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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강남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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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단연 강남을 꼽을 수 있다. 강남거리 어디를 다녀도 늘씬하고 세련된 느낌의 모델 뺨치는 남녀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곳도 강남이고 평생 살면서 명품샵에서 옷 한벌 사 입을 일이 없을거란 생각을 하면서도 한번씩 명품샵 거리를 지날때면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가기도 했다.   강남이 아닌 다리 건너 강북에 살고 있는 나는 '두근두근 강남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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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단연 강남을 꼽을 수 있다. 강남거리 어디를 다녀도 늘씬하고 세련된 느낌의 모델 뺨치는 남녀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곳도 강남이고 평생 살면서 명품샵에서 옷 한벌 사 입을 일이 없을거란 생각을 하면서도 한번씩 명품샵 거리를 지날때면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가기도 했다.

 

강남이 아닌 다리 건너 강북에 살고 있는 나는 '두근두근 강남산책'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다. 평소에 내가 동네 마실을 다닐때 입는 편안한 트레이닝복이  아니라 트레이복 하나도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여 입고 다니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이란 인식이 더 깊게 갖고 있었기에 강남 구석구석 마주한 거리의 모습이 내심 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면이 많았다.

 

솔직히 책에 나온 거리나 장소는 내가 거의 알고 있고 지나갔거나 가보았던 곳들이 대부분이였다. 강남의 숨겨진 이쁜 커피숍이나 거리를 기대하고 책을 본 것은 아니지만 친구들이나 다른 모임을 위해서 한번씩 강남에 가면 마주하게 되는 곳들이 대부분이라 부담없이 느껴지는 반면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전체적인 상가들의 느낌은 실제 장소보다 좀 더 따뜻하게 다가왔다는 장점은 있다. 친구나 동생과 한번씩 지나가면서 구경하던 장소들이 대부분이라 스쳐 지날때와 사진으로나마 제 그곳에 들어갔을 때의 분위기가 정말 달라 강남에 간다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곳들이 참 많았다.

 

가장 핫한 거리인 가로수길은 아직까지 제대로 끝에서 끝까지 걸어보지 못했는데 꼭 다시 걸어보고 싶은 거리이고 책에서도 소개된 곳이지만 예전에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서 내가 거금을 들여 압구정 CGV 요리사가 있는 영화관 '시네드쉐프'를 예약했던 기억도 떠올랐다. 몇 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2인 기준 거금 28만원 정도 들였던 기억이 있는데 사실 편안한 보다는 불편한 마음이 더 앞섰다. 옆지기도 그렇고 나도 누가 옆에서 일일이 시중을 드는 식사는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다. 식사와 영화 세트가 워냑 거금이라 그날 같이 영화를 본 사람은 단 6명으로 기억한다. 극장에서 와인을 즐기면서 영화를 본다는 색다른 즐거움은 있었지만 생각처럼 로맨틱하지도 멋지다는 느낌도 없어 살짝 실망했던 기억이 지금도 남아 있어 다른 사람이 이런 이벤트를 한다고하면 솔직히 다른 장소에서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박물관, 미술관, 공원, 최고의 맛집이나 이쁜 커피숍, 명품샵들을 비롯해 강남이란 지역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 좋았다. 아직은 내가 미처 제대로 느껴보지 못한 강남거리가 많을거라 생각한다. 봉은사 템플스테이도 한번 해보고 싶은 체험중의 하나이고 기분이 우울하거나 처질때, 에스프레소 한 잔에 쇼콜라 조각케잌을 먹으며 한가로운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 커피숍들도 소개되어 있어 꼭 가보고 싶다. 책의 분량이 적고 일러스트로 되어 있어 부담감이 적기에 서울에 살면서 강남에 자주 가는 사람보다는 강남을 잘 모르거나 타지역 외지인들에게 강남이 어떤 곳인지 알려주는 책으로 더 유용하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 

 



q******5 2013.01.30.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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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강남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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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바라기만 하고 있던 내게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책이다. 언젠가는...꼭...이라는 말만 하고 아직은 실천해보지 못한 서울 여행.. 하지만 다리에 힘 있을때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다른 나라에 결코 뒤지지 않는 서울.. 그곳에 내 발자취를 꼭 찍으리라는 다짐만 하고 있다.   그런 내게 하늘에서 떡하니 떨어진 줄 알았던 책은 동네 한바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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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바라기만 하고 있던 내게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책이다. 언젠가는...꼭...이라는 말만 하고 아직은 실천해보지 못한 서울 여행.. 하지만 다리에 힘 있을때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다른 나라에 결코 뒤지지 않는 서울.. 그곳에 내 발자취를 꼭 찍으리라는 다짐만 하고 있다.

 

그런 내게 하늘에서 떡하니 떨어진 줄 알았던 책은 동네 한바퀴 시리즈 중 네번째에 해당하는 책이다. 그렇다면 다른 시리즈도 있겠다..ㅎ 강남뿐만 아니라 서울. 종로. 춘천 산책이 먼저 나와 있다. 강남을 먼저 섭렵한 후 종로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서울은 가보고 싶은 곳이기는 하지만 막상 가려면 준비할 것이 많다. 기차에서 내리면 지하철로 이동할 것인지.. 버스로 이동할 것인지.. 바쁘디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리버리하게 있다가 차이지는 않는지.. 사기꾼들은 또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둘 것인지.. 여러가지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촌놈이다. 머리에 생각만 많은 것이다.

 그런데 이책은 자신을 이용하는 법까지 나온다. 먼저 가기전에 지역별 플롤로그를 먼저 점검한 후 상세한 교통편을 정보를 보고 한눈에 보이는 일러스트 지도까지..그리고 꼭 들러야 할 곳도 집어주고 뭐니뭐니 해도 먹는 것이 최고라 최고의 맛집까지 알려준다. 이책 하나만 있으면 모든것이 해결되는 것이다. 하나를 설명하면 그 밑에 교통편을 함께 옮겨 주는 것이 내게는 커다란 정보이다. 이제 드디어 서울여행의 물꼬를 트는 듯한 기분이다. 지금은 책으로 맘껏 즐기고 그 담엔 이책을 옆구리에 끼고 강남을 발로 돌아다닐 날을 상상하게 한다.

 

나같이 서울을 꿈꾸면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권하고 싶다. 서울의 화려한 테헤란로..를 보지 못하면 어찌 알겠는가.. 이책을 통하면 그곳에 직접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게다가 톱스타들만 가는 화려한 룸은 또 어찌 볼 수 있으랴.. 그곳에 가서 자지는 못할 지언정 눈으로는 충분히 그곳의 감각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화려하게 번쩍일 줄만 알던 강남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까지.. 이뿐것도 다양하게 있다. 그렇게 눈으로 서울을 느끼게 되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날을 좀더 가깝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서울을 사는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한줄기의 빛으로 여겨진다..

s******2 2013.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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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보지 못한, 알지 못한 강남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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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강남산책    강남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삐까번쩍한 빌딩숲과 명품샵, 맛집, 강남맘들의 교육열, 이런 공식이 먼저 떠오른다. 그것도 영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그것은 강남의 한 부분일뿐 전체는 아니다. 부와 권력이 모이는 강남 땅이라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의 터전이고 아늑한 쉴 곳이라는 작가의 말에 띠용 하는 충격이 왔다. 맞다. 사실 그렇다. 그런데, 그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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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 강남산책 

 

강남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삐까번쩍한 빌딩숲과 명품샵, 맛집, 강남맘들의 교육열, 이런 공식이 먼저 떠오른다.

그것도 영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그것은 강남의 한 부분일뿐 전체는 아니다.

부와 권력이 모이는 강남 땅이라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의 터전이고 아늑한 쉴 곳이라는 작가의 말에 띠용 하는 충격이 왔다.

맞다. 사실 그렇다. 그런데, 그랬는데 왜 진작 그걸 깨닫지 못하고 강남에 대한 편협한 견해로 강남에서 느낄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놓칠 뻔 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강남의 야경과 핫하고 잇한(핫은 알겠는데 잇은 뭘까?) 강남의 클럽 소개에서부터 시작하는 강남의 볼거리, 먹거리, 마음을 누일 수 있는 곳과 문화 공간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십대의 젊음을 맘껏 누리는 나이라면 아마 환호성 지르며 반짝반짝하고 핫하고 잇한 곳부터 들여다봤을지도 모른다.

이십대의 열정과는 또 다른 빛깔의 열정을 지닌 나이의 나는 앞서 말한 곳도 물론 궁금하지만 제일 먼저 들여다 본 곳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들이었다.

<라이어>와 <김종욱 찾기> 등 유명한 공연을 선보인 상상아트홀과 '문 턱 낮은 미술관'을 지향한다는 포스코 미술관, 조상들의 섬세한 예술적 감각과 규방 문화를 엿볼 수 있다는 한국자수 박물관, 호림박물관, 머리 위로 상어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김치박물관, LG 아트센터,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오페라 갤러리, 객석과 무대의 간격을 최소화해 배우의 생생한 표정과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는 뮤지컬 전용 극장이라는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 작품마다 테마가 담겨 있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같이 음미하며 관람하면 보는 재미가 더 진해진다는 창희보석예술관.......

가본 곳보다 안 가본, 아니 못 가본 곳들이 훨씬 더 많다. 생생하게 찍어놓은 사진과 발품 팔고 마음 담아 놓은 글을 보면서 벌써 마음속으로는 여기, 저기 하고 가보고픈 곳들을 줄 세워 놓았다.

빌딩 숲이라고 해서 자연이 없는 것은 아니다. 도심 속 힐링 스페이스 강남에 있는 휴식의 시간, 가늠할 수 없는 먼 과거부터 자리를 지키며 끝도 없는 이야기를 품고 있다는 선정릉, 서울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과 봉은사와 청담공원이 나를 부른다. 그 바쁜 시간 쪼개며 부지런히 일하는 넥타이 부대들도 찾는다는 곳, 우리도 한 번 찾아가보자. 봉은사 템플 스테이는 또 다른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 으흐! 가보고싶어라.

이 외에도 가구거리며, 도시 속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강남역 언덕길과 하루로는 시간이 모자란다는 코엑스 등등 입맛 따라 취향 따라 보는 이들마다 가보고싶게 만드는 곳이 정말 많다.

마음 동하게끔 예쁘게 찍은 사진 때문에 그럴까, 빠져들게끔 미처 보지 못한 강남의 모습을 구석구석 솔직하게 보여주는 글 때문에 더 그럴까.

강남, 미처 이런 곳들인 줄 몰랐다. 매력적인 강남, 책에 소개한 곳들 찾아가보고싶다.

 



i*******e 2013.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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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강남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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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강남산책   친해지고 싶은 도시 강남을 걸으면서 강남의 매력을 발견했고 책으로 소개했다. 1. 강남을 100% 즐기고 싶다면 2. 도심 속에서 찾은 휴식의 시간 3. HOT피블들의 IT한 거리 4. 상전벽해, 미래를 꿈꾸다 총4개 파트로 구성되었다. 강남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소개해 준다. 처음부터 마지막장까지 단숨에 읽게 했다. 마치 사진첩을 통해 강남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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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강남산책

 

친해지고 싶은 도시 강남을 걸으면서 강남의 매력을 발견했고 책으로 소개했다.

1. 강남을 100% 즐기고 싶다면

2. 도심 속에서 찾은 휴식의 시간

3. HOT피블들의 IT한 거리

4. 상전벽해, 미래를 꿈꾸다

4개 파트로 구성되었다.

강남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소개해 준다. 처음부터 마지막장까지 단숨에 읽게 했다.

마치 사진첩을 통해 강남을 소개하는 듯하다.

강남의 밤은 그 어느 도시보다 아름답다. 차분히 어둠이 내려앉은 하늘과 각가의 건물들이 쏟아내는 빛의 조화는 젊은이들을 거리로 불러낸다.

강남의 클럽은 명불허전!!

수량이든 수질이든 최고만을 고집한다.

리듬에 취해, 열정에 취해 오늘 밤도 달려간다.

미술관도 많다. 청담동의 명품거리나 화랑거리는 역시 강남만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대한민국 1%들이 사는 동네라서 명품이 잘 팔리고 유명화가의 그림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곳임을 알려준다.

강남의 유명 커피숍 앞에 외제차들 틈에 국산차는 참으로 볼품없어 보인다.

있는 사람들이 자신이 대우받기 위해 사는 곳이지만, 없는 사람들은 생존을 위한 직장이다.

양반과 상놈이라는 신분사회가 아니지만 강남은 있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들을 고용하여 집안일을 시킨다. 돈이라는 매개로 보이지 않는 계급이 생겨난다.

강남이라는 곳이 정치적으로는 거대여당의 표밭이고 경제적으로는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역사적인 장소로는 선정릉, 봉은사, 광평대군 묘역이 있다. 물론 도산공원도 자리 잡고 있다. 이들 장소는 도심 속 찌든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의 달콤한 안식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고요함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봉은사 템플스테이는 일상이 힘겨워 찾아온 사람들의 안식처이다.

예술혼과 장인 정신이 계승된 곳, 바로 서울중요문화재 전수회관은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다. 그 곳에서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전통공연과 공예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강남의 테헤란로는 금융과 비즈니스의 메카이다. 여기는 시간의 개념이 없다. 오늘과 내일이 공존한다. 낮에는 치열한 긴장감이 흐르고, 한밤중에도 어둠이 비켜 간 듯 불야성을 이룬다.

테헤란로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이다.

강남에서 인기 연예인들의 단골 음식점들은 어디일까? 모모코에 가면 인기연예인을 종종 만날 행운이 있을 것이다.

참 재미나게 읽은 동네한바퀴 시리즈 4. 두근두근 강남산책이었다.

 

v******i 2013.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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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강남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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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시리즈가 새롭게 또 나왔다는게 너무 반가웠다 +_+그것도 멀다 멀다 느끼던 강남 !!!개인적으로 강남을 별로 안 좋아했다.뭐만 하면 비싸고, 교통도 막히고, 사람도 너무 많고..하지만 막상 강남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생각보다는 먹을만한 곳들이 가격이 고만고만하고차는 완전 막히는 동네로 출근 안했어서인지 다닐만 했고사람도 생각보다는 적었다. 물롬 강남역 부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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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시리즈가 새롭게 또 나왔다는게 너무 반가웠다 +_+
그것도 멀다 멀다 느끼던 강남 !!!

개인적으로 강남을 별로 안 좋아했다.
뭐만 하면 비싸고, 교통도 막히고, 사람도 너무 많고..
하지만 막상 강남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는 먹을만한 곳들이 가격이 고만고만하고
차는 완전 막히는 동네로 출근 안했어서인지 다닐만 했고
사람도 생각보다는 적었다. 물롬 강남역 부근은 많지만.

그래도 정이 안가는 곳 같다! 라고만 생각했던 강남에 
이렇게 다양하고 멋진 산책로들과 볼거리가 있다는걸 
새삼스랍게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다.

그 중에 책을 읽으면서 혹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가고싶어지는 공간들을 소개해본다.
코엑스에 버스를 타고 지나갈 때 들여오는 방송 덕분에 
알고는 있었던 봉은사.
개인적으로 종교가 기독교라서 절에 가볼 일이 없었지만
뭔가 모르게 멋스러운 느낌은 참 강한 곳인 것 같다.
왠지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은 템플 스테이.
나처럼 종교가 불교가 아닌 사람은 절에 대한 에티켓을 잘 모를 수 밖에 없는데
옆에 템플스테이 에티켓으로 기본적인 예의범절이 쓰여있어서 
가서 불편을 끼치거나 부끄럽지 않게 지내볼 수 있게 되있는게 인상적이다.
내국인도 예약을 통해 이용해볼 수 있다는데 한번쯤 가보고 싶다.
20대 상큼한 주인장이 있다는 떡찌니-
가게 이름도 귀엽고 대체 어떻게 생긴걸까 궁굼해지는
떡와플도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단지 판매하는 곳만이 아닌 둘러보기에도 적절한 곳.
지하1층에는 붇카페, 에르메스 박물관
지상 3층에는 갤러리가 있다고 한다.

명품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왠지 이 곳에 가면
패션이란 것에 또 다른 역사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곳이 있구나! 하고 감탄 할 수 밖에 없는 공간.
시네드쉐프는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영화 상영 전 후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다하니..
정말 꼭 필요한 날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긴 하다.
오페라 갤러리! 
일단 놀랍고 맘에 든건 입장료가 무료! ㅋ

우리나라에만 있는 곳이 아니라 뉴욕 런던 등에 있다하고
전 지점이 통일 된 디자인으로 되어있다고 하니
왠지 외국에 나온 느낌일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연간 5-8회 정도 전시회를 치룬다 하니..
한번쯤 가보면 또 색다르지 않을까 싶다.
한번쯤 가보고 싶은 영동전통시장!

일하는 곳에서 별로 멀지 않으니 한번 가봐야겠다.
안그래도 아는 분이 떡볶이 집이 일품인 곳이 있다고 했는데
강남에 있는 전통시장.. 한번쯤 가보면 또 즐겁지 않을까 싶다.

강남의 주요부분 부타 관심이 없던 부분까지!
세세하게 잘 쓰여있는 강남 산책.

여기 나온 곳 중 내가 꼭 가고 싶다는 곳만 가봐도 한참이 걸리겠구나 싶었고,
도심 속에 문화에 대한 곳도 많이 있고 볼거리 먹거리도 참 많구나 하고 새삼 느꼈었다.

 

c****i 2013.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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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강남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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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두근두근 강남산책이었다. 성동구에서 강남 끄트머리로 이사온지 일년 반이 지났는데 옥수동 꾸불꾸불한 길에서 살다가 넓직한 직선길이 분당길처럼 시원시원했다. 여기는 대치동도 지나서 강남 끝인 수서에 가까운 곳이라 강남으로 쳐주지도 않는다. 그래도 같은 강남구에 어떤 동네들이 있을지 궁금했다. 나름 삼성동이 가깝기도 했고 양재천도 가까워서 말이다. 대모산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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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두근두근 강남산책이었다. 성동구에서 강남 끄트머리로 이사온지 일년 반이 지났는데 옥수동 꾸불꾸불한 길에서 살다가 넓직한 직선길이 분당길처럼 시원시원했다. 여기는 대치동도 지나서 강남 끝인 수서에 가까운 곳이라 강남으로 쳐주지도 않는다. 그래도 같은 강남구에 어떤 동네들이 있을지 궁금했다. 나름 삼성동이 가깝기도 했고 양재천도 가까워서 말이다. 대모산도 아주 가까이에 있다. 이 책에는 그런 궁금했던 모든 길들이 다 나와 있다. 버스 타고 한참 돌아가야 하는 강남대로이지만 그곳도 친구들과 함께 자주 차를 마시러 가는 곳인지라 궁금했던 곳이었는데 맛집이나 특이한 장소에 대한 조언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강남대로쪽 ABC 슈즈 매장 뒤로 북카페도 있고 제3세계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카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꼭 한번 찾아가 보고 싶었다. 그리고 텐트를 치고 먹고 마시는 힐링 카페같은 곳도 있었다.

 

삼성동 쪽에 포스코 미술관도 의외로 가깝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에 놀라웠다. 논현동에는 한국자수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무료이고 전화번호며 휴무일까지 표기되어 있어서 정말 편하게 보기 좋은 책이다. 마치 일본으로 여행을 가려면 미리 읽는 책자처럼 말이다. 코엑스아티움이란 곳이 있는 줄 몰랐다가 이 책에서 보고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코엑스와는 별도의 공간에 아티움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얼마나 반가웠는지...이 곳에서 전시되거나 올려지는 공연들을 잘 봐 두었다가 가보아야겠다. 호림박물관도 관악점이 본관이고 신사점에 분관을 두고 있어서 고미술을 대표하는 문화유산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아이들과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은 마지막주 목요일에만 무료라는 중요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강남 곳곳의 예쁜 장소들, 능들, 자연공간들, 카페나 빵집등 정말 하나하나 꼭 찾아가고픈 장소들을 망라하고 있어서 강남에서 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참 좋은 길잡이가 될 책이었다. 가볍고 이쁘고 깜찍한 책이다. 무엇보다 지은이가 직접 발로 하나하나 가 본 곳이고 꼼꼼하게 팁들을 적고 있으며 너무나 높은 벽으로만 알고 있었던 동네들에도 소박한 장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너무 겁부터 먹지 말고 편안하게 내 동네려니 하고 다녀보련다 ^^



h*****o 2013.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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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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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들기 전부터 주욱 서울 강북에서 자라고 생활했던 나에게 '강남'은 그저 강건너 서울이 아니다. 조금은 어렵고 불편한 동네. 대학시절에는 친구들과 강남에서 약속하고 만나는 일이 잦았지만 그때도 역시 강남에서의 약속이 편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왠지 모르게 내가 위축되는 느낌이랄까? 어쩄든 이제는 강남과 좀 친해지고 싶다. 어니, 가끔 강남에 갈 때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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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들기 전부터 주욱 서울 강북에서 자라고 생활했던 나에게 '강남'은 그저 강건너 서울이 아니다. 조금은 어렵고 불편한 동네.

대학시절에는 친구들과 강남에서 약속하고 만나는 일이 잦았지만 그때도 역시 강남에서의 약속이 편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왠지 모르게 내가 위축되는 느낌이랄까?

어쩄든 이제는 강남과 좀 친해지고 싶다. 어니, 가끔 강남에 갈 때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가서 즐기고 싶다. 과연 어렵기만한 강남을 이 책의 제목처럼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강남을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소개한다. 그야말로 럭셔리하고 폼나게 강남을 즐길 수 있는 part1에서는 강남을 대표하는 화려한 클럽과 부띠크 호텔 등 그야말로 강남의 반짝반짝 화려한 밤 문화를 소개한다. 참 좋아보이지만 일단 나와는 전혀 해당사항 없으니 패쓰~

'아니, 강남에 이런 곳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part2에서 소개되는 곳은 도심속의 휴식공간들이다. 전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봐도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강남에 이런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들이 있다니. 역시 사람은 초록이 있어야 한다! 책으로나마 초록의 공간을 보는 시간이 즐겁다. 소개하는 곳의 명칭과 사진, 그리고 감각적인 소개글을 지나면 그 장소에 대한 간단하고도 꼭 필요한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3호선 수서역 6번 출구'와 같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주차요금까지 소개되어 더 검색해 볼 필요없이 책만 보고도 바로 책에 소개된 장소로 'GO!'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로수길'과 '청담동 명품거리'등으로 유명한 강남의 hot한 거리를 소개하는 part3에서 소개되는 장소들은 척 보기만해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 '과연 내가 이 곳에 가려면 어떻게 입고 가야할까' 무척 고민이 되는 곳들이다. 클레식 음반을 구입하기 위해 두어번 들렀던 압구정 풍월당을 빼놓고는 딴 세상 같은 곳들. ^^거리, 옷가게, 음식점들 모두 '고급'스러운 그 곳, 겁이 나서 옷가게는 들어갈 수 없을 것 같지만 특별한 날 음식점이나 까페 정도는 가보고 싶다. 특별한 분위기와 멋스러움을 느껴보고 싶다.

코엑스와 강남역 같이 나에게도 익숙한 북적북적한 약속의 장소들을 소개하는 part4는 그나마 나에게 친숙한 부분이었다. 그동안 아이들과 전시나 아쿠아리움 관람을 위해 코엑스에 종종 가곤 했는데 관람 후에는 늘 익숙한 곳에서 식사를 하고 귀가했다. 하지만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코엑스에는 아이들과 들러볼만한 김치 박물관, 무역 교육관도 있고 다양한 음식점과 볼거리가 있었던 것을 잘 몰랐다. 다음에 가면 더 많이 즐기고 싶다.

강남에 관한 책을 읽으며 마치 외국 여행을 앞두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짜는 것처럼 들떠있었다. 진짜 강남의 모습, 내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르지는 않지만 더 많이 알게되니 전처럼 낯설지만은 않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곳들이 많다니, 마음먹고 앞으로 종종 강남산책을 나서야 할 것 같다.

m****0 2013.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먼 길 떠나기 애매한 시간에 훌쩍 떠나는 도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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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만 여행하던 나에게 오랜만에 엉덩일 들썩이게 하는 <두근두근 강남산책>.  사실 지금이야 지방에 내려 와 있어서 서울에 있을 때 좀 더 돌아보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웠는데 스터디 등으로 다시 서울을 자주 찾게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동선을 짜는데 즐거움을 더 했다. 선명하고 감각적인 사진들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의 약도가 더해져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에게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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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만 여행하던 나에게 오랜만에 엉덩일 들썩이게 하는두근두근 강남산책>. 

사실 지금이야 지방에 내려 와 있어서 서울에 있을 때 좀 더 돌아보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웠는데 스터디 등으로 다시 서울을 자주 찾게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동선을 짜는데 즐거움을 더 했다.

선명하고 감각적인 사진들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의 약도가 더해져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에게 굳이 해외를 찾지 않아도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저 강남 일대를 다루었을 뿐인데도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처럼 다양하고 생경한 요소들이 눈에 띄어 '한번은 꼭 가 봐야지.'란 마음이 든다.

쇼핑, 휴식문화와 역사적 가치는 물론 이국적인 정취와 밤 문화 또한 빠트리지 않고 강남의 낮과 밤우아한 품격과 자유로움의 발산 등을 가감 없이 보여주어 어느 한쪽의 편견이나 선입견을 배제한다.

강남이 소개 된 잡지를 스크랩 해 놓은 것 같은 구성에 부담 없이 편하게 읽힌다.

오랜만에 강남을 찾아 어딜 찾고 싶은지 확실치 않을 경우 한 손에 쥐고 훑어보기 좋을 정도의 부피와 사이즈.

여성의 기호에 맞게 편성된 듯 했지만 생각보다 힐링과 가족을 위한 장소의 소개도 있어 가족들이 주말에 함께 찾아 나서기 좋은 장소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여행을 떠난 다면 국내에서도 멀리 차를 타고 나가는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지만두근두근 강남산책은 늦잠으로 먼 길 떠나기엔 애매한 일요일에 훌쩍 지하철로 다녀오기 좋은 장소들이 많으니 서울에 있는 사람들에게 꽤 도움이 될 것 같다.

서울은 참 깊고도 깊다.

그 땅도 결코 작지 않고 회사도 사람도 건물도 많지만 그 보다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의 면적이나 그 정신적 깊이는 한국을 대표함에 있어 손색이 없다.

외국인들이 방문했을 때 막상 어디를 보여줘야 할지 난감한 경우 서울만큼 안내하기 용이한 도시도 없을 거다.

지금까지 인사동을 그 대표적인 안내장소로 생각했었는데 물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 없으나 강남 역시 뒤지지 않을 장소들이 즐비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무조건 소비의 도시라고만 생각했던 곳이 문화와 역사적 깊이까지 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해 누리지 못했음이 안타까울 뿐.

뭐 발 달린 사람인지라 어디든, 언제든 갈 수 있으니 다행이지 않은가.

좀더 좀더 강남 안의 한국적인 색과 창의적인 샵 들이 발전하여 한국을 대표하는데 자랑스러운 곳으로 변모하길 기대해 본다.

단지 부의 표출만으로 여겨지던 동네가 다소 소박한 멋도 있고 알고 보면 무일푼으로 문화 깨나 즐길 수 있는 동네라니 역시 사람은 정보에 능해야 쓸데없는 낭비 없이(시간도 돈도) 제대로 즐길 수 있나 보다.

다만 추위를 많이 타는 내가 야외 산책을 다니기엔 아직 시기상조이지만 그럼에도 엉덩이가 들썩일 정도이니 봄이 되면 부리나케 돌아다녀보고 싶다.

전시회를 못 본지 꽤 되었기 때문에 문화적 감수성이 많이 배고파하는 요즘 좋은 정보지를 얻은 셈.

아마 대부분은 알고 있거나 가본 장소임에 식상함을 느낄지는 모르겠으나 그 와중에 몰랐던 부분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니 강남녀라도 한번쯤 읽어볼 만 하다.

사실 식상한 게 더 재미있지 않은가?

왠지 내가 앉았던 자리, 가봤던 장소가 소개되면 더 반갑고 말이다.

그래서 예전엔 여행에세이는 무조건 인도나 프랑스 등을 소재로 한 책을 많이 봐왔는데 요샌 한국의 동네를 산책하는 류의 에세이가 참 친근하고 반갑다.

두근두근 강남산책은 식상할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권하고 싶은 건 반가 우라고.

당신이 가보지 못하고 알지 못한 뽀빠이 속 별 사탕 같은 부분이 분명 있다고 말 하고 싶다

j*****4 2013.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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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강남도 있다오~ [두근두근 강남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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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시리즈 4 <두근두근 강남산책> 강남에서 찾은 매력 만점 코스 10군데가 소개되고 있다. 10군데라고 해서 겨우 10개의 장소는 아니고, 코스로 소개되어 있어 한 코스 안에서도 둘러볼 곳이 여러군데 다양하게 소개된다.   강남하면 번잡한 강남역, 압구정역 부근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하지만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강남의 명소들이 있다는 사실! 산책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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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시리즈 4 <두근두근 강남산책>

강남에서 찾은 매력 만점 코스 10군데가 소개되고 있다.

10군데라고 해서 겨우 10개의 장소는 아니고, 코스로 소개되어 있어 한 코스 안에서도 둘러볼 곳이 여러군데 다양하게 소개된다.

 

강남하면 번잡한 강남역, 압구정역 부근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하지만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강남의 명소들이 있다는 사실!

산책하듯 가볍게 반나절 혹은 한나절 정도로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보며

독특한 매력과 색깔을 지닌 그곳에서 나름의 낭만과 여유를 찾고 싶어진다.

 

손그림 지도와 교통편, 놓치면 안되는 핫플레이스, 맛집까지...

핫하게 즐길 수 있는 클럽이나 야경은 물론 도심 속 편안한 휴식처로 마음을 힐링하는 공간까지...

 

 

 

그다지 관심없는 주제의 장소들도 있긴 했지만 몇군데는 꼭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곳들도 있다. 분명 예전에 몇번이고 가봤었는데 이런 것도 있었단 말이야? 하며 내가 몰랐던 부분도 있었고. 하나의 장소를 어떤 목적으로, 어떤 느낌으로 대하는지에 따라 가슴속에 들어오는 시선이 달라지는구나..여실히 느꼈다는.

 

 

서울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교통편이 있긴한지라 저자가 소개한 코스들 중 한군데는 선선한 날 둘러보고 싶다.

강남이라는 단어가 주는 it한 느낌이나 위압감에 비해 아날로그 감성이 제법 묻어나오는 책이었다.

 



이달의 사락 l****5 2013.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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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강남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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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강남산책     강남이라는 말만으로 나와는 전혀 다른 세계로 느껴지기만 한다. 교육열 1번지 라는 생각과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자들이 사는 곳이라는 생각이 늘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아이와 몇 번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위해,  견학을 위해 강남을 다니게  되면서 의외로 도회적이라고 생각했던 강남 곳곳에 가볼만한 장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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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강남산책

 

  강남이라는 말만으로 나와는 전혀 다른 세계로 느껴지기만 한다. 교육열 1번지 라는 생각과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자들이 사는 곳이라는 생각이 늘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아이와 몇 번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위해,  견학을 위해 강남을 다니게  되면서 의외로 도회적이라고 생각했던 강남 곳곳에 가볼만한 장소도 많고,  크고 작은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도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가끔은 약속이 있어서  색다른 만남의 장소로도  강남이 그저 내가 범접하지 못할 곳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도,  여기저기 엿보고 궁금한 마음을 위해서도 강남이라는 곳은 색다른 궁금증을 갖게 하는 곳이다.

 

  이번에 우연히 [두근두근 강남산책]이라는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강남을 조금 더 엿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같은 음식도 더 품격있을 것만 같고,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도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  책을 통해 강남의 여기저기를 간접적으로 둘러보니 그곳도 사람사는 곳이고, 의외로 구경할 곳도, 전통적인 관광지도, 조용하게 산책을 하거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도 많다. 

 

  가끔 일이 있어서 남편과 강남을 갈 기회가 있었는데, 내게 강남은 복잡하고 늘 교통이 막히는 곳이자, 가는 곳마다 주차걱정부터 해야 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작가가 말한대로 조용조용 걷거나 구경할 만한 운치있는 장소가 의외로 많다.  특히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들었던 것은 그저 외관상 고급스러운 모습에 감히 선뜻 들어서기를 망설이던  운치있는 음식점들을 소개하고 있는 부분이다.  가격은 물론 메뉴와 사진을 자세하고 소개하고 있어  어쩌나 기념일이나 색다른 기분을 내고 싶은 때 아주 가끔은 이용해도  될만한 장소들이 많았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나도 강남이라는 곳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저 부와 고급스러운 사치의 상징으로만 생각했던 강남이었지만,  구석 구석 우리가 꼭  가봐야 할 역사적인 장소부터 크고 작은 쉽터 등 아늑한 곳들이 의외로  많다.  지금보다 조금 은 더 강남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다.

YES마니아 : 골드 n***r 2013.0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