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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en Shack - The Way It Is ![]()
치킨 쉑 (Chicken Shack) : 1966년 영국 버밍엄(Birmingham)에서 결성
스탠 웹 (Stan Webb, 기타, 보컬) : 1946년 2월 3일 영국 풀럼(Fulham) 출생 폴 레이몬드 (Paul Raymond, 키보드, 보컬) : 1945년 11월 16일 영국 세인트올번스(St Albans) 출생 앤디 실베스터 (Andy Silvester, 베이스) : ?년 ?월 ?일 영국 키더민스터(Kidderminster) 출생 데이브 비드웰 (Dave Bidwell, 드럼) : ? 갈래 : 블루스(Blues), 블루스 록(Blues Rock), 브리티시 블루스(British Blues) 관련 웹 사이트 : http://www.stanwebb.co.uk/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sFgCA-agQwM
윤기 흐르는 검은 색의 피부와 한낮의 뙤약볕이 함께 등장하는 그 장면은 바로 목화밭에서 노예들이 구슬 땀을 흘리며 일을 하는 장면이었다. 조금이라도 게으름을 피울라치면 영락없이 날아드는 채찍에 고통스러워하던 흑인 노예들은 한순간이나마 고통을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되는데 그것은 어느 흑인 노예의 선창으로 시작된 노동요 덕분이었다. 블루스 음악은 바로 이 흑인 노동요에서 비롯되었다. ![]()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흑인 노예들 스스로를 달래주기 위해 시작된 흑인 노동요는 이후 서구 음악과 결합되어 조금씩 체계를 잡아 나가기 시작하여 블루스 음악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러한 블루스 음악에는 흑인 노예들의 슬픔과 좌절 그리고 절망과 고통 등이 반영되어 우울한 색채를 띠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목화밭에서 시작된 블루스는 이후 작은 바 등지에서 공연되기 시작하였고 전문 가수가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음반으로 제작되기에 이른다. 흑인들만의 전유물이었던 블루스 음악은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대중들 곁으로 파고 들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급기야는 백인 블루스 연주자들 까지 등장하여 서양 팝 음악의 커다란 한축으로 자리잡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60년대 중반 영국에서 불기 시작한 블루스 음악의 유행은 많은 백인 블루스 연주자들을 탄생시키기도 했었는데 그들 가운데는 1966년에 결성된 블루스 밴드 '치킨 쉑'도 포함되어 있었다.
걸출한 여성 가수 '크리스틴 퍼펙트(Christine Perfect)'를 보유하고 있었던 치킨 쉑은 1968년 6월에 데뷔 음반인 '40 Blue Fingers, Freshly Packed and Ready to Serve'를 발표했었으며 1969년 2월에는 'O.K. Ken?'이라는 제목의 두번째 음반을 발표하여 흙냄새 물씬 풍기는 미국의 시카고 블루스와는 조금 다른 영국 블루스 음악의 진수를 들려주기도 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두번째 음반을 끝으로 크리스틴 퍼펙트가 치킨 쉑에서 탈퇴하고 '플리트우드 맥(Fleetwood Mac)'으로 옮겨 가는 바람에 치킨 쉑은 키보드와 보컬을 담당할 새로운 연주자를 급히 찾아 나서야 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