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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사이에서는 친한 친구끼리 자기랑 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싸우거나 자신이 아닌 다른 친구들과는 놀지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여자아이 특유의 질투도 내고.. 그러다 괜히 친한 친구끼리 사이가 틀어지기도 하고 괜한 일로 싸우기도 하는 걸 종종 보게 됩니다. 이제 큰 아이도 또래 친구들과 이런 일이 일어날 거 같아서 미연에 방지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제 경우만 봐도 괜한 시기와 질투심으로 친구 사이가 틀어지고 별 것도 아닌 걸로 싸우고 난 뒤 화해하지 못한 경우가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더라구요. 좋은 친구가 되고 우정을 나누는 일에 대해서 아이에게 제가 직접 설명하는 것보다는 좋은 책을 보게 하고 아이 스스로 느끼게 하는게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여줬습니다. 얇은 책이라 아이가 부담없이 읽기 시작하더군요. 그림이 좀 독특했습니다. 연필을 상요해서 음영을 주었는데 아이가 보더니 그려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이에게 예진이의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물어봤어요. 혹 예진이와 같은 경우는 없었는지 궁금하더군요. 아이는 친하게 진하고 싶은 친구가 있으면 부끄러워하지 않고 가서 먼저 말을 건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제가 아이에게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어보라고 조언을 했었는데 그걸 잘 실천하고 있나 봅니다. 하지만 예진이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 간다고 해요. 친한 친구 중에 예진이처럼 부끄러움때문에 말을 제대로 못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럴때는 조용히 말을 시켜서 그 친구의 마음을 알아내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예진이처럼 다른 친구사이를 질투하지는 않는지 물어봤어요. 아직은 그런 일이 없었나 봐요. 그냥 다 친하면 좋다고 하네요. 여자아이들 사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표현한 즐거운 책 읽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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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래간만에 어린이 동화책을 읽었다. 나 학교 다닐때가 생각이 나서 나도 모르게 로미, 지수, 예진이의 모습이 이쁘게 다가왔다. 누구에게나 마음으로부터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을 것이다. 한창 친구에 대한 애착이 생기는 초등학교 3학년 예진이는 착하고, 이쁘며 모델처럼 완벽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로미'란 친구와 단짝이 되고 싶은 열망이 가득하다.
일부러 로미가 학교 가는 시간에 맞쳐 자연스럽게 인사 할 기회를 엿보지만 항상 로미의 옆에는 지수가 있어 예진이는 쉽게 다가서지 못하고 로미 옆에 있는 주근깨투성이에 낡은 옷, 볼품 없는 뿔테 안경을 쓰고 있는 자신보다 한참 떨어지는 친구라는 생각이 드는 지수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연히 자신이 이쁘다고 말한 로미의 연필을 줍게 되고 로미의 집에 초대 받아 갔지만 질투에 눈이 멀어 도서관에서 빌려 온 지수의 책을 자신의 가방에 넣는 실수를 저질르고 만다. 로미의 물건이지만 돌려주지 못한 연필과 잃어버린 책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지수의 모습에 죄책감에 스스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 예진이...
예진이는 원했던 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행동으로 결코 당당해 질 수 없었으며 아버지의 말을 떠올리며 마음으로부터 지수와 로미에게 용서를 구하는 글을 반 친구들에게 발표하게 된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용서를 구하지 못하는 일도 있다. 예진이가 그렇다.
지수 역시 자신에게 친절한 로미와 친하게 지내지만 예진이하고도 친하고 싶었던 마음이 엿보인다. 자신에게 친절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쉽게 다가서지 못하다가 로미로 인해 예진이와 알게 되고 자신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하면서 예진이의 얼었던 마음도 녹여주니 이제 세 사람은 단짝 친구로서 행복한 학교 생활이 이어질거라 생각한다.
창작동화로서 친구들 사이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낸 동화로 책의 끝부분에 따로 예진이, 로미, 지수의 각각의 입장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책을 읽는 어린이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질문하고 답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아직은 미성숙한 관계나 생각을 바르게 잡는데 도움이 되게 편성되어 있다.
조카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책이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좀 더 재밌는 학교 생활을 하기를 바라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올 수 있는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배워갈 수 있는 책이라 종종 이런 창작동화를 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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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미의 옆자리 *
아이들이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친구관계의 어려움을, 속상한 마음을 잘 표현해져 있네요~
사람사이의 관계는 좋지많은 않지만, 어떻게 현명하게 헤쳐나가는지 알려주는 책인듯 싶어 요즘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 학교나, 어느 시대나 꼭 있는 인기 있는 아이 요즘말로 엄친아, 엄친딸
어른의 눈으로 비교하는게 아닌, 아이들의 눈으로 부러워하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섬세하게 잘표현하였으며, 삽화 등도 너무나 잘 표현되어 있어 한편의 착한 애니메이션 동화를 본듯한 느낌이다.
로미처럼 멋진 아이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예진이~
로미의 옆자리엔 항상 지수라는 친구가 있어 로미에게 다가가기가 쉽지가 않은데... 그럼으로인해 괜히 지수가 미워지고...
어른인 나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갈등...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의 상처난 마음을 어떻게 치유해 나가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 우리 월두에게 꼭 읽혀주고 싶다.
아이들끼리의 문제에 어른이 개입되지 않았고, 예진이가 꿈을 꾸면서 스스로 사과하고, 스스로 가까워지기위해 자신의 마음과 벽을 허무는 것 자체가 아이들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마음을 키워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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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선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사실, 친구를 사귄다는 건 어떻게 보면 어려울수 있고, 어떻게 보면 쉬울수 있는데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건 엄마인 저도 어려운거 같아요. 처음에 사람을 볼때 첫인상이 중요하듯 그 사람의 옷차림을 보게 되고 외모를 보게되고 겉모습을 중요시 하는게 사실인지라 그 사람의 내면의 모습을 찾기도 전에 선입견을 가지게 되고 그러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예외는 아니네요. 올해 8살이 된 이제 한두달 만 있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엄마로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특히나 외동아이다 보니 자기 중심적이 강한지라 자기랑 놀던 친구가 다른 친구랑 어울리려 하면 같이 어울리지 못하고 한쪽에서 혼자 놀던가 툴툴되며 짜증을 부리거든요. 자꾸 같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같이 어울려야 한다고 해도 쉽지가 않은거 같아요. 얼마전엔 유치원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 아이와도 같이 놀자고 했나본데 집에 와서 그 다른 남자 아이가 너무 싫다고, 친구들끼리 어울려 놀면되지 왜 그러냐고 했지만 유치원 등교를 거부하고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되며 엄마의 성질을 긁더라구요. 사실 아이의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친구를 정해서만 놀려고 하는지 이러다 초등학교가서 친구들과 못어울리고 나중에 왕따당하는건 아닌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아이와 같이 책을 보면서 자기도 이런 일 있었다고 책속 예진이가 자길 닮았다고 공감대를 느끼는거 같아요. 물론 아이는 남의 물건은 가져오거나 하진 않지만 그 예진이가 느꼈을 그 분노랄까 질투, 그 당시 시기심 같은걸 말이죠. 이 책의 뒷부분에선 로미, 지수, 예진이의 입장에서 본 시점들을 아이와 같이 이해하며 이야기 해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아이의 탐구력과 독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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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호감을 주던 반친구가 있었습니다. 머리가 허리까지 찰랑거릴정도로 길고 피부는 백옥 같이 하얗고 웃을때마다 보조개가 쏙 들어가는 외모여서 남자 아이들이 물론 선생님과 여자아이들도 그 친구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게다가 공부도 잘했고 품행도 단정해 늘 학급의 반장도 독차지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았죠. <로미의 옆자리>(꿀단지)에 등장하는 로미도 예쁜 외모와 좋은 성격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입니다. 이 책은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또 좋은 친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실감나게 풀어쓴 책입니다.
예진이는 로미의 단짝이 되고 싶지만 늘 옆에 붙어있는 지수때문에 가까이 갈 수가 없죠.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로미 옆에 주근깨 투성이고 낡은 옷만 입고 다니는 지수는 늘 함께합니다. 예진이는 로미와 지수는 서로 어울리지도 않는데 왜 로미가 지수와 친하게 지내는지 궁금하죠. 로미를 닮고 싶은 예진이는 어느날 바닥에 떨어진 로미의 연필을 로미에게 돌려주지 않고 슬쩍 가방에 넣어 가지고 옵니다. 또 로미와 똑같은 머리띠를 하며 따라해보지만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행복해 보이기는 커녕 금방이라도 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진이는 이런 자신의 모습을 보며 불만스럽고 이게 모두 다 지수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책의 뒷편에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함께 생각하는 인물 탐구, 깊이 이해하는 주제 탐구, 창의력이 자라는 독후 활동 코너가 있어서 심도있는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도움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초등학생이 되겠네요. 하지만 내용만으로 본다면 친구관계로 인해 우울함을 겪는 모든 학생들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초등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도 권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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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초3 두아이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저녁 늦게까지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고 식사시간이 되어야 집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놀이터에 친구가 없습니다. 고학년이 되어 갈수록 친구가 더 없습니다.놀이터에 노는 아이들은 없고 학원시간에 맞추어 친구를 만나야 합니다., 살아가면서 친구가 참 필요할것 같아서 친구를 만들어 주려고 집으로 초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게임을 하거나 핸드폰, 컴퓨터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마음을 나눌수 있는 친구를 사귀었으면 하는 바램에 이책을 보여주었습니다.
책 표지만 보아도 어떤 내용인지 상상이 갑니다. 두 친구는 너무 즐겁게 놀고 있고 한 친구는 부러운듯 바라보고 있는. 지수와 예진이 로미가 등장합니다. 사이좋게 지내는 두 친구와, 그런 친구를 시기하면서 부러워하는 친구. 우리 아이들은 어떤 모습일까? 대부분은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친구를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그런 친구의 주위를 맴돌기도 하고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친구사이란 어떤 것인지 이책에서 해답을 줍니다 엄마가 느끼는 만큼 아이가 느끼는 지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도 아이 나름대로 느끼는 우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좋을 것 같은 내용이지만 정말 친구관계에 문제를 느끼는 아이들은 고학년 아이들일 것 같습니다. 함께 읽으면 참 좋을 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볼수있게 책이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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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인기있고 예쁜 로미의 옆자리엔 항상 지수라는 아이가 있어요. 예진이는 로미와 어울리지 않는 지수때문에 로미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며 로미의 주위를 맴돌기만 하고 다가가질 못해요. 로미의 연필을 우연히 줍게된 예진은 자신의 가방에 넣고 집으로 가서 나쁜 행동이란것에 고민을 하네요. 다음날 로미의 집에 지수와 같이 놀러가게된 예진은 지수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레미제라블책을 자신의 가방에 몰래 넣게되요. 괴로운 마음에 꿈까지 꾸게되고 다음날 지수는 여기저기 책을 찾는데 내 이름을 주제로 글짓기 발표를 하게된 예진은 진실된 아이라는 이름의 뜻처럼 진실되고 정직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발표를 하네요. 자신의 모습에 얼굴을 들지못하는 예진이는 쉬는시간에 지수가 로미와 같은 연필을 예진이에게 선물해주자 자신을 생각하는 지수마음에 놀라네요. 예진이는 레미제라블 책을 지수의 서랍에 넣어두네요. 반에서 인기있는 친구주위에는 많은 친구들이 있어요. 그 친구와 같아지고 싶기도하고 친해지고 싶기도한 예진이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수있지만 예진이가 생각하는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는 예진이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하네요. 진실한 친구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내주위의 친구들도 더불어 생각해 볼수 있을것 같아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주는 좋은친구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갈수있어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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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꿀단지 책 읽는 습관 시리즈 4가 나왔네요. < 로미의 옆자리> 반에 있는 인기가 많은 친구 한명을 두고 일어날 수 있는 여자아이들의 심리를 잘 그려내준 이야기로 읽으면서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상황들이 모두 이해가 너무나 잘 되면서 어린시절 나는 어땠는지 나는 로미? 지수? 예진이의 입장이었나를 돌이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면서 아이들이 보면 정말 공감 할 수 있는 좋은 책이란 느낌이 들었답니다. 우선 책이 얇아서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없고 전체 길이나 글밥도 적당하네요. 아직 글을 줄줄 읽기 힘들어하는 둘째를 위해 제가 읽어주었어요. 둘째가 유치원에서 친구 관계로 늘 저한테 와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고 큰애는 친구 관계에 대해 스스로 해결하려 노력하지만 <로미의 옆자리> 속에 나오는 이야기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지 둘다 몰입해서 듣고 나중에 큰애는 다시 혼자 읽어 보더라구요.
반에서 인기가 많은 로미에게 예진이는 늘 친해질 기회를 엿보곤하지만 로미 곁에는 늘 지수가 있답니다. 예쁘지도 공부를 잘하지고 않고 행색이 초라한, 어딜봐도 매력이 없는 지수와 예쁘고 공부도 책도 많이 읽고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친절한 로미가 함께 잘 지내는 이유를 모르기에 예진이는 로미 곁에 있는 지수가 알밉고 너무 싫은 존재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미가 연필을 깜빡 두고 가고 예진이는 그 연필을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가방에 넣고 오게 되지요..(중략) 결국 예진이는 지수가 자신을 생각해서 사다 준 연필을 받고서야 지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게 됩니다. 겉모습으로만 친구를 오해하고 판단했던 자신이 부끄러워 미안해하고 지수에게 그동안 지수를 보면서 생각했던 마음도 표현하면서 그토록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로미와 함께 모두 웃으며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이와 비슷한 경험과 감정은 사실 그만한 또래라면 누구나 느꼈을 것 같은데요 이 책을 읽으면 뭔가 느끼는 바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책 뒷편에 선생님의 어린이 독서 교실 코너가 있어서 그저 빈칸에 적어만 봐도 이 책은 읽고 하는 독후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생각나는 단어 적기, 등장인물이 나라면 등의 이야기를 회상해 보거나 나의 입장으로 대비시켜 생각해 보는 법등 좋은 독후 활동이 소개되어져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친구의 조건을 적어 보며 내게는 어떤 좋은 친구가 있는지 그 친구가 왜 좋은지 나는 어떤 친구인지 나도 누군가의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객관화 시켜 생각해 보도록 하는 부분이 너무나 맘에 들었답니다.
다 읽고 난 아이의 느낌이 독서록이 적혀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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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시절뿐만아니라 고교때까지도 제 경험상 돌이켜보면 어떤 친구와 친해지고 싶지만 내성적인 성격이라 선뜻 다가서자 못했던것 같아요. 어린시절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던 예진이...^^ 언제나 반에서 가장 인기있는 친구가 있지요. 나도 그 친구와 친해지고 싶지만 주변에서 그 친구의 주변을 떠나지 않고 늘 바짝 달라붙어 있는 아이들을 볼 때면 사실 좀 질투도 나고 별로 썩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들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하루하루 성장하는데 이 책에서는 예진이라는 친구의 섬세한 심리묘사가 잘 표현된 것 같네요. 이 친구의 마음의 변화를 읽으면서 좀 더 폭넓게 친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아이는 "역시 지수라는 친구는 마음이 넓고 털털해서 로미가 좋아하는 것 같아" 라고 합니다. " 그래, 너두 지수처럼 모나지 않고 원만한 성격을 가지는 게 참 중요해" 라고 말했주었답니다. 그리고 로미와 친해지고 싶어 질투심에 지수의 책을 슬쩍 가져와 버린 예진이의 모습에서 " 어휴.. 예진이는 도둑질까지 했네, 너무 나쁜 행동했다." 라고 하네요.^^ 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모르고 서툰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친구 사귀는 법을 터득할 수 있겠더라고요. 예진이는 지수에 대해 로미와 친한 모습을 질투만 했는데 그런 자신에게 살갑게 대하는 지수의 모습에 진정으로 친구를 사귀는 법을 깨달게 됩니다. 겉모습 보다는 속마음이 꽉 차있는 아이는 어딜가나 인정을 받는 다는 사실도 알게 된거죠. 정말 살아가면서 성격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주변에 친구가 많은 아이들은 분명 이유가 있는 것 처럼 아이의 원만한 성격형성에 부모가 살뜰히 챙겨야 할 것 같네요. 이 책의 뒷면을 보니 좀 더 눈여겨 봐야할 것이 있어요. 현직 초등 샘의 독서교실이라~^^ 초등샘이 직접 꾸며 놓으신 발문들이 가득하고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음미할 수 있는 독서교실이라서 매우 유익한 코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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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램이가 초3 이제 초4가 됩니다. 성격이 엄마가 보기에도 그렇고 주변의 말을 들어봐도 여자아이같은 아기자기함 보다는 털털한 남자 녀석 같아요.. 하지만 엄마인 저는 은근 걱정도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요즘 요맘때쯤 아이들은 단짝 친구를 만들어 학교 오고 갈때 방과후 심지어 학원스케줄까지 맞추어 같이 다니는 아이들이 있더군요. 딸램... 전혀 이런 부분엔 관심이 없는지라 조금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기는 했답니다. 정말 관심이 없는 것인지 걱정스런 부분이 있는데 말을 안하고 있는건지... 그래서 건네준 책입니다... 로미의 옆자리~~ 책을 읽고난 딸램에게 어떠냐 물었더니.. 한마디''엄마 재미있어..' 그래서 넌 충분히 어여뿌고 다정한 아이이니까 친구에게도 다정한 친구가 되어주라고 그러면 문제 없을거라고... 예진이는 같은반 친구인 로미의 옆자리에 있고 싶어하지만 항상 그자리엔 지수라는 친구가 있지요 자신도 모르게 예진이는 지수를 질투하게 되고 처음 느끼는 감정에 당황스러워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로미의 예쁜 연필을 주웠지만 돌려주지 못하고 로미의 집에 초대받아 가서는 지수의 골려주기 위해 지수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몰래 가방에 넣어와서는 자신에 행동에 대한 죄책감과 친구에 대한 미안함에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 되지요. 하지만 지수가 먼저 예진이에게 마음을 열고 예진이에게 로미가 가진것과 똑같은 예쁜 연필을 선물합니다. 이런 지수의 행동에 예진이는 가슴에서 뭔가 복받치는 감정을 느끼지요... '화가나는건지, 슬픈건지, 아니면 짜증이 나는건지...' 집에와서 예진이는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보며 생각합니다. '내가 부러운건 로미의 빛나는 모습이 아니라, 다정한 친구사이였나 봐' 그리고 다음날 일찍 학교에 가서는 지수의 책상에 책을 다시 넣어두고... 미안해 하면서 지수의 손을 꼭 잡는데.. 어느샌가 로미가 예진이의 손을 잡아 줍니다... 그렇게 바라는 로미와 지수가 예진이의 옆자리에 있게 된 이지요~~ 책 뒤에는 '책단지 선생님의 어린이 독서교실'이 수록되어 독후 활동을 할수있게 되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