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8%
  • 리뷰 총점8 1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옷은 자신의 정체성이다!
"옷은 자신의 정체성이다!" 내용보기
난 원래 예쁜 것을 좋아하고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나의 이런 취향을 알게 된 것은 30대 이후부터 였다. 어릴 적엔 검소하다 못한 짠순이인 엄마 밑에서 자라 옷도 거의 물려 받아 입었고, 중고등학교땐 교복, 한창 멋부릴 대학교와 20대때는 몸이 아파 살이 많이 쪄서 옷에 신경을 쓸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내가 직접 돈을 벌게 되면서,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옷은 자신의 정체성이다!" 내용보기

난 원래 예쁜 것을 좋아하고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나의 이런 취향을 알게 된 것은 30대 이후부터 였다.

어릴 적엔 검소하다 못한 짠순이인 엄마 밑에서 자라 옷도 거의 물려 받아 입었고, 중고등학교땐 교복, 한창 멋부릴 대학교와 20대때는 몸이 아파 살이 많이 쪄서 옷에 신경을 쓸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내가 직접 돈을 벌게 되면서,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패션을 옆에서 지켜 보면서 서서히 내 취향과 나한테 어울리는 옷을 발견하고 사는 것이 소소한 즐거움이 되었다.

특히나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난 뒤에는 예전처럼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고 얼마든지 예쁜 옷들을 입을 수 있었기 때문에 거의 쇼핑에 미쳐 살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 정말 그때는 하루에도 몇번씩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해서 새로운 옷이 올라오지 않았나 살펴보고, 일주일에 택배 2,3개 정도는 꼭 내 옷이나 신발, 악세사리 같은 것이었다.

이제 어느 정도 옷장이 채워지고, 사실 옷장에 있는 옷들을 제대로 코디해서 입지도 못하는데 요즘도 가끔 예쁜 옷을 보거나, 내가 동경하는 누군가가 어떤 옷을 입고 있으면 갑자기 그게 갖고 싶어서 앓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쇼핑 중독까지는 아니지만 내 또래의 다른 아기 엄마들보다 내가 나 자신을 꾸미는 데 돈을 많이 쓰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웬지 나를 위해 나온 책 같아 너무 반가웠다.

옷장 심리학, 즉 다른 사람의 옷장을 들여다 보고 그 사람의 패션 센스나 감각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점까지 짚어내는 것인데 전혀 새로운 분야라서 호기심이 일기도 했다.

이 책은 모두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자가 직접 치료한 각각의 사례들과 함께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처방법이 상세히 나와 있다.

충동을 못 이기는 쇼핑 중독증, 과거에 집착하는 저장 강박증, 활력을 잃어버린 패션 우울증, 자신의 몸을 부정하는 외모 혐오증, 어른의 몸을 감당하지 못하는 과다 노출증,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는 연령 망각증, 시간과 장소, 상황을 무시하는 무감각증, 자신감을 잃은 브랜드 집착증, 희생을 강요받는 패션 무력증 등등..

난 예전엔 내 몸에 자신이 없는 외모 혐오증에 패션 우울증이었으나 요즘은 약간의 쇼핑 중독증과 연령 망각증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에 비슷하게 쇼핑에 대해 따끔하게 충고하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책에서는 무조건적인 검약을 강조해서 마음이 꽤 불편했던 기억이 남아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꼭 필요한건 사야 되고, 특히 여자에게 옷이란 정체성을 나타내며, 옷장은 우리의 내면을 보여주는 창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투자하라고도 과감히 조언한다.

그러나 쓸데없는 옷을 잔뜩 보관하거나, 필요도 없는데 옷을 사들이거나, 명품에 집착하는 행위는 오히려 자신의 전체 패션을 망친다는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어떤 부분에선 내가 잘 하고 있다는 생각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 졌고, 어떤 구절에선 약점을 찔려서 뜨끔했던 적도 많다.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이든 아니든 간에 여자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t********1 2013.07.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옷장심리학
"옷장심리학" 내용보기
'옷장 심리학' 요즘 읽는 흥미로운 책이다저자는 패션치료 심리학자이다.이 책에 주로 등장하는 여자들의 옷장 풍경은 내 옷장의 풍경과 같다. 입지 않는 옷이 많으면서 자꾸 사게되어 막상 옷을 입을 때면 옷장 앞에서 한참을 뒤적거리다가 평상시 즐겨입는 스타일로 입게 된다.심리적불안 또는 과거의 추억과 얽힌 옷이기 때문에 옷정리 할 때 고민하다 못버리는 경우가 많다. 나 또
"옷장심리학" 내용보기

 

'옷장 심리학'

요즘 읽는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는 패션치료 심리학자이다.
이 책에 주로 등장하는 여자들의 옷장 풍경은 내 옷장의 풍경과 같다. 입지 않는 옷이 많으면서 자꾸 사게되어 막상 옷을 입을 때면 옷장 앞에서 한참을 뒤적거리다가 평상시 즐겨입는 스타일로 입게 된다.

심리적불안 또는 과거의 추억과 얽힌 옷이기 때문에 옷정리 할 때 고민하다 못버리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그렇듯이.. 아마 모든 여자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옷은 정체성을 나타낸다고 책에서 말했다. 패션을 통해서도 심리를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나의 뚱뚱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헐렁한 옷을 입고 움츠리는 사람들, 검정색 옷만 입는 사람들도 자신감 없는 모습을 옷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나와 맞는 옷을 입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a******9 2013.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옷장 심리학
"옷장 심리학" 내용보기
처음엔 옷장 심리학이라고 하니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어요. 그 사람의 옷장을 보면 그 사람의 심리가 보인다? 책을 읽고나니 옷장을 통해서도 그 사람의 심리 상태와 문제점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에 흥미롭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옷장과 저의 평상시 옷차림을 생각해보면서 나에겐 어떤 문제가 있나 그리고 나의 심리는 어떤 것인가를 찾아가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 했답니다.   지나
"옷장 심리학" 내용보기

처음엔 옷장 심리학이라고 하니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어요. 그 사람의 옷장을 보면 그 사람의 심리가 보인다? 책을 읽고나니 옷장을 통해서도 그 사람의 심리 상태와 문제점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에 흥미롭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옷장과 저의 평상시 옷차림을 생각해보면서 나에겐 어떤 문제가 있나 그리고 나의 심리는 어떤 것인가를 찾아가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 했답니다.

 

지나치게 어려보이는 옷을 입는 것도 노출이 과한 옷을 입는 것도, 너무 헐렁한 옷을 입는 것도 전부 다 심리적인 원인이 있네요. 저에게 해당되는 것들은 아마도 저장강박증인 것 같아요. 평상시에도 정리를 잘 못하는 성격으로 인해서 물건들이 많이 쌓여있는 편이에요. 무엇보다도 옷에 있어서도 잘 버리지 못하는 것이 큰 원인인 듯해요. 언젠가는 입겠지하고 둔 옷들이 꽤 되는 듯합니다. 왠지 버리자니 언젠가는 입을 것 같아 차마 버리질 못하겠어요.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이 책에 나와있네요. 저의 옷장을 보면서 비교를 해보니 저는 유행에 민감한 옷들을 많이 산 것 같아요. 기본 아이템만 잘 갖추어두고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크다고 하는데 저는 평상시 악세서리를 잘 하는 편이 아니고 주로 유행하는 옷들을 많이 샀던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유행하는 옷에는 돈을 낭비하지 말라는 말이 눈에 확 들어왔답니다.

 

사실 과거에는 쇼핑도 중독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 그나마 요즘에는 쇼핑 횟수도 줄어든 것 같고,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꼭 필요한지 다시 생각해보는 습관이 생긴 듯 해서 다행입니다. 또한 쇼핑과 관련된 책에서 명품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뀌어서 그것도 저에겐 도움이 된 듯합니다. 브랜드를 돋보이게 할 것인가 나를 돋보이게 할 것인가하는 것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된거죠. 이 책에서도 명품이라는 것이 결코 심리적으로 볼 때도 건강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명품 소비에 대해서도 현명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답니다.

 

나의 옷장을 통해 나의 내면도 들여다볼 수 있었던 것 같고, 더불어 옷을 사는 소비 패턴과 함께 나의 스타일과 나만의 옷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인식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d****h 2013.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패션을 보면 마음이 보인다! - 여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옷장심리학』
"패션을 보면 마음이 보인다! - 여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옷장심리학』" 내용보기
이 책은 치료가 필요한 9가지의 옷장유형과 심리,치료법에 대한 책입니다^.^   엑박이 뜨면 여기로 오셔서 보세요 http://blog.naver.com/jinsir/110159771533   이 책의 저자는 제니퍼 바움가르트너인데요. 저자 제니퍼 바움가르트너 박사는 패션이라는 분야와 심리학이라는 분야를 결합하여 ‘패션 치료’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신 분이에요^^ 패션 치료
"패션을 보면 마음이 보인다! - 여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옷장심리학』" 내용보기

 

이 책은 치료가 필요한 9가지의 옷장유형과 심리,치료법에 대한 책입니다^.^

 

엑박이 뜨면 여기로 오셔서 보세요

http://blog.naver.com/jinsir/110159771533

 

이 책의 저자는 제니퍼 바움가르트너인데요.


저자 제니퍼 바움가르트너 박사는 패션이라는 분야와 심리학이라는 분야를 결합하여

‘패션 치료’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신 분이에요^^

패션 치료우울증, 불안, 섭식 장애 등의 증상과 옷이나 액세서리의 관계를 연구해

실제 임상 치료에서 탁월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새로운 심리 치료법입니다.

그녀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쇼핑 중독,

너무 크거나 작은 사이즈에 대한 집착, 지나치게 단조로운 패션, 과도한 노출’ 등,

우리가 단순히 ‘패션’에만 관련된 문제로 생각할 수 있는 행동들이,

사실 어렸을 때 받은 상처나 일과 사랑에서 겪은 실패, 꿈을 성취하지 못한 아쉬움 등

각자 갖고 있는 내면의 상처 때문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그리고 이에 근거해 심리 치료를 실시했는데 그 효능은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놀라웠다.

그녀는 자신을 아직 만나지 못한,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여성들에게

‘옷장 심리학’을 알리고 싶었고 그것이 이 책을 집필한 동기가 되었다.

이런 내용을 담은 《옷장 심리학(You Are What You Wear)》은

출간 즉시 《코스모폴리탄(The Cosmopolitan)》, 《포브스(The Forbes)》 등의

유력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전 세계 여성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서는 치료가 필요한 9가지의 옷장유형과 심리를 파악하고

해결책과 치료법까지 제시해주는 책인데요^.^

9가지 유형이 스토리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이해도 쉽고 공감도 많이가면서 책을 읽었어요^.^

(거의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한 챕터에서는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바움가르트너 박사에

도움을 요청하고 바움가르트너 박사는 집으로 직접 찾아가서

옷장을 분석해서 문제가 있는 그녀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과 치료법까지 친절하게 제시해 줍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그녀들의 모습은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공감이 마구마구 되는 고민들이어서

책을 읽으면서 이런 심리때문에 특정행동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해결책과 치료법을 보면서 특정행동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알게 된 유용한 책이에요^.^

제가 이책을 읽으면서

제일 공감되는 부분은 1장에 실린

미친듯이 쇼핑하는 사람들 충동을 못이기는,쇼핑중독증이었어요 ㅠ_ㅠ

저번달에 미친듯이

쇼핑을 하다가 밀려오는 카드값에 파산하고...

카드컷팅식을 치른 저한테......

(눙무리....대학생은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써야해요.....!)

가장 공감되고!!!

실천해야 할 부분이 있는 파트였어요!!!!



나는 왜 멈출 수가 없는가..

세상엔 예쁜것들이 너무~~많아ㅠ_ㅠ


쇼핑충동의 원인은

삶에 대한 불안감,돈이 떨어져 가는 우울함,불만족 등등이 있다고 하네요

완전 공감되는 부분이에요!!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입고나오는 트렌디한 옷...

왠지 사야할것 같다는...

드라마 보고싶다를 보면서 너무너무 사고 싶었던..

윤은혜 앙고라 니트....

한동안 시름시름 앙고라 니트 앓이를 했었어요...ㅋㅋㅋㅋㅋ

물건을 사기전 생각해볼 두가지! 입니다

지름신이 오기전 이게 진짜 나한테 필요한 물건인지! 생각해 봅시다..^^



쇼핑중독인지 아닌지 체크를 하면서

쇼핑중독에 대해 테스트 해볼수 있어요!

저는 다음장에 체크가 많이 되었어요...

세일이면 당장 사야할것 같은 심리!!

세일을 해서 들어가면 원래 사려고 했던 것보다

더 많이 사게 되서 독약입니다...!



쇼핑을 멈추는 간단한 팁도 나와있고

충동구매를 멈추기 위한 6가지 팁도 나와있습니다.

책에 나온 팁들을 보며 충동구매와 쇼핑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것 같아요^^!!!!!!!!!!!

강박적 구매 장애를 앓는 사람들도 있대요

제가 가장 공감되는 부분이었던 쇼핑중독에 관한 부분들의 일부를 올려보았는데,

다른부분도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패션에 관심이 많거나

패션업에 종사하시는 분,

미래에 패션업에서 일하기를 꿈꾸시는 분,

패션때문에 고민이 많으신분들이 읽으시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p*****6 2013.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옷장을 열면 내가 보인다
"옷장을 열면 내가 보인다" 내용보기
자신의 성격과 관심사, 개성을 표현하는 데 옷만한 수단이 없다. 옷을 잘 입는 사람을 보면 마냥 부러운 이유도, 단순히 멋있게 잘 입어서라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 T.P.O에 맞춰 스타일링하는 센스를 닮고 싶기 때문이리라. <옷장 심리학>의 저자 제니퍼 바움가르트너는 한 발 더 나아가 옷이 그 사람의 심리를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할머니로부터
"옷장을 열면 내가 보인다" 내용보기
자신의 성격과 관심사, 개성을 표현하는 데 옷만한 수단이 없다. 옷을 잘 입는 사람을 보면 마냥 부러운 이유도, 단순히 멋있게 잘 입어서라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 T.P.O에 맞춰 스타일링하는 센스를 닮고 싶기 때문이리라. 


<옷장 심리학>의 저자 제니퍼 바움가르트너는 한 발 더 나아가 옷이 그 사람의 심리를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할머니로부터 옷장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옷이 사람의 역사와 내면을 말해 주는 도구라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임상 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는 한편 랄프 로렌 매장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며 '패션 치료'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옷차림은 당신의 내면의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이 몸매 꽝이라고 생각한다면 몸을 많이 감추려 할 것이다. 
삶이 자유롭고 모험 거리로 가득하다고 생각한다면 이런 내면의 자신감이 옷으로도 표출된다.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낡은 옷을 입을 것이며, 첫 직장을 구했다면 정장으로 빛날 것이다." (pp.262)


저자는 세일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쇼핑 중독증, 낡고 오래된 옷도 버리지 못하는 저장 강박증, 검정이나 회색 등 무난한 색상의 옷만 입는 패션 우울증, 몸에 맞지 않는 옷을 고집하는 외모 혐오증, 과도하게 몸을 노출하는 과다 노출증, 나이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연령 망각증, T.P.O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시간, 장소, 상황 무감각증, 명품만 찾는 브랜드 집착증,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패션 무력증 환자들을 소개한다. '환자'라고 해도 평범한 사람들로부터 아주 동떨어진 예는 아니다. 나만 해도 이 중에서 두세개 증세는 가지고 있으니까.


나는 검은색, 회색, 짙은 갈색 등 무난한 색상만 추구하고, 멋보다도 실용성을 우선시하는 '패션 우울증' 환자다. 옷이든 가방이든 구두든 스타일과 색상이 무난한 것뿐. 연예인이나 모델들이 멋진 옷을 입은 모습을 볼 때마다 '나도 저렇게 입어보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만 현실로 이룬 적은 별로 없다. 이렇게 무난하고 실용적인 옷만 입는 사람에 대해 저자는 규칙에 구속되기를 좋아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심리가 있다고 진단한다.


고치는 방법은 간단하다. '변화를 시도하라'! 목걸이나 신발, 숄 등으로 포인트를 주고, 이번엔 재킷, 다음엔 스커트, 이런 식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새로운 아이템에 도전해 보는 것이다. 차분한 색을 유행하는 색과 조합하는 것도 좋다. 이렇게 옷 입는 스타일을 바꾸면 보이는 모습뿐 아니라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생활도 바뀐다. 우울증에 걸려있던 마음이 활력을 되찾는다. 정말 그럴까? 밑져야 본전.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y 2014.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면의 변화를 위한 즐거운 시작, 옷장을 바꿔요
"내면의 변화를 위한 즐거운 시작, 옷장을 바꿔요" 내용보기
“내면의 변화를 위한 즐거운 시작, 옷장을 바꿔요” 제니퍼 바움가르트너의 [옷장 심리학]을 읽고   '여자의 마음을 치유한다'? '옷장을 통해 내면의 상태를 분석하고, 옷장을 정리함으로써 치유가 된다'? 여성잡지에서 다루는 얄팍한 심리처세술 같은 수준일거라 생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다. 하지만, 할머니의 옷장에서 그녀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들이 입은
"내면의 변화를 위한 즐거운 시작, 옷장을 바꿔요" 내용보기
 
“내면의 변화를 위한 즐거운 시작, 옷장을 바꿔요”
제니퍼 바움가르트너의 [옷장 심리학]을 읽고

  '여자의 마음을 치유한다'? '옷장을 통해 내면의 상태를 분석하고, 옷장을 정리함으로써 치유가 된다'? 여성잡지에서 다루는 얄팍한 심리처세술 같은 수준일거라 생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다. 하지만, 할머니의 옷장에서 그녀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들이 입은 옷 뒤에 감춰진 심리적 요인을 파악하면 삶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된다. 옷장과 심리에 매료된 그는 임상심리학을 연구하기 위해 박사과정 입학과 동시에 랄프로렌 매장 판매원이 되어, 이론과 임상의 깊이 갖춘다. 스토리의 진실성이 느껴진다. 소박하지만 색다른 깊이감으로 서두를 열어 나 같은 독자의 마음을 열어준다.
  자각하지 못한 무의식을 의식화하고, 그 무의식에서 비롯된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 그것이 내면으로부터 시작되게 하는 것이 상담이나 목회의 방향이다. 그러나 그것이 힘든 사람에게라면 행동의 변화로 내면의 변화를 이끌어 주고 싶다는 저자의 의도는 참으로 놀라운 발상이다. 옷장변화는‘감정응급처치법’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내면의 변화를 위한 즐거운 시작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쇼핑을 하면 중뇌변연계가 자극되고 도파민이 분비되어 불안감이 일시에 사라진다. 유행의 노예가되면 깊은 불안감을 일시적으로나마 지울 수가 있다. 일종의 자기사랑의 표현방법이긴 하다(P23)'
'지나치게 가리는 것은 옷을 통해 신체를 보호하려는 것이고, 과하게 노출하는 것은 욕구 불만을 해소하는 방편이다.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건 인정을 갈구하는 몸부림이다. 노출을 통해 힘을 발휘한다고 느끼나, 정작 자신의 신체를 물건처럼 이용하고 과시하는 것은 연약함을 감추기 위한 행동일 뿐이다(P142)'
'공포는 자극과 비합리적인 회피가 짝지워져 발생한다. 우리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세월에 따른 변화가 외면과 내면 모두에 반영되어야 하는 일이다(P159), 지나치게 젊은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은 나이듦에 대한 공포일 수도 있고, 자신의 어린 시절에 심리적으로 갇혀 있기 때문일 수 있다(P176)'

  '부모는 아이의 친구가 되어주기 전에 부모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부모 중 한 명이 자신의 역할을 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불안감을 느끼거나 자신이 부모 역할을 대신 해야 한다고 느낀다(P171)'
잠깐, 내 어린 시절 부모의 방임으로 한없이 자유로울 때도 많았다. 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학업에 대한 지원을 안 해주시고, 정서적인 지지보다는 독설같은 한 두 마디에 나는 좌절과 분노에 빠지곤 했다. 해서일까? 나는 자녀에게 부드러운 반응과 공감을 해 줘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이 있었다. 경환이를 따끔하게 야단친 적이 없는 것 같다. 다 이유가 있을거라는 이해가 바탕이긴 했다지만, 무서운 엄마보다는 친구같은 엄마로 남고 싶은 욕구가 내 안에 있었다. 경환이의 기질상의 걱정 많음을 넘어선 손톱을 뜯는 습관, 그리고 나를 늘 걱정해 주는 역할의 전치는 이 때문인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깊이 있는 상담가의 자세도 배운다. '상담의 조언을 거부하는 내담자를 만나면 그 조언을 거부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P163)', 그를 힘들게 하는 것과 그로 인해 힘든 나를 분리하는 작업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근심케 하는 자인 사탄의 계략을 파악하고 고린도 교회의 근심거리가 되는 것과 교회성도와 바울이 근심에 빠지는 것 사이를 잘 분리하고, 근심거리가 되는 이를 향해 옳고 그름의 잣대가 아니라, 용서와 위로를 하게 하는 고린도후서 장면에 떠오른다. 알지만 참 힘들다. 그러나 위로를 충분히 경험한 자는, 위로하심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아는 자는 가능하리라.
  마지막으로 '굴절기법: 내 안의 무언가를 물어올 때, 그들이 물어봐 줬으면 하는 질문으로 바꾸어 해 주는 것', 하고 싶은 말이 항상 많은 나는 이게 제일 힘든 것 같기는 하다. 들어주는 것,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말할 수 있게 해 주는 지혜를 갖는 것,,, 올해 바라는 분량이이다.

  나는 옷을 잘 입기 위해 시간과 노력, 돈을 들이는 것에 얼마만큼의 죄책감을 갖고 있다. 내 수중의 돈은 누군가의 눈물의 돈이다. 세계의 굶주린 아이들, 애쓰는 선교사님들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가슴 절이며 눈물로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애쓰는 부모님들의 돈이기에 그들을 매일 대하는 나는 번지르르하게 차려입는 것이 불편하다. 그리고 한 두해 동안은 옷을 사는 데 전혀 돈을 쓰지 않고 있는 중이다. 돈이 없으니까 ㅎㅎ. 그런데 저자는 삶의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옷 스타일에서부터 작은 변화를 시도해 보라고 한다. 작은 악세사리로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큰 돈이 없어도 된다. 과감하게 화려한 머플러로 당당하게 나서볼까.
2013. 4. 9 김기주 

 



YES마니아 : 플래티넘 s******a 2013.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읽어보기
"책 읽어보기" 내용보기
꼭 여성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의복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사례별로 엮여 있어 쉽게 책장이 넘어가지만 다루고 있는 내용은 복잡 다단한 인간 심리학에 기초하고 있어 가볍지 않다는 점이 흔히 볼 수 있는 여성 개발서와는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생활을하고 일생을 살아가는 과정에 있어 여성들이 쉽게 겪을 수 있
"책 읽어보기" 내용보기

꼭 여성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의복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사례별로 엮여 있어 쉽게 책장이 넘어가지만 다루고 있는 내용은

복잡 다단한 인간 심리학에 기초하고 있어 가볍지 않다는 점이 흔히 볼 수 있는

여성 개발서와는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생활을하고 일생을 살아가는 과정에 있어

여성들이 쉽게 겪을 수 있는 좌절과 우울 등이 비단 생활양식과 증상으로만 표출되는 것이 아니라

옷장 속의 옷들에도 반영된다는 부분은 패션업계에서 잔뼈가 굵어온

제가 그동안 어렴풋이 느낌으로만 받아왔던 부분을

명쾌하게 풀어주고 긁어주는 내용들이라

특히나 다양한 여성과 그 외 고객들을 상대해온 제게 있어 새로운 시점을 선사해주었습니다.

l******a 2013.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옷장심리학
"옷장심리학" 내용보기
내가 산 물건의 영수증, 내가 산 옷들, 내가 그린 그림.. 겉으로 보여지는 모든 것이 나는 어떤 사람인가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이 책의 저자 지니퍼 바움가르트너는 '패션 치료'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임상 심리학자이다. 패션과 심리의 조합이라..  사실 옷을 어떻게 하면 이쁘고 어울리게 입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왔지 나의 옷 입는 스타일 이면에 숨겨진 심리를 파악
"옷장심리학" 내용보기

내가 산 물건의 영수증, 내가 산 옷들, 내가 그린 그림..

겉으로 보여지는 모든 것이 나는 어떤 사람인가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이 책의 저자 지니퍼 바움가르트너는 '패션 치료'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임상 심리학자이다.

패션과 심리의 조합이라..


 사실 옷을 어떻게 하면 이쁘고 어울리게 입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왔지 나의 옷 입는 스타일 이면에 숨겨진 심리를 파악해보진 못한 것 같다.  책 제목을 보고서야 '아 옷입는 스타일로 그 사람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을 뿐.. 

단순하게 옷을 잘 입는다 못입는다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을 심리랑 연결시킨 것이 흥미로웠다.


당신이 입은 옷 뒤에 감춰진 심리적 요인을 파악하면 옷을 더 잘 입게 될 뿐 아니라 당신의 삶도 변화시킨다.


옷은 우리의 의식, 불만, 바람이 담긴 제 2의 자아이다.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옷장 문제' 9가지 사례들이 책에 실려있다. 읽어보면서 나의 문제 유형은 어디에 속하는지 찾아보고 옷장과 함께 자신을 바꾸는 일을 이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1.쇼핑중독증


- 쇼핑과 스트레스 해소간 강화가 높을수록 쇼핑 중독은 끊을 수 없게 된다.


- 현재의 삶이 불만족스러울 때 물건을 수입하면서 원하는 삶의 허상을 만들어낸다.


- 기분이 좋아서 혹은 기분이 나빠서 충동구매한 옷들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


- 가격이 내렸다고 살만한 가치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세일기간에 구입한 불필요한 옷값을 합치면 필요한 옷가격과 같아진다.


- 옷을 한 번 입는데 실제 소비되는 금액을 계산해보자

   예를들어 80달러 드레스를 두 번 밖에 안 입었다면 한번에 40달러를 주고 옷을 입은셈


- 왜 그것을 샀는지 자문해볼 것(정말 필요한 물건인가?)


- 옷 사고픈 충동을 운동, 글쓰기, 목욕등으로 대체해보기


- 할인 가격에 샀다고 돈을 절약한 것이 아니다. 구입한 옷을 실제로 입어야 절약한 것이다.


- 옷 살때마다 항상 다른 옷은 기부하기


 



2.충동구매 멈추는 팁


-지갑없이 쇼핑해보기


- 사고 싶은 물건 보류리스트에 올리고 집에 같은 물건이 있는지 살펴보기


- 구매미루기


- 구경만 하기


- 인터넷 쇼핑 회원 탈퇴하기


 


3. 옷을 사고 안 입는 건 범죄다.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두었다고?

   그 특별한 날이 오늘이 아니며 언제란 말인가?



4.옷을 못버리는 사람


- 잘 맞는 옷과 최고의 옷은 지금 당장 입어라!


- 추억때문에 옷을 버릴 수 없다면 자신을 과거에 묶어두는 것->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과거를 버려라


- 진짜 추억은 옷이 아닌 마음이다.


5.왜 검정 옷만 입을까?


- 대인우울증


-기본아이템 있는 경우


-고정된 일상의 변화가 필요


- 사람들은 보이는대로 믿는다. 멋진 옷을 입은 당신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을 멋진 사람이라 생각한다.


6.헐렁하거나 터질 것 같다.


-옷은 나의 가치를 높이는 포장지와 같다.


-늘어난.. 얼룩있는..찢어진.. 사지도 입지도 말자


-사이즈 숫자보다 당신에게 잘 맞는 옷을 찾아라




당신의 옷은 외면의 모습이며 이는 당신 내면의 현재, 미래 모습과 일치해야 한다.



j****5 2015.04.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