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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도시에서 혼자 사는 것, 우리가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도시에서 혼자 사는 것, 우리가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 내용보기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 에릭 클라이넨버그 / 안진이 / 더퀘스트]   제목 :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도시에서 혼자 사는 것, 우리가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   예전에는 한 집에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살았다. 열 명에 가까운 가족이 한 지붕아래 사는 경우도 흔한 일이었다. 이런 형태가 깨진 것은 도시화가 가속되면서 부터다. 가족의 규모는 점점 작아지더니 이제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도시에서 혼자 사는 것, 우리가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 내용보기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 에릭 클라이넨버그 / 안진이 / 더퀘스트]

 

제목 :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도시에서 혼자 사는 것, 우리가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

 

예전에는 한 집에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살았다. 열 명에 가까운 가족이 한 지붕아래 사는 경우도 흔한 일이었다. 이런 형태가 깨진 것은 도시화가 가속되면서 부터다. 가족의 규모는 점점 작아지더니 이제 1인 1가구 시대가 왔다. 신문에서도 ‘1인 가구의 증가’ 주제로 많은 기사를 내보낸다. 대가족에서 핵가족의 시대를 거쳐, 이제는 싱글 턴의 시대가 되었다.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싱글턴(singleton) 이라고 한다. 싱글턴은 결혼 여부, 자녀의 유무를 떠나, 어떤 이유로든 혼자 사는 사람을 말한다. 사람은 여럿이 모여 살다가 다양한 이유로 혼자의 생활로 접어든다. 아이들은 부모의 육아, 보살핌 이후에 성인이 되어 독립한다. 독립한 상태로 계속 혼자 살기도 하지만, 곧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른다. 그러다가 이혼(또는 사별)을 하면서 혼자 사는 경우가 생긴다. 자녀와 함께 부부가 함께 살다가 자녀는 독립을 하고 부부 중 누군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남은 사람은 혼자 살아야 한다. 

 

혼자 사는 사람이 많은 이유,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지금 시대가 그 어느 때보다 혼자 살기에 수월하기 때문이다. 서구의 개인주의도 1인 가구가 늘어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서구의 이런 경향이 아시아와 다른 지역에도 전파되었고 이제 더 이상 혼자 사는 것이 어색하지도 않고, 이상하지도 않다. 혼자 사는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도 바뀌었다.

 

저자는 개인주의 열풍과 싱글턴이 증가하게 된 요인으로 다음의 네 가지를 언급한다. 여성의 지위 상승, 통신 혁명, 대도시의 형성, 혁명적 수명 연장, 이 네 가지 거대한 사회적 변동이 혼자 살아가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고 분석한다.

 

저자는 도시에서 혼자 살아가는 것(시골에서 혼자 사는 것은 제외)에 대해서 문화, 사회, 정책적으로 접근한다. 혼자 산다는 것이 개인의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혼자 살기위해서 필요한 능력은 무엇이고 어떻게 습득해야 하는지를 고찰한다. 또 단계적으로 혼자 살기에 들어가는 법, 그런 환경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일, 나 외에 혼자 살고 있는 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조율하는 것까지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했다.

 

혼자 사는 삶이 윤택하고 편안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도시의 1인 가구의 삶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불안정하다. 특히 고령의 1인 가구는 경제적 위험과 사회적 고립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것은 서구사회의 문제만이 아니다. 일본에서는 오래 전부터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병원에 가지도 못하고, 기본 생활이 유지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경제적인 문제와 사회적 고립(단절)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겪게 된다면 1인 가구의 삶은 더 핍박해질 수밖에 없다.

 

저자는 현대의 도시가 혼자 살기에 편하지만, 실제로는 보호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이들을 보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경계해야 할 것은 육체적, 사회적 고립이다. 혼자 살면서 타인과의 왕래가 없다면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것이고 혼자 사는 것이 더욱 힘들어진다. 어떻게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구실을 만들어야 한다. 경제적인 문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경제 문제가 해결된다면 다른 문제들은 쉽게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정부는 혼자 살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혼자 사는 것이 불행해지지 않도록 최소한의 방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 중 하나가 의료복지와 소형주택이다. 혼자 사는데 30평 이상의 넓은 집은 필요하지 않다. 10평 이내의 작은 집이면 충분하다. 그런데 건설사는 큰 집을 지으려고만 한다. 그래야 돈이 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정책적으로 소형의 저렴한 주택을 많이 지어야 한다. 또 혼자 사는 사람들이 제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류가 출현한 이래, 대가족 사회를 거쳐 지금까지 오면서 이렇게 1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는 없었다. 1인 가구 증가는 인류가 처음 직면하는 현상인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사회적으로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는 알 수 없다. 당분간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이다. 경제적 문제와 안전에 대한 염려가 해소된다면 앞으로 혼자 사는 사람은 더 늘어날 것이다. 지역 공동체와 개인의 역할에 대해서 더 많은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1인 가구가 현대 사회의 본질적 특성이 될 것이므로 거기에 맞는 일, 혼자 사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일에 더 신경 써야 할 것이다. 

o*****a 2014.03.18. 신고 공감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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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산다는 것의 매력] 1인가구 시대를 열어라 고잉솔로 싱글턴이 온다
"[혼자 산다는 것의 매력] 1인가구 시대를 열어라 고잉솔로 싱글턴이 온다" 내용보기
책 제목과 표지 내용을 봤을땐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에 따라 가볍게 읽을수 있는 내용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읽다보니 가볍게 읽을수 있을만한 내용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무작정 혼자사는것이 트렌드고 그에 맞춰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들어가는 글부터 어떻게 혼자사는 사람이 많아졌는지 배경을 학자들의 주장들을 들
"[혼자 산다는 것의 매력] 1인가구 시대를 열어라 고잉솔로 싱글턴이 온다" 내용보기

 

 

책 제목과 표지 내용을 봤을땐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에 따라

가볍게 읽을수 있는 내용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읽다보니 가볍게 읽을수 있을만한 내용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무작정 혼자사는것이 트렌드고 그에 맞춰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들어가는 글부터 어떻게 혼자사는 사람이 많아졌는지

배경을 학자들의 주장들을 들어가며 설명해주기 때문에

혼자사는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분들이나

그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분들에게

거부감 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구성되어있는 점이 좋더라구요.

 

이런 환경에 대해서 이미 생각이나 행동이 자연스레 녹아들어있던것도 있고

그에 대해서 딱히 따로 생각해보지 않았고,

싱글이나 혼자사는것에 대해 걱정을 하는 사람중에 하나였는데

책을보면서 혼자 살아가는것이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며,

예전과는 다르게 사회의 변화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고

그에 걸맞은 사고 방식과 생활 패턴을 구축하고 있고

현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해

과거와 현재의 인식, 환경의 차이를 느끼고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이 당연시되어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읽게되는 분야가 항상

소설이나 자기계발서적, 관심있는 분야의 서적만 읽게 되서

한쪽으로 치중되게 될수밖에 없었는데

이런 사회적인 면을 다룬 사회분야를 읽으니

사회분야도 읽으면서 견문을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고잉솔로는 혼자사는 것이 좋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어울리고 함께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기 때문에

이건 좋고 이건 나쁘다가 아니라

다방면에서 객관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c*******7 2013.0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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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인가구 시대
"지금은 1인가구 시대" 내용보기
사회는 개인보다는 언제나 함께 사는 세상을 외쳐왔었다. 하지만, 이제 세상은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 가족을 위해 희생하던 베이비붐 세대인 부모님세대와는 달리 나의 커리어와 발전, 행복에 더 신경을 쓰는 지금의 2,30세대. 나도 그들 중 하나이다. 그리고 어느 기사를 보니, 요즘 2,30대를 일컬어 삼포시대라고 한다. 연애, 결혼, 출산, 이 세가지를 포기했다고 해서 삼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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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개인보다는 언제나 함께 사는 세상을 외쳐왔었다.

하지만, 이제 세상은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

가족을 위해 희생하던 베이비붐 세대인 부모님세대와는 달리 나의 커리어와 발전, 행복에 더 신경을 쓰는 지금의 2,30세대.

나도 그들 중 하나이다. 그리고 어느 기사를 보니, 요즘 2,30대를 일컬어 삼포시대라고 한다.

연애, 결혼, 출산, 이 세가지를 포기했다고 해서 삼포시대라고 한다.

그러한 현상과 더불어 생긴 새로운 현상이 1인가구이다.

지금까지는 3인,4인 가구가 보편적이고 1인가구라고 하면 혼자사는 노인들을 떠올렸겠지만, 지금 사회의 1인가구는 결혼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젊은 독신자들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이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새로운 구성원은 사회전반에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고, 이 책은 이 1인가구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필독서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건설분야도 넓은 평형대의 고층아파트가 주류를 이루던 시대가 지나고 1인 가구를 위한 도시형 주택이 더 선호되고 있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들에도 변화가 온 것이다.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일에도 이를 연관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내용도 예시와 더불어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서 새해를 맞아 사회의 새로운 흐름을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양독서이다.

j******l 2013.0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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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혼자 살아도 괜찮다
"앞으로 혼자 살아도 괜찮다" 내용보기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서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사는 것보다 혼자 사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늙어서 혼자 살게 되는 노인분들도 있지만, 젊은 세대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혼자 사는 것을 선택하는 경향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 뭐, 여기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경기가 어려워 큰 집을 얻기 어렵다는 것이지만, 그 이외에는 경제적 부담을 부모님께 주기 싫어서, 결혼을 하기
"앞으로 혼자 살아도 괜찮다" 내용보기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서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사는 것보다 혼자 사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늙어서 혼자 살게 되는 노인분들도 있지만, 젊은 세대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혼자 사는 것을 선택하는 경향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 뭐, 여기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경기가 어려워 큰 집을 얻기 어렵다는 것이지만, 그 이외에는 경제적 부담을 부모님께 주기 싫어서, 결혼을 하기보다 혼자 사는 것이 편해서 등 여러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혼자 사는 것을 조금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라는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은 어른이 되었을 때 좀 더 혼자 사는 것에 대해 표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읽어볼 수 있다. 단순히 이 사실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크게 다양한 시선에서 혼자 산다는 사실에 접근하여 해석하고 있어 지겹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2014년이 되고, 시대는 점점 더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그 변화 중에 한 개가 바로 혼자 사는 것이 새로운 표준되는 것이다. 책을 통해 그 새로운 표준에 발 맞춰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랭버크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 전략에 동의하지 않았어요. 나는 내 생각이 옳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사업을 했어요. 독신자들은 자신이 독신이라도 자각이 있고, 자기를 소개할 때 그걸 맨 먼저 이야기하기도 하지요. 더 이상 독신이라고 부끄러워할 이유도 없어요. 대도시에 산다면 더더욱 그렇죠. 아무도 개의치 않는걸요. 자기가 어떻게 살든 자유잖아요. 혼자 식사를 할 수 있고, 혼자 외출할 수도 있어요. 거리낄 것이 없죠. 자기가 독신생활에 만족만 하면 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s 2014.0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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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미래 '1인 가구'를 논하다
"확정된 미래 '1인 가구'를 논하다" 내용보기
이 책은 앞으로 '1인 가구'가 새로운 삶의 양식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특히 여성의 지위 상승, 통신혁명, 대도시의 형성, 혁명적 수면연장 이라는 요소가 개인 혼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강화시켰다고 한다. "혼자 사는 것이 새로운 표준이다"라는 말이 지금 당장 가족을 해체하고 '1인 가구'로 새로 시작하라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오히려 일생 동안 언젠가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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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앞으로 '1인 가구'가 새로운 삶의 양식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특히 여성의 지위 상승, 통신혁명, 대도시의 형성, 혁명적 수면연장 이라는 요소가 개인 혼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강화시켰다고 한다.

"혼자 사는 것이 새로운 표준이다"라는 말이 지금 당장 가족을 해체하고 '1인 가구'로 새로 시작하라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오히려 일생 동안 언젠가 한번쯤은 맞게 될 '1인 가구'를 위한 현명한 준비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과거는 물론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혼자 사는 사람에게 곱지 못한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최근 젊은 독신자들은 혼자 사는 것이 대인 관계의 실패가 아닌 성공, 개성의 상징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능력 있는 독신자가 아니라 국가와 사회,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1인 가구다.

이들에게 고독이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로 직결되지 때문이다.

우리 인류는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지금 우리는 '1인 가구'가 더불어 사는 사회 구축에 걸림돌이 아닌 건강하고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는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m********e 2013.0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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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턴 현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법
"싱글턴 현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법" 내용보기
"혼자 사는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 '싱글턴(Single Turn)" 싱글턴이라는 단어,  죽, 혼자 사는 1인 가족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는 어떤 느낌이 드는가?  왠지 모르게,  고령화 또는 노인분들의 빈곤, 질병, 소외 또는  무언가 문제가 있거나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 게 사실이다.  "싱글턴"이라는 용어자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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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 '싱글턴(Single Turn)"


싱글턴이라는 단어, 

죽, 혼자 사는 1인 가족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는 어떤 느낌이 드는가? 


왠지 모르게, 

고령화 또는 노인분들의 빈곤, 질병, 소외 또는 

무언가 문제가 있거나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 게 사실이다. 


"싱글턴"이라는 용어자체에 대한 느낌이야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무어나 나무랄 이유는 없다. 


하지만,  

우리가 분명하게 인지해야 하는 사실은 

"싱글턴"현상은 이미 우리 사회의 보편적 현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1950년에는 미국 성인들 가운데 

22%만이 독신이었지만 현재는 그 수가 50%를 넘어섰으며, 

전체 인구로 따진다면 7명 중 1명이 혼자서 살고 있는 격이 된다. 


이러한 현상은 대한민국도 예외일 수 없다. 

대한민국의 1인 가구 비중은 2012년에 벌써 전체 가구의 25%를 넘어섰으며, 

2035년에는 34%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나와 전혀 무관한 현상으로 치부해야 할까, 

아니면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나 역시 겪어야 하는 현상일까?


원하던 원하지 않던 

그리고 나와 직접 관련이 있던 없던간에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은 "싱글턴"현상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이자 사회 현상이며

왜 많은 사람들이 혼자 살아가는 지에 대한 이유를 밝히고,  

이 현상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잉솔로 싱글턴이 온다>는 

뉴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에릭 클라이넨버그의 책으로, 

'혼자 살기'가 늘어가는 오늘날의 현대 사회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혼자 살기가 늘어가는 이유와 이것이 사회 전반에 끼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싱글턴 현상이 증가하는 이유는 

여성의 지위 상승, 통신혁명, 대도시의 형성, 혁명적 수명연장이라는 

20세기 후반에 일어난 네 가지 거대한 사회적 변동이 

개인이 활약하기에 좋은 여건을 창출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인의 부상, 여성 지위의 향상, 도시의 성장, 통신기술의 발달 등의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통해 "싱글턴 사회"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혼자 사는 가족이 늘어난다고 해서

공동체가 분해되거나 이기주의가 팽배해진 사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우리에게 "싱글턴이 잘 사는 사회가 모두에게도 좋은 사회"라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어쩌면 작금의 대한민국에 필요한 내요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싱글턴 현상을 개인의 노력과 책임으로 전가하기 에 앞서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는 세상" 을 만드는 게 국가의 의무이자 동시에 책임이 아닐까? 


사회현상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s*****i 2015.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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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기'는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혼자 살기'는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내용보기
'혼자 살기'는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고잉 솔로 : 싱글턴이 온다』는 뉴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에릭 클라이넨버그가 '혼자 살기'가 늘어가는 오늘날의 현대 사회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혼자 살기가 늘어가는 이유와 이것이 사회 전반에 끼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 것이다.   그리고 혼자 살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혼자 살 것인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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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기'는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고잉 솔로 : 싱글턴이 온다는 뉴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에릭 클라이넨버그가

'혼자 살기'가 늘어가는 오늘날의 현대 사회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혼자 살기가 늘어가는 이유와 이것이 사회 전반에 끼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 것이다.

 

그리고 혼자 살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혼자 살 것인지, 어떻게 함께 잘 살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함께 제시한다.

오늘날 우리는 혼자 사는 법을 배우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생활방식을 창조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여성의 지위 상승, 통신혁명, 대도시의 형성, 혁명적 수명연장이라는

20세기 후반에 일어난 네 가지 거대한 사회적 변동이 개인이 활약하기에 좋은 여건을 창출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전통적 상식과 고정관념에 반박하면서 혼자 살기가 현대 도시인들의 경험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준다.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는 뜻밖의 통계와 1차 자료를 제시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의 생생한 초상화를 그려내며,

전통적 상식과 고정관념에 반박하면서 혼자 살기가 현대 도시인들의 경험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준다.

 

처음엔는 '솔로'라는 단어의 어감때문에 외롭고 황량한 분위기가 먼저 떠올랐지만

 

Careerwoman으로 대표되는 동정이나 보호의 대상과는 거리가 먼

우리 시대의 참신한 매력적인 여성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분위기를 볼 때,

혼자살기는 사교성 부족의 표지에서 통과의례또는 성공에 대한 보상으로 바뀌고 있다.

 

또한, 책 속의 인터뷰와 통계들을 통해 의외로 혼자사는 사람들이 사교모임이나 외부활동 등에 그렇지 않는 사람들보다 활발하게 참여하고 어울리며, 자기계발도 열심히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산다고 해서 고독의 정도는 다르지 않다는 것,

수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선택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상대와 함께 있어도 외롭기 때문이라는 인터뷰 내용과

 

혼자살기를 선택한 사람들이 원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자유덕에

삶에 대한 만족도가 혼자사는 사람들이 조금 더 놓았다는 사실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자유, 자기 삶에 대해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책임 등에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 덕에

점 점 혼자살기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내용을 읽고,

 

지금은 학생신분으로 가족의 따뜻한 테두리 안에서 함께 살고 있지만

곧 앞으로 가족의 품을 떠나 직장을 가지고 혼자살기 통과의례를 통과해야 하는 취준생으로서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는 혼자 사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이들이 선택한 삶의 형태를 존중하며

앞으로의 내 삶의 자아를 발견하며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통로임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지적하고 있듯 문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혼자 사느냐'가 아니라,

'이 많은 이들이 혼자 사는 세상을 어떻게 잘 살아가느냐'focus를 맞춰

앞으로의 우리의 생활상과 미래가 그려내는 지형도에 맞춰 앞으로의 우리의 삶을 미리보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t*****t 2013.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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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우리가 혼자 사느냐 여럿이 사느냐가 아니다
"문제는 우리가 혼자 사느냐 여럿이 사느냐가 아니다" 내용보기
10여 년 전 일본어를 처음 배울 무렵, 일본 신문 기사에서 나온 한 단어를 마땅하게 딱 떨어지는 한국어로 번역하기가 곤란했던 적이 있다. 혼자 생활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히토리구라시(一人暮し)’란 단어였다. 학업, 취업 등으로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거나 미혼, 이혼, 사별 등으로 혼자 생활하는 사람 등이 증가하여 하나의 단어로 이미 정착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혼자 사느냐 여럿이 사느냐가 아니다" 내용보기

10여 년 전 일본어를 처음 배울 무렵, 일본 신문 기사에서 나온 한 단어를 마땅하게 딱 떨어지는 한국어로 번역하기가 곤란했던 적이 있다. 혼자 생활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히토리구라시(一人暮し)’란 단어였다. 학업, 취업 등으로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거나 미혼, 이혼, 사별 등으로 혼자 생활하는 사람 등이 증가하여 하나의 단어로 이미 정착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최근 신문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단어 ‘1인 가구’. 점점 친근한 용어가 되고 있는 이 단어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제는 하나의 단어로 번역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비슷한 의미에 해당하는 단어가 존재할 정도로 한국 사회에서 1인가구의 비율은 급증하였다. 통계청 조사 결과에서는 1인 가구수가 2000년 222만 가구에서 2010년 414만 가구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한다(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초혼 연령이 늦어지는 것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2인 이상 가구에서 1인 가구가 된 경우도 있다.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이는 ‘보편적인 현상이며, 공동체의 중요한 화두로 취급받을 자격이 있다’(p20)고 저자는 보았다.

 

 

추천의 글에서 연세대 염유식교수는 '1인가구, 인류의 새로운 실험’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기고하였다. 1인가구는 고령화와 더불어 현대사회의 현상 중 하나라는 것이다. 흔히 일정한 나이가 지나도 미혼인 사람을 만나면 신체나 성격 등에 결함이 있다거나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다. 본인들 역시 선을 보게 될 때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상대방을 그런 굴절된 시각으로 보게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불완전한 상태로 단정 짓고 기혼자에 비해 사회에 유익을 덜 주는 것으로 생각하기에는 사회가 급변하고 있고 오해하는 부분이 많다. 이러한 부분들을 사회학적인 시각으로 분석하고 정리를 하였다. 약 7년간의 시간과 미국의 여러 도시, 해외를 연구범위로 삼은 점에서 무척 체계적이고 논리적이었다.

 

 

문제는 우리가 혼자 사느냐 여럿이 사느냐가 아니라 외로움을 느끼느냐 아니냐인 것이다. p37

 

 

사회를 하나의 거대한 생물로 비유하는 것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1인가구 시대가 왜, 그리고 어떠한 양상인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어느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방법을 고민해 볼 때가 아닌가 싶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13.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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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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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형 마트에 가보면 묶음 상품뿐만이 아니라 싱글도 부담없이 살 수 있는 저렴한 1인 상품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여행이나 호텔 패키지 상품에서도 커플이나 단체 상품이 아닌 독신자들도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오날날 우리 사회는 싱글들이 늘어나고 있는 사회 현상에 발맞추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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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대형 마트에 가보면 묶음 상품뿐만이 아니라 싱글도 부담없이 살 수 있는 저렴한 1인 상품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여행이나 호텔 패키지 상품에서도 커플이나 단체 상품이 아닌 독신자들도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오날날 우리 사회는 싱글들이 늘어나고 있는 사회 현상에 발맞추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뉴욕대 사회학과 교수인 에릭 클라이넨버그가 쓴 이 책은 그런 사회 현상을 직접 연구하고 취재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제목에 나오는 싱글턴은 독신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데, 이 책에서는 정말 아무와도 살지 않고 혼자서 사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이라고 할 지라도 부모를 부양하고 있거나 형제자매 또는 친구와 애인과 살고 있는 사람들은 엄밀히 말해서 싱글턴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1인 가구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에서 나 또한 예외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책을 열심히 읽어 내려갔는데 흥미로운 점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저자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무려 반 이상이 독신이라고 하니 이제 독신자들은 사회의 소수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독신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이 책은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싱글턴들이 자신들의 그런 삶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원인은 사람마다 무척이나 다양했다. 갓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은 자신들의 개인적인 생활을 존중받기 위해서 혼자 사는 삶을 선택했고, 미혼 여성들은 결혼의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싱글턴의 삶을 선택했다. 또 어떤 노인들은 자녀들과 사이가 좋지 않거나 배우자와 이별 또는 사별을 통해서 이러한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싱글턴이 된 이유가 다양한 것처럼 싱글턴으로 살아가는 삶의 모습 또한 다양했다. 저자는 성별, 인종, 직업, 나이 등의 장벽을 모두 허물고 다양한 계층의 싱글턴들을 취재해서 사회나 개인이 오해하고 있었던 진실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이 사회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기업들에게도 많은 점들을 시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대형 마트에서 1인 가구를 위한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많은 기업들이 싱글턴들의 증가하는 사회 현상을 주목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이제 핵가족 수준을 넘어서 누구와도 함께 거주하지 않는 싱글턴들을 위한 기업의 대대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y****7 2013.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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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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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문화 발달한 한국에서 1인가구라는 이야기는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수도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생활을 떠올리면 아시아에서 1인가구라는 말이 금새 익숙해지리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전자레인지에 1인분을 데워 먹을수 있는 생선 같은 것을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인구의 노령화 속도가 빠른데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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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문화 발달한 한국에서 1인가구라는 이야기는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수도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생활을 떠올리면 아시아에서 1인가구라는 말이 금새 익숙해지리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전자레인지에 1인분을 데워 먹을수 있는 생선 같은 것을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인구의 노령화 속도가 빠른데다 산업화로 인한 핵가족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진 한국이기에 1인가구를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받아들일수만은 없을 것이다. 물론, 이 책에 나오는 미국이나 일본 그리고 스웨덴의 1인가구의 수치에 못미치지만 한국 역시 꽤 빠르게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 아닐까 한다. 특히 모든 발전을 압축적으로 이루어내는 한국이기에.. 더욱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갖을 필요도 있다.


패러다임의 전환은 말로만 들을때는 단순하게 느껴지지만, 그것이 사회, 문화적으로 파급되는 속도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느리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일단 싱글이라는 개념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얼마전 읽은 [싱글리즘]이라는 책이 떠오른다. 싱글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에 대한 반박이 인상적이였는데, 여러가지 통계와 자료를 통해서 볼때 싱글에 대한 편견은 확실히 사회가 만들어낸 것이 분명해 보였다. 물론 이 책에서의 싱글은 단순히 '독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사는 사람들을 포괄적으로 지칭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싱글에 따라붙는 선입견이 특별히 달라져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그 선입견을 거두어 내야 하는 싱글턴의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저자는 이를 거대한 사회적 실험이라고 말한다. '역사상 최초로 수많은 사람이 연령과 장소, 정치적 신념과 무관하게 '싱글턴'으로서 정착하기 시작'했다는 표현이 그다지 거창하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내 주위에도 1인가구가 여럿 존재하기도 한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싱글턴의 확산을 인간의 힘으로 막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싱글리즘]을 읽으며 싱글,그리고 커플에게 갖을수 있는 선입견을 거둬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를 읽으면서는 1인가구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싱글턴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마케팅분야에서는 어떻게 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야 할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사실 내가 하는 일은 조금은 가족중심이기 쉬운 분야지만, 언제까지 그 방향만을 고수할수는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a******e 2013.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