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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편집과 구성 측면에서만 좋고 내용 자체는 그닥 별로다.
단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면 이렇다.
Reading English is easier than speaking it.
가급적 it을 해석하지 말라는 권고가 책 속의 위 문장 아래의 설명에 쓰여있다.
대체 어쩌자는 것인가? 번역을 할 때는 우리말로 옮겨야 하기에 생략한다고 하지만,
해석을 할 때 생략하라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가?
영어는 우리말과 다르게 어떤 내용을 제시할 때 상당히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우리말과 영어의 엄연한 차이점이다. 이런 차이점은 가르쳐 주지도 않고,
우리말로는 어색하니 대명사 it를 해석하지 말라?
정말 위험한 발상을 가르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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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직독직해는 수능시험과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문장을 예문으로 사용하여 수험 목적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종이의 질 역시 신경 써서 만든 노력(?)이 느껴진다. 생각보다는 예문이 적다는 생각도 들지만,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 보다는 편집상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구문 공부 용으로 선택할 수도 있지만, 다른 교재에서 다루는 내용이 없는 것도 있어서 구문 교재로 사용할 사람은 목차를 비교해보고 구매하기를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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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족한 부분들도 있지만 그 부분들은 따로 조금씩 하면 되고,전체적인 흐름이 상당히 좋았다. 어순때문에 독해를 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는데 그 문제점을 알맞게 해결해준 것 같았고 독해능력도 향상되었다.직독직해책들 중에서도 나에게 적합했던 책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비록 무조건 그 방법대로 하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었지만 결국 그 방법을 독해지문에 대해서 적절히 사용하라는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