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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회화실록 - 이종수. 부끄럽지만..역사를 잘 모르고, 너무 방대한 부분이라 어디서부터 공부해야할까 막막했었는데 그림과 같이 공부하게 되면 즐겁게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구매해서 봤어요. 너무 만족스러워요! 물론 시험지향적인 이야기들은 아니였지만 전반적인 조선의 모습을 한권으로 충분히 느낄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즐겁고 끝까지 본 역사관련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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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배경으로 그림을 풀어나가던 저자가 그림을 통해 실록을 만나고 그 실록을 통해 조선 역사를 만나보자는 취지로, 28점의 그림을 27장의 이야기로 쓴 책입니다. 조선회화실록이라는 제목을 보고 그림과 역사를 어떻게 결합했을지 궁금해서 구입해 봤는데 그림을 통해 역사를 조금은 다른 시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현후실적도 중 한화제황후등씨-등황후가 값진 공물을 모두 물리고 오직 지묵만을 받았다는 고사를 묘사한 그림을 통해 성종 대의 복잡한 후궁과 그로 인한 후대의 비극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네요. 이런 식으로 역사를 볼 수도 있구나 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