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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학교 때 처음 전쟁과 평화를 읽었었네요. 어찌나 책이 두껍던지 중1때 만났지만 중도에 포기하고 중3때쯤 끝까지 읽었었지요. 나누어 조금씩 다 읽는데 두달은 걸렸던 것 같네요. 읽는 중간에 졸기도 하고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다 읽었다라고 자랑할 수 있음에 으쓱해했던 전쟁과 평화
엄마는 힘들게 겨우 읽었었지만 이젠 초등 저학년인 딸램이도 쉽게 읽는 불멸의 고전책이 있답니다^^
문학동네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시리즈 중 전쟁과 평화는 만화로 되어 있지만 내용에 충실하고 쉽게 읽을 수 있어 참 좋네요.
외려 4학년 딸램이보다 2학년 딸램이가 먼저 읽고는 재밌다고 언니에게 얘기해 주었더랬어요^^ 대만족인 불멸의 고전책 문학동네 전쟁과 평화를 소개해 봅니다.
두꺼운 하드지로 표지가 되어 있어 오랫동안 두고 읽어도 책이 상할 염려없이 읽을 수 있겠어요. 이런 종류의 책은 휘리릭 읽고 처분하는게 아니라 초등때 몇번 읽고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읽어도 좋을.... 충분한 매력이 있는 책이니까요!
내지 그림을 몇장 찍어 보았어요. 내용이 결코 가볍지 않고 글양도 꽤 되는 편입니다. 쉽게 쉽게 만든 책은 아님을 알 수 있어요. 그림도 섬세하고 사실적인......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예요.
전쟁화 평화를 영화로도 본적이 있는데 영화 못지않은 사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몇일전부터 이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요. 외려 만화를 읽는 속도가 일반 책보다 느린편인데 내용도 보지만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좀 더 섬세하게 파악하며 보기에 참 재밌어요. 속도가 느려도 참 재미지답니다! 중학교 소녀로 돌아간 느낌? ^^ 웬 만화책을 읽냐고 한 남편도 제목을 보더니 오~~~~ 합니다 ㅎㅎ 과연 저남자 전쟁과 평화를 읽어보긴 했을까? ㅋㅋ 어른들이 읽어도 충분히 재미난 책이예요!
책 뒷편으로는 작가 레프 톨스토이에 대한 소개와 작품의 배경이 소개되어 있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게 해줍니다.
1805년 전쟁을 시작으로 하여 1812년 러시아에서 퇴각을 하기까지 시대적인 배경들을 알 수 있어요.
전쟁과 평화에 대한 작품 해설까지 여러모로 역사적인 해설까지 겸비되어 깊고 구체적으로 책을 읽는 습관이 있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초등 2학년인 딸아이도 몇일동안 조금씩 다 읽더라구요. 어떤 엄마는 아직 어린 아이가 읽기엔 참혹한 내용이 많고 오로지 전쟁만이 배경인 책이라 아직은 아닌것 같다라는 말씀도 하시던데.. 문학동네의 전쟁과 평화라면 가볍게 읽히기에 나무랄데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듯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는 고전 시리즈를 쉽고 재밌게 만화로 읽고 기억할 수 있다는 것에 참 반갑고 다행이다 싶어요. 나중에 크면서 원작에 가까운 책들을 읽어 나갈 때에 끈기를 가지고 읽는데 도움도 되리라 믿어요^^
01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07 80일간의 세계일주 쥘 베른 02 전쟁과 평화 레프 톨스토이 08 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 03 로빈슨 크루소 대니얼 디포 09 우주 전쟁 H. G. 웰스 04 보물섬 R. L. 스티븐슨 10 천일야화 05 정글북 J. R. 키플링 11 마담 보바리 귀스타브 플로베르 06 파리의 노트르담 빅토르 위고 12 오디세이 호메로스 사진에는 책 제목이 영어로 되어 있지만 한글로 되어 있어요. 사진에서처럼 문학동네의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시리즈는 총 12권 이네요. 전쟁과 평화외에 다른 책들도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려고 합니다! 고전 시리즈를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자 하시는 부모님들께 추천,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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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전쟁과 평화를 본듯도 하고 아닌듯도 하고 그런데 시간은 그닥 많지를 않고 이럴때~~이런 만화책들이 도움이 된다. 러시아의 대문호인 레프 톨스토이. 사실 전쟁과 평화란 소설이 있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작가가 누구지? 하고 헷갈릴때가 참 많다. 나만 그런가? ㅡㅡ;;
만화책으로 대충의 줄거리를 이해할수 있다. 사실 소설책으로 봤을때처럼 자세한 심경의 변화라든지 상황등을 알수는 없지만 그래도 줄거리는 어느 정도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림은? 아주 뛰어난 작가가 그려낸듯. 정말 잘 그렸다. 이 작품은 톨스토이가 6년 동안 쓴 이야기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상황들은 정말 있었던 일들일까? 하고 궁금했는데 책의 소개를 보니 역사적 사건에 대한 치밀한 고증과 무수한 퇴고를 통해 작품을 완성했으며 그의 아내 소피아는 톨스토이가 원고를 집필할 때마다 수차례 필사를 거듭했다고 한다. 와우~~톨스토이가 대단한 작가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아내가 그렇게 힘겨운 시간을 보냈을 줄이야. 대가의 자각 아무나 할일이 아니구나. 나같은 악필은? ㅡㅡ;;
그렇게 태어난 이 책은 작품의 질이나 분량, 스케일 그리고 문학성과 예술성 면에서 모두 가장 뛰어나다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책을 읽다보니 전쟁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심리와 사건들. 그리고 사건들을 바라보며 일어나는 사람들의 심경의 변화가 잘 그려져있다.
우리가 정말 많이 들어왔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805년 절정에 이른 나폴레옹은 오스트리아에 선전포고를 하고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1세는 동맹국인 오스트리아에 원군을 보낸다. 그러한 상황이 마리아 페도로브나 황후의 측근 여관인 안나 파블로브나 셰레르의 살롱에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안나 파블로브나 셰레르의 살롱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최고급 사교장이다.
전쟁이 터지자 전쟁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안드레이. 그러한 남편을 섭섭해하는 아리따운 아내 리자. 아내가 남편에게 임신중인 자신을 버리고 가겠다는 것이 이기적이라는 말에 안드레이는 아내를 집으로 먼저 보낸다. 그리고 피에르와의 대화중 결혼 같은건 하지 말라고 말한다. 피에르는 사생아지만 아버지 유언으로 전재산을 물려받게 된다.
하지만 사생아라는 자신의 위치가 인생을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지 그는 술과 여자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고 그런 피에르를 안드레이는 안타까워하며 그러지 말라고 충고해준다. 그리고 피에르의 집안과 친하게 지내는 가문인 로스토프 백작의 명명일을 맞이한 딸 나타샤.
안드레이가 전쟁터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한후 그의 종적은 자취를 감추고 만다. 그때 안드레이의 아내는 아기를 힘겹게 출산하는 중이었고 안드레이가 때를 같이해 집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아내는 세상을 떠난 후다. 아기만을 남긴채. 그리고 훗날 안드레이는 아내와의 사별후 나타샤를 만나 결혼을 약속하게 되고 나타샤는 안드레이의 부친이 자신을 탐탁치 않게 여기자 슬픔에 빠진다. 안드레이의 부친은 1년이 지나도 서로의 사랑이 변치 않는다면 결혼을 해도 좋다고 이야기하지만 나타샤는 1년을 기다리지 못하고 또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피에르 역시 아내문제로 힘들어 하다가 나중에는 평소에 마음을 두고 있던 나타샤가 안드레이로부터 버림을 받자 나타샤와 결혼을 하게 된다. 안드레이가 나타샤를 버린건 나타샤의 잘못이긴 하지만 말이다. 역사적인 사건인 전쟁과 함께 그에 맞물려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 시대를 반영하며 잘 그려져있다. 만화로 일단 겉할기를 하니 소설을 읽고 싶어진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소설들로 세상을 배워나가는 여유가 있게 살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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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작가 레프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가 만화로 출판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 전쟁과 평화'이다. 문학작품 출판사로 널리 알려진 문학동네가 이젠 문학을 만화로 엮어 세상에 내 놓았다. 아쉬운 점은 이 시리즈는 우리나라가 아닌 프랑스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그림 잘 그리는 작가들이나 웹툰작가들도 많은데 왜 이런 휼륭한 문학작품들과 우리나라 문학소설들을 만화나 그림으로 그려 출판하지 않는지 궁금해졌다. 아무튼 전쟁과 평화는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시리즈 중 2번째에 해당하는 책이다. 책의 뒷편에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간략한 해설이 있는데, 톨스토이는 1863년 집필을 시작해 1869년에 이 대작을 완성하였다. 소설을 쓰는 모든 작가가 그렇겠지만 1인칭 시점에 일상적인 자신의 경험담을 쓰는 사람 외에 이러한 거대 서사극이나 고증이 필요한 이야기를 집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조사를 필요로 한다. 톨스토이 또한 5년동안 온전히 이 작품에 바쳤고, 연구하여 써낸 대작이라고 한다. 역사적 배경은 1805년과 1812년의 사건들과 같이 한다고 말할 수 있다. 소설은 1805년에서 시작되고 1812년 다시 전쟁이 발발하므로 프랑스가 러시아 영토 깊숙이 침공하게 되는 시점에서 소설의 하이라이트가 이어진다.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를 소설이나 역사서가 아니라고 말한다. 어찌 되었든 내가 보기에는 역사소설인 동시에 예술적인 면도 있음을 느꼈다. 러시아 문학이 당시 이토록 꽃을 피운 것은 역시 러시아라는 나라의 암울한 현실과 삶의 고통이 숨쉬고 있었음을 부인하지 않을 수 없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왜 꼭 인간들은 고통을 가할 때 아름답고 복잡한 감정들이 여기 저기 분출될까,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의 한류와도 비슷하다 하겠다. 그러니까 노래 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까지 이어지는 현상에는 분명 우리나라의 부조리한 구조와 서민들의 애환과 자본주의에 서서히 죽어가는 현실이 숨어있음을 발견한다. 만약 복지와 사람됨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제도가 잘 발달된 덴마크나 그 외 여러 나라들이 과연 한류와 같은 문화들이 유행처럼 번져나갈 수 있었을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이처럼 톨스토이를 비롯해 도스토 예프스키와 러시아의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이면에는 러시아 삶의 아픔들이 문학으로 승화된 부분도 있음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만화로 구성된 고전시리즈 전쟁과 평화를 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은 어린이 책이 아님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시리즈는 남녀노소 아이, 어른 모두가 문학작품을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가 읽을 수 있도록 문학동네가 프랑스 출판사와 독점 계약하여 우리나라에 소개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얼마나 문학책을 안읽으면 이런 만화를 출판할까 생각도 했지만 그것은 조금은 비약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글이나 만화가 중요한 게 아닌 다양한 모습으로 책들이 나와 책을 가까이 한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평가하자면 나는 100점 만점에 95점을 주고 싶다. 우선 첫번째로 문학을 만화로 구성하여 출판한 것과 두번째, 그림체가 유치하지 않고 무게감이 있다는 것. 세번째, 문학작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가독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아쉬운 점은 작품에 비해 장수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작품소개를 빼면 98페이지밖에 안된다. 그럼에도 점수를 95점을 준 이유는 만화로 압축하여 보는 이들에게 전쟁과 평화라는 작품의 주요 내용들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었다는 데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나는 이 시리즈가 성인들이 보아도 무방하지만 어린이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그리고 부모님들이 시리즈 전체를 구입을 하여 책장에 꽂아 두기를 부탁한다. 여러 독서광들이 인정하는 문학동네에서 이러한 고민들을 많이 해주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책들을 내주길 바라며 한국문학들과 유명 문학작품들을 우리나라 만화가들이 그린 책들이 다양하게 나오기를 부탁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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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 톨스토이는 러시아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대문호로 그의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다룬 작품이 많아 어렵고 복잡하다. 톨스토이 서른 중반에 집필된 대표작인 ‘전쟁과 평화’는 수백명이 등장하는 장대한 역사 드라마로 전쟁과 평화 사이에서 사람이 갖을 수 있는 사랑과 증오,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깨달아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수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어렵고 복잡한 작품을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화로 각색하여 출판한 ‘문학동네’의 불멸의 고전 시리즈는 레프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통해서 더욱 빛난다고 말할 수 있겠다.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의 선전포고로 시작된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 동맹국인 러시아가 개입함으로써 상황에서 상 페테르부르크의 사교계는 술렁거린다. 그곳에서 무의미한 삶에 전쟁에 출전하기로 한 안드레이와 거대한 부로 러시아 사교계의 거물인 피예르는 임신 중인 아내를 뒤로 하고 함께 전쟁에 출전하기로 한다. 러시아군은 나폴레옹의 프랑스 군대의 예기치 못한 습격으로 안드레이가 부상을 입고 전쟁터에서 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그의 절친 피예르는 쿠라긴 공작의 딸 엘렌과 결혼식을 올리지만 아내가 뭇 남성들과 염문을 뿌리자 그와 결별을 하고 고향을 떠나게 된다. 의식을 찾은 피예르는 극적으로 부인의 출산일에 집에 도착하지만 아기를 낳다가 부인 리자는 사망하게 된다. 안드레는 세상에 회의를 느끼고 방황하다 나타샤를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지고 청혼을 하지만 집안의 반대로 다시 슬픔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다시전쟁으로 향한다. 피예르는 여러 고초를 통해서 육체와 마음을 초월하는 영혼의 자유로움을 체험하고 모스크바로 돌아가 마리아와 사라에 빠져서 결혼을 하게 된다. 사실 이 책 전쟁과 평화는 내용이 너무 복잡하고 전쟁 속에서 사랑과 우정 그리고 배신을 다룬 책이라 쉽게 내용을 일갈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역경 속에서 깨달음을 얻는 주인공이 새로운 삶을 개척한다는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을 전해주고 있다. 어른도 읽기 힘든 작품들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러한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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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전쟁과 평화'를 드디어 읽었다.벅찬 감동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재미나게 읽었다.그보다는 내가 생각했던 전쟁과 평화가 아니어서 훨씬 재미나게 읽었던 것 같다.책의 3권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러시아와 프랑스간의 전쟁과 러시아의 역사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않아 힘들었던 부분만 제외하면 말이다. 해서 '만화로 읽는 불멸의 고전'이 내심 궁금했다.책의 이미지를 보니,전쟁 그림이 전면에 등장한다.그렇다면 이해받지 못한 전쟁에 대한 부분을 혹시 이해받을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그런데 4권에 달하는 책을 1권 그것도 매우 적은 분량으로 만든다는 건 애초부터 모험이었을지도 모르겠다.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물론 비교하는 건 나쁘지만... .) 열화당에서 만화버전으로 출간되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시리즈로 계속 나오고 있다.언제 끝날지도 모른다고 했다.무튼 6권째 나오고 있다.모든 내용이 다 실릴수는 없지만 읽는데 전혀 어색함도 없었고,나는 만화로 먼저 만나 읽은 것이 도움이 되서 11권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를 다 읽을수 있었다.도움이 되였다는 말이다. 그런데 '전쟁과 평화'는 그야말로 소설 속의 굵직한 사건들의 나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었다. 전쟁과 평화라는 말이 얼마나 많은 상징성을 갖는지는 차지하고서라도,재미난 고전이 이렇게 평범한 느낌으로 만들어 질 수도 있구나 싶어 당혹스럽기까지 했다. 물론 전쟁과 평화를 완독한 입장에서 보면 시시하게 보일수 있다고 누군가는 말할지도 모르겠다.그러나 크고 높은산 만이 아름답고 최고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동네의 야트막한 산에서도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모습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전쟁과 평화'를 통해 느꼈던 색깔로 각색이 되었다면 오히려 신선했을지 모를텐데...불멸의 고전 시리즈를 계속 읽어 봐야 할 지 고민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