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빈, 윤병현, 진위명, 김보람, 박해로, 원상이, 최철진 작가의 10개월, 종말이 오다 리뷰입니다. 종말문학 공모전 신체강탈자 문학 공모전 수상작품집으로 기상천외하고 흥미진진한 일곱 편의 종말 이야기 일곱 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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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소설들을 원래 좋아해서 나온 것을 보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한국공포문학단편선 같은 책을 생각했거든요.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게 읽었고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공포 특유의 시니컬한 면들이 느껴져요. 여러 작가들이 낸 단편을 모은 것이라 어떤 단편은 특히 더 마음에 드는 것이 있었습니다. 10개월 같은 경우는 소재 자체가 흥미로웠어요~ 앞으로도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
| 민음인에서 출판한 10개월, 종말이 오다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포칼립스라고도 하는데, 세계의 종말이 온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주제로 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단편 소설들을 모아 놓은 작품집입니다. 아무래도 여러 작가들의 작품이 있다 보니 작품별 편차가 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베르테르 증상이 기억에 남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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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두려움...... 아득한 공황과 무력감. 우리는 실제가 아닌 상황에 대한 글 속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그럼에도 삶에 대한 나의 의식 수준은 언제나 부족하기만 하다. 머리 속을 때리는 '띵' 하는 울림이 늘 좋다. 공포 문학, 유독 단편의 묘미는 읽을 때마다 매번 특별하다. 그 후속 시리즈를 기다리게 되는 가장 단순한 이유이다. 다시 한번, 한국 장르 문학 발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감히 기대하고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