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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무스카 오르치가 쓴 스칼렛 핌퍼넬 시리즈의 단편소설인 혁명가 의사를 읽었습니다. 프랑스 혁명 시기를 배경으로, 무고한 피해자들을 구출하는 복면 영웅이라는 캐릭터의 시초답게 활약하는 주인공 스칼렛 핌퍼넬이 여러 활약을 하면서 사람들을 구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작품입니다. 캐릭터 묘사 등의 요소도 좋았고,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 많은 단편소설이었습니다. |
| 스칼렛 핌퍼넬 시리즈는 오늘날 읽기에는 많은 허점이 보이는 작품이다. 혁명가 의사 역시 활극인데 구성이 너무 단순하고 뻔하다. 프랑스 혁명을 결백한 귀족들이 부당하게 탄압당하는 것처럼 묘사하는 건, 차라리 공포정치 요소에만 집중했다고 보일 지경이다. 하지만 그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구출하는 활약은 여전히 감동적이며, 혁명가 의사도 그래서 인상적으로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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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 갈등 전개나 인물묘사 등이 굉장히 과장된 편이라 꼭 영웅(히.어.로.)이 등장하는 만화영화라도 본 것 같았습니다. 아니면 이 소설이 만화영화류보다 시간이 앞서니 그런 만화 속 영웅의 선조격이었을까 싶기도하고;; 눈먼 악당 코 앞에서 인질(?)을 데리고 유유히 사라지는 식의 좀 유치하고 결과가 빤히 보이는 이야기였는데도 끝까지 읽는 재미는 쏠쏠한 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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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편마다 독특하고 기발하게 프랑스 귀족들을 구하는 영국 사람 스칼렛 핌퍼넬. 그가 활약해야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자력으로 프랑스를 탈출하는 프랑스 귀족들에 대한 이야기는 잘 없는 것 같다. 정보도 제한적이고 아이와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이번 편엥서는 마르탱 후작의 시종이 끝까지 남아서 그의 아내와 아들을 보살피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 귀족들을 시종한테 평생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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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현장에서 활약하는 영국 스파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눈에 띄는 시리즈 단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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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무스카 오르치의 [혁명가 의사 - 스칼렛 펌퍼넬]은 프랑스 혁명으로 귀족에 대한 처형 이 일어나던 시기 그들을 영국으로 빼돌리던 스파이 스칼렛 핌퍼넬이 주인공인 다른 시 리즈가 그러하듯 일상의 모험에 대한 이야기이다. 초반 인물을 소개하는 여러가지 상황 만 다를 뿐 그들이 어떻게 스칼렛 핌퍼넬을 만나고 그들에게 문제가 있는 사람과 관련 된 것을 처리해주고 어떻게 그곳을 빠져나오는가의 정형화된 틀에 마치 수학 공식처럼 그대로 적용이 되며 깔끔하게 딱 맞아 떨어지는 작품이다. 처음 읽었을 때는 긴장감 넘 치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게 몇편째 계속 읽다보니 반복되는 상황이 단순하게 처리가 되 어 긴장감이 갈수록 떨어진다는 아쉬움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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