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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말 그대로 명장면으로 읽는 세계 명작선들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내가 알고 있는 작가들도 있었으며 잘 알지 못하는 작가들의 명작들도 소개 되었다. 총7편의 명작들이 수록되어있는데 오스카와일드-행복한왕자, 루디야드키플링-리키,티키,다비의 모험, 마크 트웨인-울타리를 칠하는 톰소여, 샤를루이 필리프-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카렐 차페크-우편배달부 워커 이야기, 앙드레 지드-한 톨의 보리 이다.
특히 이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었을때 조금더 나에 대해서 한발 다가갈 수 있었다. 구두장인 세몬과 그의 아내 미트료나 그리고 신의 말씀을 어겨 벌을 받는 미카엘이 두 부부와 지내면서 신이 말한 3가지를 깨닫게 되고 다시 신의 세계로 돌아간다는 이야기이다.
두 부부와 미카엘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은 바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 미카엘의 존재는 처음에 두 부부에게는 가난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세몬의 행동을 보면 본인도 옷이 너덜너덜하지만 그를 위해서 선뜻 옷을 주고 집으로 데려와 음식을주고 일자리를 얻게 도와준다. 이런 선행은 간간히 뉴스에서 나오는데 우리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지만 어떤 일이라는 것들이 다 이유가 있으며 서로 얽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쌍둥이 아이들의 부모의 영혼을 데려오라는 신의 말을 어길 수 밖에 없었던 미카엘은 신의 뜻을 나중에는 알게 된다. 힘없는 어머니가 그 쌍둥이를 키울 수 없다는 현실이 오히려 아이들에게는 전화위복이 된다. 이처럼 우리는 혼자스스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서로간의 사랑을 통해서 살아가는 존재인 것이다.
이 명장면으로 읽는 세계 명작선이라는 책은 아마도 우리들에게 주는 지혜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들이다. 명작이라는 것은 책 자체만으로도 유명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과 지혜를 주고 그를 통해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서 명작이 아닌가 생각한다. 청소년기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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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으로 읽는 세계명작선 1>은 한손에 쏘옥 들어가면서 작은 가방에 넣어다니기에도 부담없는 크기라서 언제 어디서~ 짜투리 시간에 좋은 책을 읽을수 있을 만한 책이다. 수록된 명작들이 대부분 청소년기에 읽어 두면 좋을 명작들이기에 제일 먼저 큰아이에게 읽으라고 권해 주었다. 이책에는 총 7편의 주옥같은 세계명작들을 담고있다. 이책에 나온 7 편의 작품 중 '행복한 왕자'와 '톰소여의 모험'은 읽은 적이 있어서 쉽게 읽어내려갔다. 한 페이지에 내용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지 읽기에도 좋구 눈의 피로감도 없다. 오스카 와일드, 마크트웨인, 톨스토이, 앙드레지드 등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 일부분 촉은 압축된분량으로 담겨 있다. 특히, 우리 아이가 알고 있는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는 예전에 읽었던 책 보다 색다르다고 말한다.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은 전문이 수록되지 않고 '울타리를 칠하는 톰소여' 부분만 발췌해서 나온점은 좀 아쉽지만, 언제봐도 재미있는 부분이라 즐겁게 읽었다.
그리고 샤를루이 필리프의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는 짧지만 편지속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편지글이다. 이런 따뜻한 편지글을 읽으면서 이내 고향에 계신 나의 어머니 생각이 나기도 했다.
특히, 카렐 차페크의 <우편배달부 워커씨 이야기>는 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있다. 우체국 요정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는 동화인가 ? 하는 생각이 들엇지만 보낼수 없는 편지의 사연과 워커의 배달 과정을 그리는 대목에서는 가슴이 뭉클해져 온다. 편지를 1년동안 기다린 메리와 밥의 이야기는 어느 영화속 이야기 처럼 그들의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워보였다. <명장면으로 읽는 세계명작선 1>는 짦막하게 고전문학을 두루 읽을 수 잇는 장점이 있지만, 전문을 읽어 보고픈 마음이 들기도 했다. 암튼 좀더 읽고 싶은데....하는 여운이 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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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명장면으로 읽는 세계 명작선1>은 말그대로 세계의 명작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 명작들의 전편을 다 싣는 것이 아니라, 멋진 장면을 중심으로 엮어놓고 있어서 더욱 가슴 설레게 명작들을 사랑하게 되는 책이 된다고 할 수 있겠어요.
이 책에는 유명한 작가들이 더욱 많이 보이는데요, 오스카 와일드, 마크 트웨인, 톨스토이, 앙드레 지드 등의 저도 익히 들어보고 몇 편의 작품들도 만나본 작가들이 나오니 더욱 반가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특히 <톰 소여의 모험>으로 유명한 마크 트웨인 작가님은 정말 만나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는데, 이 책에서는 <톰 소여의 모험>의 일부인 '울타리를 칠하는 톰 소여'를 명장면으로 만날 수 있어서 집중하여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은 보통의 책보다 작은 크기여서 즐겁게 어느 곳에서든 펼쳐서 넘겨보면서 만날 수 있어서 더욱 호감도 가고 자주 손에 두고서 읽고 또 생각하고 미소짓고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싶었어요.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워낙 감동적으로 읽은 책이어서 이 책을 통해서 명장면으로 깊이 있게 만나는 것이 더욱 감격스럽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정말 그 때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면서 행복하게 빠져들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이 책의 명작들의 명장면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천천히 음미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말 왜 명작이 명작이고 유명한가, 그리고 왜 명작을 사람들이 몇 번이고 읽고 느끼면서 사랑하는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깨달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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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으로 읽는 세계 명작선 1
책을 골고루 읽지 않는 나에게는 책 속의 명작 7편 모두가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졌고, 괜히 어려운 내용의 책이 아닐까 내심 걱정도 되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의 포켓북이었고, 글자 크기도 적당하고 간격도 좁지 않아서 직접 펴보니 안심이 되었다.^^;; 그래도 읽다보니 봤던 작품 같다는 느낌을 주는 이야기도 있어서 반가웠다.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 이야기는 어릴 적에 동화로 읽었던 기억이 나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다. 불쌍한 사람들에게 보석을 품고 있던 왕자 동상은 하나 둘씩 떼어주면서 스스로가 볼품없어짐에도 행복해했다. 물론 그것을 물고 사람들에게 전해 준 제비 또한 왕자 동상만큼이나 충만한 행복함을 느꼈으리라 생각된다.
<리키, 티키, 타비의 모험>은 왠지 말썽꾸러기의 세 소년의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리키라는 이름의 신비한 동물 몽구스가 등장하여 자신을 거두어준 가족에게 보답을 하는 이야기였다. 초반에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리키, 티비, 타비의 모험담이라고 말했지만 티비와 타비라는 등장인물은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 티키라는 말은 몽구스가 즐거울 때 내는 소리였다면 타비는 뭘까? 궁금하다.
<울타리를 칠하는 톰소여>의 주인공 톰은 굉장히 똑똑한 아이다. 같은 또래 친구들의 마음을 살살 긁어내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 낸다. 그리고 남편을 잃은 어머니의 슬픔에 눈물짓는 아들의 모습이 떠오르는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와 나의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 부당한 처사를 행하는 가정교사에게 똑같은 행동을 하지만 이해받지 못함에 실망하는 <한 톨의 보리> 이야기 까지 짧지만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들이다.
그래도 가장 재미있게 읽은 작품은 바로 톨스토이의 작품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우편배달부의 워커씨 이야기>이다. 가난하지만 타인에가 사랑을 베풀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슴 따뜻해졌고 사람에게 있는 것과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는 것,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 신이 던진 3가지 물음을 깨우친 천사 미카엘 이야기가 무척 감동적이고 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우편배달부의 워커씨 이야기>도 처음에는 한밤중에 우체국에 요정들이 나타나 일하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흥미를 이끌어 내다가 수취인 불명의 편지를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단서를 얻어 워커씨가 세계를 돌며 편지의 주인공을 찾는 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이지만 감동적이다. 기적 같은 우연이 마지막에 펼쳐지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더 기뻤다.
작지만 알찬 내용의 책을 읽으며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는 이 책을 계기로 폭넓은 독서를 통해 더 큰 깨우침과 재미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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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언제 읽어도 그때 그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해서 좋다. 익히 알고 있으면서 또 다시 읽어나갔을떄의 또 다른 느낌과 식상하게 느껴지지 않은 그런 느낌을 안겨주는 명작은 언제나 우리곁에서 영원한 감동을 안겨주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 익히고 싶어서 선택했던 이 책 또한 읽어 나가는데 많은 느낌을 안겨준다. 알고 있는 명작도 있고 그렇지 않은것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앉아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명작이었다. 한편의 명작중 중요장면들을 대상으로 역어서인지 짧막한 내용으로 글 전체의 느낌을 알게 해주는 명작이기에 긴 글을 읽어나가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명작읽기의 감흥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잇점이 있었다. 그리고 그 글의 전체내용이 궁금해진다면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원본을 찾아 볼수 있는 궁금증을 안겨줄 수 있기애 원문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 명작작품을 맛보게 할 수 있다는 면에서 너무나 반가웠다. 1편에서는 총 일곱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중 두편을 빼고는 익히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다시 읽어나가는데 지루함은 없었다. 순식간에 책을 잡은 순간 한권의 첫장과 마지막장을 함께 할 수 있었느까 말이다. 잃어버리고 살았던 예전 명작의 느낌도 되찾을 수 있어서 엄마인 내가 읽는데도 괜찮았다. 2편에서 다루고 있는 명작은 어떤것이 있는지 그 것도 궁금해질정도로 ........
진짜 감동을 느끼려면 원작을 읽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원작의 전체적인 내용들을 살펴볼때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한장면이 있는가 하면 다소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기에 이렇게 감동적인 부분을 엮어 놓은 작품도 소중하게 만나볼 수 있는것 같다. 많은 감동을 안겨주는 명작을 좀더 쉽게 많은이들이 접할 수 있다면 언제나 좋은것 같아 대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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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를 맞아 큰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됐다. 워낙에 어릴때부터 독서를 생활화한 덕분에 독서량이 많아 거실을 가득 메운 아동도서로도 감당이 안되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책을 바꿀수도 없는게, 여섯살 둘째아이때문에 중고책으로 처분하고 새 책을 들여볼까? 하는 고민도 이내 접게 되었다. 초등학교 입학전에만 책값이 많이 들거라는 순진한 기대는 일찌감치 무너져 버렸고... ㅡㅡ;;
요즘 아내가 밤새 인터넷을 뒤적이며 출판사를 고르고, 서평을 참고하고 있는 쪽이 바로 세계명작과 우리 전래동화 전집류다. 어릴적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15소년 표류기'나 '톰 소여의 모험', '키다리 아저씨', '허클베리 핀',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같은 소설들이 자주 등장했다. 그러던 차에 발견한 <명장면으로 읽는 세계명작선 1, 2>! 물론 이 책은 아내가 찾고있는 딸아이를 위한 명작동화책은 아니다. 하지만 읽고난 후에는 꼭 딸아이에게도 읽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초등학교 2학년이면 소화할수 있는 내용이겠다 싶다. 두 권의 세트중 1권을 읽었는데 그 목차는 아래와 같다.
그 자체가 한 편의 단편인 것도 있고, 소설속의 한 단락만 소개한 부분도 있다. 오스카 와일드, 마크 트웨인, 톨스토이등 낯익은 작가들의 이름도 보이고. 단편 소설들 역시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틀림없이(?) 읽었던 것으로 보이는 작품들도 있고, 아직 읽어보지 못했던 작품들도 있다. '울타리를 칠하는 톰 소여' 같은 경우는 마크 트웨인의 유명한 작품 '톰 소여의 모험'중에서 하나의 에피소드를 소개한 것인데 하기 싫은 울타리 페인트칠 작업을 마치 재밌는 놀이인양 꾀를 부려 친구들에게 장난감 등을 받고 일감을 나눠주는 익살스런 톰소여의 재치가, 어릴적 책을 읽었던 당시의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렸다.
'리키, 티키, 타비의 모험'같은 작품은 생소하다. 물론 읽은적도 없었다. 그런데 몽구스라는 동물을 의인화 시켜 사람들과 공존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표현한 작품이었다. 뱀을 잡아먹는 동물로 알려진 몽구스가 한 가정에 침입해 해를 끼치려는 코브라 부부와 맞서 용감히 싸우는 이야기다.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인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작가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답게 종교적인 색채를 띠고 있는데, '사람에게 있는 것',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것', 마지막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에 대한 신의 물음과 그 대답을 찾아가는 천사의 이야기가 깨달음을 주는 작품이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면서도 어른들도 꼭 함께 읽어봐야할, 두껍지 않아서 부담없는 세계명작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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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으로 읽는 세계 명작선은 아마도 시리즈로 나올 모양인 듯 하다. 그 중 첫 번째인 이 책에는 총 7 편의 작품이 들어 있는데, 단편이 온전히 다 나와 있는 것도 있고 <울타리를 칠하는 톰 소여>처럼 일부분을 발췌 한 것도 있다. <톰 소여의 모험>은 어렸을 때 읽었던 책 보다는 TV 만화로 보았던 장면이 더 기억에 남아 있다. 그 부분이 바로 <울타리를 칠하는 톰 소여>에 그대로 나타나 있다. 톰은 자신이 한 잘못으로 담벼락에 페인트를 칠하라는 벌을 받는다. 까마득히 멀어보이는 담을 바라보며 고민하던 톰은 지나가는 친구들에게 마치 그 일이 너무나 재미있는 일인 양 너스레를 떤다. 결국 톰의 친구들은 그의 너스레에 속아 넘어가 자신들의 노동력을 기꺼이 톰에게 바친다는 설정. 마크 트웨인의 이야기는 어른이 되어 읽어도 여전히 재미난다. 교과서에도 나왔던 <행복한 왕자>, 내용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다시 읽으니 또 새롭다.
모두 7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그 중에서 읽어본 것은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 마크 트웨인의 <울타리를 칠하는 톰 소여>,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뿐이었다.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여러 번 읽었다. 그런데, 읽을 때마다 늘 새롭게 느껴진다. 분명히 줄거리는 알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명작이라 하는 걸까?
나머지는 처음 읽어본 내용들인데, 그 중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카렐 차페크가 쓴 <우편배달부 워커 씨 이야기>이다. 받는 사람의 주소가 적혀 있지 않아 폐기될 뻔 했던 편지를 요정의 도움으로 아주 중요한 편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편지를 전하기 위해 무려 일년이 넘는 시간을 떠돌다가 드디어 편지의 주인을 찾아준다는 내용. 어찌보면 황당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또 요정을 빼고 본다면 현실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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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의 세계명작이 있는 작고 귀여운 책을 한권 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읽어야 할 세계명작이지만 엄마인 저도 명작을 다시 읽어보기로 했답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특징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왕자' 루디야드 키플링의 '리키, 티키, 타비의 모험'으로 인도에 대한 향수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고, 어려움 속에서 성장해 가는 몽구스의 모습과 리키, 디키, 타비의 용맹스러운 모험담을 들을 수 있어요.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의 일부분으로 '울타리를 칠하는 톰소여'는 강가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즐기고, 칠한 울타리를 눈길로 음미하기도 하는 톰소여의 모습을 보면서 부드럽고, 여유로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샤를루이 필리프의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문학자로서의 섬세함을 보여주고, 아버지 없이 혼자 살아가는 어머니에 대한 걱정과 사랑이 넘쳐나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네요. 톨스토이의 대표작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야기를 통해서 삶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카렐 차페크의 '우편배달부 워커 씨 이야기'에서 편지 한 장을 위해 일년 하고 하루를 달리듯이 돌아다니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볼 수 있었답니다. 좁은문의 작가 앙드레 지드의 '한톨의 보리'와 함께 7편의 세계 명작들은 아이들의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것 같습니다.
책의 크기가 작아서 들고다니면서 읽어도 편할것 같아 보이더군요. 아이도 읽고, 저도 읽고, 잠깐의 여유를 가져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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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권의 책으로 일곱 작품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권으로 만날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 책을 읽어야할 이유는 충분하다. 아이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새롭게 만나는 이야기들도 있다.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 정글북을 쓴 루디야디 키플링의 <리키, 티키, 타비의 모험> 마크 트웨인의 <울타리를 칠하는 톰 소여> 샤를루이 필리프의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카렐 차페크의 <우편배달부 워커 씨 이야기> 좁은문의 작가 앙드레 지드의 <한톨의 보리>
처음에 나오는 <행복한 왕자>의 이야기는 아이가 동화로도 만나 이야기이다. 사실 이 이야기를 읽고 아이는 눈물을 보였었다. 왕자가 불쌍하다고 말하는 아이. 처음에는 제목이 행복한 왕자라는 것이 와닿지 않았던 모양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 흉한 모습으로 사라졌는데 왜 행복한 것일까? 다시 행복한 왕자를 만나면서 이제는 그때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된다. '슬픔 없는 궁'에서 행복하게 살았던 그가 죽은 뒤 높은 곳에서 보는 세상은 많이 달랐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슬픈 일들과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 떠나는 왕자.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큰 행복이라 말하지만 우리처럼 욕심많고 평범한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것일수 있다. 아직은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것이 더 행복한 참으로 이기적인 우리들이니.
비록 내 심장은 납으로 되어 있지만 도저히 울지 않을 수가 없었어. - 본문 20쪽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카렐 차베크의 <우편배달부 워커 씨 이야기>. 우체국에서 일하고 있는 배달부 워커는 자신의 일에 대해 늘 불만이 많았다. 편지를 배달하는것도 시들한 일이고 우체국도 재미없는 곳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워커에게 어느날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늦은 시간 혼자 있다가 우연히 보게 된 우체국 요정들. 편지를 가지고 트펌프 놀이를 하는데 그들이 가진 패 중 가장 높은 것은 진실을 담아 쓴 편지라고 한다. 진짜 이야기는 우체국 요정을 만나고 수신인이 정확하지 않은 한통의 편지를 배달하면서 시작한다.
물론 우체국 요정이 등장하여 우리들의 눈길을 끌지만 개인적으로 편지라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이 간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은 전화나 문자, 다른 통신 수단으로 서로에게 연락을 한다.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만큼의 정성은 사라진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오랜시간 상대에게 무슨말을 쓸지 고민하고 편지지 하나를 사더라도 어울리는 것을 고르는 소중한 시간들. 지금은 손으로 몇번 입력하고 나면 상대에게 바로 연락이 간다. 빠르게 연락이 되는 대신 우리들이 잃은것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진심이 담기지 않은 편지는 잠깐만 만져 보아도 손끝이 차가워져요. 반대로 사랑이 담긴 편지는 그만큼 따뜻하지요.- 본문 193쪽
다른 이야기들도 다른 책을 통해 만나 익숙하지만 다시 읽으면서 예전과는 분명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아이도 이제는 고학년이 되다보니 많은 작품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작품을 만나더라고 깊이있게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계 명작선들을 만났던 소중한 시간. 이 책을 보며 각각의 작품을 다시한번 깊이있게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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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올려 놓은 영어,수학 점수를 스마트폰에 빠져서 까먹은 중학생 두 딸아이에게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처음에는 스마트폰을 빼앗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별효과가 없자 ,책을 100쪽 읽을 때마다 당근을 주었다.아이들이 책을 닥치는 대로 읽기 시작하자,갑자기 집에 책이 별로 없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이 부족했다.그래서 요즘은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사모으기 시작했다.
책은 핸디북으로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읽기에 좋다.아이들이 한 번쯤 들었음직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50쪽 내외의 분량으로 압축했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새 없이 감동깊게 읽을 수 있다.책은 청소년의 감성에 잘 맞는 작품들이다.청소년들은 감정이 풍부하고,모험심도 강하다.아이들은 모든 것에 호기심을 느끼고,공감하며 세상을 알아간다.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하지만 그 답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몰라 헤메는 시기이기도 하다.이 때 책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친구다.
책에는 총 7편의 작품을 실렸다.대부분 잘 알고 있는 탐미주의 작가인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작품이다.그의 또 다른 작품<도리언 그레이의 초상>과는 묘한 대조를 이루면서도 그의 작품 특유의 여운이 남는다.<리키,티키,타비의모험>은 <정글북>으로 유명한 루디야드 키플링의작품이다.그의 작품에는 대부분 고향인 인도의 향수가 느껴진다.이 작품은 어린 몽구스가 혼자의 힘으로 모험을 겪으면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은 작가가 미시시피강에서 일했던 경험이 잘 묻어난 작품이다.샤를루이 필리프의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는 짧은 편지 몇 통이 전부지만,섬세하고 따뜻함이 묻어난 글이다.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삶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이야기로 감동깊게 풀어내는 작품이다.카렐차페크의 <우편배달부 워커 씨 이야기>는 발신인과 수취인 불명의 뜻하지 않는 편지 한 통이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로 전개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앙드레 지드의 <한 톨의 보리>는 성장기 아이들의 사고가 어른들과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아이들이 어른으로 인해 얼마나 상처받고 왜곡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톰은 세상이 그렇게 재미없지는 않다고 생각했다.그는 자신도 모르게 인간행동의 대 법칙을 발견했던 것이다.즉 어른이든 아이든 무언가를 시키고 싶다면 그것을 손에 넣기 어려운 일로 만들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그가 만약 이 이야기의 작가처럼 위대하고 현명한 철학자였다면,일이란 무엇이든 강요받아서 하는 것이고,놀이는 강요받지 않고 하는 것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을 것이다.-P98
솔직히 이 책을 읽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은 루디야드 키플링의 작품 때문이다.정글북은 어린시절 티비에서 봤지만,그의 작품을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다.<잉글리시 페이션트>에 등장하는 키플링의 작품에 신비감때문에 기회만 되면 그의 작품을 꼭 읽으리라 벼르고 있던 중 만나게 된 것이다.작품은 그의 작품 특유의 모험심이 잘 그려져 감동을 준다.<톰 소여의 모험>은 너무 어린 시절에 읽어서 자세한 기억이 없었는데,이 작품을 읽고 새로운 감동을 느겼다.톰이라는 개구장이 소년의 진면목을 알게 해 준다.
책을 많이 읽을 때는 두꺼운 책을 선호했다.그래야만 책을 제대로 읽은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이 책은 너무 작고 얇아서 책같이 느껴지지도 않았고,어떤 감동을 느낄 수 있을지 의문을 가졌다.그런데 읽다보니 작품들에 몰입이 됐고,생각보다 그 감동은 컸다.책의 두께와 감동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하게 만들었다.그것이 바로 고전이 가진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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