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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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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내 주변에는 없다. 그래서 형사가 가진 특유의 분위기를 알지 못한다.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형사는 좀 지저분하고, 외려 조폭보다 더 조폭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형사와 여대생의 조합은 처음부터 흥미를 끌었다. 이들 앞에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까?   유령열차 온천 여행객들이 열차를 탔으나, 다음 역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달리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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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내 주변에는 없다. 그래서 형사가 가진 특유의 분위기를 알지 못한다.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형사는 좀 지저분하고, 외려 조폭보다 더 조폭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형사와 여대생의 조합은 처음부터 흥미를 끌었다. 이들 앞에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까?

 

유령열차

온천 여행객들이 열차를 탔으나, 다음 역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달리는 열차에서 어떻게 승객 여덟 명이 모두 사라진 것일까? 이 사건으로 도쿄의 우노 경감은 휴가를 지내는 것처럼 이곳에 오게 된다. 이때 사건에 관심이 많은 유코를 만나게 되는데...

 

유괴범의 배신

사업가의 딸이 유괴범에게 납치가 된다. 유코와 우노 경감은 다시 이곳에서 재회하게 되고, 사업가와 딸의 사이가 여느 부녀 사이와 다름을 알게 된다. 또한 이웃으로 있는 남자의 행동을 주의 깊게 보게 되는데...

 

얼어붙은 태양

더운 여름. 일주일의 휴가를 받은 우노 경감은 여자 친구가 된 유코와 호텔에 머물게 되고 그곳에서 동사한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더운 여름날 얼어붙은 시체라니... 휴가객들의 사연을 들으며 범인을 추리해 나가기 시작하는데...

 

비옷을 입은 시체

유코의 대학을 찾아간 우노 경감은 그곳에서 비가 내리지도 않는데 비옷을 입은 시체를 발견한다. 사건은 해결되지 않은 채 연달아 같은 복장을 한 두 사람의 시체가 발견되는데... 과연 이 사건은 모두가 같은 사람의 짓일까?

 

선인촌 마을 축제

선인촌. 마을 이름처럼 선인촌은 선량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조그마한 동네다. 우노 경감과 유코는 이 마을에 초대되고 지나친 친절에 어쩔 줄 몰라 한다. 그러던 중 한 소녀가 이 두 사람에게 ‘살해당할 거야’라는 무서운 메시지를 남기는데...

 

일본이란 나라는 여러 면에서 우리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 합법적으로 우리나라엔 탐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탐정소설이 일본보다 많지 않다. 탐정이란 직업을 선호하지도 그쪽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많지 않은데 일본은 좀 다른 것 같다. 예쁘장한 얼굴로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해가는 캐릭터 유코가 그래서 신선하고 재미있다. 자기보다 띠 동갑을 넘어선 형사 우노 경감에게 전혀 뒤지지 않은 담력과 대담함이 눈에 뛴다. 그런 남자를 쥐락펴락하는 캐릭터가 그래서 더 귀엽다고나 할까?

 

죽음에는 여러 가지 메시지가 있고, 사연이 있다. 우리 마을의 부귀를 위해, 내 개인의 영달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리고 어린 아이의 치기까지... 하지만 어떤 이유든 억울한 죽음은 없었으면 좋겠다. 그렇기에 이들의 활약에 박수를 치는지 모르겠다. 조금 나이차가 나는 콤비지만 그들이 재미있다.



YES마니아 : 로얄 k*****3 2014.02.23. 신고 공감 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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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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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계의 전설로 남게 된 작품 아카가와 지로의 '유령 열차'.. 오래 전부터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다. 평소에 좋아하는 장르의 책이라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왜 이 책이 미스터리계의 전설로 남게 되었는지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지만 우리와 다른 일본인들의 정서를 새삼 느낄 수 있는 충격적인 작품이다.    유령열차 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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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계의 전설로 남게 된 작품 아카가와 지로의 '유령 열차'.. 오래 전부터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다. 평소에 좋아하는 장르의 책이라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왜 이 책이 미스터리계의 전설로 남게 되었는지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지만 우리와 다른 일본인들의 정서를 새삼 느낄 수 있는 충격적인 작품이다. 

 

유령열차 안에는 총 5개의 사건이 발생한다. 제목과 같은 유령열차는 온천 여행을 위해 열차에 탑승한 여덟 명의 사람들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맡게 된 마흔 살의 형사 우노 교이치로 경시청 수사 1과의 4년차 경감으로 사고로 아내를 잃은 홀아비다. 그가 원한 사흘간의 휴가 대신에 그의 상사는 온천을 찾은 관광객처럼 유령열차에서 일어난 사건을 알아보라고 그를 파견한다. 사건의 중심에 선 열차에 탑승한 그는 환상의 짝꿍을 만나게 된다. 스물두 살의 여대생 '나가이 유코'다. 한마디로 나가이 유코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명탐정들의 뺨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대담하다. 상큼 발랄한 매력을 무기로 우노 경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은 물론이고 사건의 진실을 추리하고 밝혀내는 추리력, 직관력, 통찰력, 판단력 등이 뛰어나다. 나가이와 우노의 기이한 만남이 두 번이나 이어지고 그들이 묻게 된 숙소의 종업원을 통해서 사건의 중요한 실마리를 잡게 되는데...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생각한 것을 실행에 옮기는 유코에 의해 사건의 진실이 들어난다.

 

'유괴범의 배신'...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다. 허나 그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라면 사는 동안 불안할 것이다. 정치를 하고 싶어 하는 돈 많은 사업가... 그의 딸이 누군가에 의해 유괴를 당한다. 그가 숨기고 살았던 비밀 때문에 딸의 생명이 위험하다. 유괴된 소녀의 가정교사로 다시 만나게 되는 유코와 우노 경감...

 

이제는 공식적인 연애의  모습을 보이는 우노와 유코가 휴가를 떠난 곳에서 마주한 사건을 다룬 '얼어붙은 태양'...

여자들을 협박하며 생활하는 건달의 죽음... 베란다에서 죽은 남자의 죽음이 '동사'라니... 이 사건의 범인은 너무나 눈에 보이는 듯 느껴지지만 전혀 의외의 인물들이 범인이다.

 

연결 된 사건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다른 세 개의 살인사건을 다룬 '비옷을 입은 시체'.. 사랑 때문에, 돈을 위해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도 살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섭다.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 찾은 시골 냄새가 나는 정감 있는 마을의 살인사건을 다룬 '선인촌 마을 축제'... 아프리카도 아니고 이런 풍습이 은밀하게 이어지고 있을 정도로 사람들은 중독되어 있다. 우노와 같은 형사지만 '과'만 다른 형사도 마을의 진실을 알지만 파헤치기는커녕 죄의식 없이 가담하고 있다.

 

책에 나온 모든 사건은 사실 나가이 유코가 다 풀어내고 있다. 우노 교이치 경감이 특별히 형사로서의 능력을 발휘하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곁에서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두 사람은 환상의 콤비란 생각이 절로 든다. 띠동갑을 넘어서는 유코의 애정 행각은 대담해 우노를 당황하게 만드는데 이런 모습들이 코믹하고 유머감각이 뛰어나 재밌다.

 

'삼색털 고양이 홈즈 시리즈'로 알게 된 작가지만 우노와 유코의 콤비 시리즈 재밌다. 새로운 시작을 기대했던 우노와 다른 제안을 유코가 하며 책이 끝나는데 다음 편에서는 두 사람의 콤비플레이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q******5 2014.01.28.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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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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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가와 지로 스타일의 소설이다. 조금 건방지지만 미워할 수 없는 상큼한 여대생 나가이 유코와 베테랑 우노 경감 콤비의 이야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아카가와 지로의 책은 '세자매 탐정단' 시리즈 , '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 등을 읽었다. 아카가와 지로 특유의 가벼우면서 상큼한 추리물의 느낌이 이 책에도 살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놀란 건 책의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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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가와 지로 스타일의 소설이다.

조금 건방지지만 미워할 수 없는 상큼한 여대생 나가이 유코와 베테랑 우노 경감 콤비의 이야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아카가와 지로의 책은 '세자매 탐정단' 시리즈 , '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 등을 읽었다. 아카가와 지로 특유의 가벼우면서 상큼한 추리물의 느낌이 이 책에도 살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놀란 건 책의 판권 페이지에서였다.

Original Japanese title : YUREI RESSHA

Copyright 1978 by AKAGAWA Jiro

1978년에 나온 소설이 이렇게 상큼할 수 있다니! 물론, 작품을 잘 읽어보면 예전 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발랄하면서 경쾌한 전개는 시대적 배경을 보여주는 몇몇 코드만 오늘날의 것으로 바꾼다면 요즘 소설로 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대단한건지.. 신기한건지..

하긴, 내가 좋아하는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학생 아리스 시리즈나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도 아마 198x년대에 처음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처음 그 사실을 눈치챘을 때는 꽤 신기했었다.

일본어를 잘하면 좋겠다라는 갈증은 이런 책들을 접할 때마다 더해진다. 국내에 번역되는 것들은 빙산에 일각에 불과하다는 사실.. 하지만, 벌써 수년 째 이런 상태다.

그나저나, 1970년대의 일본은 꽤 개방적이었던걸까. 나가이 유코의 캐릭터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든다. 하긴, 아이돌 문화도 일찍부터 등장했던 나라고... 솔직히, 나가이 유코의 캐릭터를 보면 소비력을 가진 남성들이 원하는 여성상에 가깝지 않았나 생각된다.

표제작인 유령 열차의 미스터리에 대하여 조금 덧붙여야겠다. 솔직히, 처음 부분 읽으면서 차장 등이 공범이지 않을까... 그리고 그들이 공범이라면 역시 사건의 동기는 그 마을을 위한 것이 아닐까... (중간 즈음에 마을이 침체기에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결말을 읽었는데, 어느 정도는 맞았고 어느 정도는 틀렸다. 특히, 트릭 부분은 저자가 단서를 던져놓았는데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서 알게 된 순간 꽤 재미있었다.

한편으로 산으로 경계지어진 시골 마을 사람들의 순박하면서도 왠지 음울한(? 왠지 표현이 마음에 안들기는 하는데... 긴다이치 시리즈에 나오는 그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다.) 모습... 특히 사건의 해결과정에서 붙잡힌 나가이 유코를 둘러싼 범인들의 반응... 사실적이면서도 의심스럽다. 뭐, 정신없이 읽긴 했지만!

한 줄 요약하면, 재미있었다. 다음 작이 기대된다.

 

사족 : 왠지 아카가와 지로의 책들은 서브컬쳐계의 라노베 느낌이 난다. 여성 독자들은 이 책을 어떻게 읽었을 지 조금 궁금해졌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l 2013.01.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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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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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가와 지로, 한성례 역, [유령 열차], 씨엘북스, 2012.  Akagawa Jiro, [YUREI RESSHA], 1978.     역시 세상은 넓고 모르는 작가는 많은가보다.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리]로 잘 알려진, 소문으로만 들었던 아카가와 지로의 작품을 드디어 만났다. 가볍고 유쾌한 '유머 미스터리'라서 최근의 젊은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1976년에 등단하여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일본의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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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가와 지로, 한성례 역, [유령 열차], 씨엘북스, 2012. 

Akagawa Jiro, [YUREI RESSHA], 1978.

 

  역시 세상은 넓고 모르는 작가는 많은가보다.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리]로 잘 알려진, 소문으로만 들었던 아카가와 지로의 작품을 드디어 만났다. 가볍고 유쾌한 '유머 미스터리'라서 최근의 젊은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1976년에 등단하여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일본의 원로 작가라고 한다. [유령 열차]는 그의 데뷔작이다.

 

  유령 열차

  유괴범의 배신

  얼어붙은 태양

  비옷을 입은 시체

  선인촌(善人村) 마을 축제

 

  이 책은 흔히 '유령 시리즈'로 불리는데, 1976년부터 2011년의 [유령 주의보]까지 총 23권을 출간하였다. 유령이라는 한 가지 소재를 가지고 35년간의 꾸준한 집필이라고 하니, 글쓰기 장인의 인고한 세월과 그 뒤의 영광이 보이는듯하다.

 

  [유령 열차]는 모두 5개의 단편으로, 각각의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소설의 재미를 위해 '역설'이라는 코드를 사용하고 있다.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난 전혀 평범하지 않은 열차, 완벽한 범행을 꿈꾸는 자의 결정적인 순간의 배신,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의 휴양지에서 얼어붙은 사건, 비가 내리지 않는 공간에서 비옷을 입은 시체, 지나칠 정도로 친절한 선인들이 사는 마을의 흉악한 범죄... 그리고 또 하나의 매력은 여대생 나가이 유코와 40대 우노 경감이 이루는 콤비이다. 전혀 어울리지 않은 두 사람의 좌충우돌은 살인 사건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어느 순간 허를 찌르는 냉철한 추리로 소설에 빠져들게 한다.

 

  '유령 열차'는 일종의 밀실 트릭으로, 온천 여행객들이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사라진다. 나가이 유코와 우노 경감은 사건을 수사하며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데, 톡톡 튀는 개성과 미묘한 19금으로 1970년대의 유머를 맛볼 수 있다. 과연 유령 열차의 비밀은 무엇인지...

  '유괴범의 배신'은 신문을 오려내어 만든 협박 편지와 딸의 실종 사건이다. 첫 번째 만남 이후 아무런 기약 없이 떨어져 있던 두 주인공은 또 다시 사건 현장에서 만나게 되고, 점점 미묘한 감정으로 흐른다. 과거의 사연과 현재의 사건 그리고 뜻밖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얼어붙은 태양'은 한창 뜨거운 여름날에 호텔 방에서 동사한 시신이 발견된다. 연인으로 발전한 우노 경감과 나가이 유코는 또다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주변 인물들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라! 그러면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비옷을 입은 시체'는 비가 오지 않는 날에 지하 서고에서 낡은 비옷에 고무장화를 신고 우산을 든 시체가 발견된다. 전혀 어울리지 않은 우노 경감과 나가이 유코는 연인처럼, 때로는 삼촌과 조카처럼 행세하며 수사를 진행하는데, 연이어 비슷한 복장으로 사람이 죽어간다...

  '선인촌 마을 축제'는 선량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선인촌 마을에 나가이 유코와 우노 경감이 초대된다. 마을 사람들은 지나칠 정도로 필요 이상의 친절을 베푸는데, 그 뒤에는 어떤 음모가 꿈틀대고 있다...

 

  대부분은 살인 사건을 다루지만, 두 주인공의 므흣(?)하면서도 아웅다웅하는 모습으로 오히려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출간한 지 30여 년이 지났지만,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기분보다는... 그 시절에는 이런 분위기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유치하거나 논리성이 떨어지지 않은 본격 추리의 맛은 일품이다. 나이 차이가 확연한 두 주인공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다음의 시리즈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c****k 2013.08.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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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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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열차 아카가와 지로 지음 씨엘북스   표지나 제목만 보았을 때는 스릴러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다소 망설임이 있었지만... 씨엘북스의 책을 만나볼 요량으로 선택했는데, 스릴러나 호러와는 상관없이 새로운 탐정을 만나게 된 것 같아 좋았다. 이 책에는 독특한 성격을 가진 두 주인공, 40세의 홀아비 경시청 경감 우노 교이치와 22세의 T대학 문학부 4학년인 여대생 나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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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열차

아카가와 지로 지음

씨엘북스

 

표지나 제목만 보았을 때는 스릴러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다소 망설임이 있었지만... 씨엘북스의 책을 만나볼 요량으로 선택했는데, 스릴러나 호러와는 상관없이 새로운 탐정을 만나게 된 것 같아 좋았다. 이 책에는 독특한 성격을 가진 두 주인공, 40세의 홀아비 경시청 경감 우노 교이치와 22세의 T대학 문학부 4학년인 여대생 나가이 유코가 등장한다. 톡톡튀는 유코는 사건과 마주하기만 하면 눈을 반짝이는 자칭 명탐정이다. 자기가 살해당할지도 모르는 위험천만한 순간에도 천연덕스럽게 구는 배짱, 날카로운 감, 베테랑 형사에 버금가는 관찰력으로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해 나간다. 오히려 조연격인 우노 경감을 좌지우지하는 모습도 귀엽고 18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유령 열차' 사건 이후로  연인 사이로 발전해 가면서 극을 이끌어 가는 점도 흥미롭다. 우노 경감은 유코 옆에서 든든하게 그녀를 지켜주며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 제1장 유령 열차에서는 하이쿠 모임 회원인 오타니 데쓰조 역장과 유케무리 여관 주인인 고지마 고헤이, 나가노 이장등이 주축을 이루며 펼쳐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 제2장 유괴범의 배신은 닛타 마사유키와 딸 마사코, 가정부 오카모토 요시코, 니시오 신지와 가사도우미 이노우에 마치코 등이 등장하여 특이한 사건을 벌인다.
■ 제3장 얼어붙은 태양에서는 여름 피서지 호텔방에서 시체가 발견되는데 사인은  '동사'이다. 
■ 제4장 비옷을 입은 시체에는 나가이 유코의 T대학교 축제 기간 중에 일어난 사건으로 가와시마 조교수, 아오키 조교와 나카노 조교 그리고 최종적으로 살해당하는 가와시마 요시코(가와시마 조교수의 모친)과 그의 동생들인 가와시마 고지, 가와시마 아야코까지 등장한다. 세 건의 시체가 모두 비옷을 입고 고무장화를 신고 큰 우산을 들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제5장 선인촌 마을 축제에서는 휴가 열차에서 만난 수사4과의 나오키에게 이끌려 선인촌에서 정월 휴가를 보내게 된 우노경감과 연인 유코는 소에다 촌장 집에서 머물면서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나또한 우노와 요코 팀의 추종자가 되어 아카가와 지로의 또 다른 유령시리즈를 만나고 싶은데... 어디서 구하지??? ㅋㅋㅋ

2013.6.16. 새로운 장르의 추리소설을 접해본  두뽀사리~



i***2 2013.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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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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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털 고양이와 홈즈'라는 소설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아카가와 지로의 데뷔작 유령열차~! 유령시리즈 그 첫번째 권이예요>_< 한길의 느리게걷기 블로그 이벤트의 행운으로 책을 받아 볼 수 있었어요~ 한길님~ 감샤합니다. 마흔줄에 접어든 베테랑 형사 우노 교이치와 상큼발랄한 20대 초반의 여대생 나가이 유코가 콤비를 이루어 사건을 척척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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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털 고양이와 '라는 소설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아카가와 지로의 데뷔작 유령열차~! 유령시리즈 그 첫번째 권이예요>_<

한길의 느리게걷기 블로그 이벤트의 행운으로 책을 받아 볼 수 있었어요~

한길님~ 감샤합니다.

마흔줄에 접어든 베테랑 형사 우노 교이치와

상큼발랄한 20대 초반의 여대생 나가이 유코가 콤비를 이루어

사건을 척척 해결해 나가는 단편선인데,

보통 추리소설하면 떠오르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와는 달리

어딘가 코믹하고 명랑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책을 잠시 손에서 놓고

며칠이 지나 다시 읽어도 흐름을 금방 잡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자 그럼, 유령열차의 단편들을 간략하게 살펴볼게요~>.<

 

***

1. 유령열차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고 가장 흥미롭게 읽은 편이예요.

8명의 온천여행객들이 달리는 열차 내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립니다.
여행객들이 타는걸 목격한 자는 많은데 내리는걸 본 사람은 단 한명도 없어요.

게다가 현장을 살펴본 바로는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렸다가는 즉시 사망-

아무도 모르게 뛰어내릴수 조차 없는 열차길이구요.

승객들은 어디로, 어떻게 사라져버린걸까요!?

2. 유괴범의 배신

정계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재산+외모+인품 무엇하나 빠질게없는

덕망있는 사업가의 외동딸이 납치가 됩니다.

납치범이 요구한 거액의 돈을 준비하고 딸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안절부절못하는 사업가 아버지.

하지만 그의 행동에는 무언가 석연치않은 구석이 보여요.

딸을 납치한 유괴범은 누구일까요, 딸은 과연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3. 얼어붙은 태양

유령열차 사건에서 처음 만나 사건을 해결하고 헤어진 뒤,

유괴범의 배신에서 재회-

자연스레 연인이 된 우노경감과 유코는 바닷가로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하지만 머무는 호텔내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피해자의 사인은 기이하게도 '동사'

한 여름에 발생한 동사 살인사건, 범인은 어떻게 피해자를 죽인걸까요?


4. 비옷을 입은 시체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날의 대학가에서 비옷을 입은 시체가 발견되어요.

사고사로 처리하지만, 연이어 같은 복장의 시체들이 나타납니다.

피해자들은 스스로 비옷을 입은걸로 추정되지만

어째서 날 좋은 날에 비옷을 입고 살해당해야 했던 걸까요?


5. 선인촌 마을 축제

선량한 사람들만 산다는 마을 선인촌에 우노-유코 콤비가 초대됩니다.

마을사람들의 호의속에서 즐거운 휴식을 갖지만

한 소녀에게서 '살해당할거야'라는 섬뜩한 메세지를 받게 되고,

이 마을에 무언가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것을 눈치채게 되어요.

우노-유코 콤비는 무사히 사건을 해결하고 마을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


다섯편 모두 추리소설에 관심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복잡한 트릭이나 복선이 없이 짜여진 탄탄한 스토리에

깨알같은 반전이 숨어있어요.
"범인은 이 사람 이겠지? 이런 트릭을 썼겠지?"

라고 나름대로의 추리를 해보지만 결론은 아주 살짝 빗겨가는..

그래서 더욱 읽는 재미가 있는 소설이이예요^^


다만, 이 책의 감초로 여겨지는 우노-유코 콤비의 로맨스는

조금은 현실성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스무살 가까이 나이차이가 나는 남녀의 로맨스라기보다는

스승과 제자-(스승은 유코 ㅎㅎ)

상관과 부하-(역시 상관은 유코 +_+)

느낌이 들어서 우노-유코콤비의 연인설정은 너무 무리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 연인캐릭터때문에 책의 재미와 특징이 더 사는것은 분명해요~!


***


"나는 추리소설이 너무 복잡해서 싫다!"

"똑똑한 탐정이 나와서 척척 해결해나가는 추리물에 질렸다!"

"추리소설을 읽고 싶지만 책을 쭉 이어서 볼 시간이 없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해 드리고 싶은 책 입니다^-^

자, 어서 서점으로 고고씽~!

m*****5 2013.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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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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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이며 여려 편의 단편들 중 가장 먼저 등장하는 소설의 제목이기도 한《유령 열차》, 달리는 열차 안에 탑승했던 사람들이 사라졌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수 있는지 의문을 품으며 혹시 이 사건이 미궁에 빠지는 것은 아닐런지 살펴보기로 했다. 책속에 단골로 등장하는 인물은 도쿄 경시청의 우노 교이치 경감과 여대생 탐정 나가이 유코이다. 사건의 전개와 달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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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이며 여려 편의 단편들 중 가장 먼저 등장하는 소설의 제목이기도 한《유령 열차》, 달리는 열차 안에 탑승했던 사람들이 사라졌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수 있는지 의문을 품으며 혹시 이 사건이 미궁에 빠지는 것은 아닐런지 살펴보기로 했다. 책속에 단골로 등장하는 인물은 도쿄 경시청의 우노 교이치 경감과 여대생 탐정 나가이 유코이다. 사건의 전개와 달리 작가에게 따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어떻게 스무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 그들을 파트너로 만들수있느냐는 것이다. 3년전 자동차 사고로 아내를 잃고 홀로 살아가고 있다는 우노 교이치 경감과 이대 초반의 나이로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 나가이 유코, 부녀 뻘이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결코 부부나 연인 사이로 엮이기에 넘 나이 차가 심하단 말이지.

 

혼마 경정의 부탁(?)을 받고 열흘간의 휴가를 내어 '유령 열차'사건을 해결하러 이와유다니 온천을 찾게된 우노 교이치 경감은 그곳에서 사건을 나름대로 조사중인 여대생 나가이 유코와 첫만남을 하게 된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이 아직 해결되지 못한 채 미궁에 빠져있는 상태라면 탐정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호기심차 조사를 해볼만은 하다. 유코를 처음 만났을때 '이상한 나라의 토끼'라는 별칭을 지어 붙이며 우노 또한 그런 생각을 했다. 나가이 유코와 힘을 합쳐 '유령 열차'사건을 해결하면서 그들은 알게 모르게 파트너가 되버렸다. 형사에게 있어 평범한 외모야 말로 수사를 하는데 있어 가장 큰 도움을 준다. 그런 면에서 보면 우노 교이치 경감이야 말로 가장 형사다운 형사지 싶다.

 

완벽한 밀실 사건이라 생각했던 '유령 열차'이 사건이 맹랑하다면 맹랑해 보이는 탐정 나가이 유코에 의해 수수께끼가 풀리며 사건은 해결의 실마리를 잡아가는데. 미궁에 빠질뻔한 사건을 해결해내었지만 그것에 대한 유세는 없어 보였다. 나라면 사건을 해결한것에 대해 무척이나 자랑스러웠을테고 그것을 외부에다 자랑해 대었을텐데. <유령 열차>를 통해 잠시 만났다 헤어진 그들은 <유괴범의 배신>을 통해 유코가 납치당한 마사코라는 소녀의 과외교사로 등장하며 다시 만나게 된다. 그들은 그렇게 다시 만났고 힘을 합해 마사코 납치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간다. 범인은 의외로 항상 피해자 주변에 가까이 존재해 있었어. 아카가와 지로의 소설 속 특징을 살펴보자면 항상 범인이 피해자 주변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마치 '나무를 숨기려면 숲에 숨겨라'는 속담을 떠올리게 한다. 추리소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일수도 있는 범인에 대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줄수는 없겠지? 그것이야 말로 스포일러에 해당될테니. 2014년 1월 첫째주 두번째 소설로 선택한 《유령 열차》를 시작으로《유령 후보생》,《유령 동호회》,《유령 심리학》,《유령 호수》등의 유령 시리즈를 읽어갈 계획이다. 올해는 어떤 목적을 둔 것이 아닌 순수하게 책을 읽기 위한 책읽기라 더 마음이 편하고 서평 쓰는것에 부담이 없다. 그러고보면 난 유독 시리즈 물에 약한 것 같단 말이지. 어떤 책에 꼿히면 저자의 다른 소설을 찾아 읽어야만 만족하게 되니 말이다. 그래도 올해는 책이 아닌 다른 것에도 눈길을 돌리려 한다. 예를 들면 자원봉사 같은 것?

s*******1 2016.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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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열차 보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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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가와 지로의 『유령열자』를 들고 며칠의 낮과 밤을 보냈다. 고양이 시리즈, 하야카와(家) 시리즈에 이어서 나는 유령 시리즈를 읽었다. 그의 모든 작품을 읽어볼 생각으로 이 작품을 읽었다. 『삼색털 고양이 홈즈』 시리즈를 읽을 당시에만도 작가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 작가에 대해서 신경을 쓰게 된 건 아마도 그 다음 작품들부터인 것 같다. 그의 작품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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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가와 지로의 유령열자를 들고 며칠의 낮과 밤을 보냈다. 고양이 시리즈, 하야카와() 시리즈에 이어서 나는 유령 시리즈를 읽었다. 그의 모든 작품을 읽어볼 생각으로 이 작품을 읽었다. 삼색털 고양이 홈즈시리즈를 읽을 당시에만도 작가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 작가에 대해서 신경을 쓰게 된 건 아마도 그 다음 작품들부터인 것 같다. 그의 작품은 그렇게 무겁지가 않아서 좋다. 그의 작품은 웃을 수 있어서 좋다. 물론, 현실에서 그런 일들이(살인 같은 사건들) 일어나면 안 되겠지만. 하지만 그의 소설작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으니까 그 모든 일들이 가볍게 생각할 수 있었다. 현실에서 받는 모든 스트레스도 그의 작품을 읽으면서 물리칠 수 있었다. 나는 이제 그의 포로가 된 것 같다. 다음 작품이 더 기대가 된다. 이제 유령 시리즈의 다음 작품인 유령 후보생이 읽어달라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유령열차에는 어떤 작품들이.

이 작품은 장편소설이라기보다는 단편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주인공들이 활약하지만 각기 다른 사건들을 해결하는 점에서는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구성과 동일함을 볼 수 있다. 이 작품을 읽는 중간에 일본 미스터리 드라마를 봤다. 밀실에 대한 사건추리를 볼 수 있는 드라마였는데 그런 드라마도 각기 다른 사건 에피소드들의 나열로 구성이 되어 있다.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고 해결하는 구성. 그렇게 11편의 드라마였다. 아마도 유령열차도 드라마로 나오지 않았나 싶다. 아카가와 지로의 작품 중에는 드라마나 영화로도 제작이 된 작품들이 많았다고 한다. 어떤 작품들이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졌는지 정확히 몰라서 여기다가는 이 작품이 TV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말할 수는 없다.

유령열자, 유괴범의 배신, 얼어붙은 태양, 비옷을 입은 시체, 선인촌 마을 축제등이 유령열차에 수록된 작품들이다. 이 안에서 살아 숨 쉬는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자. 이 중에 대박작품을 뽑으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얼어붙은 태양이라는 작품을 꼽을 것이요. 물론 유령열차라는 작품도 좋았지만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얼어붙은 태양을 뽑을 것입니다.

 

베테랑 형사 우노 교이치와 톡톡 튀는 여대생 나가이 유코.

우노 교이치 : 추정 나이는 40, 홀아비. 아내는 교통사고로 저 세상으로 감. 둘 사이에는 자식이 없었다. 지금은 혼자 살고 있으며 유령열차에서 만나서 사건에 도움을 준 나가이 유코와 연인사이로 발전함. 나가이 유코는 현재 대학교 졸업반이 되었다.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는 거 아닌가 싶다. 이러면 도둑놈 소리 듣는데. 괜찮나! - 부럽다.

 

나가이 유코 : 부모는 아니 계시는 것 같다. 아마도 어렸을 적에 부모님이 돌아가신 모양이다. 현재는 대학교에 다니며 탐정 행세를 하고 다닌다. 학교 공부보다는 탐정 놀이에 푹 빠진 모양이다. 뭐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부럽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사람이야말로 인생 헛되게 사는 건 아닐 테니 말이다. 자신을 자랑스러워 해도 좋지 않을까.

 

아카가와 지로의 작품에는 분명히 유머가 있다. 그래서 글을 읽을 때 거침이 없이 끝까지 술술 넘어가는 것 같다. 아마도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유머에 대해서 나는 배워야겠다는 것을 오늘 이 작품들을 읽으면서 느꼈다.

다음 작품으로 읽을 유령후보생이 벌써 기대가 된다.

 

, 피곤해서 오늘은 다음 작품을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읽어보려고 노력이라도 해야겠다. “유령후보생에도 그들이 나오나 

p********p 2015.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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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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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나름대로 꽤 많은 추리작가들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새로운 작가들의 작품이 계속해서 출간되는 것을 보면 내 취향이 금방 드러나곤 한다. 그동안 내 독서취향은 주로 알려진 작가나 작품들 위주였고,새로운 작품이 나와도 주로 스토리에 집중하는 편이라 조금 심심한 작품이거나 또는 시리즈로 이어지는 작품들에는 관심이 덜했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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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나름대로 꽤 많은 추리작가들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새로운 작가들의 작품이 계속해서 출간되는 것을 보면 내 취향이 금방 드러나곤 한다. 그동안 내 독서취향은 주로 알려진 작가나 작품들 위주였고,새로운 작품이 나와도 주로 스토리에 집중하는 편이라 조금 심심한 작품이거나 또는 시리즈로 이어지는 작품들에는 관심이 덜했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작품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그 이유가 바로 쉽게 읽을 수 있고 트릭이나 추리도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다른 작품들에 비해 접근성이 쉬웠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우리에게 '삼색털 고양이' 시리즈로 알려진 아카가와 지로의 데뷔작인 <유령열차>는 딱 맞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이 나온 때는 1976년이라는데,이 작품을 시작으로 2011년 <유령주의보>까지 무려 23편의 시리즈를 썼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계산해본다면 1년 6개월마다 한 편씩 쓴 셈이다. 그동안 이 작품 말고도 '삼색털 고양이' 시리즈를 비롯하여 여러 시리즈 작품을 쓴 것을 포함하면 총 500 여 편에 이르는 엄청난 작품을 쓴 셈이니까 그가 얼마나 다작을 했는지,또 그럼에도 작품들 대부분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현재까지 3억 부 이상이 팔렸는지,작품들의 수준이 대체적으로 고른 것도 작가의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의 데뷔작인 <유령열차>는 표제작을 포함하여 총 5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이 단편집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명탐정 여대생 '나가이 유코'와 그녀와 함께 호흡을 맞춰 사건을 해결하는 경시청 형사 '우노 교이치'다. 이들의 만남은 첫번째 단편 <유령열차>에서부터 시작된다. 유명한 온천 오유다니 역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8명의 승객이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역장,기관장 등 기차와 관련된 사람들의 인터뷰가 시작되지만 왜,어떻게 사라졌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기차 밖으로 내린 사람 없이 그들의 흔적만 좌석에 남아있는 상황에서,더군다나 도저히 사람이 내릴 수 없는 거치른 바깥 환경 속에서 수사는 난관에 빠진다. 그리고 '나가이 유코'가 기차 안을 탐색하다가 숨겨진 트릭과 함께 마을 안에서 일어난 과거의 엄청난 사건이 이번 사건과 관계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위에 말한 작품 이외에도 이 작품에는 <유괴범의 배신>,<얼어붙은 태양>,<비옷을 입은 시체>,<선인촌 마을축제> 등의 단편이 실려있는데,제목만 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불가능한 사건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그것을 풀어가는 과정이 비교적 쉬웠고 또한 내용도 이해하기 쉬운 편인데다 그렇게까지 충격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 1976년에 나온 작품임에도 지금의 작품과 비교할 때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은 이 책이 누구에게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중간중간마다 '나가이 유코'와 '우노 교이치'의 알콩달콩한 로맨스까지 덤으로 읽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작품이었다. 그러나 또한 이런 점이 정통 추리를 기대했던 사람에게는 약간은 심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1976년에 나온 데뷔작이기 때문에,그 이후에 나올 시리즈를 계속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이 작품 말고도 '삼색털 고양이' 시리즈 몇 권을 가지고 있는데,아직 읽어보질 못했다. 추리 작가의 데뷔작을 읽고 나서 좋은 점이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데뷔작이 나름 괜찮다면 다른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데뷔작이 그저 그랬다 할지라도 다른 작품에서는 충분히 만족시켜주겠지하는 바람이 이런 장르소설을 읽게 만드는 매력인 것 같다. 아카가와 지로라는 작가는 이런 점에서 전자에 속한다. 앞으로도 씨엘북스에서 그의 '삼색털 고양이' 시리즈,'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에 이어 이 '유령' 시리즈까지 출간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른 작품이 기대된다.

 

2013/9/15

l*****3 2013.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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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시리즈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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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작품수를 자랑을 하는 작가가 자신이 가장 사랑을 하는 시리즈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하는 작품인 유령시리즈는 40대 중년의 나이를 자랑을 하는 나름 경험이 많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대하여서 수긍을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현직 경찰이고 그의 파트너로 자신이 무엇을 결정을 하는지에 대하여서 언제나 자신감이 충만한 20대의 미모의 여대생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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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작품수를 자랑을 하는 작가가 자신이 가장 사랑을 하는 시리즈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하는 작품인 유령시리즈는 40대 중년의 나이를 자랑을 하는 나름 경험이 많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대하여서 수긍을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현직 경찰이고 그의 파트너로 자신이 무엇을 결정을 하는지에 대하여서 언제나 자신감이 충만한 20대의 미모의 여대생이 함께 활동을 하면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유령열차

한적한 시골마을의 기차역에서 발생을 한 승객실종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한명도 아니고 여덞명이나 되는 인물들이 한꺼번에 실종이 되었다면 그것도 움직이는 열차안에서 없어졌고 그에 대한 단서도 없다는 사실은 그 사건을 담당을 하는 경찰의 체면을 망가지게 하는 일로 보여지고 그 사건을 책임을 지고 있는 지방의 서장의 부탁으로 경시청의 민완 경감이 휴가형식을 빌려서 파견이 되면서 사건의 시작과 동시에 시리즈의 시작을 알립니다.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도시의 역에서 일부의 승객들이 사라지는 경우에는 자신들의 목적을 위하여서 몸을 피신을 한다고 생각을 할수가 있지만 한적한 온천마을에서 기차에 타고 있던 전원이 없어진다는 것은 어떠한 계기로 인하여서 사라진 사람들이 목적을 가지고 같은 행동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는데 사건에 대하여서 파악을 하기 위하여서 찾은 여대생을 만나고 그녀와의 동행을 통하여서 사건이 감추고 있는 진정한 목적을 파악을 하여서 사건을 해결을 하지만 자신은 수사를 위하여서 파견이 되었지만 휴가의 방식을 가지고 왔다는 사실에 입각을 하여서 그곳의 사정을 알고 융통성 있는 대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 유괴범의 배신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닥쳐오는 일종의 딜레마라고 할수도 있는 자식에 대한 유괴사건을 수사를 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없어진 자신의 딸을 위하여서 열심히 찾으려고 노력을 하지만 그러한 노력에 비례를 하여서 들어오는 정보의 총량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고 무엇을 목적으로 하여서 그러한 사건을 만들었고 사건의 현장이라고 할수가 있는 집안에 남아있는 없어진 딸아이의 방에 있는 일기장을 통하여서 감추어진 비밀에 대하여서 알수가 있는 부분들이 보여지고 진정한 가족이라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하여서 생각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을 하고 사건에  현장에 등장을 하는 여대생의 모습을 통하여서 자신의 사설 파트너에게 가지고 있는 애정을 다시 한번더 파악을 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3.얼어붙은 태양

사람이 모이는 여름날의 해변을 배경으로 하여서 그곳에서 만난 걱정이 없어보이는 부인이 실제로는 자신을 위협을 하는 남성으로 인하여서 많은 걱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을 하고 그 문제를 해결을 하기 위하여서 방법을 찾지만 의외의 결과로 등장을 하는 협박범이 얼어죽은 시체로 발견이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그 안에서 범죄에 대하여서 어떠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올바른 일인지에 대하여서 생각을 해보는 모습과 함께 자신의 업무를 벗어나서 휴가지에서 계속 사건이 발생을 하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4.선인촌 마을축제

오지에 위치를 하고 있는 마을은 이름 그대로 선인만이 살아가고 있는것 같은 마을에 도착을 한 일행은 그곳에서 일년에 한번 벌이는 축제를 둘러싼 진실에 대처를 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사람들이 자신의 본성을 감추고 살아가는것에 대하여서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그러한 일들이 계속하여서 진행이 되는 과정에서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에도 많은 변화가 발생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트릭에 중점을 두면서 읽는것이 아니고 사건의 진행의 과정에서 보여주는 힌트를 찾아서 왜 사건이 발생을 하였고 그 사건의 결말에 대하여서 나타내는 주인공들의 감정을 보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3.08.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