading LEVEL2는 결과에 대한 예측 가능한 스토리라는 부분이 우선 눈에 들어왔구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읽기책이라면 주현이 읽기책으로 딱이겠다 싶었어요. 아이들의 레벨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답니다. 소리와 글자의 연결부터 스스로 읽을수 있는 능력까지 literacy의 5대 요소를 고려하여 영어 읽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개발시킬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디딤돌 출판사에서 준비한 I'm reading!
집에 도착한 I'm Reading 박스에요. 생각보다 커서 깜짝 놀랐어요. ^^ 놀이 영어에서 읽기 영어로! 문구가 설레게 하네요~~
박스 안에 레벨별 구성이 가지런히 들어있어요.
구성을 펼쳐서 보면, 다양한 주제의 리딩북 15권과 워크북 15권이 차곡차곡 있구요.
꼼꼼한 가이드북까지 있어서, 시범 강의 동영상을 보면서 보니 엄마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챙겨주어서 좋았답니다.
코칭 가이드에 수록된 Pinky loved Pink 에요.
시범 강의 동영상에 수록된 Pinky loved Pink 를 보면, 코칭북에 실린 PICTURE TALK, READING TALK, THINKING TALK 내용을 동영상으로 상세히 수록하고 있어, 너무 편리하게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았어요. 코칭 가이드에 싣고 있는 내용을 차근차근 알려주어서, 기존에 아이랑 책 읽을 때 어떤 질문을 할지 난감했던 부분을 해소해주네요.
주현이가 체험하게 된 LEVEL 2의 주제들이에요. 8개 지능역역에 맞춰 15개의 다양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네요.
좋아하는 책을 골라 보는 재미라, 주현이가 바로 고른 책은 Pinky Loved Pink 였어요. 6세 이후로 핑크를 거부하는 딸내미인데 의외의 선택이었어요. 아이 내면에는 아직도 핑크를 좋아하는 걸까요? ㅎㅎ 엄마가 미리 읽어두고 책을 펼치니 엄마도 자신감 있게 읽어 줄 수 있었어요.^^
책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상상력 속 코끼리, 나무, 비까지 핑크라는 거에 주현이는 까르르 넘어가네요. 주현이가 좋아하는 블루, 그린으로 바꿔서 문장 패턴 반복도 자연스레 해 주면서 읽어주니 또 좋아라해요.
중간 부분으로 가면서 이야기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암시해주고 있는 듯하지요. 아이도 어느 정도 눈치를 챈 듯하구요.
얼마전 여행했던 제주 바닷가 얘기도 곁들이면서 하니 맞아맞아 맞장구도 치면서 흥이 나서 보았어요.
자기는 이렇게 될 줄 알았답니다. ㅎㅎ
핑크에서 블루를 사랑하게 된 주현양, 자신의 이야기인냥 아주 쏙 빠져들어서 읽었답니다.
읽는 방법은 기존의 파닉스 과정에서 리딩북을 읽던 방식대로, 세번 읽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터라, 엄마가 첫번째로 읽어주면서 주현이의 경험담을 끌어들여 이해를 높여주었구요. 두번째 읽기는 CD 전체듣기를 하고, 세번째로는 Echo Reading 트랙 위주로 진행했어요. 문장이 긴 부분에서는 듣고 입으로 읽는 속도가 따라주지 않아 좀 힘들어 하네요.
이후로는 몇일 동안은 아침, 저녁으로 흘려듣기로 반복해서 들려주고, 다시 Echo Reading 을 하니 조금씩 속도도 붙는게 보이는데요. 그래도 너무 빠르다고 투털되네요.^^;; 그래서 엄마가 제안한 방법은 문장 앞 부분은 잘 따라하니까 중간, 뒷 부분을 집중해서 듣고 그 부분부터 읽기로 했답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잘 때도 틀어주었는데 아직 익숙치 않아 해서요. 요건 차근차근 활용해 보려구 해요. 혼자 읽기를 해 보는 주현양~ 하지만 쉽지 않지요. 막히고 막히고. 흐흐. 그래도 중간 이후까지 끈기있게 읽어주었어요.
이어서 따라 읽기를 해 보았답니다. 하지만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주현. 따라가기 버거워해서 앞, 뒤 나눠서 진행했어요.
몇일 흘려듣기, 집중 듣기를 이어서 하고, 워크북도 해 보았어요. 질문에 맞는 답변을 잘 찾을까 싶었는데, 오~ 의외로 잘 알아듣고 답을 골라주었어요.
선택해서 문장을 읽는 것으로만 마무리했답니다.
사실 주현이는 아직까지는 읽기독립도 안되고, 쓰기도 버거워해서 워크북 활용을 안했었는데요. 이번에 하면서 보니 책과 연계해서 아이가 알고 있는 부분도 확인하면서 자신감도 얻어서 좋았구요. 어느 부분에서 막히는지도 체크할 수 있었어요. 특히나, 너무 무리하게 진행하면 아이가 거부할 수도 있고 흥미를 잃을텐데, I'm Reading 의 경우는 아이 단계에 맞춰 워크북을 활용할 수 잇도록, 그림, 단어, 문장으로 확장해서 고루 싣고 있어 선택할 수 있어 좋아요.
예전 같으면 엄마 욕심에 책들을 다 펼쳐 놓고, 한번씩 골고루 읽혀주는데 급급했는데요. 이번 읽기책은 정말 읽기에 촛점을 맞춰서 한권씩 제대로 뽕을 뽑고 천천히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다른 책들을 다 넣어두고, 주현이가 고른 한권만을 계속 노출하는 방식으로 했구요. 흘려듣기, 집중듣기를 매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거부하지 않는 선에서 아침에 등교준비할 때 흘려듣기 한번씩하고 저녁에 자기 전에 집중듣기 한번씩 하는 정도로 했어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아이의 읽기 욕구를 자극해 주고, 반전 있는 스토리 전개가 반복적으로 듣고 읽어도 지루함 없이 흥미를 유지해 주네요. 반복 읽기를 잘 안하는 주현이인데요, 한권으로 뽕 뽑을 때까지 이렇게 듣고 따라 읽는 걸 보니, I'm Reading 으로 읽기에 자신감을 얻어 앞으로 읽기 독립까지 쭈욱 힘을 얻겠어요. I'm Reading LEVEL3까지 이어서 재미나게 읽기하렵니다.^^
이제 다음 책 골라 보자 했더니 매직 e 이야기라면서, That Ninja e를 고르네요. 파닉스 과정을 하면서 Magic e 노래로 접해서인지 바로 눈치를 채네요. 주현아~ 앞으로 얻은 흥미 잃지 않고 I'm Reading 으로 술술 읽는 그 날까지 화이팅!!
*** 체험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업체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